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할까봐요

ㅡㅡ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3-10-10 21:42:36
가끔 82에서도 보는 글 중에 밖에서 사람 만나고 와서
자신이 한 말들에 대해 후회 한다는 글이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그런데 저는 그 정도가 심해요
정말 별거 아닌 말들, 행동들이거든요.
누구 뒷담화도 아니고 내 자랑도 아니고
그냥 일상 얘기 하고 들어와서도
꼭 후회한다기 보다는 그냥 가슴이 뛰고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요.
잠깐 만나고 와도 그래요.
그래서 정말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게 편해요

이정도면 심각한거죠?
이런것도 일종의 강박증? 정신과적 문제인가요?
IP : 39.7.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9:43 PM (112.185.xxx.109)

    어휴,,저도 그래요 맨날 담부턴 입 다물자 다물자,,하면서도 막상 만나면 또 다다다다,,

    그래서 어짜든가 사람만나는거 피하고있어요,,,전화도 절대 안함

  • 2. ㅇㅇ
    '13.10.10 10:12 PM (223.62.xxx.94)

    들은 사람은 신경 별로 안 써요. 며칠만 지나도 머리에서 사라질 내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585 겨울 이불 바꾸고 싶어요.. 1 이불 2013/11/01 901
314584 김해 장유 사시는 분 질문좀 드려요. 1 장유 2013/11/01 914
314583 변비가 심해서 먹기 시작했던 무첨가 요구르트~ 8 초록입술 2013/11/01 3,190
314582 외국인데 아이 친구 엄마한테 온 멜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7 소미 2013/11/01 1,768
314581 화학성분 포함되지 않은 표백,살균되는 세제? 3 추천해주세요.. 2013/11/01 707
314580 국공립어린이집이좋은가요 1 2013/11/01 964
314579 바베큐 (성인 9명) 양 좀 잡아주세요.. 7 깝뿐이 2013/11/01 4,638
314578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11/01 492
314577 딸 육아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11 친정엄마 2013/11/01 2,917
314576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6 퍼옴 2013/11/01 1,307
314575 저 속 좁은 며느리인지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13 뉴플리머스 2013/11/01 3,052
314574 신세계 스파랜드 질문이요~~ 2 부산가요~ 2013/11/01 1,844
314573 유근피(느릅나무껍질) 끓여먹는 방법 아시는 분요 1 궁금해요 2013/11/01 8,496
314572 글 찾아주세요-학교폭력신고기관 1 dkgb~ 2013/11/01 374
314571 아놔 남편친구 뭐라고 불러야합니꺼??? 43 dkshk 2013/11/01 5,371
314570 미수다 출연 따루씨 한국의 진보정당 = 핀란드의 보수당 4 새누리는 네.. 2013/11/01 1,272
314569 블로거에게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밝히라는 댓글 달았다가 삭제 당했.. 7 헐.. 2013/11/01 3,972
314568 그만둔 회사에서 안맞았던 인사들이 승승장구? 한다면.. 1 2013/11/01 618
314567 수학과외요.. 아줌마선생님어때요? 7 123 2013/11/01 2,081
314566 커피타먹는 진한 액상 크림...사려고 하는데요 3 포션 2013/11/01 2,276
314565 결혼 25주년 이네요. 3 ^^* 2013/11/01 1,333
314564 한우사러 갈껀데 어디로 갈까요? 10 한우데이 2013/11/01 1,553
314563 고등학생 아들한테 유시민님의 책을 사주려고 합니다. 7 추천해주세요.. 2013/11/01 922
314562 안데르센가구가 망했다네요?? 3 ..... 2013/11/01 10,785
314561 뉴질랜드 여행(밀포드사운드크루즈) 7 내가 모르는.. 2013/11/01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