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애들만봐주신시어머님

나쁜며느리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3-10-08 14:00:42
제목대로시누이두명의아이들만키워주시고제가부탁드렸을땐일언지하에거절하신어머님...뵐때마다제맘이옹졸해짐을느끼면서죄없는아이들까지미워지려하네요...하나밖에없는며늘인저..결국엔연로하신부모님은제차지겠죠?
IP : 124.50.xxx.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13.10.8 2:02 PM (61.102.xxx.143)

    친정어머니께 왜 봐달라고 그러지 그랬어요?

  • 2. ???
    '13.10.8 2:04 PM (115.31.xxx.249) - 삭제된댓글

    봐주면 고마운거고 안봐주면 그만인거죠
    님 새끼잖아요

  • 3. dd
    '13.10.8 2:04 PM (222.112.xxx.245)

    원글님
    친정어머니는 애 잘 봐주시나요?

  • 4. ...
    '13.10.8 2:05 PM (182.222.xxx.141)

    애 둘 키우고 나니 진이 다 빠져서 봐 줄 수가 없었을 듯.
    그래서 아예 시작을 말아야겠다 싶어요. 누구 애만 봐 주고 누군 안 봐준다고 할까봐서요.

  • 5. 자식들
    '13.10.8 2:06 PM (39.118.xxx.142)

    애들까지 돌아가며 키워야하는 죄많은 인생이 여잔가요..

  • 6. 원글
    '13.10.8 2:08 PM (124.50.xxx.2)

    맞아요제새끼제가보는게당연한거...^^친정은지방이라엄두도못내고맞벌이시절에부탁드렸다가집에계시면아프시단말씀에접었는데아가씨들부탁은한푼이라도벌겠다는데~~~로말씀하셔서^^요즘부쩍편찮으시단말씀에제맘이더고약지나봐요~~ㅠㅠ

  • 7. 시누 애들 보신 분에게
    '13.10.8 2:11 PM (180.65.xxx.29)

    또 애보라고 말도 못꺼낼것 같은데 며느리는 남은 남이네요. 그렇다고 요즘
    시모 아프다고 며느리가 차지 하고 간병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그런 말 하는 며느리도 얼마나
    시모 아프면 간병 열심히 해줄려 했길래 저런 말 하나 싶던에

  • 8. ..
    '13.10.8 2:13 PM (58.29.xxx.7)

    모른척 하세요

  • 9. 원글
    '13.10.8 2:14 PM (124.50.xxx.2)

    제가글솜씨가없어서^^제큰아이가가장큰아이구요^^밑으로시누이아이들이태어났을때봐주셔서서운한거에요^^시누이아이들내리셋을모두ok하시는걸보며생각이좀복잡해지네요^^

  • 10. ..
    '13.10.8 2:16 PM (121.148.xxx.81)

    원글님도 나중에
    어머님이 원글님께로 와서
    같이 살자면 그 때는 거절하세요.

  • 11. .....
    '13.10.8 2:36 PM (175.195.xxx.40)

    토닥토닥 ^^
    원글님 마음 이해 합니다.
    며느리는 한푼이라도 벌겠다고 종종 거려도
    힘들어서 못 봐주시던 분이
    딸이 한푼이라도 벌겠다는 데... 하시며 봐주신거죠

    그게 딸과 며느리의 차이 입니다.
    그러려니 하시고
    나중에 모시는 것도 미리 걱정 마세요.

    단,,, 남편이랑 말할 때
    지나가는 말로,, 감정 섞지 말고
    내가 종종 거리고 힘들어 하며 아이들 부탁드렸을 때는
    아프고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셨는 데
    딸이 종종 거리니,, 바로 봐주시더라
    그게 딸과 며느리 차이 아니겠느냐
    나중에 노후도 딸과 같이 하시겠지.....
    하며, 흘려 놓으세요.

    남편은 당연히 아들인 내가 해야지 하고 있을 겁니다.
    나중에 할때 하더라도
    당연히 딸과 같이 하시겠지 하고
    한발 빼보세요.
    시어머니, 남편, 시누, 원글님만 빼고
    나머지 식구들은 당연히 며느리가 해야지 하고 있을 겁니다. ^^
    그래야, 앞으로 시자들이 조심이라도 하죠

    할때 하더래도
    중요 한건 화내지 말고, 억양 조심하고
    당연 하다는 듯이 ...

