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서동 살면서 강남산다는 사람봤어요~
자기 강남구 산다더니 3호선 같이 타고 가는길이었거든요. 근데 수서에서 내리는거보고 좀 당황스럽고 애잔하더라구요. 그렇게 말하기 힘들었나..하는 생각이..
사는곳이란게 보기보다 굉장히 민감한 정보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1. ㅋㅋ
'13.10.10 8:52 PM (175.209.xxx.55)수서동이 무슨구인지 모르세요?
2. ?.
'13.10.10 8:53 PM (203.226.xxx.184)수서동 강남 아니에요?
전 강남구인줄 알았는데 무슨 구에요?3. como
'13.10.10 8:53 PM (116.40.xxx.132)강남구 수서동 인데요.
강남구 일원동 이고...4. ???
'13.10.10 8:54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지방 분들이 계신까봐 말씀드립니다~
수서동은
서울 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입니다~5. 수서동이
'13.10.10 8:54 PM (115.139.xxx.37)강남구 아닌가요? 아니라고 하더라도 뭘 또 애잔하기까지 하나요? 수서동두 집값 비싸요.
6. ᆢ
'13.10.10 8:55 PM (223.62.xxx.20)진짜어이없는글이네요 수서좋은동네에요강남구 요지맞구요
7. ....
'13.10.10 8:55 PM (121.134.xxx.147)수서는 강남 아닌가요? 님이 더 이상해요.
수서동에 임대아파트도 있지만 비싼 아파트들도 있구요..
거기 수서쪽 단독주택들은 아주 비쌉니다.8. 수서동이
'13.10.10 8:55 PM (115.139.xxx.37)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강남이 어딘지 갑자기 무척 궁금해 지네요.
9. 수서동
'13.10.10 8:57 PM (137.147.xxx.6)강남인데 ㅎㅎ 참으로 속이 꼬이신 분이네요. 별걸 다...
밥은 먹고 다니시죠? ^^10. ㅎㅎ
'13.10.10 8:59 PM (223.62.xxx.230)은평구 신사동사는나. 맨날 강남산다고 오해할까봐 응암동 산다고 했는데 이젠 정확히 은평구 신사동산다고해야겠네요...
11. 그래요
'13.10.10 8:59 PM (175.223.xxx.223)물론 수서 강남구 맞지요. 설마 그거몰라서 글썼겠나요
제가 말하는건 그 강남살아 하는 뉘앙스가 뭔가 동네 자부심을 드러내려는 말투로 느껴졌다는거에요
근데알고보니 강남은 강남이지만 좀 떨어지는 곳이니 당황스러웠다 이얘기구요,
왜 강남산다고만하고 수서의 수짜는 꺼내지도 않았을까요? 생각해 보세요12. 수서동
'13.10.10 8:59 PM (115.139.xxx.37)원글님은 어디 사세요? 원글님 말대로 사는 곳이란게 보기보다 굉장히 민감한 정보 맞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니라도 적어도 원글님한테는요..애잔합니다.
13. **
'13.10.10 9:00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더 애잔하네요ㅜㅜ
하다못해 서초구, 송파구도 아니고
강남구 사는 사람이 강남구 산다는 말이 애잔하다니 원.....
홍길동 만난거예요?14. ..
'13.10.10 9:01 PM (14.32.xxx.4)수서 강남중에서 비교하면몰라도 비싼아파트도 많고 공기좋고 좋은동네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음
'13.10.10 9:01 PM (182.224.xxx.151)나 강남산다~ 강남파야~ 이랬는데
알고보니 강남에서 가장 못사는 수서동에 사니까 웃겨보인다는 말씀?16. ...
'13.10.10 9:02 PM (218.48.xxx.15)수서동이 강난 중심축이 될거라 예상해요
ktx 서울 출발 종점이 들어오고요17. 수서동
'13.10.10 9:02 PM (115.139.xxx.37)동네 자부심 드러낼만한 동네에 속하는 줄로 알고 있어요. 20년전 삼성의료원 개원한 이후로 일원동, 수서동 엄청 좋아졌는데 먼 소리래요? 원글의 허용 범위에 속하는 강남이 어디까지인지 무척 궁금해요.
18. ...
