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이쁜데 애들이 너무 못생긴경우

성형 조회수 : 24,229
작성일 : 2013-10-10 22:53:46
엄마가 성형한거죠?
성형티가 거의 안나거든요.

아빠도 인물이 왠간한데
남매둘은 붕어빵처럼 똑같이 못생겼어요.
작은눈에 낮은코에 둥근얼굴
남매가 아주 똑같거든요.

대문글 보니 성형하면 티 난다고 하는데
친한엄마는 정말 하나도 안나요.
코도 자연스럽고 상커플도 자연스럽고 애교살도 적당하고
턱도 갸름하고 아주 이쁘진 안은데 아이들이랑은 완전 다르거든요. 아빠도 부리부리 생겼는데 말이죠.

자기 말로는 영구 아이라인 했다던데요.
속눈썹, 눈썹이요.

티 안나는 성형도 많아요.
그리고 아이들 이쁘게 생긴집은 확실히 엄마, 아빠는 정말 자연 미녀, 미남이더라구요.
IP : 76.126.xxx.23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10:57 PM (218.238.xxx.159)

    아니에요. 외모는 한대 걸러서 닮아요. 애가 못생겼으면 아마도 친가나 외가쪽 조부모 인물이
    아닌경우일거에요 그리고 애기떄 못생겨도 크면 얼굴 달라지는 경우 많아요.

  • 2. ..
    '13.10.10 10:57 PM (119.194.xxx.190)

    꼭 그렇지는 않아요 못난이 부부에게 이쁜 자식 태어나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신비롭죠;

  • 3. 그런경우
    '13.10.10 10:58 PM (218.37.xxx.229)

    보통 아~ 아빠 닮았구나... 그러지 않나요?

  • 4. ,,,
    '13.10.10 10:59 PM (119.71.xxx.179)

    아이 둘이 똑같이 생겼다면 그럴수도요 ㅎㅎ

  • 5. ..
    '13.10.10 10:59 PM (118.221.xxx.32)

    크면서 이뻐지기도 하고
    아빠나 다른사람 닮기도 하죠

  • 6. 원글)
    '13.10.10 11:00 PM (76.126.xxx.233)

    아빠도 부리부리 잘 생긴 편이에요.
    보통 딸은 아빠 닮아 못생기고
    아들은 엄마닮아 잘 생긴집이 많은데
    이집은 남매가 똑같이 생기니 이상하죠.
    남매가 보통 틀리거든요.

  • 7. 흑흑
    '13.10.10 11:02 PM (61.73.xxx.109)

    아빠, 엄마 두분다 미남 미녀여도 전혀 못생긴 아이 나올수 있어요 ㅜㅜ
    제가 그래요 ㅜㅜ
    아빠, 엄마는 두분 다 얼굴 작고 날씬하고 쌍꺼풀, 오똑한코, 갸름한 턱 완전 전형적인 미남 미녀인데 전 넙적한 얼굴, 낮고 둥근 돼지코, 주걱턱이에요 ㅜㅜ
    두분다 당연히 성형 안하셨구요 친척분들 말로는 전....고조 할머니를 닮았다고 하네요 ㅜㅜ

  • 8. 위에...
    '13.10.10 11:03 PM (211.201.xxx.173)

    댓글 달았다가 민망해서 지웠는데요, 아무튼 그렇게 안 닮은 경우도 종종 있어요.
    저희집 아이 둘은 하나는 친할아버지, 하나는 친할머니 닮았다는 말을 들어요.
    저희 친정에 데리고 가면 가족들이 웃으면서 사돈어른, 사부인 오셨어요 한다는...

