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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 동네가 더 교양있는거 같아요.

ㅇㅇㅇ 조회수 : 17,759
작성일 : 2013-10-08 13:51:20
서래마을 잠시 놀러갔는데. 거기 쪼끄만 애들도 다 영어 쓰면서 놀더군요.
그냥 아엠보이 이런수준이 아니라 네이티브 수준 글구 부모들이 애들 지도하는거 보니
정말 사소한것도 공중예절 이런거 교육 시키더라구요.
반면 못사는 동네 가면 아무데나 담배피는 사람 널리고 층간소음에 쓰래기 투척
애들은 영어는 커녕 초등학생 저학년이 욕설을 입에 달고 몰려다니고.
무단주차 별에별일이 일상다반사더라구요.
그게 너무 분리가 극단적으로 된 도시가 서울인것 같아요.


IP : 218.159.xxx.3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8 1:51 PM (118.36.xxx.253)

    그래서 사회학에서 경제력이 품위를 산다는 말도 있다잖아요

  • 2. 어휴~
    '13.10.8 1:53 PM (119.70.xxx.194)

    또 시작...........

  • 3. 진짜
    '13.10.8 1:55 PM (219.251.xxx.5)

    또 시작...........2222

  • 4.
    '13.10.8 1:57 PM (39.118.xxx.142)

    그런것도 아니고...
    그리고 서로 조심하는것도 있어요.추레한 저 옆집 사람이 알고보니 00 더라...이런 경우가 많아서.

  • 5. 당연하죠.
    '13.10.8 1:58 PM (61.102.xxx.143)

    광에서 인심난다고 생존의 기본인 의식주가 풍족해야 옵션인 교양이나 영어 따위의 기타등등에도 눈길이 돌아가게 되죠.
    가난한 사람에게 복지혜택을 주는 것도 그 시작은 잘사는 사람들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다고 보네요.
    생존의 기본이 보장되지 않으면 악에 받치고 악에 받치면 못할짓이 없어지는건 당연하잖아요.
    굶어 죽으나 교도소에서 죽으나 어차피 죽을거면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보고 죽으려는게 사람이거든요.

  • 6. ....
    '13.10.8 1:59 PM (14.39.xxx.213)

    부러우면 그렇게 사시면 될걸

  • 7. 맞아요
    '13.10.8 2:01 PM (39.7.xxx.100)

    목욕탕 한번 가보시면 아실거예요
    따뜻하고 정이 넘쳐요
    무례하고 안하무인 그런 사람드물어요

  • 8. ㅇㅇㅇㅇ
    '13.10.8 2:02 PM (218.159.xxx.30)

    아는것 많고 타인에게 피해안주고 예의바르면 교양있는거죠.

    영어도 아는것 중에 하나 아닌가요? ㅎㅎ

  • 9. 영어
    '13.10.8 2:02 PM (123.224.xxx.165)

    영어=교양??

    영어가 이 나라 망친 듯해요

  • 10. 영어부분은 제외하고-_-
    '13.10.8 2:05 PM (116.39.xxx.32)

    기초적인 가정교육이나 공공예절, 교양... 이런건 솔직히 맞는 말이에요.

  • 11. 000
    '13.10.8 2:08 PM (180.230.xxx.26)

    서래마을에서 살아보기나 했어요??
    참 글도 경우없게 쓰신다 ㅋㅋ

  • 12. ..
    '13.10.8 2:09 PM (114.129.xxx.95)

    뭐시라;;;

  • 13. 내 그럴 줄 알았다
    '13.10.8 2:10 PM (119.70.xxx.194)

    솔직히 맞는 말이에요. 하며 동조하는 댓글 달릴 줄 알았음..

