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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입장에서 보면 전업며느리 꺼리는게 이해가요

베스트보니 조회수 : 13,174
작성일 : 2013-10-10 16:26:52
사실 맞벌이 며느리라고 쥐어잡지못하는것도 아니고,
전업이라고 꼭 쥐어잡히는것도 아니구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그야말로 직접 경험하기전에는 모르는일이니
최소한 맞벌이하는 며느리는 돈도벌고 아들 덜힘들게해주니
그것만으로는 확실한거니 맞벌이를 선택하는게 이익일꺼에요
운좋으면 맞벌이인데 고분고분해서 휘어잡을수도 있는거구요

그에비해 전업이면 고분고분한게 본전이고 최악은 돈도
못버는데 성질도 이상한 상황이죠. 시월드에겐 최악의 경우.

합리적선택이론 관점에서 보면 맞벌이 며느리 선택하는게
시댁입장에선 현명하네요. 며느리들은 반대겠지만.
IP : 175.223.xxx.20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4:27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그냥 시댁 사고방식 또라이면 잡는거고 예의 잇으면 안잡는건데요?
    주변 보니까 그냥 시댁 정신상태에따라 갈라지던데요 ㅋㅋ

  • 2. 이런글 진짜 싫다..
    '13.10.10 4:28 PM (121.162.xxx.53)

    읽은 내가 바보 ㅋㅋㅋㅋ

  • 3. ..
    '13.10.10 4:29 PM (121.157.xxx.2)

    잡고 안잡고를 떠나서 아무래도 돈 버는 며느리를 좋아하기는 하겠죠.
    그런데 맞벌이 며느리를 시댁에서 선택하나요?

  • 4. 그거야
    '13.10.10 4:30 PM (221.149.xxx.58)

    당연하죠 머 전업이라고 고분한것도 아닌데 차라리 능력 있는 며늘이 낫죠

  • 5. 은하수
    '13.10.10 4:34 PM (211.58.xxx.184)

    며느리를 구지 휘어잡아야됨?

  • 6. 흐음
    '13.10.10 4:34 PM (175.196.xxx.85)

    이왕이면 능력있는 며느리를 좋아하는 건 맞는 얘기지만 뭐 왕비 간택하는 것도 아니고 뭘 며느리를 선택하고 말고를 해요. 자식들이 자기가 좋다는 사람 데려오는데..

  • 7. ㅇㅇㅇ
    '13.10.10 4:34 PM (218.159.xxx.187)

    그거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요즘 같이 직장 불안정하고 돈벌기 힘든 세상에 아들혼자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끙끙거리는거 보면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게다가 아들이 집까지 해간 경우라면 더 그렇겠어요.
    아들 낳아 보면 알거에요. 며느리들이 본인들 명절때 힘들다 어쩐다 그러는데..
    배부른 소리 같아요.

  • 8. ㅇㅇㅇ
    '13.10.10 4:35 PM (218.159.xxx.187)

    저라도 같이 벌어주고 아들 경제적 부담 덜어주는 며느리 더 원할거 같아요.

  • 9. 결혼했으면
    '13.10.10 4:39 PM (121.162.xxx.53)

    지들끼리 알아서 잘살겠죠. 보태줄거 아니고 달라고 할꺼 아니면 각자 사는 거죠.
    요즘 남녀들 오죽 알아서들 계산기 잘 두드리잖아요.

  • 10. ...
    '13.10.10 4:39 PM (113.30.xxx.10)

    전업이고 맞벌이고 못생기고 잘생기고 예쁘건간에

    양가 경제력에 따라 파워게임이 되는거지요.

    아주 못생기고 성격 거지같은 전업이어도 친정이 부유하면 시댁도 기어들어오게 되있구요.

  • 11. 당연히
    '13.10.10 4:40 PM (61.77.xxx.214)

    시부모 입장에서는 맞벌이를 원하지요.
    (중산층,서민가정의 경우)

    며느리가 전업이든 맞벌이든 시부모 봉양하는 시대도 아니고
    각자 잘살자는 주의인데
    둘이 벌면 그만큼 아들 어깨가 가벼워지니까요.

  • 12. ,,
    '13.10.10 4:40 PM (119.71.xxx.179)

    옛날 어른들은.. 아들보다 잘나지 않은 며느리를 얻어야 시부모랑 아들에게 잘한다고 생각하드라구요.
    순진한말이죠..절대 그런건 기대해서도 안되고요..