'13.10.10 9:03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그게아니고 님한테 동까지 말하기 싫었나부죠~~~~~ 찾아와서 무슨 짓을 할줄알고~~
신뢰 안가는 사람한테 세상에 무섭고 흉측해서 어떻게 우리집 동을 알려줘요? ㅋㅋㅋ19. ㅎㅎㅎ
'13.10.10 9:03 PM (211.36.xxx.110)봉사활동다니는 사람치곤 ㅋㅋ
20. 왜 이렇게 되었을까
'13.10.10 9:03 PM (121.134.xxx.147)전에는 단순히 한강이남이린 뜻 강남, 한강이북이란 뜻 강북....강서...강동...
단순한 지역구분이었건만
요새는 왜 이리 되었는 지....
에헤 통재라....서글프다...21. ..
'13.10.10 9:04 PM (175.209.xxx.55)예전에 수서동 살다 지금 청담동으로 이사 왔는데요...
같은 연식 같은 평수 가격 똑같아요.
물론 전철역하고 좀 멀어졌지만요...
수서동도 비싸답니다.
님이 어느동네 사는지 궁금해요~22. 수서동
'13.10.10 9:05 PM (115.139.xxx.37)우리 시부모님 개포동 사시는데 어디가서 강남 산다고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23. ...
'13.10.10 9:05 PM (211.199.xxx.182)원글님은 강남 안가보셨나봐요...큭...그리고 내가 사는동네 자랑스럽게 말하는게 뭐가 나쁜가요..강남사니까 강남산다고 한건데...그럼 뭐 그저그런동네 살면 부끄러워하면서 ...머뭇머뭇 거리면서 어디살아 그래야 하나요?
24. 그럼
'13.10.10 9:05 PM (58.121.xxx.132)그럼 어디에 살아야 강남구다운 동네인데요?
수서역 근처면 강남구 주거지역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동네인데, 그걸 모르시네...25. 븅딱원글아
'13.10.10 9:06 PM (175.209.xxx.70)ㅈㄹ 옆차기 고만해
26. ..
'13.10.10 9:06 PM (61.77.xxx.214)강남이든 강북이든 강동이든 강서든
어디 살든 대체 왜 이렇게 뒷말들이 많은거임???
남북도 모자라 동서로 편 갈라 서로 못잡아먹어 난리인 나라에서
이제 같은 서울에서도 동네 이름 갖고 이러쿵저러쿵 편가르는 짓거리라니...
아휴... 지겨운 아줌마들 ( 참고로 나도 아줌마)27. ㅋㅋㅋㅋㅋ
'13.10.10 9:07 PM (61.102.xxx.224)한강의 남쪽은 다 강남 아닌가요?
목포도 강남~
부산도 강남~
나는 한강의 북쪽에 사니까 강북~28. 원글이
'13.10.10 9:08 PM (175.223.xxx.200)얼굴이 궁금하네?
이런 여자는 마귀처럼 생겼을라나?29. 어머나
'13.10.10 9:08 PM (123.98.xxx.247)이분은 보아하니 애.잔.한. 수서?에도 못사시는 분인듯...
그찮아요
"같이 3호선 타고 갔는데 수서에서 내리더라"면
그 아랫동네 사시는 분이구먼;;;
(그쪽 무시발언 아니구요^^;)
걍 자격지심? 열등감? 쩔은 글로밖에 안보입니다용~
일원,수서 공기좋고 유해시설 없고 경범죄 한번 일어나지 않은 동네라 이곳에 오래 사는분 많은 동네에요!
이쪽 집값이나 좀 알아보시고 글쓰시지;;;;
님이 더 애잔해욤@.@30. 충북
'13.10.10 9:09 PM (182.224.xxx.151)충북사는데 강남 산다 말해도 되나요
31. 우아...
'13.10.10 9:09 PM (220.75.xxx.167)서초 살면서 강남살아요 하면 엄청 까일 기세네요?ㅋㅋ
32. 봄햇살
'13.10.10 9:09 PM (223.62.xxx.230)10년전 딸아이 초등입학할때 어디사냐? 집근처가 어디냐고 물을때 한엄마가 어디아파트 2차 산다고 하더라구요. 2차 를 강조하며 손가락 브이자 만들고 눈 찌를거같은 포즈로. 왜냐면 2차는 대형평수였거든요....그롷게까지 안했음 톨과하는걸로~
33. .....
'13.10.10 9:09 PM (110.8.xxx.129)강남에서도 수서는 좋은동네에요..