  • 14. 이런 글에
    '13.10.8 2:12 PM (1.217.xxx.252)

    동조 댓글 달리는거 보면
    참 민망하죠~~~

  • 15. ..
    '13.10.8 2:13 PM (223.62.xxx.14)

    원글님 서래마을까지 가서 통찰한 결과가 겨우 그거에요?
    그냥 불란서 빵이나 잡숫고 오지 그랬어요 ㅋ

  • 16. ...
    '13.10.8 2:26 PM (203.249.xxx.21)

    글쎄요..
    제가 아는 어느 부잣집 아주머니...
    옛날에 자기집 쓰레기를 몰래 남의 집에 버리는 경우도 봐서...
    ㅎㅎㅎ
    맞다고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 17. 츄비
    '13.10.8 2:26 PM (210.108.xxx.250)

    씁슬하지만 저도 어느정도는 수긍합니다...

  • 18. 니 수준
    '13.10.8 2:27 PM (112.109.xxx.241)

    ㅗㅗㅗㅗㅗㅗㅗㅗ

  • 19. ...
    '13.10.8 2:29 PM (218.234.xxx.37)

    경제력이 학력이나 집에서 아이들 양육에 신경쓰게 할 수 있는 시간에 영향은 주지만..
    초반에 네이티브 스피커 어쩌구 하는 말 때문에 퐈이야!!!

  • 20. 그런거 약간 있어요.
    '13.10.8 2:30 PM (221.146.xxx.181)

    저도 그런 편견은 없었는데 벼룩 해보면서 그런거 좀 느꼈어요. 십만원 넘는 물건 사고도 꼭 문자와서 잘 받았다 맘에 든다 싸게 잘샀다...인사 챙기는 분들 많은 편이고. 아마 원래 가격을 아니까 그러시겠죠.
    특이적으로 어떤 동네들은 몇천원에 팔고도 정말 머리 아파요..

    주소 찍히면 물건 없어졌다 그럴까...망설일정도예요. 저도 이런 생각 드는거 영 찜찜한데...조금은 있어요.

  • 21. 글쎄요...
    '13.10.8 2:34 PM (125.137.xxx.15)

    딱히... 그렇지도 않은듯해요...
    사람 나름이랄까...
    제가 사는 지역에서 젤 큰평수 사는데... 직업군이 대부분 전문직, 아님 사업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렇지않음 이 평수를 유지를 하고 살기 쉽지않거든요... 월급쟁이는 별로 없는데...
    울 옆집 의사분이신데... 시아버지까지 쌍으로 며느리 하나를 쌍욕하며 어찌나 잡는지...
    다 들리는데... 넘 무서워요... 인사해도 인사도 안받고...
    울 아랫집 쓰레기 분리수거 안하고 아무렇게나 다 버리셔요... 경비아저씨들이 맨날... 불평해요...
    그집도 전문직...한의사...
    그 통로 또 다른집... 의사 아들둔 어머님... 차 아무렇게 파킹하시죠... 심지어 제가 타고있는데...
    문짝으로 제차를 찍어놓고도 빤히 쳐다보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가시죠...
    어느집인지 모르나 울 아래층 어딘가 사시는분... 담배를 통로에서 피시거나 베란다에서 피셔서...
    위로위로 다 올라와요..
    뉘집인지 모르나... 엘리베이터에 자꾸 가래침 뱉아두는 몹쓸 양반...
    벽에 하소연을 써붙이고 방송을해도 변화가 없어요...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자꾸만 가래침 뱉는 사람과 동일인인지 모르겠으나...
    볼때마다 더럽고 화가나요...
    다만... 평수가 있으니... 층간소음은 별로 없어요... 좁으면 좁을수록... 층간소음이 더 잘 들리는듯 합니당...
    신혼때 30평대 작은평수 살때나 지금 대형평수 살때나... 다 같이 살기... 짜증나는 이웃들 뿐이에요...