  • 13. 어느시대분??
    '13.10.10 4:43 PM (119.64.xxx.121)

    며느리를 선택하다뇨?? 아들인생 살아주시렵니까??

    걍 갸들 냅둬유..

  • 14. 허구헌날
    '13.10.10 4:45 PM (175.231.xxx.205)

    또 시작이다

  • 15. 그거야 남편과 시댁 경제력에 딸린것
    '13.10.10 4:50 PM (175.211.xxx.171)

    풉..
    아이 안낳고 자기 인생 즐기고 사는 돈버는 며늘은 남편잡고 시댁 무시하고
    알아서 잘 살던데요

    장인이나 장모 입장에선 오히려 더하겠네요
    아이낳고 육아 살림 하는 입장에선 같은 값이면 돈많고 후덕하고 즐거운 시댁,
    능력있고 관대하고 아이 잘 봐주고 살림 같이해주는 남편을 골라야죠.

    꼭 능력없고 돈없고 못배운 시댁이 시끄럽기만 하고 여자 돈벌기만 바라죠? 아마.

  • 16. 토나와
    '13.10.10 4:53 PM (223.62.xxx.17)

    며느리를 이런식으로
    하대하고
    머슴처럼ㅡ 아들편하게 해주는 존재
    내가 쥐어잡야 하는 존재

    로 아니
    여자들 피해의식 방어의식에
    더 쌈박질만 나는거죠..

  • 17. ..
    '13.10.10 4:57 PM (58.145.xxx.183)

    어휴..

  • 18. .........
    '13.10.10 4:57 PM (1.177.xxx.130)

    뭐든 이왕이면 다홍치마.
    모자라는만큼 다른걸 잘할거란 생각은 금물.
    모자란사람이 자격지심땜에 더 기어오르는법!

  • 19. 흐음
    '13.10.10 4:59 PM (175.196.xxx.85)

    원글님 논리로 합리적 선택 이론에 따르면 이왕이면 집도 사주고 재산도 물려주고 그래도 시집살이는 안 시키는 시댁을 선택하는 게 며느리 입장에서는 현명한 거네요..시댁입장에서는 치가 떨리겠지만..예의바르고 깍듯하면 됐지 고분고분은...아무리 착한 며느리한테도 씨도 안 먹히는 얘기에요.

  • 20. ㅎㅎ
    '13.10.10 4:59 PM (123.214.xxx.252)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진짜 댓글 보면서 본인 생각이 이상하도고 느낄까요?

    비상식이 상식을 이기는 사회입니다.

  • 21. 능력없는 사위 싫어하는
    '13.10.10 5:02 PM (180.65.xxx.29)

    친정엄마 마음이랑 똑같겠죠. 사위 능력 없으면 내딸이 못쓰고 돈벌어야 하고 고생하니까
    딸이 능력 없는 남자랑 결혼 한다 할때 딸인생 살아 줄거냐 그냥 두라는 댓글 못봤네요

  • 22.
    '13.10.10 5:05 PM (112.161.xxx.97)

    잘 이해가 안가요;;;
    맞벌이 며느리가 어떻게 아들 부담을 덜어주는게 되죠?
    물론 총 벌이가 늘어나긴 하지만 맞벌이한다고 아들이 회사 출근을 더 늦게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아무때나 사직서 내고 몇달간 놀다가 새 회사 들어가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경력이니 뭐니 신경 안쓰고 마구 이직해대는게 정말 아들을 돕는일이 되나요?
    맞벌이를 하든 전업을 하든 벌어온 돈 낭비 안하고 잘 모아가며 서로 사이좋게 살면 좋은거고 아무리 많이 벌어도 번돈 다 펑펑 써버리고 각자 따로돌고 하면 서로간에 도움 안되는거죠.
    젤 이해 안가는게 맞벌이 한다고해서 남편부담이 덜어질거라는 얘기들..
    전업들은 남편 이직하겠다고 실직하면 바로 손가락 빨아야 할정도로 가계 운영한다고 생각하는건지..;;;

  • 23. ㅇㅇㅇㅇㅇ
    '13.10.10 5:17 PM (218.159.xxx.187)

    112님 당연히 도움되니까 요즘 많은 부부들이 맞벌이 하고 있는거 아녜요.

    맞벌이 하는 여자는 다 사치하고 돈 펑펑쓰나요?

    그리구 한쪽이 이직할때 한쪽이 돈벌고 있으면 당연히 덜 부담되는거죠. 그걸 말이라고..

