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지성의 집착심리는 뭐예요?
무슨 심리병명이 있나요 혹시?
1. ㄷㄱ
'13.10.10 11:30 AM (115.126.xxx.90)엄마에대한 애정결핍
아버지에 인정받지 못하는, 멸시와 분노가..
젤 만만한...황한테 향하는 거져...
어차피..그는 그가 좋아했던 여자랑
이루질 수도 책임지지도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해도...
보다 말았는데...2. ㅡ.ㅡ
'13.10.10 11:42 AM (223.62.xxx.89)저는 찌질한 재벌아들역을 지성이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보는데요
연기도 디테일 하게 잘하고 있구요
여친을 보호도 못해놓고 집착만 하는 비열한찌질함을 잘 표현 하고 있는거 같아요3. 안알랴줌
'13.10.10 11:55 AM (125.7.xxx.5)저도 지성의 복수심리가 이유는 타당하나 실천 방법이나 심리표현이 찌질하다고 느껴지네요.
피해자가 찌질하게 느껴지기는 처음...4. 세이버
'13.10.10 11:59 AM (58.143.xxx.68)저는 약간 이런 심리도 있다고 보는데요..
자기는 자기 아이까지 가진 여자를 버리다시피했는데 .. 그래서 결국은 죽었다고 생각하고있는 와중에.
자기 앞에 놓인 한 커플이. 순애보를 펼치고 있으니.
어디 니들 어디까지 가나 보자. 사랑이 진짜 있다고? 웃기지마. 뭐 이런 심리요.
여주 괴롭히면서 둘의 사랑이 깨지면 - 그래 역시 사랑같은건 없어. 라면서 자기가 자기 여자를
버린걸 정당화하려고 벼르는데도
이 커플이. 특히나 여주가 아이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지켜내는걸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했어야 했다는 죄책감과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이 가진걸 포기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여주한테 자신을 투영시키고자 하는게 아닐런지..5. 재밌다고 해섭
'13.10.10 12:04 PM (58.231.xxx.119)다운받아 4회 보는중인데
저도 지성이 넘 안어울려요.
연기표현이 어색.6. ...
'13.10.10 12:09 PM (61.78.xxx.26)저도 지성이 별루긴해요. 특히 얼굴 번들거리는거 화장 좀 안했으면 해요. 올 가을은 광택뭐 다 지나가고 매트한게유행이라던데.. 얼굴에 기름기가 좌르륵... ㅋㅋㅋ
7. 지성
'13.10.10 12:13 PM (14.36.xxx.83)저는 지성 연기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곱게 자라서 아버지 돈으로 아쉬운 것 없이 산 젊은이가 한없이 가벼운 건 자연스럽구요.
아버지 반대가 무서워서 포기했던 여자가 자기 애를 배고 죽었는데
자신이 지켜주지 못한 걸 마치 정음이가 죽여서 지키지 못한 것처럼 분노하는 거죠.
찌질한 자신의 모습에 대한 분노...남탓함으로써 벗어나는 거.
어제 마트에서 '얘 왜 이러지?' 하는 눈빛으로 황정음 쳐다 보는데
처음으로 지성이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돈많은 날라리...역할은 제대로 같아요.8. 지성은 연기 참 잘하는거 같아요
'13.10.10 12:15 PM (59.22.xxx.219)솔직히 외모는 주연감도 아니고..그렇다고 키가 큰것도 아니고..
그래도 자리를 잡은건..능력이 확실히 있다는거겠죠
이번작품은 안봤는데..로열패밀리에서 보니까 매력 있더라고요..예전에 광해군으로 나왔을때도
멋있었어요 ㅎㅎ9. yj66
'13.10.10 12:31 PM (154.20.xxx.253)보통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멋진 재벌남 역할은 아니니
멋있게 보이지 않는거겠죠.
철없고 불만 많고 ... 돈과 권력 맛도 알아서 휘두를줄 아는 비열함도 있고.
지난주인가 황정음이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나오는데
지성이 무표정으로 계단에서 목조르고 벽에 밀치고 할때는
그 무표정함에서 분노와 슬픔이 다 느껴져서 연기 잘한다 생각했네요.10. 지성.연기 정말 잘한다고 봐요.
'13.10.10 1:07 PM (122.100.xxx.71)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지성 같아요.
눈에 띄게 특출해 뭇사람들의 시선은 받지 않으면서 하는 역할 묵묵히 잘해서
주연 유지하는 점.
지성은 하는 것마다 연기는 잘한다고 봅니다.11. 이런역은
'13.10.10 1:18 PM (223.62.xxx.60)조인성이했으연 딱이지 않나요?
철없는 재벌아들역이요
지성은 무슨역을 해도
철이 좀 들어보여요 무게감있구요
목소리가 신뢰감같은걸 줘서 그러나봐요12. ...
'13.10.10 2:17 PM (112.154.xxx.62)저도 지성이 에러같아요
외모가...
보면서 계속 잘생기지도..키가 크지도 않은데 어찌 주인공 역만하나 싶더라구요
그 이다희보다 계속 작아보이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1326 |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 집배원 | 2013/11/19 | 8,016 |
321325 |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 커쇼 | 2013/11/19 | 4,045 |
321324 |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 걱정 | 2013/11/19 | 5,945 |
321323 |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 고민 | 2013/11/19 | 2,856 |
321322 |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 | 2013/11/19 | 1,197 |
321321 |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 찜찜해요. | 2013/11/19 | 1,095 |
321320 |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 미국 | 2013/11/19 | 1,039 |
321319 |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 | 2013/11/19 | 2,111 |
321318 |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 바보보봅 | 2013/11/19 | 1,538 |
321317 |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 궁금 | 2013/11/19 | 4,007 |
321316 |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 넘 가고 싶.. | 2013/11/19 | 1,881 |
321315 |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 세상에 | 2013/11/19 | 2,881 |
321314 |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 ㄹㄹ | 2013/11/19 | 3,389 |
321313 |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 도와주세요 | 2013/11/19 | 2,921 |
321312 |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 꿀통방이 | 2013/11/19 | 2,449 |
321311 | 얼레리 꼴레리 ᆢ 1 | 뽀글이 | 2013/11/19 | 674 |
321310 |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 대기백만년 | 2013/11/19 | 25,839 |
321309 | 입주도우미 들이시는 분들은 걱정 안되나요? 6 | ㅇㅇ | 2013/11/19 | 2,604 |
321308 | 신경쓴듯 안쓴듯 고급스러운 옷의 부작용 37 | 쌴티쌴티 | 2013/11/19 | 20,275 |
321307 |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은 어떤특성을갖고있나요? 7 | 부럽다 | 2013/11/19 | 3,460 |
321306 | 구리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리마 | 2013/11/19 | 1,850 |
321305 | 불닭볶음면 먹다가 코피났는데 ㅠㅠ 8 | 무서워요 | 2013/11/19 | 2,470 |
321304 | 오늘체감온도 몇도쯤될까요? 2 | 추위 | 2013/11/19 | 802 |
321303 | 자꾸 몸살에 걸리는건...일이 제 힘에 부치단 뜻이겠죠?? 6 | 아... | 2013/11/19 | 1,675 |
321302 | 관리비 선수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7 | 아파트 팔고.. | 2013/11/19 | 3,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