  • 9. 흑흑
    '13.10.10 11:04 PM (61.73.xxx.109)

    엄마랑 같이 있으면 아빠 닮았냐고 엄마 닮았으면 좋았을걸...쯧쯧 이러고 부모님이랑 같이 있으면 주워왔냐고 그러고 그런 얘기 진짜 듣기 싫었는데 요즘은 성형이 발달하니 저같은 아이보고 엄마가 성형했냐고 할수 있겠군요 그것도 슬프긴 마찬가지네요 ㅜㅜ

  • 10.
    '13.10.10 11:04 PM (58.236.xxx.201)

    성형하나도 안함. 미인소리많이 들었어요
    화려하고 눈에 확 띄는 외모는아니지만요
    울아기 너무 이쁘다고 지나가는 사람들 한마디씩
    기분좋네요 제가 성형안한 얼굴이다라는걸 증명해주네요 ㅎㅎ

  • 11. ^_^
    '13.10.10 11:06 PM (121.162.xxx.53)

    전 아버지 어머니 다 준수한데 못났어요 ㅋㅋㅋ 성형하신분들도 아닌데..ㅋㅋ 제 얼굴복은 못타고 났나봐요 ㅋ

  • 12. ..
    '13.10.10 11:06 PM (218.52.xxx.214)

    제가 만나본 몇몇 82쿡 식구중에도
    애는 정말 엄마하고 연관성없게 생긴애들 많아요.
    그렇다고 아빠랑 많이 닮았냐?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많아요. 그 엄마 진짜 자연인물이거든요.

  • 13.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13.10.10 11:10 PM (99.226.xxx.84)

    제 시누가 성형을 세군데 했거든요.결혼 전에.
    딸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엄마 결혼 전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태어난거예요.
    그 딸아이가 이 번에 대학갔는데, 몇 군데 성형 시켰어요.ㅎ

  • 14. ,,
    '13.10.10 11:13 PM (119.71.xxx.179)

    제 지인도 남자는 훈남 탤런트 출신..여자는 슈퍼모델출신...인데..두딸이..엄마 옛날 얼굴 똑같이..닮아서리..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듯.. 근데, 뭐 부모가 둘다 체격도 좋고 그래서, 얼굴이야뭐 만들어주면 되니...

  • 15. ㅎㅎ
    '13.10.10 11:15 PM (112.149.xxx.61)

    얼마전에 케이블 보니
    주영훈 이윤미 부부 아이가 그런가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 이윤미가 참 예쁘던데...
    사람들이 대놓고 애 외모를 가지고 뭐라고 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본인도 아이 낳으면 자기 아이는 무조건 엄청 예쁠줄 알았다고...ㅎ
    근데 친정 엄마가
    너는 어렸을때 더 못났었다고 그랬다나 뭐라나 ㅎㅎ

  • 16. ..
    '13.10.10 11:17 PM (175.209.xxx.55)

    친정 부모님 미남미녀이세요.
    상견례 할때도 다들 자식들은 부모 안닮았네요 할 정도로
    영화배우 같이 생기셨어요...
    지금 70대이셔도 어딜가도 미인이라는 소릴 많이 들으세요.
    다들 저보고 친정엄마의 반만 닮았어도... 이런 소릴 듣고 자랐는데
    저 엄마 딸 맞고 친정엄마 성형 안하셨어요.

  • 17. 제이
    '13.10.10 11:17 PM (61.79.xxx.113)

    제친구 딸래미가 너무 못생긴거예요~ 절대...귀엽다고도 할수도없고, 부모 양쪽 절대 닮지도 않았고, 엄마아빠는 분명 눈 큰데, 얘는...단추구멍인거예요. 정말...정말...할말없게 만드는 아이였는데, 돌잔치를 갔어요. 근데, 근데...친할아버지가 단추구멍인거예요. 와...완전 판박이.

  • 18. 윗님
    '13.10.10 11:18 PM (76.126.xxx.233)

    이윤미는 딱봐도 성형 많이 했어요.
    자연미인 아니에요.

  • 19. 안 예쁜 자기딸 우리엄마
    '13.10.10 11:21 PM (118.223.xxx.150)

    닮았다던 외숙모 생각이 나요.
    외삼촌은 아주 잘생겼고, 외숙모도 미인인편인데 딸이 예쁘지 않은데다 키가 작고 뚱뚱한편이예요.
    저만 보면 고모 닮았다고..ㅠㅠ
    제가 왜 우리 엄마를 닮았나고 하면, 너는 네 아빠 닮아서 예쁜데 자기딸은 네 엄마 닮아서 밉다고..
    이게 무슨 말인지 참나..
    저희 엄마 삼촌보다는 인물이 덜하지만, 쳐지는 외모는 아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오히려 외숙모 친정쪽 유전자 아닌가 싶은데...-_-

    글보면 고모나 삼촌 닮는 경우도 있긴 있나보더라구요.