  • 24. .....
    '13.10.10 5:19 PM (61.77.xxx.214)

    중요한 건
    시부모 입장이 아니어도
    요즘은 당사자인 남자들이 더욱더 맞벌이 여자를 원한다는 사실!!!
    여자들이 머리속으로 계산기 두드리 듯 남자도 마찬가지.

  • 25. 아놩
    '13.10.10 5:33 PM (115.136.xxx.24)

    그죠. 돈도 벌어와 살림도 다 해줘
    돈벌어오는 며느리 최고죠.
    며느리는 힘들어 죽든 말든 내 아들만 편하게 해주면 최고의 며느리. ㄷㄷㄷㄷㄷㄷㄷ

  • 26.
    '13.10.10 5:38 PM (112.161.xxx.97)

    제가 언제 맞벌이가 돈을 펑펑 쓴다고 말했나요?
    제말은 맞벌이가 경제적으로 당연히 도움되는건 사실인데...
    남자들도 솔직히 커리어 생각하면 직장 마음에 안든다고 사직서 쉽게 던지지 못하던데요.
    특히 지금 다니는 직장이 상당히 괜찮은 직장일 경우 더더욱이요.
    그 직장에 대한 부담감이 아내가 돈을 벌고 있다고 해서 사라지는게 아니라구요.
    다른 예로 남자 직업이 의사라고 치면 의사라는 직업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아내도 돈을 벌고 있다고 해서 사라지나요?
    그리고 전업이 아무대책없이 돈 안모으는거 아니다란 얘기가 왜 맞벌이 여자가 돈을 펑펑 쓴단 얘기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대책없이 전업만 까는 글이라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얘기하려고 한건데 왜 맞벌이에 대한 공격으로 느끼는건가요? 그럼 전업은 전혀 아무 이득도 없고 대책도 없는데 왜 외벌이 가정이 그렇게 많은건지요.. 그 많은 수의 여자들이 죄다 생각없고 빌붙기 좋아해서 그런건가요?

  • 27. ㅇㅇㅇ
    '13.10.10 5:52 PM (218.159.xxx.187)

    112님... 혹시 가장 역할 해보셨어요?. 가족들 생계를 혼자서 책임지는거요.
    그거 10년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당장 내가 아프던가 일을 못하면 우리식구 가 길바닥에 나 앉아야 되니
    절대로 아파서도 안되고 아무리 힘들어도 일을 손에 놓으면 안되는 그심정을 아세요?
    세상사람들이 미쳤다고 돈도벌고 애도 키우고 힘들게 힘들게 살겠어요.
    다 이유가 있는거지. 맞벌이 하는 사람들 바보로 만드는 발언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 28. ㅇㅇㅇ
    '13.10.10 5:57 PM (218.159.xxx.187)

    물론 전업하는 사람도 전업하는 이유가 있겠죠. 남편이 돈잘벌어오고 모아둔 돈도 있고.
    남편이 돈 안벌어도 몇년간 경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면 뭐 상관없고.
    그런 안정된 상태에선 애잘보고 남편 내조 잘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죠.
    님이 말씀하신건 맞벌이 한다고 남편 부담 덜어주는거 전혀 없다 이거 아닌가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부담 많이 덜어주는게 사실이구요.
    의사들도 뭐 매달 수천씩 고정적으로 평생 잘들어오게 안정적인 의사들은 상관없지만
    아닌 의사들도 많죠. 그런경우에 맞벌이 하는 의사들이 널렸구
    요즘 의사들 결혼할때 상대 능력도 같이 보고 가요. 세상을 잘 모르시네요.

  • 29. 잘..
    '13.10.10 6:04 PM (112.161.xxx.97)

    어휴. 전업도 나름 이유가 있다고 말하면 맞벌이하는 사람을 바보 만드는거였군요.
    네네 맞벌이 하시는 분들이 젤입니다.
    남편에게 부담지우고 전업하는 여자들이 죄인이죠.
    제 글 다시 읽어보세요. '전혀'없다고 말한건가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적어놨잖아요.
    왜 자꾸 제 글에서 한가지 부분만 보고 극단적으로 말씀하세요?
    그럼 님은 남편이 돈벌고 있으니 직장상사가 기분나쁘게 굴면 기분 안나쁘세요? 스트레스 안받으세요?
    기분 저조한 날은 짤려도 상관없으니 회사하루쯤 무단결근 막 하고 그러세요?
    저 맞벌이할땐 아무리 남편이 같이 벌어도 회사 짤리는건 싫던데요.
    아내가 전업이어도 재산 잘 모으고 굴리면 맞벌이만큼 크게 많이는 못모아도 남편이 직장때문에 너무 힘들면 잠시 쉬라고 해줄 수 있을정도는 된다는 말이에요. 꼭 맞벌이어야 남편이 직장다니다가 너무 힘들때 쉬라고 말해줄 수 있는거 아니라구요.
    원글이 너무 극단적으로 말해서 꼭 그렇지 않다고 말한건데 제 댓글을 또 극단적으로 몰아가시네요.