공기 좋고 살기 쾌적한 동네라서 집값도 비싸요..
전 반포에서 수서로 가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34. 수서동도
'13.10.10 9:10 PM (175.253.xxx.135)집값이든 전세값이든 서울시내 평균을 넘어섭니다.
강남구 사람들이 모두 타워팰리스 사나요? 아님 타워팰리스 수준으로 사는 사람들만 강남 산다고 말해야하나요?
수서동 주민들도 강남구란 자부심 있습니다
수서동 사람들은 강남구 산다는 자부심 갖으면 안되나요?
무역센터 가깝고, 대모산 밑이라 공기도 좋고 윗분말대로 ktx 역사도 들어설테고요.
자부심 갖을만합니다.35. 촌동네
'13.10.10 9:12 PM (124.80.xxx.124)전 용인하고도 완전 변두리 살아유, 불쌍하쥬? 수서동 같은 동네 아파트 살아봤으면 좋겟네유. 엎어지면 코닿을곳에 마트며 뭐며 삐까 번쩍하드만. 원글님 우리 동네 오면 애잔해서 눈물바람 하시겠네유.
36. 제비도 아닌데
'13.10.10 9:12 PM (61.102.xxx.224)강남타령은 이제 그만하죠?
뭐...정 아쉬우면 봄이 되면 다시 돌아오든가요.37. 궁마을인가
'13.10.10 9:13 PM (122.32.xxx.129)엄머 병원 다니실 때 점심먹으러 갔다가 윗쪽 골목 올라갔었는데 티비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 같은 단독주택들 즐비한 골목 너무 예쁘더라구요.그때 수서동 좋은 거 첨 알았어요,사실 지나다닐 일이 없어 이름만 알다가.
38. 일원동
'13.10.10 9:18 PM (1.237.xxx.133)작년에 경기도쪽으로 일원동 살다가 이사 왔는데 학부모 모임 나가서 어디서 왔냐고 어떤 엄마가 물어서 서울에서 왔다 .서울 어디냐고 물어서 강남쪽이다 했더니 강남 어디냐 물어서 일원동이라고 했더니 위아래로 기분 나쁘게 훑으면서 코웃음 치며 일원동이 어떻게 강남이냐 대치동이나 삼성 압구정 아니면 강남 이라고 하면 안쳐준다. 어디가서 강남 이라고 하지 말고 일원동이라고 콕 찍어서 말하라고 해서 "네~~" 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
39. ....
'13.10.10 9:18 PM (121.133.xxx.199)그럼 어디 살아야 강남 산다고 해야 하는건데요? 강원도 춘천시 강남동?
40. ...
'13.10.10 9:18 PM (218.48.xxx.15)삼성병원 근무하는 동생은 대치동 마다하고 일원동으로 갔어요 초등 병원 바로옆이라 만족
분양당시는 대치동 우선미와 동일가격였음41. 뜬금없지만
'13.10.10 9:20 PM (61.102.xxx.224)여의도는 강남인가요? 강북인가요?
갑자기 궁금하네요.42. 이런거
'13.10.10 9:21 PM (210.205.xxx.91)동네 살 다 이사간 사람을 우연히 만났어요.어디로 이사갔냐니까 눈 내리깔며 송파~.
여긴 강동이거든요.애 교육땜에 안달복달하던 사람이라 학군찾아갔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마천인가 거여에 장기전세로 간거였음.
그냥 마천동이라고 말하면 안되나 못알아들을 까봐 그랬나 싶더라고요..43. ㅅ
'13.10.10 9:21 PM (222.106.xxx.54)그럼 수서동 살면 어디 산다고 말해야 해요? ㅋㅋㅋ
44. 여의도는
'13.10.10 9:22 PM (94.8.xxx.237)한강 오리알..
45. 음
'13.10.10 9:22 PM (182.224.xxx.151)강남 강남 쓰는건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압구정동만 하기로...
나머진 동 이름으로 말해주세요.
안그러면 위아래로 훑어집니다.46. 봉사활동은
'13.10.10 9:27 PM (211.202.xxx.240)도대체 무슨 이유로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강남구 사니까 강남에 산다고 하는게 뭐가 잘못 되었는지?
