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일반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3-10-10 11:48:03

일반직원들요.

전화태도도 그렇고 직접 가서 접해도 그렇고

별로 직업의식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 담당업무에 대해 물어봐도 잘 모르고

친절하지도 않고  열심히일하는거 같지도 않고

참 편안해보이기는 하던데

대학교 사무직원들이 대체로 그런가요

 

 

IP : 211.217.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0.10 11:53 AM (124.80.xxx.134)

    어느대학이나 똑같아요. 신이내린직장. 오죽하면 박사코스밟던 신랑이 이거 때려치고 교직원해야겠단 불만토로 ~~
    계약직도 많구요. 입시철 때면 돈벼락칩니다
    몸담갔어서~~

  • 2. ..
    '13.10.10 11:56 AM (61.73.xxx.249)

    입시관계 부서였는지요?
    어떤 일이신지 모르지만 대신 사과드려요
    업무를 잘 모른 건 잘못이네요 입시부서는 업무 폭주로 알바 학생들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쪼록 마음 푸시구요,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해볼게요
    어디나 그렇듯 상냥한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

  • 3.
    '13.10.10 12:01 PM (58.234.xxx.136)

    대학 교직원들은 다 그래요. 대한민국 3대 불친절 기관: 대학교직원,법원공무원,지하철직원

  • 4. 대학교직원
    '13.10.10 12:04 PM (59.22.xxx.219)

    사립학교 행정실..완전 고압적이죠..어이없음
    하다못해 프린트 해주는 아가씨마저 불친절 하더라고요
    더러워도 계약기간동안 행정실하고 마주칠일이 많아서..뚜레쥬르 롤케익 하나 갖다줬더니
    그다음부터는 낫더라고요..

  • 5. 어머
    '13.10.10 12:06 PM (211.217.xxx.77)

    대학교직원들도 신이내린 직장인가요?
    몰랐네요
    연봉도 높은편인가요?

  • 6. ...
    '13.10.10 12:34 PM (117.121.xxx.67)

    특정 학교만 가지고 얘기하기가 그런 게
    교직원 친절한 학교를 본 적이 없네요 ㅡㅡ;
    본교 학생들한테도 싸가지없게 굴어요.
    수위는 문 안열어 주고요 -_-

  • 7. ........
    '13.10.10 1:20 PM (210.97.xxx.234)

    저 서강대 졸업했는데. 저 학교 다닐때도 그랬어요
    교직원 10명중에 친절한 직원은 1명 정도??

    내가 낸 등록금으로 월급받으면서 어쩜 저리 고압적이고 불친절할까.. 싶었는데
    여전히 그런다니 참.. 그렇네요.

    마음 푸세요~!!!

  • 8. 에휴
    '13.10.10 2:37 PM (61.82.xxx.136)

    어느 대학이나 교직원들 목에 다 깁스했죠 뭐..

    다른 데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입시관계 부서만 그런 거 아니고 전체 부서들 다 그래요.

    학생들한테도 고압적이고 자기 부모뻘되는 졸업생한테도 틱틱대면서 몇 번을 얘기해도 못알아듣냐는 소리까지...

  • 9. 전 학교 본부 말고
    '13.10.10 2:45 PM (183.96.xxx.160)

    ---원에서 수강때문에 직원하고 통화하고 일처리 한 적 있는데요.

    전화응대는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뭘 한시간 후에 전해주겠다는데, 퇴근시간 직전에 이메일로 전해주고,
    정작 강의 들으러 간 당일날, 찾아가니 문자로 강의실로 가라고 알려줬는데
    안갔냐고 그러면서

    준적도 없는 강의실 정보 주지 않았냐고,
    정말 대놓고 면박줘서
    무슨 못된 초등학교 선생 초등생한테 면박주듯이 말해서 정말 불쾌한 적 있어요.

    물론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대학교 교직원들이
    신의직장 마인드 + 학생 대하기 고자세가 섞여서
    몇명 중에 일부가 꼭 그래요.