  • 20. 동그라미
    '13.10.10 11:24 PM (125.184.xxx.211)

    저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연예인하라는 얘기 많이 들었구요 남편도 보기드문 미남입니다 그런데 아들은 정말 닉쿤닮았듯이 잘생겼는데요 딸은 정말 옥돌매입니다
    ㅠㅠ

  • 21. ㅎㅎㅎ
    '13.10.10 11:24 PM (220.87.xxx.9)

    데미무어,브루스월리스 딸!!!
    엄마 아빠 못생긴것만 모아서.... 더 안좋은 쪽으로 발현!!!

  • 22. 쓴소리한마디
    '13.10.10 11:32 PM (1.252.xxx.235)

    또 시작이네 ㅉㅉ

  • 23. ..
    '13.10.10 11:57 PM (180.71.xxx.53)

    제 친구네..
    아들 딸이 엄마아빠를 하나도 안닮았어요.
    심지어 엄마아빠는 쌍커플 둘 다 있는데 애들은 없어요.
    친구를 어릴때부터 봐서 성형안한거 다 알구요
    남편도 안했고요 본인 엄마랑 붕어빵이에요.
    친할머니 말씀이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 부부가 어디가서 인물 빠지는 편이 아닌데
    애들은.. 좀 덜 생겼어요..

  • 24. ..
    '13.10.11 12:06 AM (118.221.xxx.32)

    주변에 엄마도 보통, 아빠도 남자론 괜찮은데..
    딸이 양쪽 미운거만 닮아서 아빠 사각얼굴에 단추구멍 눈 등등

  • 25. ㅎㅎ
    '13.10.11 1:05 AM (122.34.xxx.30)

    본문과 댓글들 죽 읽어 내려오노라니, 서정희 서세원 딸래미 생각이 나는만요. 부모 누구도 안 닮은 갑툭튀 외모로 어릴 때 사람들 입방아에 좀 오르내렸죠. 뭐 아이 외모로 부모 외모의 진실 여부를 의심할 일은 아닌 듯. ㅋ

  • 26. 골격 자체가...
    '13.10.11 7:05 AM (218.234.xxx.37)

    오래 전에 동네 목욕탕에서 그런 경우를 봤어요.
    애 엄마가 애를 부르고 애가 엄마라고 하기 전에는 애엄마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20대 중반으로 보이고 목욕탕이니 생얼.. 얼굴이 전혀 닮지 않은 것은 물론인데 희한한게 골격도 다르던데요.
    애 엄마 얼굴 크기나 5살짜리 딸 얼굴 크기가 비슷했음.. 그런데 애엄마 얼굴이 자연미인이었어요. 10년도 이전이라 그땐 자연스러운 성형이 없었음)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고 같이 간 친구도 그게 내심 놀랐던지 나중에 나와서 너 그 애엄마 봤냐 하고 나한테 물어봄..)

  • 27. 김희선
    '13.10.11 9:56 AM (64.104.xxx.38)

    김희선딸 보세요..
    김희선이랑 남편 모두 예쁘고 잘생겼는데 딸은 정말 안닮았잖아요...
    전 그거보면서 애 낳기 전에 기대를 내려놓습니다..

  • 28. 못난이엄마아빠
    '13.10.11 1:48 PM (121.128.xxx.23)

    저희애들 이쁘게 잘 태어났어요 딸 둘이고요

    엄마아빠 안닮았어요 ㅠㅠ

    사람많은곳에 가면 사람들이 저랑 신랑얼굴 한번씩 확인해요... ㅋㅋㅋㅋ 슬프면서도 웃기네요

    큰애도 예쁘지만 작은애는 길거리 캐스팅제의도 받을정도로 예뻐요~

  • 29. ..............................
    '13.10.11 2:56 PM (111.91.xxx.112)

    아빠는 그저그렇고

    엄마는 못 생겼는데

    예쁜 아이들은 뭐.....그럼 뱃속에서 성형했을까요???? ;;;;;;;;;;;;;;;;;

  • 30. 아닌 경우도 있어요
    '13.10.11 3:02 PM (147.6.xxx.21)