진짜 속물적인거 갑인 글.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 본인의 문제죠 이쯤 되면.47. shuna
'13.10.10 9:28 PM (211.36.xxx.226)원글님이 아무리 압구정동 삼성동 산다고 해도 자기보다 좀 덜하다고 애잔하게 보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정말 속물근성 쩌네요. 아주 강남도 아니고 강북도 아니고 서울도 아닌곳에 사는 사람은 애잔하다못해 인간취급도 못하시겠어요.
뭐 자랑이시라고 공감얻을 줄 알고 글 올리셨어요? 아님 어그로에요?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려요.
강남에 대한 환상과 자부심이 아주 대단하신가봐요.48. 와...
'13.10.10 9:29 PM (61.77.xxx.214)댓글들 봐.
강남 산다는 게 이렇게 대단한 거였나?
기득권 수구집단들이 사는 곳에 대한 환상이 어마하구만 ㅋㅋㅋ49. 뭐래..
'13.10.10 9:30 PM (112.172.xxx.48)강남구에 살면서 강남구산다고 말 못하는건가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50. 잉?
'13.10.10 9:34 PM (223.62.xxx.185)그럼 강북구 수서동산다해야해요? 이게 말이여막걸리여~~~
51. 태양의빛
'13.10.10 9:35 PM (221.29.xxx.187)저는 타인에게 어디 사느냐고 먼저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그 사람 집을 방문 할 것도 아닌데, 별로 궁금하지 않거든요. 고향이라든가 개인적인 신상 정보 안물어봅니다. 그걸로 판단 재료로 삼으려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 사람이 스스로 말 하면 하는가보다 안하면 안하는가 보다 그런 식 입니다.
52. 원글님
'13.10.10 9:35 PM (61.101.xxx.97)바보 인증 하신 거예요.
부끄러우시죠? 글 내리세요.53. 저기요
'13.10.10 9:38 PM (211.202.xxx.240)위에 강남 살아도개털 많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강남 사는게 아닌건가요?
이거야 말로 이상한 사고 방식 아닌가요?
정말 기가 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오프에선 대놓곤 차마 말 못하고 여기서 찌질대는 듯,54. 저기요
'13.10.10 9:40 PM (211.202.xxx.240)저기 유럽 선진국에도 빈부차가 있어요.
거기서 그저그런 사람이
저 ** 나라에 살아요
그러면
개털같은 네가 그 나라에 산다니 넌 그런 말 할 자격없어! 넌 그런 선진국에 살만한 놈이 아니잖아?
이러는거나 뭐가 다른지?55. ..
'13.10.10 9:43 PM (14.32.xxx.77)님아 수서동 집값이나 알고얘기하세요
반포도 레미안이나 자이처럼 새아파트나 비싸지
대치동이나 수서동 잠원동 집값 비슷해요
같은평수는 천단위차이도 안나고 비슷해요
알고얘기하세요56. 참...
'13.10.10 9:44 PM (58.127.xxx.157)가지가지한다~
할일이 그리 없나?57. 우선미
'13.10.10 9:44 PM (14.138.xxx.211)원글 정말 거지같은 년이네.
58. 수서사는사람으로서
'13.10.10 9:47 PM (27.1.xxx.107)얼척없네요..ㅎ
어쩌라는거죠?
압구정 대치 도곡 청담 이런데 사는 사람만 강남산다고 해야되나요?59. 수서에서 내리는 걸 봤다..?
'13.10.10 9:49 PM (122.32.xxx.129)그럼 원글님은 모란..?복정...??
괜한 성남시민 후지게 만들지 말고 찌그러져 계세요.
분당선이 아니라 3호선을 타고 지나갔다면 가락시장 채소가게 어드메 사시나요 ㅋㅋ?60. ..
'13.10.10 9:51 PM (110.70.xxx.177)참... 저렇게 생각하기도 힘들것 같은데...
61. ...
'13.10.10 9:57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년이라고 욕까지 할 필요는 없는듯.
글쓴이는 행정구역상의 강남구를 말하는것이 아닌거,
다들 알면서.....
옛날, 압구정으로 대변되던 보통의 강남 주민을
말하고자 하신듯....62. 어디 사세요???
'13.10.10 10:11 PM (125.179.xxx.20)안 알랴줌
63. ...
