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주문하고 오늘 받았는데 그새 가격차이가...

ghkdekd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3-10-09 18:25:53
메이커 옷을 인터넷으로 할인판매하는 큰 쇼핑몰에서 토요일에 아이들 옷을 주문 결제했어요.
옷은 오늘 택배로 받았고요.
주문한 옷이 맞게 왔나 확인하려고 싸이트에 다시 들어갔는데 옷 가격이 제가 주문할때보다 많이 내려간 것 같아서
메일로 왔던 주문확인서랑 비교해봤더니
다른 상품은 별 차이 없는데  옷 세 벌을 주문한 한 상표 가 유독 옷값이 내려가서 한 벌당 몇천원도 아니고
아이 옷 세 벌에 무려 55000원이나 더 싸졌어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 전화를 안 받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주문하고 오래 지난 것도 아니고 오늘 옷을 받았는데...ㅜㅠ

물건은 오가지 않고 전산상으로만 반품처리한 뒤에 다시 내려간 가격으로 결제해달라고 하면 진상 고객일까요?



IP : 180.224.xxx.2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9 6:29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네 그렇게 하면 진상이에요
    세일도 솔직히 운이죠~
    그정도 차이변 반송비만 물고 환불 후 재구매 처리로 하세요~

  • 2. ㅣㅣ
    '13.10.9 6:29 PM (211.36.xxx.206)

    반품후 재구매?

  • 3. 원글
    '13.10.9 6:33 PM (180.224.xxx.207)

    음 그러니까 물건을 택배로 오가지 않게 전산상으로 반품 후 재구매를 하면 어떨까 하는 거거든요.
    무료배송이라 물건이 오가면 판매자에게도 손해가 될 것 같은데...

  • 4. ...
    '13.10.9 6:33 PM (211.36.xxx.176)

    그건 안되더라구요.
    얼른 재구매하세요.
    그게 주말에만 더 싼 경우가 있어요.
    바로 반품신청도 하시구요.

  • 5. ...
    '13.10.9 6:35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개인이 혼자 작게하는대면 모르지만... 직원두고 처리하는 크게 좀... 법인일 경우는
    물건이 실제로 들어와서 체크를 해야지만 그게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통 맞교환 이라는게 안되는 곳이 많은거구요....
    물론 일처리 빠릿빠릿하게 좀 하려는 곳들은 해주지만요......
    뭐 물어나보세요~~

  • 6.
    '13.10.9 6:36 PM (180.224.xxx.207)

    저도 사이즈가 빠져서 그런가 봤더니 사이즈 다 있더군요.
    백화점도 아닌데
    5000원도 아니고 55000원이라니 너무하다 싶어서요. ㅠㅜ

  • 7. ..
    '13.10.9 6:38 PM (114.202.xxx.136)

    한번 물어 봐야 할 것 같네요.
    직원이 전화를 안 받을 때 고객상담코너에 일단 질문을 남겨놓고
    내일 다시 전화해보세요.

  • 8. ,,,,,,
    '13.10.9 6:43 PM (211.186.xxx.178)

    모 브랜드 사이트에서 구매 후 할인을 하길래 ....
    전화 걸어서 할인가로 해달라, 안 그러면 재구매 하고 반품 하겠다고 했어요.
    며칠 후 할인가로 처리하겠다고 연락이 왔고
    아예 사이트에 구입 후 1주일 내 할인시에는
    할인가로 해준다고 공지를 해놨더군요.
    이야기 해보시고 안 된다고 하면 재구매 하시고 반품 하세요.

  • 9. 그나마
    '13.10.9 6:43 PM (220.80.xxx.7)

    덜 진상된다면 다시 재구매를 하시고 지금 받은건 하자반품을 하실 수 있죠. 단순변심 반품이라도 5000원 택배비가 더 싸게 먹히는거잖아요.
    그리고 인터넷은 하루하루가 세일폭 쿠폰 청구할인카드 등이 달라서 그냥 운이려니 해야하는 경우 많아요.

  • 10. ^^
    '13.10.9 6:50 PM (123.108.xxx.87)

    무료배송이라 물건이 오가면 판매자에게도 손해가 될 것 같은데...
    --->

    무료배송이라고 해도 반품하려면 왕복 배송료는 원글님이 부담하시는 거예요.

  • 11. ..
    '13.10.9 6:50 PM (211.214.xxx.238)

    저라면 그정도는 취소하고 재구매할것 같아요.. 왕복 배송비 감수하고도 대체 얼마가 차이가나는건지;;

  • 12. 차이가
    '13.10.9 7:04 PM (211.207.xxx.107)

    그 정도면 저라면 반품하고
    재주문합니다
    재주문하고 왕복배송료 빠져도 5만원 이득이자나요
    꽤 유명한 사이트 라면
    금새 품절될 수도 있어요
    그러면 님은 꼭 원했던 옷이라면 반품도 재구매도 못 하시게 되니까요
    사이즈 고민하다가 더 구매하려다가 원했더나옷 놓친경우가 허다해서요
    글고 그 쇼핑몰에서만 파는게 아니라
    여러 쇼핑몰에서 동시에 팔기때문에 싸면 금방 품절되더군요

  • 13. 일단
    '13.10.9 7:06 PM (119.149.xxx.234)

    주문하시고, 내일 오전 일찍 통화하세요.
    게시판에 글 남겨두시거나요.

  • 14. ...
    '13.10.9 7:07 PM (61.105.xxx.47)

    이정도로 진상은 아닌거 같은데요. 무통장 입금으로 주문 걸어놓고 내일 전화로 상의해보세요.