    저희 오빠와 새언니 모두 인물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오빠도 댄디하고 새언니는 피부도 타고난데다가 참 고운 여자형인데, 두 딸래미는 모두 흑...그다지 이쁘지 않아요. ㅠㅠ 조카들아 미안하다잉. ^^;

  • 31. ㅎㅎ
    '13.10.11 3:07 PM (211.219.xxx.62)

    그런경우 너무 많아요 ㅎㅎ 그래서 희망이 생기지 않나요 ㅎㅎ
    저희 사촌 오빠 새언니 근 30년 전이니 성형 있기도 전인데 정말 선남선녀인데 아이들은 ㅠㅠ

  • 32. 그런경우도 있어요~
    '13.10.11 3:53 PM (61.74.xxx.243)

    저희 고모는 김청처럼 진하게 생겼고 고모부도 부리부리 장동건인데..
    첫째랑 둘째는 엄마아빠 닮아서 쌍겹도 있고 진하게 생겼는데..
    셋째가.. 눈도작고 코도 낮고.. 진짜 밋밋하게 생겼어요..
    근데 그 부리부리한 첫째랑 둘째가 애기를 낳았는데 애들은 또 밋밋해요..
    셋째네 아이도 역시 밋밋하고..

  • 33.
    '13.10.11 4:04 PM (211.47.xxx.10)

    부모가 미남미녀 여도 자식이 못생길수 있어요.
    연예인 중에도 많이 있잖아요.
    김*선, 신*라 도
    부모가 다 선남선녀지만 자식은 아니죠.
    아는 사람중에도 부모가 다 미남미녀인데 아기는 전혀 안예쁨

    그리고 인형같이 예쁜 아역배우들 보면
    부모가 엄청 미남미녀 일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아줌마아저씨 인 경우도 많았어요.
    어느정도는 유전자 탓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많다는거죠..

    그리고 애들은 커봐야 알아요.
    어릴때 안이뻐도 10대후반정도 되어야
    본인 얼굴이 거의 다 나와요.
    어릴때 이쁘다가 크면서 못생겨지는 경우도 많구요
    마의 16세가 있잖아요.

  • 34. ㅇㅇ
    '13.10.11 4:06 PM (117.111.xxx.184)

    서정희딸은 아빠 닮았죠. 김희선 딸도 아빠 닮고 ㅎㅎ
    전보람 우람이도 아빠닮아서 똑같이 생기고 ㅎㅎ.

  • 35. 아니오
    '13.10.11 4:07 PM (58.76.xxx.246)

    아닌 경우 전 봤어요.

    저 아는 언니 부부 인물이 아주 훌륭해요.
    거의 연예인급으로요.
    그 언니 성형 전혀 안 했고요, 남편 분도 성형 안 했죠.


    그런데, 두 딸이 완전히 어디서 나왔나 싶을 정도입니다.ㅜ.ㅜ
    재미있는 건 또 둘이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똑 닮았어요.

    아기도 아니고, 직장인, 대학생 그러니 이제 인물이 다 완성됐다고 봐야 겠지요?
    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 36. ~~
    '13.10.11 4:08 PM (218.55.xxx.194)

    그럼 엄마아빠는 보통인데 애들이 너무 이쁘면 애들이 성형한건가요!? ㅋㅋ

  • 37. ...
    '13.10.11 4:12 PM (112.220.xxx.100)

    피는 못속이지 않나요?

  • 38. ㅇㅇㅇ
    '13.10.11 4:21 PM (203.251.xxx.119)

    애기때는 아무도 몰라요
    애들은 20대 성인이 될때까지 10변 얼굴이 변한다고 하잖아요.
    우리 조마만 봐도 어릴때 얼굴 넢적하고 코 납작하고 그랬는데
    조금씩 커 가변서 계속 이뻐지더니 성인이 되어서는 얼굴형도 아빠닮아 계란형이 코도 오똑하고 정말 이뻐졌어요
    수술은 전혀 안했죠.
    남동생들도 다 한인물 하고요.

