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대화록 음성파일이 더 진실 풍부하게 알려줘

사고능력무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3-10-09 10:03:27

단독]유시민 “대화록 음성파일이 더 진실 풍부하게 알려줘”

朴 국가기밀누설 몰랐다면 정상적 사고 능력 없는 것”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 노무현 전 대통령 ⓒ 노무현재단  ▲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좌)과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중), 안형환 대변인(우) 등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후보 3차 TV토론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 뉴스1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음원파일 공개 문제와 관련 9일 “기왕 이렇게 된 거 들어봤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는 않고 그렇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초대석’에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말하면 텍스트보다는 음성파일이 훨씬 더 진실을 풍부하게 알려주지 않느냐”며 이같이 개인적 의견을 피력했다. ‘개인적 호기심’을 강조했지만 참여정부 인사 중에서 대화록 음원파일 공개에 긍정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한 것은 유 전 장관이 처음이다.

그러면서도 유 전 장관은 “이미 녹취록을 공개한 마당에 음원파일을 공개 못할 이유가 있냐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고, 녹취록 공개 자체가 나쁜 행동이었는데 하나의 나쁜 행동을 했다고 해서 또 다른 나쁜 행동을 하도록 허용하는 게 맞나 그런 것 사이에 고민이 된다”고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대화록을 봤는지 여부에 대해 유 전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유 전 장관은 박근혜 후보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14일 부선 유세장에서 대화록을 읽었던 사건을 지적하며 “그 뒤 최고중진회의 발언도 보면 대선 때 이미 구해서 캠프 내부에서 회의를 했다. 만약의 경우에 박근혜 후보 당선이 위태로워지면 이걸 쓰자고 결정을 했고, 그 조직적 결정에 따라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533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0.9 11:14 AM (58.148.xxx.16)

    제대로된 개념 가진 사람이 없네요..이 정부엔.

    거꾸로 한참 가고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73 매일 지각하는 동료 ........ 20:12:39 4
1675572 (얼른체포하자)50대 쌍꺼풀 수술 .. 20:11:16 48
1675571 나라를 위해서 윤석열을 버려라 경호처 20:10:31 57
1675570 땅콩형얼굴 어떤모자 쓰시나요? 모자 20:08:29 46
1675569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기독교인 3 .. 20:04:52 236
1675568 미국 산불 무섭네요.. 2 ..... 20:04:30 616
1675567 오늘의 집에 나오는 집 거의 못봤어요 3 체포탄핵 20:04:20 516
1675566 76년생 올해 50인가요? 7 19:58:17 840
1675565 지금 뉴스데스크 보세요 4 ... 19:57:43 1,127
1675564 [단독]'윤석열, 체포저지 위해 경호처에 무력 사용 검토지시' 13 .. 19:57:08 1,248
1675563 삼성tv가 엘지보다 소음(?)이 더 있나요? 1 ... 19:55:39 121
1675562 일요일 이시간은 참 이상해요 1 싱숭생숭 19:55:37 563
1675561 나훈아 같은 인간이 있으니까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킬 생각을 한거.. 1 ㅇㅇ 19:54:13 473
1675560 뭐 체포되긴하는건가요? ?!? 19:54:01 135
1675559 마로니에 공원근처 맛집?? 2 대학로 19:48:31 148
1675558 현미밥 안불리고 보드랍게 성공했어요~!! 6 연구 19:48:17 586
1675557 완벽한 나의 비서 피디 폭행범이었네요 4 .. 19:46:46 1,543
1675556 엄마 ㅠㅠㅠㅠㅜㅠ 2 ... 19:45:21 1,655
1675555 내일은 체포할려나요 2 &&.. 19:43:02 304
1675554 무스탕 집에서 세탁히려는데 4 세탁 19:42:49 420
1675553 尹측 "대통령 포승줄 묶은 모습 보여주기 하려는 것&q.. 39 ㅅㅅ 19:42:31 1,703
1675552 요즘 천기저귀 안쓰지요? 5 ..... 19:42:27 422
1675551 방가조선) 尹측 "구치소도 경호처가 통제하게 해달라&q.. 27 ........ 19:36:03 1,856
1675550 우리나라도 얼른 안락사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16 .... 19:34:44 912
1675549 가계부 앱 사용하시는 분 혹시 어떤 앱 사용하세요? 6 올리브 19:28:26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