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 후 이사를 할건데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중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떻게 케어(?) 하셨나요?
고양이가 워낙 주위 소음메도 민감하고 .. 이삿날은 정신 없는 날이라..
지금 생각하는건 이동장에 넣어서 두는 수 밖에 없는데 좁은데서 거의 반나절 넘게 있어야 하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이사동안 잠시 맡길 집도 없고요( 주위 아는 집이라도 냥이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그 날은 하필 큰아들도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강의가 꽉 찬날이라, 이래 저래 걱정입니다.
이동장안에 배변 패드 깔고 들어가 있으라고 할 생각인데.. 좀 다른 방법 없을까요?
아래 댓글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일 편한건 동물병원에 맡기는건데 댓글 보다보니 그것도 참...
이삿짐 쌀동안 안방 화장실에 두고 이삿짐 다 싸면 이동장에 넣어서 이동하는건 어떨까요?
차에는 귀중품을 둘거라 막힌 상태라 어떨지 몰라서 일단 제외했고요.
양쪽으로 계약 처리를 혼자 해야하니 정말 정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