  • 15. ...
    '13.10.9 7:10 PM (118.221.xxx.32)

    우선연락해서 얘기하고 그냥 일부 처리해 주면 좋고 - 그건 그쪽 마음이니까
    안된다고 하면 재구매하고 처음껀 배송비 물고 반송 환불하세요
    그 정도는 진상 아니죠

  • 16. 그리고
    '13.10.9 7:12 PM (211.207.xxx.107)

    님이 반품하실물건 가격을 빼도
    무료배송 금액에 해당되면
    반품송료만 내심 됩니다
    왕복송료 안 내셔도 돼요

  • 17. 원글
    '13.10.9 8:16 PM (180.224.xxx.207)

    네. 좋은 의견들 참고해서 연락해보겠습니다. 휴일인데도 정성껏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18. ㅇㅇ
    '13.10.9 8:21 PM (222.107.xxx.79)

    전 좀 큰 사이트였는데 원글님과 정확히 똑같은 상황에
    상담원에게 반품, 재구매 하겠다고 했더니
    그냥 세일가로 재결재해 줬어요
    오히려 상담원이 택배 왔다갔다 하지말고 바로 처리
    가능하다고 흔쾌히 해주던걸요
    전 4만원정도 차이났는데 상담원이 그정도
    가격차이면 본인도 재결제한다고 바로 처리해줬어요
    내일 일찍 전화해 보세요

  • 19. ㅣㅣ
    '13.10.9 8:23 PM (211.36.xxx.251)

    먼저 구입하시고, 반품 신청하세요

  • 20. 오늘 구매완료
    '13.10.9 9:18 PM (58.143.xxx.141)

    받은건 반품신청 전화통화해 놓으세요.
    인터넷상 반품과 구매만 진행할뿐
    물건은 받으신거 그대로 쓰시는거죠.
    그렇게 해본적 있어요.

  • 21. ///
    '13.10.9 9:19 PM (1.247.xxx.80)

    큰 쇼핑몰은 항의하면 취소나 반품 처리 하고 재주문 하라고 하더군요

  • 22. 외국
    '13.10.9 9:33 PM (119.194.xxx.239)

    외국에서는 price adjustment 라고 규칙이있어서 차액보장해줍니다. ^^

  • 23. 외국
    '13.10.9 9:34 PM (119.194.xxx.239)

    짤렸네요 ㅋㅋ 그러니까 당당히 말씀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24. shuna
    '13.10.9 10:54 PM (211.36.xxx.156)

    그 정도 금액이면 어필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25. 재주문하고
    '13.10.9 11:36 PM (39.7.xxx.194)

    반품처리하세요
    일단 지금 사이즈있을때 주문해놓고 낼아침에 전화로 반품요청하시면 택배비얼마내고 반품받으러와요
    저는 사이즈가 커서 그렇게 했던적이있네요

  • 26. ...
    '13.10.9 11:45 PM (119.69.xxx.3)

    큰 곳이면 일단 전화 해보세요.
    저도 유니클로에서 옷 사고 며칠후 세일 들어가서 전화해서
    반품하는 걸로 하면서 그냥 다시 구매 결재하고 싶다고 했더니
    구매한지 7일 이내에 가격이 내려가면 차액을 통장으로 넣어준다고 해서
    번거로운 일 없이 그냥 차액 통장으로 돈을 받았었어요.

  • 27. 원글이
    '13.10.10 2:53 PM (180.224.xxx.207)

    오늘 잘 처리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804 1박2일 오랜만에 봤네요.. 6 jc6148.. 2013/12/01 2,189
325803 [도움]대장 내시경은 수면으로 받을 수가 없는 건가요? 10 절실 2013/12/01 2,185
325802 옛남자 못잊겠다는거 이해가 안되네여;; 11   2013/12/01 2,637
325801 예비고등 수학과외비 적당한지요 7 휴ᆢ 2013/12/01 3,403
325800 중국 31개 해군기지 추가 건설. 우린 한개 만들려던것도 미적미.. 이어도 2013/12/01 471
325799 석박지 무 절여서 하는거였나요? 9 ... 2013/12/01 2,397
325798 던킨도너츠 3 던킨 2013/12/01 1,837
325797 포털에 뜬 동물모피 기사.. 12 초코언니 2013/12/01 1,629
325796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시간 보내 후회하시는 분 있으세요? 6 에고 2013/12/01 2,415
325795 남편이 있어서 든든한가요? 17 미니미 2013/12/01 4,256
325794 명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37 2013/12/01 6,041
325793 지금 한시간째 아이팟에 음악을 못 넣고 있어요.ㅜㅜ 5 동기화가 뭐.. 2013/12/01 841
325792 총각김치 5kg에 27000원이면 사 먹는게 나은가요? 8 ? 2013/12/01 1,695
325791 꽃할배2는 백일섭 뺏음 좋겠음 12   2013/12/01 15,154
325790 스키강습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15 초등스키 2013/12/01 1,663
325789 집안일 중에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일 귀찮아요 5 2013/12/01 1,061
325788 영등포지역 내과 추천 도움 2013/12/01 869
325787 민주당 왜 가만히 있어요? 34 안티 2013/12/01 2,015
325786 대학원 면접 보기가 두렵네요 6 거울 2013/12/01 2,601
325785 잘못온 문자 4 에스케이 2013/12/01 1,540
325784 영국목회자는 노후보장이 되나요? 6 궁금 2013/12/01 903
325783 여동생 시아버님이 팔순이신데요 8 축의금 2013/12/01 2,688
325782 손석희뉴스 징계하려는 사람이..정연주 몰아낸 사람이네요. 9 ㅇㅇㅇ 2013/12/01 1,662
325781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공안정치이끄는 무서운 대통령됐다 3 집배원 2013/12/01 755
325780 우결에 나오는 정준영 장난끼가 심한거 같던데. 6 장난싫어 2013/12/01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