  • 22.
    '13.10.8 2:37 PM (211.36.xxx.139)

    님아 저 서래마을사는데요
    쪼그만아이가 네이티브처럼 영어하는거
    영어교육일경우보다는 진짜 네이티브일경우가많아요
    이동네는 혼혈이많고 외국인학교다니는애들이많아서
    특별히부모가 영어교육을 열심히시킨건아니에요
    물론 동네사람들 경제적여유가 어느정도있으니
    큰소리나는경우는거의없죠
    그치만 프랑스애들 완전시끄러워요
    길에서모여서 시끄럽게 떠드는거 너무심해요
    도대체 누가 프랑스가면 조용히 얘기한다고하는지ᆢ
    서래마을사는한국인들은 아주 예의있는편이지만요

  • 23. ...
    '13.10.8 2:39 PM (118.38.xxx.244)

    전형적인 이분법적 사고

  • 24. 살아가는거야
    '13.10.8 2:41 PM (113.61.xxx.61)

    ㅎㅎㅎ원글님 이런글은 함부로 적는게 아니에요.

    제가 부동산을 해서 강남 구로 목동 마포 여의도 다 돌아다녔어요.직원으로 1년씩..
    참고로 목동 최악입니다.
    손님들이 매일 그냥 놀러와서 사탕을 한주먹씩 집어가요.헐...12억짜리 고급 주상복합사는 분들이 말이죠.
    할일없이 이부동산 저부동산 돌아다니면서 말전하는 분도 계셨죠.
    강남은 메너는 좋은데 상당히 약았고 돈쪽으로 얽히면 독해지는 분들도 많았고
    의외로 구로와 마포 분들이 무난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여의도 분들은 말도 별로 없고 점잖은데 마음속에 사람을 겉모습으로 찬찬히 살펴서 자기랑 놀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검색하는 나이지긋한 분들이 많았죠.

    겉으로 보이는것과, 그들의 속은 많이 다른게 부자동네더군요.
    반면 서민층이 많은 동네는 겉과 속이 좀 비슷했던 경험이있어요.

  • 25. ..
    '13.10.8 2:46 PM (223.62.xxx.14)

    커피빈에서 설탕이며 빨대 한움큼씩 집어다가 자기 회사에 가져다 놓는 여자도 있어요.
    강남에서 나고 자란 부잣집 딸에 학교도 좋은 데 나왔던데 ㅋ

  • 26. 8888
    '13.10.8 2:46 PM (221.164.xxx.106)

    이런 거 보면

    부동산 안팔려서 똥쭐타서 인터넷에 저런식으로 글 올리고 댓글 다나 하는 생각이 ;

    저 지방에서도 없이 사는 동네만 살았는데 음식물 쓰레기 그렇게 버리거나 베란다에 이불 너는 사람 못 봤음.. 혼자사니까 당연히 작은 평수에만 살았는데..

    베란다에 이불 너는 풍경 일본 영화나 일본 만화에서 많이 본 거 같은데
    너는 사람 자체를 못 봐서 그게 아래층에 안 좋은지 첨 알았네요.

  • 27.
    '13.10.8 2:48 PM (110.12.xxx.236)

    참 교양 떨어져 보이게 글 쓰시네요..

  • 28. 살아가는거야
    '13.10.8 2:54 PM (113.61.xxx.61)

    암튼 좀 아름답게 삽시다.우리나라도 천박한 자본주의에서 벗어날 수준이 되지 않았나요??

    도쿄에 가면 몬젠나카쵸라는 동네가 있어요. 대대로 서민동네로 유명하죠
    하지만 그곳에는 정말 부자들도 함께 어울려살기로 유명한 동네거든요.
    서로 경쟁하거나 배척하지 않고 서민들 틈에서 부자들이 있는듯 없는 듯 함께 묻어가며 사는 모습.
    한국이 지향해야할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 29. 살아가는거야
    '13.10.8 3:00 PM (113.61.xxx.61)

    그리고 교양으로 따지만 조선시대 양반이 더 교양있었을게요.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서민동네 사는 메너좋은 사람들을 설명해보쇼.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저거야말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요.
    워낙 부자동네 독종들을 많이 겪어봐서요.

