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의사 사칭 아내.. 편

.......... 조회수 : 7,620
작성일 : 2013-10-09 23:39:18

 

그것이 알고싶다 VOD로 보는데요

 

의사 사칭 아내편에서..

 

남편은 대기업다니고 서울대의사 아내 만나서..

명품옷에 외제차에 고가의 시계 선물받고.. 집도 아내가 사고..

 

그것이 알고싶다 나레이션에선 대기업직원도 괜찮지만 서울대의대 출신 의사를 완전.. 상류층으로 묘사하고..

물론 사회적으로 명망있고.. 신분적으로 높은위치이긴 하겠지만..

 

전 그거보구 이해가 안가는게..

아내가 아무리 서울대 의대 졸업에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한다고 해도..

레지던트도 안하고.. 그냥 산부인과 연구쪽인가.. 다른쪽으로가서.. 근무한다고해도..

 

대학병원의사월급일텐데..

 

그월급으로 백화점 한매장에서 3천만원어치.. 명품옷사고.. 외제차 사고.. 도우미 아줌마쓰고..

집사고.. 이런걸.. 남편이.. 내아내는 의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이상했어요

 

개원해서 입소문난 의사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월급받는 의사일텐데..

 

그렇지 않나요??

 

암튼.. 남편도 안됐고.. 남편이 차에 관심이 많아서 외제차선물받고 좋아했다.. 나오던데..

 

그 여자분이랑은 어떻게 알게됐는지도 궁금하고..  그것이 알고싶다보면.. 신기한거 많은듯해요..

 

그여자분은 왜 하필.. 그남자를 선택했는지..

 

나중에 그여자분.. 의사도 아니고 그냥 사칭인걸로 나오긴하지만..

IP : 182.20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9 11:43 PM (115.136.xxx.178)

    그래도 천만원은 받을거고
    원래 집도 잘살았으니 반포 아파트 딸한테 줬을거라 추정할 수 있고
    도우미야 맞벌이면 사치재 아니라 필수재인거고
    당연히 잘사는 집 딸이고 의사에다 보면 투자수익도 있는걸로 나오니 의심 안했을거 같아요.

  • 2.
    '13.10.9 11:45 PM (39.7.xxx.243)

    남편이 몰랐을까요?

  • 3. 여자가
    '13.10.9 11:48 PM (125.180.xxx.227)

    투자를 잘 하는걸로사기도 쳤다죠?

  • 4. ,,,
    '13.10.9 11:49 PM (119.71.xxx.179)

    월급말고 집안 재산이나, 투자로 벌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남자가 대기업 다니는 사람치고는 세상물정을 모른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인맥도 좁은거같고..혹시 남자분이 지방출신, 지방에서 학교 다니던 사람이었나요?

  • 5. ....
    '13.10.9 11:59 PM (182.209.xxx.24)

    여자 나이가 서른정도로 나온거같던데.. 왜냐면 의대 졸업하고 인턴하고 연구원으로 갔고 지금 연구원으로 있다고 했으니.. 나이로보면 서른도 안되는데.. 많아봤자 서른 언저리겠죠..
    남편 인터뷰할때.. 여자쪽 집안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고.. 그냥 서울대의대..의사라는 이유로.. 완전 신분상승한거 처럼.. 여자가 주는 선물들.. 다 곧이곧대로 믿고.. 좋아하고.. 쓰던데..
    사실.. 그나이에 서울대병원일하는 의사라도 그 월급은 아니잖아요 .. 그렇게 쓸수가 없을텐데..
    그동안 의대 등록금이며.. 대학원가게되면 학비도.. 많이들텐데..
    그리고 투자를 잘했다면.. 그건 투자에 능력이 있는거지.. 의사랑은 상관이 없는데.. 남자분은 그냥 대기업직원으로만 나와요.. 누나도 있는데 5억.. 그아내에게 뜯긴걸로 나오고.. 누나네도 그정도 재산있으면 어느정도 중산층 아닌가요..

  • 6. joelle
    '13.10.10 12:21 AM (59.6.xxx.146)

    저도 좀 이해가안가던데.... 남자분이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주변사람들이랑 교류도 많이 없었나보죠..
    동료나 친구들한테 이야기했음 '좀 이상한데??'라고 생각했을지도....

  • 7. ...
    '13.10.10 8:17 AM (218.234.xxx.37)

    그리고 연구직이든 뭐든.. 인턴, 레지던트할 때 시간 거의 못낼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817 구석에 몰린 쥐 신세 국정원, 최후의 발악? 2 손전등 2013/10/30 734
314816 기가 막히는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정부 인물 총정리! :-D 4 개시민아메리.. 2013/10/30 2,022
314815 미역줄기볶음 어떻게 하나요? 11 나도주부다 2013/10/30 2,160
314814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린 영화, '변호인' 보실 건가요? 48 영화/ 2013/10/30 3,636
314813 최강욱 변호사, 대통령과 정부인사 힐란..... 누리꾼 &quo.. 1 열정과냉정 2013/10/30 1,555
314812 좌석버스 타고 출퇴근하는데 옆에 남자 앉는거 정말 싫어요. 47 .. 2013/10/30 17,672
314811 다아시는 금리 이야기 5 .. 2013/10/30 1,382
314810 내일배움카드란거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3 .. 2013/10/30 2,447
314809 사이드 일층은 멘붕일까요?? 5 아파트 2013/10/30 1,114
314808 이만원 할인 받으려고 육만원을 소비한다?안한다? 13 마감임박 2013/10/30 3,534
314807 누가 옷 봐달라고 하면 어찌 대답하세요? 5 어색해~~ 2013/10/30 936
314806 북한 유치원어린이 노래영상인데요 1 뽀뽀 2013/10/30 687
314805 이런 증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남편웬수 2013/10/30 539
314804 부모님 이혼문제로 고민입니다.. 혜안을 빌려 주세요. 20 고민중 2013/10/30 3,800
314803 부산 특수학교 성추행 사건 3개월간 조직적 은폐 1 참맛 2013/10/30 676
314802 테니스 엘보 수술 해보신분? 3 이클립스 2013/10/30 4,146
314801 제 아들이 흔히 말하는 일빠?가 된듯 한데.. 3 토로로 2013/10/30 1,327
314800 암 진단, 자녀들에게 알려야 할까요? 7 혜원 2013/10/30 2,302
314799 무엇을 위해 사교육에 올인하는건가요? 2 사교육공화국.. 2013/10/30 1,142
314798 두툼한 커튼 이런식으로 쓰는 건 어떨까요? 1 커튼 2013/10/30 1,393
314797 크림스파게티 만들어 먹으려는데요... 6 맛있게먹기 2013/10/30 1,177
314796 월급쟁이 절반 이상이 월 200만원도 못 벌어 6 월급쟁이 2013/10/30 3,427
314795 낙지를 밀가루로 씻는 이유가 뭔가요? 6 낙지 2013/10/30 3,908
314794 조정린, 황수경 부부 파경설 보도로 고소 당해 6 세우실 2013/10/30 4,528
314793 2틀이 아니라 이틀입니다 5 으아 2013/10/3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