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이 아닌 총각이 들이대도 기분나쁘지않나요?

조회수 : 6,714
작성일 : 2013-10-09 21:13:50
물론 서로 미혼인 상태면야 그려려니해요. 남녀가 끌리는건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결혼했는데도 총각이든 유부남이던 들이대는 놈들은 매 마찬가지로 승질나지않나요?

한번씩 어린핏덩이나 총각이 들이댄 경험으로 자랑하는분?들이 간혹 보이네요

'아 내가 아직 안죽었구나' 보단 '나를 얼마나 물로보면 그런 행동을 할까' 란생각이드는데

저만 그런가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P : 121.174.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9 9:17 PM (119.69.xxx.48)

    기분나쁠일도 많네요

  • 2. ㅇㄹ
    '13.10.9 9:19 PM (203.152.xxx.219)

    솔직히 또래 남자 플러스 마이너스 서너살 이내 사람이 관심 보여주면 뭐 한편으론
    쫌 내가 괜찮나? 싶다가.. 내가 우습게 보엿나 싶어 오락가락하고 말일이지만...
    지나치게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하는 인간이 들이대면 오락가락이 아니고 확 기분 나쁩니다.
    누구 놀리나 우습게 보이나 싶어서요..

  • 3. 수위에 따라.
    '13.10.9 9:20 PM (58.236.xxx.74)

    들이대는 것도 여러가지 수위, 스타일이 있잖아요.
    총각이라도 백인백색 다 다르겠죠, 유독 해맑고 귀엽게 들이대는 애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뭐 일 저지를 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그냥 작은 활력..

  • 4. Ll
    '13.10.9 9:21 PM (1.247.xxx.78)

    유부녀라고 명찰차고 다니세요.

    그리고 노안이거나 동안이라 어리고 늙은 남자가 대쉬하는것일테죠

  • 5. 리본티망
    '13.10.9 9:21 PM (180.64.xxx.211)

    남자들은 전부 그런거구나 느끼네요.

  • 6.
    '13.10.9 9:21 PM (211.108.xxx.159)

    상대가 유부녀인걸 알고 들이대는 총각이나 본인이 유부남인데 여자한테 들이대는 놈들이다 다 쓰레기

  • 7.
    '13.10.9 9:24 PM (58.235.xxx.14)

    내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들이대는 미혼남이 있다면, 더 기분나쁠 것 같아요.
    내가 그렇게 헤프게 보였나? 싶은 마음에 그 놈 갈궈줄 것 같아요.
    총각이 유부녀에게 그렇게 들이 대는 놈은 제정신이 아닌 놈이니까요.

  • 8. 상대가 유부녀인걸
    '13.10.9 9:25 PM (180.65.xxx.29)

    알고 들이 대는건 가볍게 보인거라 기분 나쁠것 같아요
    제 친구가 이혼했는데 동네 거지같은 넘들도 찝적거린데요

  • 9. adell
    '13.10.9 9:29 PM (119.198.xxx.64)

    유부녀들한테 들이데는 총각은 별로 많지 않아요
    일단 아줌마들은 얼굴에서 아줌마 티가 팍팍 나요
    아무리 날씬하고 세련되게 옷을 입어도
    대다수 얼굴이 늙었거든요
    뭐 결혼했지만 나이가 정말 30대중반이 안되고 정말 아가씨와 별차이없는 얼굴몸매 된다면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그냥 어머니 같으셔서 ~
    거의 그런일 없어요
    그냥 오랬동안 일하다 친해져서 정들수는 있겠죠
    하지만 어머니 같은 얼굴을 가지신 분께 직접대는 총각들이 있을지는 의문~

  • 10. 리본티망
    '13.10.9 9:29 PM (180.64.xxx.211)

    맞아요.이혼하면 동네북 되는건 맞아요.직접 봤는데 허술하면 더 많이 덤벼요.

  • 11.
    '13.10.9 9:29 PM (117.111.xxx.56)

    참답답하고 인생고지식하게 사네요

    대체적으로 남자에게 어필 못하고 무매력인 여자들이
    이런다니까요

  • 12. adell
    '13.10.9 9:33 PM (119.198.xxx.64)

    젊은 총각이 나이든 아줌마에게 찍접대는 일은 거의 없고 같이 일하는 유부남사원들 뭐 아님 사장이라든가 거래처 유부남 직원들이나 찍접댈순 있겠죠

  • 13.
    '13.10.9 9:34 PM (58.235.xxx.14)

    위에 점두개님은 얼마나 인생 시원하고 화끈하게 살길래 그따구 말씀을 하시나요?
    남자에게 어필을 못하는 무매력인 여자들이 이런다?
    그럼 화냥년정도라야 인생 잘나가는 건지?
    님이 더 이상한 사람이네~~ 혹시 유부녀에게 들이대본 경험 있는 미혼남이신가?