  • 30. 잘..
    '13.10.10 6:11 PM (112.161.xxx.97)

    다시 읽어보니 얘기하는 포인트가 다르네요..
    당장 내가 아프면 길바닥에 나앉아야 할 정도의 경제상황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해서 당연히 같이 벌어야겠죠. 전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전업을 얘기한게 아니었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가장노릇하시는 분들 아내들이 바보라서 전업 안한다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전업하는 분들도 생각없이 집에 있는거 아니라는건데 공격으로 받아들이셨다니...;;
    뭐 할말이 없네요..

  • 31. ㅇㅇㅇ
    '13.10.10 6:12 PM (218.159.xxx.187)

    참 이분 글을 어디로 읽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맞벌이 한다고 회사 아무렇게나 다니고 결석하고 이러란 말은 아니죠.
    부담이 덜하다는거지 회사 맘대로 하고 다닐수 있다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네..

  • 32. ㅇㅇㅇ
    '13.10.10 6:14 PM (218.159.xxx.187)

    아내가 전업인 경우 쉬는것 보다 아내가 벌고 있을때 이직하는게 남편입장에서 심리적 부담이 덜하다는건데 그게 이해가 어렵나요?
    자영업이나 수입이 일정치 않은 직업들 프리렌서 가진 분들은 더 심하구요.

  • 33. ㅇㅇㅇ
    '13.10.10 6:16 PM (218.159.xxx.187)

    실제로 당장 나않지는 않겠지만 4인가족이 벌이 0이 되서 버터나가야 되는 상황하고
    누구라도 한명이 쉬어도 한명이 벌고있으니 벌이가 있어서 버티는거하고 천지차이에요.
    혼자서 돈버는 경우 그런 마음의 짐의 무게 자체가 다르다는건데 이해를 못하시네.

  • 34. 걍 그런 거 다 아니고
    '13.10.10 6:24 PM (118.209.xxx.61)

    자본주의라서
    사람보다 돈이 중요해서 그런 거죠 뭐.

    돈 안 버는 사람은, 그냥 안 버는 정도가 아니라
    남이 벌어온 돈 쓰는 사람이니까.

  • 35. 근데
    '13.10.10 6:50 PM (175.223.xxx.252)

    요즘 외모되고 학벌되는 여자중에 전업이 어디있나요
    모지리 빼고 다 취업할라고 난리인데

  • 36. 그리고
    '13.10.10 6:54 PM (175.223.xxx.252)

    꼭 맞벌이는 돈에 환장한 여자인것처럼 하고 전업은 무슨 돈을 초월한 순수한 컨셉으로 나가는 사람인줄 착각하는 사람 많은데 진짜 웃겨요
    그러면서 왜 남편 월급 관리는 하는지
    순수하지 못한 돈 남편보고 관리하라 하고 본인은 용돈 받아쓰면 되지
    내 참 웃겨서

  • 37. ...
    '13.10.10 9:29 PM (175.223.xxx.160)

    어리석은 글이네요

    여자들끼리 싸움붙이는 바보같은 여자...

  • 38. 어거지
    '13.10.11 3:53 AM (82.216.xxx.14)

    위의 112님은 글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알면서 어거지를 부리시는건지,, 참..

    원래 집이 엄청 부자거나 혼자 벌어도 무지 수입이 고소득인 소수의 사람들 말고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은
    혼자 버는 것보다 아무래도 집안에 제 2의 소득이 있으면 경제적 부담이 덜 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무슨 말이 그리 많으신지...

  • 39. 뭐?
    '13.10.11 5:41 AM (108.89.xxx.184)

    전업이든 맞벌이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휘어잡아야 하는 존재인가요?
    돈 못 버는 사위는 장모가 휘어 잡을 수 있겠어서, 장모 입장에서는 참 좋은 사윗감이네요 그럼..
    이건 뭐 말인지 막걸린지..

