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보고 있으면
인어아가씨랑 비슷한 점이 많게 느껴져요.
인어아가씨에서 남자주인공네 집이
지금 매니저네 분위기랑 좀 비슷하구요.
외아들에 엄마,아빠가 이런저런 입담 나누는 것도 그렇고...
딸 있었으면 좋겠다고 첫손녀 애기하는 것도 비슷해 보여요.
임예진네 집은
고두심네 집이랑 좀 비슷한 느낌이구요.
남매에 철딱서니 없는 딸래미 캐릭터에
고두심도 처음에는 은아리영을 며느리 삼고 싶어했잖아요.
아들(정보석)이랑 연결시켜보려고 했죠.
임예진도 오로라를 며느리감으로 탐내던 것도 비슷하구요.
그때도 연예인과 감독 이야기도 간간히 나왔던 걸로 기억나요.
처음에는 비슷하단 생각 별로 안했는데
보면볼수록 인어아가씨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