    나같아도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한테 메너없이 굴 이유가 뭐 있겠어요.
    근데 그 부자들과 개인적으로 채무관계 경쟁관계로 엮여보슈...장난아니게 독해질수 잇는 사람들이 바로 부자라오...원글님 한번 나중에 갑을관계로 만나보세요.
    부자일수록 더 독한 갑이라는걸 알게될거요.

  • 30. ......
    '13.10.8 3:10 PM (211.215.xxx.228)

    그 사람의 본성과 상관없는 교양을 말씀하신다면

    어느 정도 일리는 있어요

    근데 교양이라는 게 바른 본성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일 뿐이죠

  • 31. 다른 건 모르겠고
    '13.10.8 3:10 PM (175.223.xxx.44)

    내일이 한글날인데

    영어잘하는 게 교양있다 것 중 하나로 취급되는 게 참으로 안타깝네요

  • 32. .....
    '13.10.8 3:10 PM (110.9.xxx.192)

    제가 가난한 동네에도 좀 머물러봤고 지금은 강남살지만 사람들 교양 수준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전 강남에 계속 살고픈 이유가 바로 그러예요. 이웃주민 교양수준이 다르죠.

  • 33. 와...
    '13.10.8 3:14 PM (110.12.xxx.236)

    원글부터 덧글까지 할 말 없게 만드는 글투성이네요.

    가난한 동네 좀 살아보고 강남 살아봤는데 교양 수준이 차이 난다고요?
    님이 강남 모든 동네 다 살아봤나요? 강남이 무슨 학교 운동장만 한가요?
    가난한 동네 어디서 얼마나 살았는데요? 그 가난한 동네는 님네 화장실만 했나요?

    자기가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 잠깐 살아본 거 가지고 일반화하는 게 진짜 어이없네요. 자신의 얄팍한 경험으로 세상을 재단하는 게 그게 바로 교양 없는 거예요.

  • 34. .......
    '13.10.8 3:16 PM (211.215.xxx.228)

    교양

    1 . 가르치어 기름.교양 사업

    2 .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




    이게 잘사는 것과 상관이 있나요?

  • 35. 살아가는거야
    '13.10.8 3:22 PM (113.61.xxx.61)

    부동산업에 종사하면 사람들이 와서 이런저런 경제적인 속이야기나 본인들 이야기를 많이 해요.

    강남 부자에는 다양한 부류가 존재해요.
    원래 강남 개발 초창기때부터 강남살던 강남토박이(포이동처럼 밑바닥부터 강남촌놈이란 말 듣는 강남토박이 포함)
    아이들때문에 사회적지위때문에 최근 십수년안에 강남으로 넘어온 사람.
    지방에 돈많은 부자들이 역시 강남밖에 투자할곳이 없다고 해서 강남에 터를 잡은경우


    근데 정말 교양있고 점잖은 사람은 40년 묵은 강남토박이들과
    지방 부자들이 강남에 투자해서 정착한 경우가 많았어요.

    강남에는 교양있는 척!!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굉장히요.그걸 조심해야해요.덫인거죠.

  • 36. ㅎㅎㅎ
    '13.10.8 3:23 PM (49.1.xxx.132)

    어릴때영어잘해도 중,고딩되면 다 똑같아...ㅋㅋㅋ
    울 나라는 입시영어...

  • 37. 살아가는거야
    '13.10.8 3:26 PM (113.61.xxx.61)

    그리고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강남 25평 사는 사람과 강북 60평 사는 사람의 재산가치는 비슷해요.
    그런데 인간적으로 정을 나눌수 있는 사람은 강북에 50평짜리 사는 사람이 훨씬 여유로울 겁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극단적인 예였네요.

  • 38. 살아가는거야
    '13.10.8 3:33 PM (113.61.xxx.61)

    예전에 대한항공 승무원하고 파혼하고 어쩌고 한 정필봉인가 뭔가 하는 남자 강남살고 아버지 현대자동차 뭐였고 어머니는 어디 교장아니었나...참으로 교양있네...