'13.10.10 10:17 PM (211.36.xxx.65)고마하이시더
64. 죄인에요
'13.10.10 10:28 PM (1.235.xxx.188)수서 살면서 강남산다고 했어요^^
65. 하하
'13.10.10 11:28 PM (175.208.xxx.91)수서가 강남이지 강북인감??? 원글님 쩐다
댓글이 더 웃김
오금동송파냐구요? 하하하 웬만한 강남아파트들보다 더 비싼 아파트가 있는 동넨데
마천동이 강남3구에 ㅋㅋㅋㅋㅋ 그럼 이름만 마천동인줄 알았수?
강남이라면
타워펠리스만 강남인가요?66. ????
'13.10.10 11:40 PM (218.234.xxx.37)뭐.. 강남부심 쩌는 아줌마였는데 알고보니 강남 중에서는 약간 처지는 수서였더라 이런 말씀이신가본데, 그 아줌마도 안타깝지만 그걸 굳이 표현하신 원글님도.. 이런 건 속으로 혼자서만 웃고 마시는 게 나아요.
67. mi
'13.10.10 11:58 PM (121.167.xxx.82)원글님 애잔하네요...
전에 박사과정 만하고 박사 학위 못받은 사람
석사졸이라고 안하고 박사수료라고 한다고 트집 잡던 그 분도 떠오르네요.
수서 살면 강남산다고 하면 안되나요.
수서 일원 이쪽 동네는 겅남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 쪽에도 비싼 집들 많답니다.68. 액면그대로
'13.10.11 12:59 AM (125.186.xxx.25)아니
수서동이 강남구지
그럼 무슨구에요?69. 원글은
'13.10.11 1:03 AM (180.70.xxx.2)수서 보다 더 아래쪽에 사는군요
그러니까 수서에 내리는걸 봤겠죠? 가락시장 쯤 사시나본데.. 거기보단 수서가 나아요70. 또 시작...
'13.10.11 1:17 AM (113.61.xxx.2)원글님 말뜻은 이해하겠는데...그분도 수서 산다고 말하는게 정확한거겠지만...
그래도 원글님 좀 아름다운 마음으로 삽시다.71. ..
'13.10.11 1:50 AM (211.246.xxx.59)봉사가면 이런걸로 비웃는 사람 만나는군요. 그랬군요...
72. ???
'13.10.11 2:59 AM (68.190.xxx.181)121.167.xxx.37 언제 봤다고 반말인지;
73. ??????
'13.10.11 3:56 AM (119.71.xxx.30)??? 님
121.167.***.37 신경 쓰지 마세요~
ㅋㅋ
저도 궁금한거...
도곡동 사는 저는 뭡니까???
강남 맞나요??
넘 웃긴 듯..
저도 가끔 수서 가는데,,,동네 괜찮습니다
애잔할 필요 전~~~혀 읍습니다ㅋㅋ74. 강남
'13.10.11 9:02 AM (49.50.xxx.179)강남 살아서 강남 산다고 했는데 왜 거기가 강남이냐고 물으시면 ,..뭐라고 해야 하나요? 뭐 이런 미친 소리를 다 글로 짖어대
75. ㅋㅋ
'13.10.11 9:05 AM (182.221.xxx.51)대학시절 캐나다어학연수 갔을때 외국인친구들하고 자기소개를 하는데
다들 난 일본, 브라질 등등 에서왔어 요렇게얘기하는데
한 한국인오빠가
'난 강남이야'
저희 같은 한국인들 오글거려죽는줄 알았어요ㅋㅋㅋ76. ㅋㅋ
'13.10.11 9:08 AM (182.221.xxx.51)한국에서 부산 이것두아니구 한국은 말하지도않고 난 강남에서 왔어ㅋㅋ외국인들이 캉남?요랬음
77. 북아메리카
'13.10.11 9:11 AM (203.226.xxx.115)뭔지 알꺼 같아요 뉘앙스가 그랬다는거겠죠
78. ?????
'13.10.11 9:36 AM (58.76.xxx.246)성남 살면서도 강남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게 뭐 어때서요?
원글님, 잘 모르시나 본데요.
수서에 아파트만 있는 줄 아시는데, 수서 인근에 고급주택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번듯한 고급주택 살면서 강남 산다 그러면 또 강남맞다고 인정해 주시겠죠?79. 하하
'13.10.11 9:49 AM (211.62.xxx.131)다들 왜 이러세요. 낚시잖아요
80. ㅎㅎ
'13.10.11 10:07 AM (220.86.xxx.20)어제는 목동,
오늘은 강남 ㅋㅋ
내일은 분당?
