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14kZLS7jcLk
창작 동요의 명곡이죠 즐감들하세요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http://www.youtube.com/watch?v=14kZLS7jcLk
창작 동요의 명곡이죠 즐감들하세요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듣기만 해도 눈물나는 노래예요. 이거 부른 친구가 약대 가서
대학 다닐때 방송에 한번 나왔었던 것 같아요. 궁금하네요.
명곡이죠~
제가 정말 좋아했던 곡이예요..
오랜만이네요...
이동요는 감성적이면서 눈물나오는 곡이죠 한국인의 정서를 '한' 이라고 한다면 그 요소가 잘들어난것 같아요
저도 참 좋아하는 동요예요.
가을 분위기와 잘 맞네요
그러고보니 섬집아기랑 비슷한 분위기네요
제 조카가 섬집아기 불러주면 울어요.눈물 또르르
노랫말도 너무 이뻐요..
다 연상이 되면서 그림을 보는것 같다는..
한 때 mbc 창작동요제와 대학가곡제 곡들 좋아했었는데...옛 추억이 떠올라요.^^
이거 말고 '종이접기'란 곡도 참 많이 대중화되었더군요.피아노동요곡집 같은데도 실려있고...
전 1회 대학가곡제 '눈' 링크할께요.
당시 영상은 못 찾겠고 합창곡인데 볼륨이 좀 작은 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R93ZpooM9ik
이거 부른 친구가 저보다 한학년 아래 후배였고 이거 작곡한 선생님이 저 6학년 때 담임이셨어요. 선생님이 음악적인 조예가 깊으셔서 수업시간을 거의 다른 수업은 안하시고 음악수업으로 채웠던 기억이 나네요. 숙제도 작곡해오기 뭐 이런 거 내주시고요...건강하게 잘 계실까 궁금하네요.
앗 얼마전 우리 아이에게 요 노래 불러주었어요.
부르다가 가사 가물가물...^^
요거 보고 다시 불러주어야겠어요
캄사합니다
노을 노래 좋아합니다. 아기때 많이 불러주었더니 아들도 좋아하네요. 정말 가사도 이쁘고 서정적인 노래에요. 요즘은 이런 노래들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로긴님 평택 성동초등학교 나오셨나보군요. 반갑습니다. ^^
저는 평택 부용초등학교 다니다가 5학년때 서울로 전학갔어요.
작곡가 안호철 선생님 어렸을 때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부모님이 잘 아시는 선생님이셨어요.
성동초 합창반 지휘도 하셨었는데..
참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
ㅎㅎ
저 앞에 창작동요제 글에
이 곡 추천하고 동영상 링크까지 걸렀는데...
명곡 맞나봐요....
동요의 "명곡"이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요. 창작동요는 별로라서 ㅜ
진짜 동요는 옛날 동요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나이 서른 넘어 다시 들었는데 감동했어요.
이렇게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가사에 적절한 음에 정말 가슴뭉클하게 감동했네요
정말 잘 만든 명곡이라 생각해요.
한국인의 정서에 매우 맞닿아있는 느낌이랄까
가을이면 또오르는. 곡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