  • 14. adell
    '13.10.9 9:35 PM (119.198.xxx.64)

    결국 유부남들이 젊은 처자든 유부녀든 껄떡대는 거죠
    총각들은 처녀들에게 주로 관심~

  • 15.
    '13.10.9 9:38 PM (58.235.xxx.14)

    원글님 글에는 '나이든 유부녀'라는 말은 없어요.. 그냥 '유부녀'지.
    그럼 젊은 '유부녀'도 포함되는 거죠.
    뭐 꼭 그렇게 나이든 유부녀라고 단정을 짓는 지?
    결혼한 지 하루가 지나도 '유부녀'예요.
    20대 유부녀에게 총각이 들이대도 기분나쁜 건 나쁜거죠..

  • 16. ...
    '13.10.9 9:38 PM (121.151.xxx.121)

    유부녀인걸 알고도 들이댄다는건 한번 자보자는 심산이지 사랑같은건 아닐거 같네요 아니면 꼬셔서 돈이나?

  • 17. 어우
    '13.10.9 9:39 PM (211.108.xxx.159)

    82를 하다보면 가끔 그런생각이 들어요.

    인간도 발정기가 따로 있었음 좋겠다는...벌칸족들처럼-_-;

  • 18. adell
    '13.10.9 9:43 PM (119.198.xxx.64)

    20대 30초반 유부녀에게 총각이 들이대고 기분은 나쁘겠죠
    하지만 30중반 넘은 유부녀에게 유부남들이 들이대는 경우는 있겠지만
    총각이 들이댈 경우는 거의 없을 꺼예요
    어머님 같으셔서~

  • 19. ...
    '13.10.9 9:45 PM (121.151.xxx.121)

    에전에 캬바레 유행일때 제비족이라고 있었죠 전문적으로 유부녀에게 들이대는 남자들 유부남에겐 꽃뱀

  • 20. dd
    '13.10.9 9:46 PM (222.100.xxx.6)

    그쪽이 많이 만만한가 보네요^^

  • 21. 고띠에르
    '13.10.9 10:17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들이대는 남자라도 좀 있으면 좋겠네.

  • 22. 들이대는 방법
    '13.10.9 11:15 PM (121.176.xxx.37)

    낭만적이게 휘레쉬하게 들이대면
    기분좋은 추억이 되는데
    술처먹고 우리 한번 가볍게 ~ 이럼 기분 더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708 이제껏 가장 잘 생긴 배우는 5 배우 2013/10/09 1,808
305707 젖살이 안빠졌대요 ㅋㅋ 2 글래머임 2013/10/09 697
305706 비밀 왜이렇게 슬픈가요..... 4 ee 2013/10/09 3,039
305705 상속자들 재밌게 봤네요 20 .. 2013/10/09 4,879
305704 거제도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10 2013/10/09 3,184
305703 황정음 연기 넘 잘하네요.. 8 jc6148.. 2013/10/09 3,079
305702 상속자들 박신혜 옷 궁금궁금 2013/10/09 2,238
305701 경희대 병원 탈모 권위자 심모교수 불친절한가요? 4 코코 2013/10/09 3,241
305700 남편과 같이 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84 2013/10/09 14,775
305699 쌩뚱맞은 육아서... 추천해요 17 육아스트레스.. 2013/10/09 2,082
305698 상속자들 재밌구만요 37 2013/10/09 7,710
305697 갑상선수술후 비타민d와 칼슘제드시는 분 계세요? 9 날개 2013/10/09 5,025
305696 하혈..? 1 ㅜㅜ 2013/10/09 832
305695 "한국정부, A급전범등 日극우 12명에 훈장".. 2 샬랄라 2013/10/09 483
305694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2 나는.. 2013/10/09 1,050
305693 청소년 읽기에 좋은 명작,어디출판사선택할까요 6 명작 2013/10/09 873
305692 만성 가래기침, 비염인 아이땜에 잠이안와요 ㅠㅠㅠㅠ 12 만성 2013/10/09 3,444
305691 남편복으로 애영유엄브를 즐기는 친구를 보면서... 32 나비 2013/10/09 10,511
305690 로벌타플렉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 1 추억의팝송 2013/10/09 484
305689 결혼식가는데요 블랙 원피스에 스타킹.. 4 highki.. 2013/10/09 1,879
305688 합기도는 띠를 언제 바꿔주나요? ㅡㅡ;; 2013/10/09 616
305687 가락시장 야채 과일 사려면 정확히 어디를 가야해요? 5 가락시장 2013/10/09 1,888
305686 아주 쉬운 조동사 질문 2 영어 2013/10/09 531
305685 중2아들 학교내 폭력문제. 6 현명한 지혜.. 2013/10/09 1,265
305684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8 ㅌㄲ 2013/10/09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