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은숙 작가가 미드 가십걸 좋아했나봐요

시크릿품격 조회수 : 7,327
작성일 : 2013-10-11 00:11:07
김은숙 작가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그랬거든요 
요즘 미드 뭐 보냐고 물어보니 '가십걸' 즐겨본다고... 그러더니만 몇년지나서 그것과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를 찍네요.
근데 가십걸이란 미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 드라마 정말 막장 그 자체거든요.
제가 미드를 좋아해서 진짜 많이 봤지만 남녀간의 연애 관련 해서는 가십걸 만큼 막장은 못본것 같아요.
가십걸 막장에 비하면 우리나라 막장드라마는 그냥 애교 수준이랄까
친구끼리 가족끼리 아주 난리가 나는 스토리... 물론 상속자들은 그 정도 막장은 안나오겠지만요. 
다만 김은숙 작가가 다음엔 좀 작품성있는 미드를 보고 감명받아 드라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드네요^^   

IP : 14.52.xxx.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2:12 AM (175.223.xxx.70)

    그놈의 재벌 타령. 고교생들까지 계층 서열화
    그냥 유치하다고 생각되요

  • 2. ㅇㅇ
    '13.10.11 12:15 AM (117.111.xxx.101)

    실시간 보니 폭망이던데 얼른 애들 대딩으로라도 바꿔야겠어요. 하나도 고딩같지들 않고 너무 어른들 같아요. 울 나라 정서에 안 맞아요. 가십걸을 울 나라로 옮긴듯 싶지만. 시청률에 연연하는 작가라 얼릉 대딩으로 바꾸시길.

  • 3. 시험기간
    '13.10.11 12:20 AM (42.82.xxx.29)

    안타까워요.
    계속 재벌나오고..이제 어린재벌.
    가쉽걸 느낌은 확 들어요.오프닝떄보면 미드느낌 나거든요.
    근데 이야기가 산만하더라구요.

    수목은 제 취향이 없네요.
    비밀은 도저히 황정음 발음땜에 못보겠고.저는그냥 컴터를..ㅋㅋ

  • 4. 나너좋아하니
    '13.10.11 12:23 AM (121.133.xxx.115)

    전 별관심없이 기대없이봐서그런가.. 밝고 상큼해서 재밌게봤어요^^
    결국은 다른드라마도 복수 배신 음모.. 이런것들의 연속이니까 전그중에 밝고 이쁜드라마가 맘이 끌리나봐요
    ㅋㅋ 저작가 다른 드라마도 다운받아볼까봐요
    제취향이 오글오글인가봐요 ㅎ

  • 5. 저도....
    '13.10.11 12:30 AM (211.201.xxx.173)

    못 보겠어요. 지금 하는 수목 드라마는 보고 싶은 게 하나도 없네요.
    지난주까지 즐겁게 투윅스 달렸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시보기나... ^^;;

  • 6. ㅋㅋㅋ
    '13.10.11 12:31 AM (2.49.xxx.126)

    가십걸을 따라하다니~~
    넌 내 남자친구랑 잤으니 이제 우리 패밀리 못껴~
    어릴적 죽은 니엄마 사실은 살아 있어~ 엄마랑 이혼하는 아빠가 알고보니 게이야~
    아빠랑 새엄마랑 결혼했는데 아빠죽어 새엄마 또 재혼 근데 아빠가 살아돌아와....
    abcdefg 돌아가며 한번씩 사귀기....
    약혼했는데 누구앤지 모르겠음~~

    가십걸 막장은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ㅋㅋㅋ

  • 7. 재미있네요
    '13.10.11 12:34 AM (211.246.xxx.244)

    왜 인기 작가인지 알겠어요
    배우들도 다 좋고 잘 생기고 이쁘네요
    비판은 있겠지만 대중성이나 재미 면에선
    확실히 흡입력있어요
    빤한 소재같은데 빤하지 않게 이끌어 가네요

  • 8. 요즘
    '13.10.11 12:42 AM (14.48.xxx.26)

    드라마는 재벌이 안나오면 드라마가 안되나 봅니다.
    스멀스멀 나도 모르게 세뇌되는 계급의식.ㅠㅠ

  • 9. 그게...
    '13.10.11 12:48 AM (99.226.xxx.84)

    현실도 답답한데, 드라마에서까지 답답한건 보기 싫지....라고 생각할것이라는 대중심리 이용전략 ㅎ

  • 10. ...
    '13.10.11 1:00 AM (119.194.xxx.190)

    김은숙 작가가 혹시 신사의 품격 작가 맞나요? 넘 유치해서 오그라드는줄 알았던 드라마인데;

  • 11. 뉴자ㅣㄱ
    '13.10.11 1:06 AM (112.150.xxx.25)

    이런 드라마때문에 여자애들 꿈이 재벌 남자 고교생에게 자기 처녀성 바치는 거래요

  • 12. 시크릿가든이
    '13.10.11 1:25 AM (124.61.xxx.59)

    최고였어요. '신사의 품격'은 뭐 그야말로 남주 여주를 동시에 골로 보낸 드라마 아닌가요.
    다른 조연들 다 멋지고 이뻤는데 장동건&김하늘만 비호감 무매력으로 만들어준 작가. 재기만 넘치고 감동이 없는... ㅠㅠ

  • 13. 김은숙씨
    '13.10.11 6:50 AM (220.86.xxx.151)

    이 사람 드라마는
    연인..인가 그거 하나 재밌게 보고 나머지는 다 지겨웠어요
    시크릿가든도 개취라지만 너무 말만 많고 터무니없고
    음악때문에 산 들마라고 생각해요. 지겨웠어요..