강남 맞구먼 뭐라 불만이래요?81. 웃어봅시다.
'13.10.11 10:20 AM (116.120.xxx.9)갑자기 문득 이생각이 드네요.
미드보던 중 강남을 지역 이름처럼 그대도 발음하길래 엄청 웃엇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수서동도 강남 맞아요.
동네 자부심은 자기만 좋다면 어디에서든 가질 수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82. 어감
'13.10.11 10:41 AM (182.221.xxx.170)보통 어디살아 그러면 동을 얘기하는데 나 강남살아 는 좀 생뚱맞아 보이긴합니다
참고로 수서는 강남인데도 덜 번잡스럽고 큰 체육시설이 있어 괜츈한 동네 같습니다83. ..
'13.10.11 12:30 PM (210.109.xxx.22)수서옆 일원사는데 수서동이 떨어지는 동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남구내에서 떨어지는 동네는 없다고 보가든요.
세곡동 내곡동이니 우면동이니 강남구로 묶여있어서 강남 번화한 장소와 가깝고 땅값 집값이 싸지 않아요.
그리고 ktx들어서고 수서역에 이마트있고 강남 체육센터있고 교통이 사방으로 뚤려있어서 외진 느낌도 전혀 아니고 3호선 코앞에 있는데 좀 떨어지는 동네라고 생각하는게 좀 그렇네요. 도곡동 대치동 청담동에도 비싼 아파트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강남구 산다고 하는 사람 한명 봤는데 수도권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강남으로 이사온 케이스였어요.
인천 사람이던데 산본이 어디야? 이러더라구요. 수서동이 15평대 작은 평수부터 대형까지 골고루있기는 한데 중대형이 아파트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은걸로 알아요.84. ...
'13.10.11 12:41 PM (121.173.xxx.233)그래서 어쩌자구요??
85. ..
'13.10.11 1:06 PM (210.109.xxx.25)전 대치동 저렴한 아파트와 수서동 젤 비싼 아파트를 전혀 비교하지 않았어요. 어느 동네나 비싼 아파트도 있고 저렴한 아파트도 있다고 말한거지요. 저 수서동 안살구요. 수서동이 도곡동, 대치동 이런데보다 가격 저렴한 편인것도 맞아요. 많이 저렴해요. 강남 끝자락이니 당연하죠.
그렇다고 집값이 싼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싸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삼성아파트 6.5~7억 한아름 대형 8.5~9억 하네요. 윗님한테는 젤 비싼 아파트도 가격이 너무 저렴하신가봐요?86. goodfellas
'13.10.11 1:07 PM (121.141.xxx.74)아우 진짜..요즘 이런글 진짜 많네요..강남구 수서동인데 그렇게 얘기할수도 있는걸 가지고 뭘그리 예민한지 모르겠네요..독심술이라도 하세요?..그분이 강남부심으로 그렇게 얘기한건지 그냥 강남구에 사니까 크게 강남이라 얘기한건지...
87. 음
'13.10.11 1:15 PM (182.224.xxx.151)강남삘 동네는
압구정동, 청담동, 도곡동, 대치동 까지만 ~88. ..
'13.10.11 1:23 PM (210.109.xxx.19)수서가 강남인데 강남보다 많이 싸다는 표현도 그렇고
그리고 젤 비싼 아파트 가격이 9억정도인데 "젤 비싼 아파트도 가격이...)" 라고 하면 좀;;; 그렇네요.
이야말로 어떤 기준을 놓고 비싸니 싸니 비교하는 말이네요.89. ...
'13.10.11 2:21 PM (222.237.xxx.50)ㅋㅎㅎㅎㅎ 어이없...
강남구 삼성동 30년 넘게 살았지만 수서가 강남 맞지 그럼 대체 뭔가요. 강남구 수서동인데 -_- 아 청담동도 아니니 삼성동도 강남 아니겠구먼-_-
나참 별걸 다. 살다 별..원글 대체 어디 사슈? 강남 근처라도 와 보긴 했슈?90. .....
'13.10.11 2:21 PM (122.37.xxx.222)원글님은 수서가 강남인줄 몰랐나봐요.
님이 착각하신거네요.91. 아~
'13.10.11 3:17 PM (220.120.xxx.204)다른 것도 아니고 봉사활동에서 만난 사이라면서...