  • 40. 원글 바보에요?
    '13.10.11 7:01 AM (220.86.xxx.151)

    장인 장모가 할 말이 더 많죠
    시댁 재력, 사위 능력, 밥하고 빨래하고 아이낳고 키우는 기본 역할이 있는 딸을
    미쳤다고 일하고 돈까지 벌라면서 없는 집에 보내려할까요?
    상등신 아님담에야..
    일하고 돈벌어다주고 살림 육아까지 해주는 고등 노예를 들이려는 시모는
    자기 돈관리나 잘하라고 하세요. 남 의 딸 등쳐먹을 생각 그만하고

  • 41. ㅡㅡㅡ
    '13.10.11 7:20 AM (108.14.xxx.193)

    아, 상스럽다.

  • 42.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13.10.11 7:41 AM (116.36.xxx.9)

    돈도 능력도 인격도 모두 없으면서 며느리 휘어잡으려는 시댁이 최악.
    이런 글 볼때마다 궁금한 게
    전업 싫으면 맞벌이하면 되고,
    전업마누라 싫으면 나가 돈 벌라고 종주먹대고,
    전업 며느리 싫으면 아들 결혼 전에 맞벌이할 여자 고르라고 단단히 세뇌시키면 되지,
    왜?? 끊임없이 이런 글들을 올려 전업주부 깎아내리고, 남의 가정일에 잣대를 들이대나요?
    혹시 능력 없어 맞벌이 아내 못얻는 노총각이신가.
    내 딸 맞벌이 시키고,
    며느리 맞벌이 시키고,
    마누라 맞벌이 시키세요. 누가 말리나??

  • 43. .....
    '13.10.11 8:38 AM (203.248.xxx.70)

    시부모 입장에서야 한 푼도 못버는 며느리보다 돈버는 며느리가 좋을거고
    장인장모도 돈 못버는 사위보다 돈 잘버는 사위가 좋겠죠.

  • 44. ㅇㅇㅇ
    '13.10.11 8:47 AM (203.251.xxx.119)

    아들 결혼으로 독립시키면 그걸로 둘이 잘살게 알아사 놔 두는게 정상인데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은 그저 아들고생시키지 않을까 며느리만 쥐잡듯이 잡고
    며느리를 하인부리듯이 어떻하면 잔소리 더 하고 간섭할까

  • 45. . .
    '13.10.11 9:00 AM (203.226.xxx.82)

    여기는 나이 사오십대가 많아서 그런지 답답한글 너무 많아요. 꽉막히고 고리타분

  • 46. 이건 또 뭔지
    '13.10.11 9:11 AM (1.234.xxx.190) - 삭제된댓글

    어떤 준재벌 집 며느리 들일때 조건.
    신랑 될 분 유명대 출신에 대기업 다님.
    며늘 유명 모 여대 알아주는 과 나와서 직장다님.
    시댁의 조건은 무조건 전업.
    직장 다닐거면 내 아들과
    결혼 시킬수 없다고.
    뭐 이런 집도 있다구요.
    그래서 며느리도 당당하게 시댁에 요구할거 있으면
    한답니다. 본인을 일할 수 없게 했으니...

  • 47. .....
    '13.10.11 9:26 AM (1.241.xxx.28)

    제가 본 시댁은
    며느리가 맞벌이거나
    전업이거나
    다 맘에 들어하지 않았어요.

    가장 좋아하는 경우는 친정이 부자라 아들에게 재산을 떼어줄 가능성이 있는경우.
    시집오는 며느리 본인보다는 친정이 부자인것을 좋아했고
    맞벌이 전업 아무 상관없엇어요.

    고분고분?
    맞벌이라고 님들 일하게 오라고 하면 안가실수 있나요.
    전업은 더더군다나.
    내가 하는 말은 그냥 다 들어야 하는데 맞벌이 전업은 아무 상관없죠.
    나한테 돈 많이 주면 맞벌이고 전업이고 다 좋은것이고
    친정이 잘 살아도 그 돈을
    며느리병원비나 며느리 화장품값 며느리 옷값이나 며느리 도우미 불러주는값으로만 쓰면
    석달 열흘 들들 볶아서
    결국 못사게 하고
    자기 아들 옷사주거나 차 사주거나 집사는데 보태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돈 주면 그걸 가장 좋아하지요.

  • 48. ,,
    '13.10.11 10:09 AM (115.140.xxx.42)

    자주 나오는 전업과 맞벌이 타령 글 보기싫어요...다 케바케인것을...

