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교육위해 충격요법을 쓰겠다는데..

아이들 교육상..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3-10-10 20:14:33

 남편은 자수성가형입니다.

어릴때 부터 뒷받침 듬뿍 받은 친구보다, 재산 물려받은 사람보다 자신이 잘 산다 생각하는지..

그 모습을 봐서 그렇게 해주면 안되는 걸로 생각하는지..

아이들에게 망했다 하고 지방원룸으로 이사가자고 하네요.헐..

그럼 아이가 철들지 않겠냐는데..

제 의견은 성격이 원만한것도 아니고 소극적인 아이 구김살까지 만들생각이냐 반대를 했습니다.

법륜스님 말씀대로 어릴때 사랑으로 사춘기때 냉정하게 20살 되면 딱 떼 놓자 하니 퍽도 그렇게 하겠다 하면서 빈정되네요.

제가 보기엔 남편이 끼고 살 맘이 더 강한것 같거든요.

 

지금 큰애는 관리형으로 캐나다 보내놓고 있는데 이거 동화 이야기 주인공 만들려는지..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70.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8:19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충격요법으로 충격받고 영~원히 골로가는 수가 있답니다.....
    극과 극.
    극단적인 것
    벼랑 끝 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나요???
    아니죠... 그 밑으로 그대로 떨어져버리는 사람이 반일걸요....

  • 2. ???
    '13.10.10 8:25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집에서 충격받고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고 알려주세요....

  • 3. **
    '13.10.10 8:27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충격은 확실히 받겠네요ㅜㅜ

    부모님없이 사는 애들중에
    소년소녀가장이 되는 애도 있는거고
    비뚤어져서 인생 막 사는 애도 나와요
    환경이 똑같다고 다 같은 사람 되나요?

    어느정도 제재를 가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지방 원룸은 뭐래요? 참나....

  • 4. ㅈㄷㄱ
    '13.10.10 8:57 PM (221.164.xxx.106)

    지방 원룸 가는 건 괜찮은 거 같은데.. 문제는 하나는 외국 있다는게 문제 ㅋㅋ

  • 5. ...
    '13.10.10 9:26 PM (118.221.xxx.32)

    차라리 아버님이 매일 공부 봐주고 함께 운동하고 같이 시간 보내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461 연예인들 카스를 봤어요 정말 열심히들 사네요.. 1 2013/11/14 3,798
319460 과탄산나트륨과 2 1년뒤미녀등.. 2013/11/14 1,783
319459 좋은것도 싫은것도 없는 구름 2013/11/14 453
319458 식탁의자 구입 도와주세요.. 고민 2013/11/14 427
319457 장쯔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 12 .. 2013/11/14 3,070
319456 전임자 복귀 명령 강행해 혼란만 부른 교육부 세우실 2013/11/14 545
319455 신세계백화점에서 산 자켓 인터넷보다 5만원이나 비싸네요 13 환불할까요 2013/11/14 3,884
319454 약사분이나 의사분들께 여쭙니다 2 달맞이꽂 2013/11/14 979
319453 사주 잘보시는 분 음복(陰福)이 뭔가요? 6 ???? 2013/11/14 5,849
319452 김치냉장고 없는여잔데요 김장김치 관하여 2 야호 2013/11/14 1,261
319451 다리 짧고 두꺼운데 치마입을때 앵클부츠목(?)이 어떤게 나을지요.. 2 목짧은앵클이.. 2013/11/14 1,506
319450 저 요즘 밥하기 싫어 미칠거 같아요 13 2013/11/14 3,975
319449 강남토플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 EllyJe.. 2013/11/14 742
319448 세면기와 변기 구입 20 화장실 2013/11/14 3,077
319447 인등 다는거 도움이 될라나요?(성당 냉담하고 있어요;;) 9 강산이다리는.. 2013/11/14 2,261
319446 멍청한 남자동료 어쩌죠? 20 한숨 2013/11/14 3,539
319445 압구정 현대고 어떤가요? 18 중3맘 2013/11/14 13,749
319444 검찰은 김무성의 '찌라시' 유통경로를 찾아내라 4 1급비밀찌라.. 2013/11/14 754
319443 수돗물 그냥 드시는 분 염소 냄새 어떻게 하세요? 11 ... 2013/11/14 2,342
319442 교대에 가고 싶어지는 게시물1 초5 2013/11/14 1,531
319441 1박 2일에 김주혁 정준영 들어온다네요 9 ㅋㅋ 2013/11/14 4,135
319440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사지.. 3 필리핀 2013/11/14 1,359
319439 고양이를 버렸어요 18 고등어구이 2013/11/14 3,851
319438 새아파트로 이사가기가 싫은데.. 1 과민일까 2013/11/14 959
319437 유니클로 히트텍 따뜻한가요? 11 ... 2013/11/14 6,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