    하다 못해 서울대도서관 일반인 열람실에 다들 친절하다가 어쩌다 이상한 경비분 한테
    이상한 소리 들으면 부화가 치밀죠.

    근데, 이건 좀 다른 얘긴데,
    교직원들 일반인 상대하는 것보다
    대학교 재정상태 폐쇄적이고 황당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아시면
    대학교를 비롯한 학교 운영집단이 총체적 난국이구나 느끼실 꺼에요.

    적립금 문제부터 시작해서 드러나지 않은 문제 많죠.
    돈은 많이 쌓아두고, 탐내는 사람들은 많고, 교육열 높은 우리나라에서 사실살 공적 기관이나 다름없는 권위와 안정성....

    암튼 민간 대상 불친절은 빙산의 일각도 안되는 먼지에요

  • 10. 신이 내린 직장....
    '13.10.10 4:12 PM (211.208.xxx.179)

    신이 내린 직장이죠, 교직원이야 말로...

  • 11. 저도
    '13.10.10 9:19 PM (175.193.xxx.177)

    사실 그 불친절한 곳이 -- 원이였어요
    Language 배우는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871 신선로라는 요리에 대한 궁금증 1 mac250.. 2013/10/10 420
305870 신화 김동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6 고양이2 2013/10/10 3,613
305869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11 일반 2013/10/10 2,955
305868 친정엄마와 여동생의 싸울때 여동생을 말려야할까요? (좀 깁니다).. 4 말안하고 싶.. 2013/10/10 1,226
305867 박원순 서울시장, 새벽에 시내버스 탑승..왜? 9 샬랄라 2013/10/10 1,051
305866 좋은 아빠, 혹은 아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아그림책 추.. 2 궁금 2013/10/10 588
305865 아이들있는 집.. 텐트.. 다 있으신가요? 7 .. 2013/10/10 1,305
305864 아이폰 사진스트림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요.왜그런걸까요? 1 ... 2013/10/10 1,659
305863 박정희 전 대통령 때 A급 전범 등 일본 극우인사 무더기 훈장 16 /// 2013/10/10 587
305862 발암위험도 높은 이유 설명 않고, 송전탑과는 무관? ...이상하.. 최대 34 2013/10/10 527
305861 아침일찍 혼자 산에가면은 위험할까요? 11 운동 2013/10/10 1,839
305860 朴정권, 군대나 갔다오고 NLL이니 애국 소리 하라 4 기상천외한 .. 2013/10/10 587
305859 비밀의 지성의 집착심리는 뭐예요? 12 2013/10/10 3,522
305858 대치동 구슬면접학원문의 2 합격자 2013/10/10 1,780
305857 전세값이 왜이렇게 오르는거죠? 무섭네요 21 ㄹㅇ 2013/10/10 4,154
305856 간단한 영작 부탁드릴게요. 4 원어민선생님.. 2013/10/10 377
305855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의 최근 테드 강연... 13 .. 2013/10/10 1,692
305854 같이 운동할 사람이 있음 좋겠어요. 10 2013/10/10 1,394
305853 새아파트 전세입주하는데 주인이 아파트메인카드를 안주는데요? 3 어찌 2013/10/10 1,303
305852 '임을 위한 행진곡' 부정한 보훈처장, 지난 대선 불법 개입 ㅁㄴ 2013/10/10 324
305851 조선-동아일보의의 자사 종편구하기 알콜소년 2013/10/10 420
305850 새가방 중고로 팔려고 하는데 가격책정을 3 어찌해야 2013/10/10 789
305849 강남 초등엄마들이 얼마나 세련되었나요? 28 .. 2013/10/10 11,947
305848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를 고려중인데 지하주차장 없는게 너무 걸립.. 11 고민중 2013/10/10 1,986
305847 택배 받기 포기했어요 3 ... 2013/10/10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