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이고 돈도 잘버는데
사주대로 모은돈이 별로 없어요
사주가 별로 안좋다고
보는데마다 제가 아깝다고 하는데
현실은 남자친구가 나은상태구요
제가 제 스펙에 비해 괜찮은 남자분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남자친구처럼 끌리는
사람이 없어요. 위험한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이런 경우 결혼 하시겠어요?
뒤에 사주 얘기 나와서 여쭤봅니다
전문직이고 돈도 잘버는데
사주대로 모은돈이 별로 없어요
사주가 별로 안좋다고
보는데마다 제가 아깝다고 하는데
현실은 남자친구가 나은상태구요
제가 제 스펙에 비해 괜찮은 남자분들을
많이 만나봤지만 남자친구처럼 끌리는
사람이 없어요. 위험한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이런 경우 결혼 하시겠어요?
뒤에 사주 얘기 나와서 여쭤봅니다
결혼하면 둘중한명이 죽는다;; 뭐 이정도 아니면 괜찮을거같은데요...
그리고 정 찜찜하면 여러군데 가서 봐보세요..
그정도는 아니고..
저는 앞으로 운이 좋은데 남친은 앞으로 운이 별로 안좋대요
그래서 제가 손해라고 가는곳마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전 사주같은건 안믿어서 그건 모르겠고
버는돈이 많은데 모은돈이 없다는건
낭비벽이 있거나 구멍난 독에 물붓거나
둘중하나 아니겠어요
둘다 좋은 상황은 아니겠죠
같이 망한다는 사주 아니면 하세요.
그깟 사주가 뭐라고..
우리 시이모부 사주가 어딜가나 일만 벌리고 도무지 마무리 못할 사주라는데
이모 사주가 워낙 좋아 12폭, 24폭치마로 다 감싸고 덮어주며 잘 도닥여 산다 했네요.
그 지방에서 제일 잘나가던 병원하며 떵떵거리고 잘살았어요
40년전 애들 다 미국 유학 보내고 이모도 뚜껑없는 외제차 몰고..
지금은 이모부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편안하게 잘 삽니다.
근데 그렇게 여자쪽이 덮어줄 수 잇는 사주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겠죠
사주 말고 궁합을 보셔야죠..
남친이 왜 돈이 안모이는지 사주가 아니라 남친의 생활습관을 보셔야하구요
결혼하지 마세요... 사주에 안좋다고 하면 안좋은거 맞아요.
사주 잘맞춘다 소문난곳 100% 현재를 잘맞추는 곳이던데요.
지나고 나서 보면 하나도 맞는거 없더라구요
음..옛날일이 생각나네요.
제남편과도 연애했구요. 엄마가 사주를 보셨는데
돈이 별로 안모이는 사주래요. 부모에게 받을껏도 하나도 없다시구요.
두어군데 물으니 다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
꼭 사주가 나쁘고 절대 안된다보다..
암튼 돈이 없는 사주라고. ㅡ.ㅡ
남편도 전문직이었어요.
사랑했기에 결혼했구요. 지금 누구보다도 잘살고있답니다.
남편 친구들처럼 큰돈은 못벌어도 먹고살만해요.ㅎ
지금 철학관이나 점집가면 다들 그런소리 합니다.
저한테 복이 있다네요. ㅋ 그래서 이정도 사는거라고..
돈이 다는 아니라고보구요.
결혼할분의 다른면을 보시면 답이 나오죠?
정말 성실하고 성격좋고 님을 사랑해주면 되요.
님이 좋은 사주라면 더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
돈이 안 모이는 사람이라 하면....
그 사람이....입사하면....상여금이 절반으로 깎인다거나.....야근수당이 사라진다거나........
그 사람이...퇴사하면....상여금이 갑자기 좀 더 오르고....야근수당이....다시 생긴다거나.......
이런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사주 더하기 사주 해서 팔자가됩니다.
상호보완
알았으니 더 노력하면되고요..아무 상관 없어요.
다 지난일인데요뭐
앞으로의 일은 님의 손에 달렸어요.
