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펑 합니다.
조언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용 펑 합니다.
조언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 경험은 아니지만 제 후배가 그런 일이 있었는데, 거의 일주일 전인가에 파혼을 했답니다.
사람들에게 말하기 그러시면 남자쪽 집안에 상을 당해서 그렇다고 둘러대도 괜찮아요.
남들은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러다 그냥 유야무야 잊혀지고요.
후배는 그때 참 힘들었다는데 지금은 너무 잘 산답니다.
파혼하기 잘했다 생각하고요.
모든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
다른건 몰라도 '남들이 어찌 생각할까' 하는 걱정은 마세요.
상견례 전인데 무슨 파혼이에요. 그냥 결혼 안하는거지요. 윗분말대로 남일은 다 쉽게 잊어요.
파혼도 아니예요 긴가민가 하시면 결혼안하는게
정답같아요
원글님이 부럽네요
저도 계속 아니다 싶어서 결혼전에 갈팡질팡 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역시나 아니더군요
신혼에 이혼했어요
다시 돌아갔다면 파혼했을것 같아요
진짜 인생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어요
결혼직전 깨는 경우도 여럿봤고.
결혼 전날 신부가 도망간 경우도 봤습니다.
신혼여행 중간에 돌아와서 이혼한 커플 얘기도 들었네요.
결혼 며칠전 술집여자끼고 놀던 남자 보고도 결혼 못깨고 식올려서 나중에 자살기도 두번하고 결국 이혼한 친구 언니도 있어요.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상견례건 결혼이건 다 미루고 보세요.
결혼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백번 천번 낫습니다.
이건 상황이 좀 다르네요.
원글님이 옛남자를 잊지 못해서인데요.
사실 헤어진 연인 다시 만나도 별 볼일 없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결합해도 또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상견례는 일단 미루세요.
아직 결혼 준비가 안됐다고 하면서요.
원글님이나 그 상대방을 위해서도 그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읽어보니 안하시는게 결혼하실 남자분과
원글님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습니다.
에고 님아. 님 말씀이 맞아요 망설여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아직 상견례전이니 상견례를 미뤄보세요.
하지만.... 이건 그사람에게도 그리고 지금 옆에 계시는 분에게도 그닥 도움이 안되는 일이에요.
님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뭐가 그리 아쉽고 뭐가 그리 대단하던가요.
다시 이 결혼 깨고 돌아간다해도 그 남자분에게는 님에 대한 신뢰가 안생길 수도 있구요
솔직히 다 털어놓은 들 지금 결혼결정한 남자분에게도 큰 상처가 될 거에요.
결혼해서도 두고두고 책잡힐 거구요.
결혼 결정하기 전에 연락을 하시던가 하지.. 에휴
우선은 상견례 날짜를 다시 잡으세요.
그리고 이런일은 부모님과도 얘기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또, 전 남친에게 돌직구 던져보면 다른 소리 나올수도 있습니다.
애매한 소리에 흔들리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님하고 결혼말 오가는 남자분이 더 걱정되네요
어찌됬든 진행 더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원글님! 걱정마세요
웬지 찝찝하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남의 말 3일이면 끝납니다
결혼해서 이혼하는 것보다 훨 낫습니다
원글님의 직감을 믿으세요
응원합니다!
님 맘을 굳히셔야되요. 그냥 지금 어물쩍 넘어가시게 되면
나중에 결혼생활 힘들어질때 계속 그사람 생각납니다. 특히 현재 신랑이 못해주지만 그 사람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아쉽게 되면 결혼생활 힘들어져요.
그러니까 잘 생각을 하시고 결정을 내리세요. 그리고 그 결정이 맞다고 확신이 들면 죽을 때까지 밀고 가세요.
결혼 안했으면 좋겠는데요.
예전 남자를 온전히 지울 남자 만나는 게 맞아요. 지금 남자는 내 사람이 아니라서 그게 안 되는 거고.
남편될 사람 위해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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