  • 12. ㅇㅇ
    '13.10.8 2:36 PM (222.112.xxx.245)

    이건 원글님이 서원해할 문제가 아니라
    그 시누이들이 철없고 못된거지요.
    아픈 엄마한테 자기 자식 맡기려고 하는거 자체가 철없는거지요.

    그리고 지금 그렇게 거절하셨으면 나중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라고 의지하려고 하면
    할말 생겼잖아요.
    어차피 며느리는 딸이 아니예요.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남인것처럼요.

    원글님도 친정어미니 아픈것과 시어머니 아플때
    누가 더 절절하게 가슴아프겠어요?
    물어보나마나 원글님 어머니지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친딸처럼 대하지 않으면서 친딸과 같은 취급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뭐 하나뿐인 며느리라고 하셔서 하나뿐인 며느리로 뭐 대단한거 하신것도 없으신거 같은데요.
    앞으로 할거라는게 실제로 벌어질지 아닐지는 모르는거지요.

    여튼 아픈 자기 엄마한테 주루룩 자기 자식 맡기는 시누이들이 얄밉네요.

  • 13. .....
    '13.10.8 2:40 PM (175.195.xxx.40)

    그리고, 맞벌이 하는 며느리
    아이 키울때 모른척 하시던 시어머니
    시누 아이 키우느라고, 골병들어서
    며느리보고 노후 봉양 하라고 하면
    좋은 마음으로, 당연히 제가 해야죠!!
    하기 쉽나요

    여기서 원글님 말은
    내아이 안봐준게 섭섭한게아니고
    시누아이만 봐주고
    나중에 아프면 내차지???
    이런 마음도 갖지 말라면
    이게 사람 입니까?
    부처 or 천사 or ㅂㅂ
    댓글이 너무 날카로우시다 ^^

  • 14. ...
    '13.10.8 2:44 PM (121.181.xxx.129)

    연로하셔도 원글님 차지 아니구요..내딸 힘들까봐 봐주지 며느리는 남의딸이잖아요..그러니 원글님도 시부모는 내 부모 아니고 그냥 남편의 부모다 생각하고 딱 그만큼만 하세요.외손주 키우느라고 골병들었는데 딸이랑 외손주들이 노후병수발은 알아서 하겠지요 뭐 그런말 한번 흘리세요

  • 15. 며느리 자식 보는게
    '13.10.8 2:51 PM (221.146.xxx.181)

    열배는 더 신경쓰이고 고된게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요즘 누가 시부모 마지막에 봉양해요? 어떤 정치인 보니 어머니가 90세가 넘었어도 따로 살던데. 요즘은 어차피 요양원 아니면 혼자 살다 가요.

  • 16. 마음푸세요
    '13.10.8 2:52 PM (211.201.xxx.156)

    맞벌이 하며 아이키우기 힘들어서 지금은 그런 마음 드실지 몰라도 막상 시어머니가 키워주셨으면 그건 그것대로 힘든일이 있었을 수 있어요.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셔도 서로 육아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힘든경우도 많잖아요. 하물며 시어머니, 맡겨두고도 제대로 아이케어 원하는대로 말씀드리기 힘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계속 곱씹어봐야 원글님만 속상하고 아이들이 미워질건 뭐 있나요. 시어머니 자식들도 아니고 원글님 아이들인걸요.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넘기시는게 좋아요.

  • 17. 가을쪼아
    '13.10.8 2:53 PM (223.62.xxx.99)

    내자식 안봐주고 시누이애들땜에 아픈데 며느리가 시부모 모시고 제사며 의무 다해야한다면 억울하고 싫죠.시대가 변하면서 딸들이 가까워지는만큼 딸들도 부모노후에 모실 의무가 생긴다면 이런일로 섭섭하기만 하겠어요? 주고받는게 쌍방간에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런거죠.

  • 18. ..
    '13.10.8 2:58 PM (221.155.xxx.132)

    시부모가 키운 아들 홀랑 다 가지셨잖습니까!