그 분이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만약 타 지역에 살면서 강남이라 하면 거짓말이겠죠)
강남구 수서동에 살아서 강남이라 했는데...
그렇게 고깝게 보시면...참...
인간관계 참 어려우시겠네요.92. 이거야원
'13.10.11 3:31 PM (211.36.xxx.112)강남을 강남이라 말하지도 못하고~~
구석이라 구박은 할지언정 강남이아니란 생각은 한적 없는데 진지하게 애잔하다하시니 강남구민으로 할말이 없네요93. 이정도
'13.10.11 3:52 PM (1.217.xxx.250)댓글에도 안지우는거 보면
낚시 같기도...94. dfd
'13.10.11 4:39 PM (211.218.xxx.101)아우. 강남주민으로서 부끄럽네요.
수서동 강남맞습니다.
글쓴이는 수서동보다 부자동네 사셔서 그러시는지요?
수서동에 영구임대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수서동에 좋은아파트도 있고.. 일원본동도 수서동에서 내리시는분 있고..
세곡동의 교수마을같은 으리으리한 주택사시는 분도 수서역에서 내리십니다.(지하철역이 없으니까요)
강남부자도 지하철 탑니다.
에라이95. 지하철이라고라
'13.10.11 4:42 PM (113.61.xxx.27)강남구에서도 초강남에 사시는 분이 지하철이라고라.
96. 원글님불쌍
'13.10.11 5:17 PM (175.197.xxx.75)강남구 수서동에 살면 강남산다고 그냥 해버리고 말지
뭘 더 바라는건지........요런 글 보면 글쓴이의 천박한 가치관이 드러나요. 고스란히.
덩달아 님 자식까지도 대략 그림이 잡히는거죠. 천박한 사람이 키운 자식인데
얼마나 다르겠어요?
원글님이 강남에 대해 은근 강남=부자동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그런 속물스런 님 비위까지 맛춰가며 어디 사는가 설명해야하오?
그냥 봉사활동하는데서 만난 사람인데?
쫌스럽기는....강남구 수서동 사는 사람을 그리 생각했다고 하니 그러는 님이 더 측은하다.
수서 넘어서까지 3호선 타고 간 거보니 님은 모란시장 근처에 사시나봐요?97. 윗 분
'13.10.11 6:13 PM (211.202.xxx.240)초강남 사는 사람이 지하철을 안타요?
상황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는데 뭘 또 다 안탄다는 식으로?
성북동 부촌동네서 전철을 수시로 타고 다닌다고 하면-전철도 없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편한 위치- 또 모를까
하여튼 안 가보고 안 살아본 사람들이 더 아는 척 하는거 알아줘야 함ㅋ
부촌이고 뭐고 바로 앞에 전철역이 있으면 이용할 가능성이 많아지죠. 차막힐 일도 없고.98. 에휴
'13.10.11 6:20 PM (61.82.xxx.136)수서 강남 맞아요.
원글님이야말로 강남에 대한 자격지심 있어서 이런 생각 하신 거 아닌가요?
참으로 한심스럽네요.99. 청담동며느리?
'13.10.11 7:22 PM (117.53.xxx.57)청담살아요.
하두 티비에서 청담며느리며느리하면서 엄청 세련+부티귀티환상을 심어주는데,
여기 그저그런 평범한 청담아줌마들 많아요.
좀 세련되게 나온다하면 청담며느리룩..웃겨요정말.
티비나 언론 또는 게시판의 이런 분위기들이 강남에 대한 쓰잘떼기없는 환상을 심어주고
강남/비강남으로 또는 서울/지방으로 나누는 거에요.
사는 곳이 아닌 사람자체로만 봐줌이..100. 이건 바보들의 행진도 아니고
'13.10.11 7:37 PM (59.6.xxx.151)집
집이에요
어디 깔고 앉았는지로 얼마나 잘 사는지도 모르고
자동차 굴리는 걸로 주머니 사정도 모릅니다
중형타는데 잘 살아서 남의 시선 따윈 관계없는 사람도 있고
빚내도 이쯤은 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련만.
그보다 남의 자산이 왜 그렇게 궁금하슈?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싶어서?
님 같은 사람 때문에
님비가 생기는 거에요
님비의 근원이랄까 ㅎㅎ101. 이렇게말하지요
'13.10.11 8:05 PM (121.178.xxx.49)지랄도 풍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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