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이번주 여행을 떠나려고해요.
6살 아들과 함께 떠나는 거제도 여행에서
맛집과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하는 곳
알려주세요 ^^
거제도 이번주 여행을 떠나려고해요.
6살 아들과 함께 떠나는 거제도 여행에서
맛집과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하는 곳
알려주세요 ^^
거제도에서 배를한번더 타고들어가는곳
외도입니다ᆞ몇년전에 가족이 다녀왔는데 고3아들이 한번더 가보고싶은곳이라고 하네요. 아름다운곳이예요
저 외도가서 실망.너무 인공적인정원 같아서 답답하더라구요. 더운여름이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개인취향인거 같아요. 멍게비빔밥 유명한 백만석
맛있어요.
인공미 싫으시면 지심도 추천이요.
전 거제에서 지심도가 젤 좋았고 또 가고 싶어요.
그런데 6살이 열광할만한지는 자신이 없네요 ^^
유럽 가보신 적 없음 (대도시 말고 한적한 곳) 맘에 드실수도 있고요. 아름다운 자연에 익숙하시다면 아마 감흥 없을 거에요. 게다가 지금은 꽃피는 시기도 아니여서 좀 애매한 시기... 맛집은 고기 좋아하심 옥포의 금농이라는 집 고기랑 갈비탕 맛있구요. 멍게비빔밥은 멍게향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한데 거제에서 나고자란 전 맛있었어요. 고현에 남천 해물찜이라는곳 가보세요. 해물찜 정말 맛있어요. 용궁해물탕 해물탕도 먹을만해요.
장승포에 게장밴반집도 유명한데 있는데 거기도 맛잇구요.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게장백반집
수국 필때 가면 좋겠지만
달리 갈곳 없으시면
소풍삼아 가보세요.
곳곳에 그네가 많아 재미있어요.
전 바람의 언덕이 너무 좋았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맛집은 게장집인데 예이제 맛있었어요.
게장도 게장이지만 새우장이 맛있더라구요.
내도.
구조라해수요장에서 배 타고 10여분.
외도가 손질해서 만든 정원이지만 내도는 자연이 만든 정원.
섬 한바퀴 도는데 1시간남짓 걸려요.
물때 맞으면 채집하는 기쁨도 있더군요.
홍포에서 여차사이에있는 대소병대도 전망대
비포장이고 길이 좁아 운전하기 힘들고..게다가 요즘은 공사중이라 더욱 힘들지만..
강추합니다..
섬들이 손에 잡힐거 같아요.. 물론 날씨가 도와줘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