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형부와 같이 여행가시나요?

ㅇㅇ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3-10-10 17:10:22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언니 두명과 작은언니 형부와 저 4명 같이 가자고 하는데
큰언니와 저는 미혼이고 작은언니 부부와 같이 4박5일 여행이에요
큰언니와 형부는 친한데 저는 형부와 별로 친하지 않고 불편한 편이고
작은언니부부는 거의 휴식으로 가는 거고 렌트카한대 해서 같이 돌아다니자는 건데 
멤버구성이 너무 이상하지않나요 그래서 저는 안간다고 했는데 제가 이상하다고해서 82에 물어봅니다

IP : 14.43.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도 갈수있지않나요
    '13.10.10 5:11 PM (116.39.xxx.32)

    가족인데...

  • 2. ...
    '13.10.10 5:11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안친해서 불편하면 안가는거지만
    멤버 구성이 이상하진 않은데요~~~

  • 3. ...
    '13.10.10 5:13 PM (175.194.xxx.113)

    저랑 남편도 아직 미혼인 동생이랑 여행 자주 가는데...

  • 4. 가을쪼아
    '13.10.10 5:13 PM (122.36.xxx.73)

    안가고싶을수도 있고 친하면 그렇게 갈수도 있고....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님이 안가고 싶으면 안가는거죠.

  • 5. ..
    '13.10.10 5:16 PM (218.52.xxx.214)

    친하면 가지요.
    단지 조합이 이상해서 못갈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6. 지브란
    '13.10.10 5:17 PM (1.250.xxx.62)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요 큰언니 짝은언니 저 세자매가
    제주로 가려고했는데 짝은형부가 극구 따라간다고해서 (짝은형부가언니껌딱지거든요 ㅠ)
    그렇게 여자셋 남자하나넷이서갔어요
    첨엔 형부따라간다는게 못마땅했었는데 막상같이 가니깐 좋더라구요 펜션에서 음식해먹고 시장구경다니고 한라산가고^^형부가 운전해줘서 편했고요
    어색해마시고 같이다녀 오세요^^

  • 7. ㅋㅋ
    '13.10.10 5:21 PM (211.246.xxx.24)

    이래서 자매 낳아야한다고 그러나봐요
    저 작은 형부가 올케였으면 댓글 장난 아니었을듯
    어찌나 자매들 모임엔 관대들하시고 가족이라는 댓글들이 넘쳐나는지

  • 8. 형부는
    '13.10.10 5:24 PM (180.65.xxx.29)

    머슴으로 데려 가는듯 운전해주고..원래 여기는 여자냐 남자냐 시부모냐 친정엄마냐 따라서
    댓글이 항상 180도 달라요 다들 알면서 ^^

  • 9. ㅁㅁㅁ
    '13.10.10 5:35 PM (59.10.xxx.104)

    내가 싫으면 싫은거죠

  • 10. ㅎㅎ
    '13.10.10 5:39 PM (58.227.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빠지고 둘째언니 부부와 큰언니만 간다면 큰언니가 살짝 눈치없어보일수도 있는데
    원글님 가셔서 짝이 맞다면 그리 이상하진 않을듯해요
    원글님 안가신다면 큰언니도 말려주세요^^

  • 11. 솔직히 말한다면
    '13.10.10 5:52 PM (210.97.xxx.70)

    저 구성은 형부가 처제들 반 봉사하러 가는거네요.
    같이 술마시고 놀 동성 동서가 있나(형부입장에서) 운전도 해주고 반 짐꾼도 해줘야하고..

  • 12. .....
    '13.10.10 6:54 PM (58.226.xxx.146)

    솔직히 말하자면 님 의견 222222
    형부가 끌려가는 거라면 구제해주세요.
    무슨 재미로.
    제 남편이라면 없던 야근에 프로젝트까지 만들어서 자매끼리만 다녀오라고 할 상황이네요.
    자매들 입장에서는 운전수도 생기고,
    올레길도 안무섭고 좋을거고요.
    저녁먹고 밤에 둘이 데이트할 시간 주세요~

  • 13. ..
    '13.10.10 8:32 PM (14.32.xxx.77)

    님보다 형부가 싫지 않을까요?
    봉사하러가는거잖아요
    작은언니가 참 배려심없네요
    입장바꿔서 미혼시동생이나 시누이 따라간다면 난리나겠죠
    82 이중성 너무 싫어요
    그저 자매위주...
    자매둘이상인집에는 아들 결혼을 시키지말아야할듯해요

  • 14. ..
    '13.10.10 11:32 PM (14.43.xxx.11)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873 어제 새벽2시에 취침에 들어갔는데 4 고3딸 2013/10/19 1,263
311872 소개팅 자리에 사람 아래위로 훑어 보는건 기분나쁘다 생각하던데... 1 ㅇㅇㅇㅇ 2013/10/19 1,150
311871 누가 임성한 작가에게 뻔뻔한 권력을 부여했나 10 어이없어 2013/10/19 4,132
311870 인터넷어디꺼쓰나요 점순이 2013/10/19 379
311869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9 물망초사랑 2013/10/19 3,622
311868 욕조바닥에 검은때 뭘로 해결하나요? 3 ^^* 2013/10/19 2,043
311867 스타벅스 30%할인되는 카드거 있는데요. 2 ,,, 2013/10/19 1,727
311866 강아지 자연식과 사료 섞어서 주는 거 괜찮나요? 5 panini.. 2013/10/19 2,322
311865 윤석열... "참 잘했어요" 동그라미 100만.. 2 손전등 2013/10/19 992
311864 박근혜,김기춘....검찰,언론 꽉 쥐고있네요... 7 ㅇㅇㅇ 2013/10/19 1,157
311863 대파볶음밥이요~ 냉동파두 괜찮나요? 2 나라냥 2013/10/19 1,758
311862 이제 대놓고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무력화 나서나 1 샬랄라 2013/10/19 488
311861 채총장 찍어낸 조선일보 후안무치한 자화자찬 짜리시지 2013/10/19 780
311860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3 누가 범인일.. 2013/10/19 3,152
311859 제 장례식 복장좀 봐주세요.... 9 .... 2013/10/19 3,902
311858 세살 아기가 엄마 낼은 회사갔다가 시간있음 달 좀 따오래요 38 어익후 2013/10/19 11,776
311857 화분 잘 키우시는분~ 제가 로즈마리 선물을 받았는데요.. 2 ㅎㅎ 2013/10/19 1,033
311856 산타할아버지 존재 .. 2013/10/19 423
311855 필라에서 나온 운동화 신기 편한가요? 1 ^^* 2013/10/19 570
311854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안 무섭나요? 12 겁이나서 2013/10/19 3,387
311853 채총장 후임 추천위 여권편향인사로 검찰을 견으로 만들려고 하네.. 검찰총장 추.. 2013/10/19 663
311852 인감에 관하여 아시는분좀 도와주세요 8 .. 2013/10/19 1,100
311851 개독? 누가 기독교에 돌을 던지나 3 호박덩쿨 2013/10/19 796
311850 11월에 파리, 베를린 가보신 분들.. 뭘 준비해야할지 1 앨리 2013/10/19 868
311849 11번가서 노트북살려는데 본품만 사도 될까요?? 2 .. 2013/10/19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