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수를 받아도 길을 모르겠어요..

운전연수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3-10-08 16:59:05
신호나 차선 변경이나 이런건 감이 좀 오는데 문제는 길을 모르겠어요...초보는 네비도 안들리고 안보인다는데 네비를 틀로 하면 길이 좀 외워 지나요..네비 설명서를 읽어도 얼른 눈에 안들어 오고 강사가 가르쳐 준길과 네비길이 다르니 또 생소하고 답답해요..T.T
IP : 112.152.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5:02 PM (1.212.xxx.227)

    처음 운전할때는 전방주시도 버거운데 룸밀러,사이드밀러에다가 네비까지 챙겨들으려니
    정말 정신없더라구요.
    우선은 잘 알고 있는 길을 부지런히 다녀보세요.
    그러다보면 네비안내 소리도 들리고 전후좌우 다 살필수 있게 된답니다.
    운전 초반엔 몸살나고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잘 극복하세요~~

  • 2.
    '13.10.8 5:12 PM (218.235.xxx.117)

    지금도 네비가 알려주는 전방 30m, 100m 거리가 감이 안잡혀서 좌회전 해야하는데 지나치고, 우회전 미리 해서 이리저리 돌고 그래요... 길치는 답도 없다는... ㅠㅠ
    조심해서 열심히 돌아다녀 보세요 길을 좀 알면 그래도 여유가 생겨요

  • 3. ㅇㅇ
    '13.10.8 5:26 PM (116.37.xxx.149)

    처음에 다 그래요 자주 가야하는 길을 정해놓고 몇번이고 다니세요
    한적할 때나 복잡할때 야간에 비올 때 시도 때도없이 연습하세요
    우회전 특히 파란 신호등도 조심하시고 처음에는 옆에 길 잘아는 누군가 태우고
    차번 변경시 끼어들 때 등등 알려달라고 하시구요 ...
    또 가야 할길을 네이버 지도 길찾기로 미리 전체 쭉 살펴보시고 눈에 익혀두고 가세요 도움됩니다.
    저도 처음에 네비 익숙하지 않아서 첫번째 진입로 두번째 진입로 헷갈려
    고속도로를 빙빙 돌아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마음 느긋하게 먹으시고 초보운전 쪽지 꼭 다시고 뒤에서 빵빵거려도 안전운전하세요
    빵빵거린다고 서둘러 가다가 사고나면 그들이 책임지지 않으니까요.

  • 4. 처음엔
    '13.10.8 5:28 PM (202.30.xxx.226)

    아는길만 다니고, 고속도로도 고속버스타고 가봤던 곳만 가고 그러다가,,

    점차..네비로 초행길도 다니고 그러는건데..

    등에서 식은땀이 찔찔 나기도 하죠.

    그러다 1년 지나고 2년 지나면..네비는 켜놓고 화면은 가끔 보고 음성 안내만으로도 갈 수 있을 정도가 돼요.

  • 5. tods
    '13.10.8 5:53 PM (175.223.xxx.142)

    처음엔 네비게이션 까지 켜면 더 정신없어요.
    길을 미리 외우고 가면서 실제 운전스킬을 늘려야해요^^
    자주 가야하는길을 아주 한적한 시간에 느긋하게 가보세요.
    좀 익숙해지면 좀 복잡한 시간에 시도하시고...
    운전자체에 덜 신경쓰면 길 안내판이나 도로싸인이 눈에 들어올거에요
    홧팅

  • 6. 네비
    '13.10.8 5:59 PM (117.53.xxx.150)

    네비에 익숙해져야 나중에 길 안헤매요.
    전 초보시절에 올림픽대로 잘 못 들어서서 나가는 길 몰랐다가 김포공항 개화산까지 갔어요.ㅠㅠㅠ
    그러니 길 모르는초보한테는 익숙해지면 네비가 꼭 필요해요.
    첨엔 그냥 아는 길만 줄창 달리세요.
    그러다가 이정표확인하고 달릴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되면 네비 켜고 시작하면 되요.
    저 아는 엄마도 몇미터 감 안온다는데, 3-40미터전에서 우회전해야 한다고
    네비가 띵띵 거리쟎아요.
    몇미터만 보지 말고 정차해 있을 때 지도를 보시면 감이 오거든요.
    윗님얘기처럼 미리 네이버나 다음지도에서 길 확인해서 감 익힌 담에
    차 별로 없는 주말 아침에 슬슬 다니면서 보세요.
    참, 초보는 절대 1차선에서 방해하면서 다니지말고 2-3차선에 달리세요.
    성질급한 남자들 뒤에서 하이빔켜고 난리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076 병원 가봐야겠어요 1 ㅁㅁ 2013/10/18 604
310075 버스커버스커 싫어하는이유를 나도 잘모르겠어요. 20 나도이상함... 2013/10/18 2,553
310074 상속자들 달달하니 좋네요. 가을타나봐 ㅋㅋ 4 ... 2013/10/18 1,485
310073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짐승같이 저열' 한국인 비하.. 4 파면하라 2013/10/18 658
310072 소지섭 앓이중....^^ 5 소지섭좋아 2013/10/18 1,644
310071 옵티머스 뷰2 어때요? 2 2013/10/18 932
310070 40대 스카프 중저가로 좀 추천해 주세요. 1 가을 2013/10/18 1,795
310069 왜 저를 불편해 할까요 7 사람 2013/10/18 5,145
310068 물로 지워지는 펜? 문방구에 파나요? 1 2013/10/18 494
310067 콩나물 저처럼 먹는분들 있나요? 9 2013/10/18 2,497
310066 밤시간대 4시간 정도 아이봐주는 서비스 아시나여? 5 ㅇㅎ 2013/10/18 1,233
310065 독립으로 처음 전세 구하고 있는 중인데요 4 독립선언 2013/10/18 766
310064 학부모님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시나요? 4 YJS 2013/10/18 1,875
310063 유기냥을 데려왔는데... 6 쪽빛 2013/10/18 973
310062 화장실에서 넘어졌어요... ..... 2013/10/18 614
310061 모바일결제 안전할까요? 결제전 2013/10/18 340
310060 다이어트 시작한지 5개월째,,,8키로 빠졌습니다. 13 diet 2013/10/18 5,575
310059 친구 축의금 고민 5 ㅎㅎ 2013/10/18 1,817
310058 18개월 발달 때문에 걱정돼요 5 네모 2013/10/18 1,773
310057 도지마롤 안습에다가 유감이네요 7 .... 2013/10/18 6,694
310056 갑자기 생긴돈 어디다 쓸까? 9 오해피데이 2013/10/18 2,280
310055 요즘 애들 어떤 과일 먹이세요? 18 .. 2013/10/18 2,623
310054 내일 야구장 첨 가보는데 준비물 알려주세요~ 14 준비물? 2013/10/18 1,799
310053 4대강 사업 이명박 전 대통령 범죄가담 증거 충분 2 검찰에 고발.. 2013/10/18 636
310052 30대 중반 연애 어떻게 하고 계세요? 9 어렵다그 2013/10/18 6,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