  • 39. ㅇㅇㅇ
    '13.10.11 4:23 PM (203.251.xxx.119)

    또 그런 경우 있어요
    어릴때 똘망똘망 이뻤는데 커가면서 역변하면서 그저그렇게 보통으로 변하는 얼굴이 있고
    어릴때 정말 못생겼는데 커가면서 이뻐지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성형은 전혀 안하고요

  • 40. ..
    '13.10.11 4:33 PM (49.1.xxx.22)

    김희선은 부모님 전혀 안닮았어요. 오죽하면 친정엄마 공개됐을때 의붓딸이라고 소문났을까요.
    게다가 어렸을때 너무너무 못생겨서 못난이라고 불렀는데 커서 이렇게 될줄 아무도 몰랐다하더군요.

    가끔 그런경우가 있나봐요. 엄마아빠 다 아닌데 깜짝놀랄정도로 이쁜 아이가 나오는가하면
    엄마아빠 다 미남미녀인데 자녀는 ...왜 인 경우.

  • 41. 후후
    '13.10.11 4:34 PM (175.211.xxx.171)

    아이들 이쁜건 절대적으로 부모가 자연 미인 미남이에요
    그들이 자라면서 환경이 나쁘면 좀 못나지기도 하지만
    아기때 이쁜 인물은 결국 중간이 어떻든 성인되면 인물 고대로 빛나요
    크면서 변하는 애는 봤어도
    어릴때 이쁜데 커서 못생긴 애는 하나도 못봤어요
    나중에 성인되어 보면 하나같이 어릴때 훤하던 인물 다 나와요

  • 42. .....
    '13.10.11 4:39 PM (1.241.xxx.28)

    반대의 경우는 어떤가요? 제 친구는 보기 드문 미녀였는데 그 엄마아빠나 오빠를 보면 정말...
    혹시 그건 주워온것일까요?
    비슷한거라곤 얼굴형밖에 없었거든요?

  • 43. November
    '13.10.11 4:45 PM (152.99.xxx.62)

    김희선 엄마랑 닮았어요,

    결혼전 TV에 엄마랑 같이 나왔는데, 엄마가 입이 돌출이어서 그렇지 이목구비가 부리부리 했어요.

    그리고 세네살때 아빠랑 찍은 사진 보니까 이쁘던데요.

    아이가 눈이 똥글똥글....

  • 44. ㅋㅋㅋ
    '13.10.11 4:45 PM (121.182.xxx.173)

    딸은 정말 안닮았구요 친척들이 고모 어릴때랑 똑같다고 ....
    어디가서 엄마라고 하면 다 놀라고 안닮았다고 했는데 이제 눈 코 성형하니 저 닮았데요 ㅋㅋㅋ

  • 45. 꼭 그렇지도
    '13.10.11 5:36 PM (175.113.xxx.237)

    저희 숙부님댁을 보면.. 숙부님 숙모님 두분 다 미남 미녀세요.
    숙부님은 남자치곤 좀 작은편, 숙모님은 여자치곤 큰 편이시구요.
    첨 봤을때 공주님인줄 알았어요... 넘 예뻐서... ㅎㅎ
    딸 둘 아들 하나 있는데..
    큰딸은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 좀 작은편이고..
    아들은 꽤 괜찮은데 키가 크고
    막내는 숙모님 배불렀던거 기억 안나면.. 어디서 데려온 줄 알게 못생겼어요. (동생아 미안~)
    그런데... 눈 조금 집고, 나이먹어 젓살 빠지니까 조금 엄마 닮아지더라구요.

  • 46. ---
    '13.10.11 5:56 PM (221.162.xxx.232)

    제가 좀 이쁘진 않아요
    근데 울 할머니 키울땐 맨날 이뻐하시더니 제가 시집가서
    아이 낳아서 가니까 날마다 나 닮지말고 손주사위닮은 아이낳으라고 빌었대요
    다행이 아이둘은 남편 닮아서 잘생겼어요
    전 고조할머니 판박이라고 어른들이 그래요
    울아이들 장가가서 나 닮은 딸 낳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 47. ㅎㅎ
    '13.10.11 6:17 PM (175.210.xxx.26)

    뽑기 실패요~
    제 오빠 내외는 둘다 외모가 별루이지만. 조카는 길거리를 나서면 연예인을 하라고 이뻐요
    그럼 조카가 결혼해서 애를 낳는다면? 장담 못하는 거지요.ㅎㅎㅎ

