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부모님 처음뵙는 자리..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서율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3-10-09 09:05:26
결혼 생각하는 남친 부모님을 이번 주말에 처음 뵙기로 했어요. 제가 중식좋아한다고 저희 집 근처 호텔 중식당에서 밥 사주신다는데..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제 남친은 저번에 저희 엄마 만날때 좀비싼 양주랑(아빠꺼) 화과자 들고 왔더라구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 긴장되고 어렵기도 하고 신경쓰이네요.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센스있는 선물 없을까요? (남친한테 살짝 물어봤는데 달달한 음식같은건 안좋아하신다네요 케이크같은 것도 생각했었는데@_@)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IP : 175.253.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면
    '13.10.9 9:17 AM (182.212.xxx.232)

    남친이 그정도 했다면 종류에따라 차이는있겠지만 대략 10~15만원들인것같은데.. 스카프같은거 어떨까요 이제곧 추워질테니 활용도있고, .. 또 고급스러운건 자기돈주고 사기아까운게 그런거니까 색감좋은걸로 골라서 선물하면 센스있다하실지도..

  • 2. 바깥에서
    '13.10.9 9:26 AM (99.225.xxx.164)

    만나시는 거라면 선물 없어도 될것같아요. 그게 더 자연스럽지 싶은데요.
    나중에 댁으로 초대하면 그때는 차주전자랑 차 셋트 같은 것, 뭐 그런것 사가시구요.

  • 3. 한글
    '13.10.9 9:46 AM (121.137.xxx.230)

    저도 윗분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저는 남친집 처음 방문할 때 정관장 에서 준비했어요 시아버님께서 홍삼 엄청 좋아하신대서요

  • 4. --
    '13.10.9 10:26 AM (61.101.xxx.97)

    스카프는 취향이 있어서 맞추기 어려워요.
    먹어서 없어지는 게 제일 좋은데..홍삼도 괜찮겠네요.
    아니면 어르신 두 분이 보실 좋은 공연 표 같은 거..이건 너무 비쌀라나요.

  • 5. ...
    '13.10.9 10:50 AM (183.108.xxx.89)

    녹차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는것 백화점지하에 있어요 그런거나 와인, 정관장이 무난할꺼같아요
    화과자는 하지마세요 ㅎㅎㅎㅎ

  • 6. 위에윗분
    '13.10.9 11:08 AM (182.212.xxx.232)

    남의 의견 까지말죠 원글이 묻는 글에 그저 각자 의견제시를 할뿐인 겁니다 나는 생각해서 올린글에 왜 원글도 아닌 남이 머라 그러나요?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그렇게 따지면 공연은 스카프보다 고르기 쉬울거같아요?

  • 7. ,,,
    '13.10.9 6:11 PM (222.109.xxx.80)

    과일 바구니요.

  • 8. 임우화
    '13.10.9 7:06 PM (218.147.xxx.253)

    홍삼액..무난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6 나쁜딸 00:23:08 285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00:21:27 101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2 00:16:56 83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00:16:50 94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5 ... 00:16:14 424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81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436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521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40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758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175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34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740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046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145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562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302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940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443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492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305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987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2,028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980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3 그냥 2025/07/3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