  • 19. 원글
    '13.10.8 2:59 PM (124.50.xxx.2)

    따뜻하게맘써주신분들감사해요~~^^지난주말힘들고고된일에선저만찾으시는어머님께골이좀나있었나봐요^^맘을좀넓게가져야하는데~~~참~~~~어른이되려면멀었나봐요제가~~ㅠㅠ

  • 20.
    '13.10.8 3:02 PM (115.136.xxx.137)

    제 친정어머니도 당신은 누구 애던 절대 안봐주신다고 누누히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출산하면서 그 어떤 고민없이 직장 그만두고 아이 길렀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러다 조카 태어났고 새언니 일 계속한다고 하면서 새언니 친정어머님과 함께 분담해서 조카 봐주시게 되셨죠.
    한번도 못봐주겠다 말씀 없으셨어요.
    제가 지나가는 말로 누구애도 안봐주신다더니 조카는 봐주시냐고 여쭤봤더니, 그럼 그 애를 고아원에 갖다 놔야겠냐고 도리어 화를 내셨더랬죠.
    그래요. 내 아이 내가 키우는것도 당연하고
    연로하신 부모님 손 안빌리는 것도 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래도 그냥 사정이 이렇게되서 내가 너에게는 미안하게 됬구나. 한마디만 해주시면 그렇게 섭섭하지는 않았을거에요.
    원글님 마음 공감합니다.
    다만 이미 돌이킬수 없으니, 원글님 아이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실수 있으셨던ㅈ것에 만족하시고,
    어른들 노후에 대한 부담도 떨쳐버리세요.

  • 21.
    '13.10.8 3:06 PM (211.192.xxx.132)

    이렇게 불평하는 사람들 특징은 항상 친정은 무슨 사정이 있다고 핑계대는 것.

    지방에 있다, 몸이 안 좋다, 등등등.

    지방에 있어도 맞벌이 딸 위해서 손주 데려다 키워주시는 분들 많습니다.

  • 22. 1234
    '13.10.8 3:08 PM (220.76.xxx.28)

    " 나중에 아프면 내차지"
    그건 나중에 닥쳐봐야지 알지.
    지금 그렇게 마음 가지고 있다고 꼭 그렇게 되는건 아니랍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고맙게 생각할 부분인거 같구요.

    다만 시누이 아이 봐주고 며누리 아이 안봐준것에 대한 서운함은 있겠죠.
    그러나 부모님 시각에서 집안마다 사정이 다르니 딸 아이를 안봐주면
    안되시는 사정이 있으셨겠죠..

  • 23. .....
    '13.10.8 3:09 PM (175.195.xxx.40)

    며느리가 시부모가 키운 아들 홀랑 가져 간건 맞구요
    사위도 장인장모가 키운 딸 홀랑 가져 갑니다.

    원글님이 그래도 맘이 고우시네요.
    그런 생각 할수 있구요.
    그런데, 남편에게는 표현을 해 놓으세요.
    남자들은 말로 안하면 모릅니다.
    직장 다니며, 살림 육아에 여자들이 더 힘드니까요.

    위에 전님이 쓰셨듯이 지금 요점은
    시어머니의 공평하지 못함이 섭섭한거지요.
    그래놓고, 힘든일은 며느리 찾으니
    나중에 거동이 힘드시면 이도 내차지겠구나 해서
    속상하신거 당연 하구요.
    최소한 남편은 알고 있어야 하니
    말을 하세요.
    며느리는 돈벌고, 애키우고, 살림하고, 시부모봉양하고,
    다 잘해내야 하는 수퍼맨이 아닙니다.

  • 24. 원글
    '13.10.8 3:11 PM (124.50.xxx.2)

    헐님댓글너무날카로워요^^핑계가아니라말씀대로사정이에요님께잘못을저지른것같은기분너무슬퍼져요^^제편을들고제가옳다고말해달라는게아닌데요...푸념은그냥가볍게넘겨봐주세요^^

  • 25. 하.
    '13.10.8 3:14 PM (58.237.xxx.199)

    울 어무이는 아무 손자,손녀도 안봐주시고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도 어디 놀러가시고 없네요...
    딸, 아들 구별없더이다.