  • 48. ㅎㅎㅎ
    '13.10.11 6:32 PM (223.62.xxx.111)

    전 쌍꺼풀이 있는 큰눈인데
    첫째가 고모 닮아 눈이 쌍꺼풀없는 얇은눈이예요
    근데 저랑 아이랑 보면서 붕어빵이라고
    하는 가끔 사람이 있어요~아마 원글님처럼
    자연스럽게 수술한걸꺼야라고 생각하는듯해요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ㅋ

  • 49. ......
    '13.10.11 7:10 PM (211.202.xxx.215)

    엄마 아빠 그다지 잘생기지 않았는데

    애들이 너무 이쁘면

    애들이 성형했을까요?

  • 50. ...
    '13.10.11 7:30 PM (116.123.xxx.39)

    제 신랑 까무잡잡하고 눈도 작고 평범하게 생겼어요.
    상견례때 가족모두가 뽀얗고 눈이 부리부리해서 놀랐어요.
    특히 쌍거풀이 어찌나 찐한지 제 동생이 다 같이가서 쌍거풀 수술한 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예요.
    결혼해서 보니 친척들까지 눈이 부리부리 하더군요.
    참 미스테리다 했는데 우연히 옛날 사진보니 제 신랑이 외할아버지 외모를 쏙 빼닮았더라구요. 게다가 어머니는 쌍거풀 수술한 게 맞았어요. ㅎㅎ

  • 51. 재롱
    '13.10.11 8:07 PM (112.158.xxx.56)

    저희 엄마 젊었을 때 정말 미인이셨고 아버지도 부리부리한 미남이신데 전 쭈구리에요 ㅎㅎ
    아주 좋게 말해야지 예쁘진 않아도 귀엽다 인상좋다 정도요.

  • 52. ,,,
    '13.10.11 8:15 PM (59.21.xxx.94)

    이 글 쓰는 님의 수준이 의심됩니다..
    성형수술이 죈가요?
    행복해지기 위해서 수술한게 뭐가 잘못인가요?
    애드 안이쁘다고 좋아라고 이 글 올린 것 같은데
    마음 다시 다스리세요

  • 53. 자식은
    '13.10.11 8:23 PM (1.240.xxx.251)

    랜덤이이니깐요..
    엄마아빠 진짜 별론데..애들이쁜집도 있어요...
    그 반대면 성형의혹 충분히 듣죠

  • 54. 북아메리카
    '13.10.11 8:36 PM (203.226.xxx.190)

    좀 희한한 일인데요
    이상하게 생긴? 부모에게서 아이는 참 인형처럼 이쁜 경우 봤어요
    글고 너무 잘생기고 이쁜 부부가 아이는 참 별로인 경우도 봤구요
    꼭 성형만은 아닌거 같아요
    완전 잘생기고 이쁜 부부보다 약간 보통이상의 외모에게서 이쁜아이들이 태어나는거 같아요

  • 55. .........
    '13.10.11 8:41 PM (118.219.xxx.231)

    엄마 아빠 예뻐도 조화롭게 닮아야지 조화롭게 닮지않으면 안 이뻐요 그리고 김희선딸은 아빠판박이예요 아빠가 성형수술한거거든요

  • 56. 미주조이
    '13.10.11 9:32 PM (58.236.xxx.78)

    사춘기 지나봐야 제대로 인물 나오든데요. 부모 인물 좋으면 애들 자라서 인물 좋더라구요

  • 57. 우리애들...
    '13.10.11 9:41 PM (125.135.xxx.175)

    한 놈은 부모의 장점만 모아서 태어났고 한놈은 단점만 모아서 태어났어요
    둘째야 넌 공부 잘해야한다 ㅠㅠ

  • 58. ㅋㅋㅋㅋㅋ
    '13.10.11 10:04 PM (121.141.xxx.56)

    저희 부모님이 한인물 하세요.
    특히 엄마는 아직도 미스코리아출신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요.
    하지만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성형안해도 안닮을 수 있어요ㅠㅠ

  • 59. 제 글이
    '13.10.11 10:46 PM (76.126.xxx.233)

    베스트에 올랐군요.
    반전에 생겼네요.
    그 엄마가 쌍거풀에 앞트임에 애교살에 수술한 눈이랍니다ㅠㅠ
    같이 운동하던 다른 엄마가 알려줬네요.
    그분 눈이 진짜 이쁘거든요. 저는 수술한지 아닌지 이런거 몰라요. 전 원래 자연상거플이라
    다른 엄마는 쌍수한 엄마라서 단번에 알더라구요.
    눈 이쁘다고 칭찬 하니 바로 나오네요.