로긴했어요... 결혼을 탐탁치않게 여기셨던 엄마때문에 생전 보지도 않던 궁합에.. 남편사주까지 봤었어요. 어느 곳에 갔더니, 사주 궁합 봐 주시던 분이 남자한테 대운이 어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결혼하면 어떻겠냐니까 여자 편이 아까운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궁합점수로 말하자면 70점 정도... 나쁘지않네요..하고 나왔고.. 결혼 했어요. 스스로 생각했어요. 내가 이 남자와 결혼을 해서 남자에게 대운이란게 없어 떵떵거리며 못 산대도.. 그것 또한 내 사주가 아닐까... 그래서 다짐했어요, 어떻게 되든 내가 선택한 것에 책임지고 살겠다고. 그 분 말이 맞았는지.. 저의 남편은 대운이란게 없어 보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남편은 안되고 저는 되는.. 뭐 그런 경우도 있구요. 사주라는게.. 아주 틀린건 아닌거 같지만, 남자든 여자든 어느 쪽이 더 아깝다는 말을 듣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책임 질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그리고 혹시라도 있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사람과 함께 진심으로 이겨내고 행복할 자신이 있다면 결혼해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네... 저는 진심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사주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 돈을 못 모은 이유가 있을거 아닌가요?
과소비나 소소하게 나가는 구멍이 크거나...
그걸 보세요.
사주야 기분으로 보는거지, 그냥 원글님이 사주처럼 그러하다하고 여기는 부분이 있으시네요
철학관 좀 더 돌아서 궁합좋게 사주좋게 맗해주는데가서 기분푸시던가
님 마음에 찜찜한 구석이 있으면 안하시는거가 맞겠죠
사주보다 자신의 판단 그리고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보고 판단해야된다고 봐요
아들만 둘 낳는다더니
딸 만둘ᆢㅋ 둘다 머스메 같긴해요 ᆞ몬생기고 ㅎ
저도 제가 훨씬 좋대요. 남편은 그저그렇다고 하고...근데 지금껏 살다보니 그렇네요..남편 돈번다 힘들고 저도 열심히 살지만 돈벌걱정 돈모을 걱정안하고 살고 있어요. 그게 그말인거 같아요. 부잣집 딸인 사촌은 딸보다 사위가 좋다고 좋아라 결혼시키셨는데..여자집에서 다 돌봐주니 그 남편 자기일만 야무지게 하고 처가덕 많이 보보고 살고있어요. 받는 사람은 사주좋은거고 많이 주는 사람은 그저그런거죠. 그 남친 잘 잡으세요.
건너 아는언니
궁합보러갔더니 세군데에서 전부
신랑 사주 참 좋다
근데 신부사주는 댈데가없게 좋다
신부가 아깝다
신랑을 등에 업고다닌다
나이차이도 나고하니 다른데시집보내고 언니 있음 언니 줘라(중매결혼이었대요)
내딸이면 아까워서 이신랑한테 안준다
하더랍니다
세군데에서 모두
언니어머님이 걍 맘에드니 하자해서 시켰죠
82에언급되는 고액연봉자인데
언니가 남편 사회생활에 부족한점 다 채우면서
공부하는것까지 챙겨가며 살다보니
이 ㅁㅊㄴ이 바람을 내내 피웠고 결국 헤어졌어요
언니어머님이 점같은거 잘안믿고 그냥 궁합이나보자했는건데
엄청후회하셨죠
내딸 등골빼먹는놈이었다고
언니의 노력이없으니 요즘은 선후배에게 골고루 욕 먹고 산다더라구요
1.246.188님 딴소리지만....사주보러가서
여자애가 머시메 같이 생기면 잘산다고하더이다ᆢ
고로 우리딸들은 잘살겠네요ᆢ감사ㅎㅎㅎ
예전에 아트피 걸려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진 아이가 있었는데ᆢ
그 애도 머시메 같이 생겼었는데ㅋㅋ
딸을 아들 같이 입혀놔서 남자인지ᆢ여자인지도 구분 안가게시리ᆢ
뭐 그렇다구요~ㅎ
아트피--- >아토피
사주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쁜 일이 일어나기도 해요...
제 후배, 나이 40도 안되었는데 남편이 정말 황당한 일로 사망했어요. (남편도 제 후배라 진짜..)
사망 원인도 너무 황당해서(차사고라던가 누가 해꼬지를 했다던가 그러면 모를까..)
후배나 양가 부모님 멘붕.. 후배 부모님이 사위 죽은 후에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너무 답답해서 사주, 점 보러 다니셨대요. 사위 사주도 괜찮고 부부 궁합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