  • 26. 이해해요..
    '13.10.8 3:17 PM (116.121.xxx.225)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고 시누는 직장다녀서 그 집 애를 봐주셨어요.
    그건 불만 없어요.
    그렇지만
    전업주부라도 연년생 힘들어 일있을 땐 친정엄마가 많이 도와주셨는데
    친정엄마는 언니 애 제 아이 같이 봐주시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일년에 딱 한번 정말 급해서 부탁 드렸는데 니 애 니가 봐야지 하시는데 정말 싫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한번 시댁에 놓고 간 적 있어요 그 때 둘째 임신으로 전 8개월쯤이었구요.
    먼저 좀 데려다 놓으라 하실 줄 알았는데 암 말 없으셔서 그래 놓고 간 건데 일보고 가보니 잔뜩 부아가 나 있으셔서 퉁퉁 거리시더군요. 근데 그날은 휴일이었는데 시누가 애 맡기고 나간 거였죠.시누는 쉬는 날도 맡기고 저는 정말 급해서 한 번인데 눈치보고..
    어머니 무슨 일 있을 때는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오라는 뉘앙스 여러번 풍겼지요.

    시누가 십 년 넘게 본인 어머니 그리 부려 먹더니 자기가 엄마 모신다고 그러더라구요 (기분나빠서 내뱉은 말이지만 자기도 헉했겠지요) 나중에 뒤집으려고 하지만..전 모른 척..
    그러라고 하고 전 신경 안써요 ㅋ

  • 27. 저도이해해요
    '13.10.8 3:24 PM (121.135.xxx.142)

    전 직장이 있는 장남며느린데 안봐주셨고,
    전업인 시누이 애들은 봐주시는 요상한 시츄에이션.
    깊이 생각하고 억울하다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내 애 내가 스스로 키울때 며느리로서 당당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8. 서운해도
    '13.10.8 3:25 PM (121.144.xxx.212)

    시엄마는 그냥 남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딸이야 고생하는게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서 어쩔 수 없이 키워주지만
    며느리는 딸처럼 애처롭지는 않죠.
    그리고 힘들어도 원글님이 키우시는게 속편하구요.
    섭섭한 맘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제가 살아보니
    시엄마는 남편의 엄마일뿐이예요.

  • 29. 저는
    '13.10.8 3:27 PM (183.96.xxx.174)

    원글님 이해가요. 저흰 삼남매 중 저희아이만 임신하기도 전부터 못봐주신다고 하셨어요. 내 아이 내가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러려니했어요. 근데 나중에 나이 더 드시면 우리랑 살고 싶으시대요. 사실 아직 내색은 안하지만 싫어요. 시어머님 여기저기 아프신것도 애들 봐주시느라 그렇게 된탓도 있는데

  • 30. 저는
    '13.10.8 3:34 PM (183.96.xxx.174)

    다른애들은 신생아때부터 끼고 봐주셔서 울 형님들은 이유식 한번 만들어 본적 없대요. 그런 말씀도 저한테 자꾸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뭥믜 싶어요. 저한테 생색내실 일이 아니잖아요. 저는 이유식 시작할때 어찌해야되냐고 물었더니 책사서 만들라고하시고 땡이었거든요. 시조카들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그애들 키워주신걸로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키운 울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안따른다고 뭐라고 하시구요. 아이맡긴 자식이 노후에 대한 책임도 더 지는게 맞는것같은데요.

  • 31. 님~~그게요
    '13.10.8 3:42 PM (123.30.xxx.143)

    딸은 당신밖에 도와줄이가 없다생각해서 외손주들은 봐주고, 며느리는 친정어머니의 일인거다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 32. 고구마
    '13.10.8 3:44 PM (121.190.xxx.15)

    본인애는 본인이 키우는게 맞는거지요. 시부모 늙어 얼마나 대단히 잘하시려고...

  • 33. .....
    '13.10.8 3:44 PM (180.229.xxx.142)

    제 아이 제가 키우는거 당연하고 친정엄마가 딸 위하는 마음은 저도 당연히 이해가요. 그래서 노후에 제가 모셔야된다는 건 당연히 이해안가요..전 며느리지 딸 아니니까요. 이렇게 남편한테 말할꺼임. 당연히.

  • 34. ...
    '13.10.8 4:13 PM (175.223.xxx.225)

    요즘은 어차피 요양원 아니면 혼자 살다 가요.
    222

    시모께 섭섭한 마음 들 수도 있겠지만
    요즘 시부모 모시는 며느리 없으니
    서로 쌤쌤..