  • 49. 며느리 입장에서는
    '13.10.11 12:40 PM (221.146.xxx.181)

    집 한채 못사주면서 용동까지 뜯으려는 거지시집도 싫긴 마찬가지겠죠.

  • 50. ............................
    '13.10.11 1:14 PM (58.237.xxx.199)

    이런식으로 돈없는 시댁 티내나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상스러워요.2222

  • 51. 태양의빛
    '13.10.11 1:43 PM (221.29.xxx.187)

    며느리가 의사 변호사 금융권 등의 전문직이라면, 많이 배워서 아까우니 경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맞벌이 하라고 하는 시부모라면 이해합니다. 시부모가 명절 때는 며느리는 손 까딱 안하게 도우미 비용 부담하며 명절 당일 오기만 하면 된다도 아니고, 베이비 시터 노릇 자청 이 정도가 아닌 이상은 누가 봐도 속이 뻔히 보이는 이유가 아닙니까?

    자기 아들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자기 며느리 생계형 맞벌이 시키시겠다? 자기 아들 마음 편하게 해주겠다면 자기 아들 며느리가 원하는 대로 간섭 안하고 내버려 두면 되는 겁니다. 그저 돈 더 벌게 해서 며느리 등쳐먹겠다 이런 거지요.

  • 52. ㅇㅇㅇ
    '13.10.11 2:33 PM (175.223.xxx.200)

    그렇지만 결코 관여할 부분은 아닌거죠.....

  • 53. ...
    '13.10.11 2:44 PM (119.206.xxx.164)

    참 사람 마음이요..

    저희 시누이가 어디서 좀 안좋아서 수술을 했는데,
    쉬거나..쉬엄쉬엄 일하라고 하드라구요.

    전 내내 밤새며 하는 일을 6-7년 하다가, 탈모 생기고.. 좀 쉴려고 했더니,
    돈 벌어야 한답니다.

    서로가 서로 입장이 좀 되어봐야죠.

  • 54. 최악의 시댁
    '13.10.11 3:46 PM (220.120.xxx.204)

    돈도 없고 능력없어서 아무것도 못해주면서...
    온갖 간섭 다하는 시댁...

    두 부부가 잘사려고 선택한 맞벌이가 아닌...
    내 아들 덜힘들게 해주려고 맞벌이라...
    맞벌이 하면 아들이 더 편하면 안되잖아요?
    당연히 살림을 반반씩 나누어서 해야하는데..
    어찌 내아들이 편한가요???
    아들 편하라고 맞벌이 하라는 게 아니라...너희둘이 돈벌어서 우리에게 돈도 좀 다오~
    이거 아닌가요???

    저희 시어머니는 참 며느리에게 너무하신 말씀 많이 하신 편인데...
    저 아이키워 놓고 재취업 하려고 하니...
    네가 나가서 돈벌면...가정살림이 소홀히 하게 되는 건 당연하고...
    그럼 내아들과 내 손주가 너무 힘들어진다고...말리시던데...

    차라리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도 인간적이신 거 같네요.

    돈도 벌고 살림도 다 혼자해서...
    내아들 편하게 해주는 며느리...허...
    저 윗분 말씀처럼 무슨 며느리가 산타클로스가 주는 선물도 아니고...

    아들에게 집 전세금이라고 보태주실 능력없으시면...
    그냥 둘이서 알아서 살라고 관심 끄세요.

  • 55. 이상적인
    '13.10.11 4:11 PM (110.70.xxx.69)

    가장 선호되는 며느리감은,

    내 아들 힘들지 않게 하고,도움이 되는 여자죠.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친정 잘살고 능력있는 장인,장모 가진,
    직장생활 경험 있는,
    가치관 바르고,심신 건강한,
    전업며느리가 가장 이상적이죠.

    맞벌이는 육아에 대한 부담이 있기때문에,애들 클때까지는 늘 갈등의 소지가 아주 많고,
    친정빵빵한 여자보다 그다지 경제적으로 득이 될것도 없지요,서로 육아와 맞벌이때문에 지칠수도 있고,육아에 대한 부담이 시부모한테까지 올수 있으니,
    1순위권은 아닐겁니다.

    역지사지해보면 바로 알수있죠.
    여자 입장에서도,
    부인 힘들지 않게하고,부인에게 도움이 되는 남자가 좋지 않은가요?
    경제적으로나 환경,물리,정신적으로 배우자 힘들지 않게하고,
    가정에 도움이 되는 배우자가,
    가장 좋은 배우자죠.
    사위든 며느리든,그런 배우자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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