  • 14. ...
    '13.10.11 7:44 AM (1.247.xxx.201)

    어제 한번보고 코리안 가쉽걸이구만 생각했네요.
    재벌들 없으면 스토리를 못만드나봐요.
    전형적인 캔디스토리.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이 이 작가 작품이죠?

  • 15. 못보겠어요
    '13.10.11 8:23 AM (39.117.xxx.150)

    첫회잠깐보고 접었습니다
    요즘 제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어린애들 제벌역하는거 불편해서 못보겠더군요.

  • 16. 박신혜 좋은데
    '13.10.11 8:50 AM (223.62.xxx.65)

    미남이시네요 넌내게반했어 이웃집꽃미남 상속자들
    뭐 이런 달짝지근한 눈깔사탕 같은 드라마만 찍어서 좀 그래요.

  • 17. ...
    '13.10.11 9:36 AM (220.72.xxx.168)

    이 작가가 '시티홀'을 썼던 같은 작가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ㅠㅠ

  • 18. .....
    '13.10.11 10:20 AM (1.251.xxx.107)

    아무 생각없이 실실거리며 보기 딱좋아요.
    안그래도 머리 아픈데, 보고나면 눈이라도 즐거워서 상쾌~

  • 19. ........
    '13.10.11 11:05 AM (118.219.xxx.231)

    음악이 촌스러우어요 90년대 삘 네멋이나 골든타임 파스타같은 음악이 좋은데

  • 20. 현실과 괴리
    '13.10.11 11:24 AM (112.150.xxx.25)

    비밀 봐요. 어제 2회보다보다.................. 이건 뭐........반반한 얼굴로 재벌남자 고시는
    시대착오적인 드라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292 아세트산(Acetic acid, 초산) 폐기 방법 좀 알려주셔요.. 2 EEIEEI.. 2013/12/05 1,885
327291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순교자의 자세로 저항할 각오 천명 7 우리는 2013/12/05 1,160
327290 제품 구입한 쇼핑몰이 기억이 안나요 ㅡㅡ;; 12 미추어버리겠.. 2013/12/05 1,849
327289 이런날은 청소 어찌 하세요? 5 고민 2013/12/05 1,556
327288 회원장터에 있는 인터넷 할인해주는곳 1 00 2013/12/05 392
327287 에어컨 청정기능 효과 있나요? 공기청정 2013/12/05 516
327286 돈걱정 안하고 실컷 배워봤으면 6 취미 2013/12/05 1,826
327285 '김치와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1보) 4 세우실 2013/12/05 675
327284 국정원 IT채용 공고 떳어요 16 카레라이스 2013/12/05 2,890
327283 집주인의 대출 4 전세 2013/12/05 1,099
327282 스트레칭 중 허벅지 라인 예뻐지는것 좀 알려주세요 1 . 2013/12/05 1,464
327281 어제 주간아이돌에 도니랑 지디 왜케 웃겨요? 3 케미폭퐐 2013/12/05 2,623
327280 빨래다시 해야할까요? 1 빨래 2013/12/05 672
327279 급해요 서울분들 가르쳐주세요. 5 지방인 2013/12/05 887
327278 정의구현사제단을 비하한 국정원 트윗이랍니다. 4 국가정치원 2013/12/05 1,053
327277 82때문에? 82덕에? 이사를 자주한거같아요. 1 잠시.. 2013/12/05 1,869
327276 영어 말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미드 추천해주세요 ^^ 20 kickle.. 2013/12/05 2,441
327275 오후2시쯤 핸드폰으로 울리는 아들애의 전화가 무서워요^^(간식고.. 4 아이셋 직장.. 2013/12/05 1,428
327274 뜸 덜들여서 망한 현미잡곡밥 보온밥통에 넣어두면 좀 날까요? 3 ㅇㅇ 2013/12/05 726
327273 재벌들은요..여행갈때도 비서들이 항상 따라다니죠..? 9 mamas 2013/12/05 3,698
327272 50만원 이하 추천해주실만한 옷장 있나요? 1 패닉상태 2013/12/05 662
327271 전 언제까지 아기일까요? 3 2013/12/05 745
327270 파니니 재료로 뭐 넣어 드시나요?? 5 $^^$ 2013/12/05 1,643
327269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 불판이나 그릴 어떤거 쓰세요? 특히 삼겹살.. 2 고기고기 2013/12/05 1,792
327268 콜라를 대신할 몸에 안 해로운 탄산음료 뭐 없을까요? 14 ,,,, 2013/12/05 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