    죄송합니다. 답글 많은데
    그여자분은 쌍수랍니다.

  • 60. ㅎㅎ
    '13.10.27 10:46 PM (125.186.xxx.78)

    근데 그런 경우가 있어요. 부모님 말고 윗대 어른 닮는 경우요. 저희 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랑 닮았다고 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머리 별로 안 크시거든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머리 크시고. 또 고종사촌 동생이 어려요 초등학생 남자애인데. 고모랑 고모부 둘다 자연쌍꺼풀에 눈 크거든요. 그 남자애만 홑꺼풀에 턱도 갸름해요. 그애의 누나는 쌍꺼풀있고. 그 남자애만 홑꺼풀이고요. 그리고 아기떄 얼굴이랑 커서 얼굴이랑 다른 경우도 있어요. 제가 바로 그 경우에요. 아기였을때 다들 남자아기같다 장군감이다. 못생겼다 소리 들었거든요. 아기때 우유 마니 먹어서 살이쪄서 못생겼었대요. 그리고 밖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다 장군감이라고 하면서 남자아기인줄 알고 ㅋㅋㅋㅋㅋ 시골에 할머니들이 제가 초등학교때 시골가면 아기때 인물도 없던게 크니까 인물나네 라고 해주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094 젊은 여자가 대형 외제차 38 오뉴 2013/11/21 20,330
322093 판다치즈 패러디네요~한 번 봐보세요 ㅋㅋ 뉴스쿨 2013/11/21 805
322092 졸피뎀이 수면유도제 인가요? 8 잠잠 2013/11/21 3,217
322091 웃을 때 생기는 미세잔주름 회복하신 분 있으신가요? 에공 ㅠㅠ 2013/11/21 992
322090 김장할때 20키로면 양념말고 야채는 얼마나? 5 김장 2013/11/21 2,179
322089 박신혜 하늘색코트 ,, 2013/11/21 1,992
322088 중국어 번역 부탁드려요... 5 부탁드려요 2013/11/21 546
322087 이거 뭔가요?? 6 건강보험료 2013/11/21 1,294
322086 결혼식에 가야하는지.. 7 질문 2013/11/21 1,220
322085 남편 모르는 빚이 있어요... 72 ... 2013/11/21 23,818
322084 “포르쉐 탈 자격 있네” 음주 뺑소니 추격한 멋진 시민들 화제 .. 8 세우실 2013/11/21 2,823
322083 잠실 고층 아파트 화재 2 ... 2013/11/21 3,684
322082 피쉬 소스... 용도와 제품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새댁 2013/11/21 1,888
322081 막돼먹은 영애씨 다시보기 어디서 보세요? 3 다시보기 2013/11/21 1,874
322080 김장속으로 깍두기해도 되요? 벵기 2013/11/21 1,645
322079 라메르 백화점에서 사보신분..샘플 많이 주나요? 4 가습필요 2013/11/21 2,217
322078 소금밥먹여 의붓딸 살인한 계모 징역 10년형 22 .. 2013/11/21 3,523
322077 건강검진시 저만 힘든거에요? 빈속에 물도 못먹고.. 건강검진 2013/11/21 1,012
322076 민주 "이진한, 윤상현에 수사결과 사전보고" .. 7 열정과냉정 2013/11/21 1,247
322075 택배는 왜 설렐까요? 8 유자차 2013/11/21 1,061
322074 스페인여행 혼자 가도 안전할까요? 4 구민 2013/11/21 1,961
322073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들도 샤프 좋아하나요? 2 다시 고민하.. 2013/11/21 935
322072 서울 오늘 저녁외출 롱패딩 무리인가요? 3 블랙 2013/11/21 1,811
322071 지금 서울날씨 캐시미어 코트 입고 나가도 될까요? 2 질문 2013/11/21 1,870
322070 아이고 이미연 42 22 2013/11/21 25,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