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 새로 맞췄는데 입은 흔적있어요...

화난다...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3-10-10 15:22:51

결혼식이 있어 한복을 맞춰서 그가게에서 입어보지 않고 집에 가지고 와 지금 입어봤는데...

느낌이 이상한거에요...분필같은 자국도 묻어나고요...

꼼꼼하게 살펴보니 지갑속에 웬 여고생 사진도 들어있고...

한복 뒤집어 봤더니 무슨 발자국 같은게 남아있습니다.

화가나서 가게에 전화했더니 무슨 큰일날 소리하냐구~~되려 큰소리네요...

30분기다렸다가 퀵으로 보내서 받아온건데...새 거치고는 치마도 한번 다려야할정도로 주름이 잡혀 있고요...

 

어찌해야 말빨 서나요?

환불 가능할까요?

좀 도와주세요...ㅠㅠ

 

IP : 218.15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3:38 PM (218.52.xxx.214)

    사진찍어 한복집 주인폰으로 전송해주세요.

  • 2.
    '13.10.10 3:38 PM (106.242.xxx.235)

    한복만들었던 경험으로 보면
    백은 같은 원단으로 나온거면 제작할때 함께 들어갔어야 하니 여고생 사진이 나왔다면 매장에 있던거 보낸거 같구요(원단이 다르다면 더더욱...)

    치마뒷단에 발자국이 났다면 아무래도 박음질이나 다림질할때 밟혔을수도 있지요(그러면 안되지만 왔다갔다 하다가..생길수는 있어요)
    분필자국은
    사이즈 잡을때나올수 있으니 그건 털거나하면 될일인데..

    제 생각엔
    새옷이 맞긴 맞는데 뒷처리를 못한것 같다면 관련부분 사진찍어서 세탁비정도 청구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 3. 원글...
    '13.10.10 3:46 PM (218.152.xxx.139)

    분필자국이 아니라 세탁소 아저씨 말에 의하면 흙탕물 튀건거 같다시네요...
    지금 다시 가지고 매장가려 합니다.
    아저씨가 순순히 인정하면 드라이값만 받고 오려합니다...

  • 4.
    '13.10.10 3:55 PM (211.114.xxx.137)

    그러게요. 직접 들고가서 얘기나눠보는게 젤로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414 아이가 언제쯤이면 밥을 먹나요? 6 ?? 2013/10/12 797
307413 지금 ebs에 사운드 오브 뮤직해요~~ 2 나비 2013/10/11 814
307412 결혼식 혼자 갔다오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4 뻘쭘 2013/10/11 2,025
307411 임신3개월, 잉어즙 괜찮나요? 3 맥주파티 2013/10/11 2,287
307410 결혼한 시동생 호칭... 22 .... 2013/10/11 7,495
307409 집주인이구요 전세계약 연장하자고 이야기 한후 전세가가 확 올랐어.. 6 2013/10/11 2,181
307408 바람남 응징... 3 ... 2013/10/11 1,797
307407 본인 고향을 심하게 욕하는 사람의 심리는? 2 이상한 하루.. 2013/10/11 759
307406 아 요즘 드라마 볼거없나요 샤나왕 2013/10/11 399
307405 허리디스크는 정말 수술하면 안 되는 걸까요? 7 // 2013/10/11 3,428
307404 복수 하고 싶어요 4 남편과 시어.. 2013/10/11 2,216
307403 배우 김뢰하 2 부국제 2013/10/11 1,225
307402 신박한 야바위 냥 2 우꼬살자 2013/10/11 848
307401 오늘 사랑과전쟁 여자 왜그래요? 3 dd 2013/10/11 2,347
307400 요즘 맥주 뭐드셔요??? 2 매니아 2013/10/11 1,034
307399 세컨드차가 이리 흔한가요? 12 와. 2013/10/11 5,070
307398 나카모리 아키나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9 ........ 2013/10/11 2,278
307397 핸폰 자주 바꾸는 사람들? 3 ㅂㅂ 2013/10/11 1,296
307396 밥먹을때보다 욱할 때가 많은 사춘기 아들 5 사춘기아들 2013/10/11 1,313
307395 방금 남자들이 이런 소리 하면 무섭고 어이 없다는게 8 무슨내용이었.. 2013/10/11 1,976
307394 돈벼락의 저주 1 우꼬살자 2013/10/11 1,713
307393 아들옷값 15만원 썻다고 남편이 많이썻다고 한소리하네요 5 옷값 2013/10/11 2,752
307392 전 송혜교가 왜 그리 과대평가받는지 모르겠어요 55 .. 2013/10/11 8,826
307391 원래 마사지 이렇게 세게 문지르나요? 1 // 2013/10/11 1,222
307390 초1 여아ㅡ면역력 문제인가요? 이모 2013/10/11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