  • 35. 참내
    '13.10.8 6:51 PM (112.156.xxx.63)

    원글님한테 뭐라시는 분들 말 참 이쁘게들 하시네요 며느리도 사람이니 저런 맘 들 수 있지요 우리나라 정서상 시엄니가 아프시면 딸보다 며늘 차지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것도 맞고요 이런 경우 시엄니가 잘못하셨어요 차라리 나 힘드니 다 거절하셨어야지요

  • 36. 요즘은 아이 키워준 집에서 보통
    '13.10.9 12:26 AM (58.236.xxx.74)

    노후도 책임져요, 너무 앞서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는 시누 아이 키워주고
    노후는 님에게 책임지라 하는 건 너무 어불 성설이죠.

  • 37. 시어머니도
    '13.10.10 6:18 PM (1.11.xxx.110)

    생각이 있으셔서 그러시겠죠
    저도 나중 시어미 되면 며늘아인 되도록
    안봐줄 생각이에요
    근데 딸은 봐주고 싶어요
    근데 노후에 아프면 며늘이 시중드는것도
    싫어요
    그냥 딸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 그냥 딸이 더 편한거 같아요
    애봐줘도 잘못키웠니 더럽니 이런말
    듣는거 싫고 딸이니 그런말 하면 나도 한바탕
    할수 있지만 며늘은 쉽지 않은듯해서요
    굳이 딸봉양도 받고 싶지 않지만
    며늘은 왠지 남같아서 아파도 시중 안받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216 좀 전에 영어 번역해달라규 올렸다가 삭제한글요 3 설마 2013/11/27 1,221
324215 언더씽크 정수기 쓸만 한가요? 2 정수기 2013/11/27 1,412
324214 남친이 급성전립선염 인데... 4 어떻게ㅜ 2013/11/27 3,115
324213 영문으로된 의사 소견서인데요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10 부탁드려요 2013/11/27 3,139
324212 저녁에 남편이랑 대화하기가 싫어요... 귀찮아요;; 4 피곤해서그런.. 2013/11/27 1,898
324211 수능 만점 전국 10명...대구 2명 추가.. 15 ,, 2013/11/27 3,521
324210 제가 카톡 탈퇴해도 상대방쪽에서 보내는건 되는건가요? 1 카톡 2013/11/27 1,650
324209 수능끝나고 학교 등교 무의미해보여요. 1 웬지 2013/11/27 1,418
324208 위로나 공감이 필요한 사람에게 교만떠는 거 2 이상해꽃 2013/11/27 1,469
324207 민생 현안 삼키는 '신공안' 블랙홀.. 갈등만 키운다 세우실 2013/11/27 587
324206 무주 태권도원의 밤과 아침 풍경 3 준혁채현 2013/11/27 1,122
324205 이민가는데 한국에 재산 4~5억을 어쩌고 가는게 좋을까요? 23 투자 2013/11/27 6,061
324204 쌍화차 보관요~ 3 쌍화차 2013/11/27 891
324203 [인터뷰] "박근혜 사퇴" 박창신 천주교 전주.. 25 감옥 2013/11/27 1,849
324202 피아노 학원 7 ㅅㅅ 2013/11/27 947
324201 언니들~카페트 하나 골라주세요? 1 결정장애 2013/11/27 1,269
324200 "한국서 '종북몰이' 총공세" CNN iRep.. 6 추ㅜ 2013/11/27 1,016
324199 중3 공부지도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중3 2013/11/27 1,350
324198 고 3 수능 끝나고 도시락 싸요 3 부담 없이 2013/11/27 1,812
324197 결혼상담사~ 나이들어 2013/11/27 828
324196 네이버 밴드 1 밴드 2013/11/27 1,180
324195 원룸전세계약..반드시 알아봐야할게 1 혼자 2013/11/27 1,188
324194 아마존 책 구입 다시 문의 드립니다 3 ㅜㅜ 2013/11/27 547
324193 아이들 공부, 제 생각은요.. 19 코칭선생 2013/11/27 3,011
324192 은행 적금이자 1년, 3년 차이가 상당하군요. 몰랐어요. 29 놀라운사실을.. 2013/11/27 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