  • 39. 에휴..
    '13.10.8 3:44 PM (119.67.xxx.158)

    원글님 말씀은 다들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불편한 진실 아니던가요?
    다 아시면서....글 올리셔서 논쟁을 야기시키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 40. 집안에서야
    '13.10.8 3:48 PM (124.61.xxx.59)

    며느리를 잡건 애들을 잡건 그것까지야 모르겠으나, 일단 밖에서 큰소리 나는 경우가 드물어요.
    교양보다는 자존심을 잘 지키서 대체로 동네가 조용하죠. 그건 참 맘에 들어요.
    강북에도 부자 많죠. 그러나 막말하는 무례한 사람들 만날 확률이 높아요. 그건 어쩔 수 없음.

  • 41. ...
    '13.10.8 3:54 PM (110.9.xxx.192)

    못사는 동네 가면 주차문제로 살인도 납니다. 진짜로

  • 42. ,,,
    '13.10.8 4:02 PM (121.157.xxx.233)

    강남부자에 대한 개념이 생기는군요

  • 43. 바닥에 떨어져봐야 진가가 나옵니다
    '13.10.8 4:03 PM (114.205.xxx.124)

    퍽퍽한 환경에서도 품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진짜 인격이 보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돈걱정 없이 자란 사람들.
    퍽퍽한 환경이 뭔지를 모른다면...
    애초에 그들의 인격이나 교양이 어떤지 알수가 없는거 아닐가요.

  • 44. 돈이 있으면
    '13.10.8 4:06 PM (221.146.xxx.181)

    돈과 자존심을 바꾸질 않는데...돈 없이 강팍하게 살다보면 남이 나를 어떻게 보든 돈 몇푼에 목숨걸고 손해 안보려고 교양이고 자존심으고 다 내팽개치는 경우가 많아요.

    익명성이 보장되면 양쪽 다 비슷하겠지만...어쨌든 돈이 있으면 보여지는것과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생각할 여유가 되니까요. 아무래도 교육수준이 더 높고 교육수준이 높은 부모 밑에서 보고 배우면서 자라는 것도 있구요. 윗님 말대로 대부분 밖으로 내 인격을 흘리고 다니지는 않아요.

  • 45. 000
    '13.10.8 4:20 PM (94.218.xxx.247)

    원글이 크게 불편한 거 못 느끼겠는데..그럴 수도 있다 별별 얘기 다 적는 곳인데 가끔 댓글 흐름 지나치다 싶을 때 있음. 다 아는 사실 맞죠 뭐.

  • 46. 324243
    '13.10.8 4:34 PM (221.164.xxx.106)

    돈하고 자존심을 바꿔가지고 돈 번사람들 많아요
    자존심만 버리면 다행이게 도덕을 버리죠

  • 47. 아 놔...
    '13.10.8 4:55 PM (211.51.xxx.20)

    실제 그런 게 아니고 그렇게 보고 싶은 눈이 있는 듯. 뭐 이런 개떡같은 시선이 있는지.
    상대적으로 그렇다 쳐도 닥 그렇다고 일반화 시킬 수 없는 거 거늘.
    여기 기본 20억 이상씩 하는 서초동, 변호사 정도는 흔한 동네인데,
    여닐곱살 먹은 아이가 동네 경비에게 똥침~ 놀이하다가 경비가 싫다 좋다 아프다 어쩧다 반응 안보이니 아이가 우산 가져다 뽀족한 끝으로 똥침 계속합니다. 아이 엄마하고 할머니는 지 새끼 귀엽다는 듯 쳐다보고 웃더군요. 우아~하게. 동네 주민이 상전이라 경비가 아무말 못하는게 딱해서 지나가던 내가 그만 하라고 저지하고 아이엄마에게 말리라 하니 경비는 내게 고맙다 인사하고 며느리인지 딸인지 젊은 여자는 소리없이 날 째려 보더군요. 소리야 안내죠. 그치만 당신과 나는 다른 급이야~하는 계층 분리주의 사고 방식은 보이는데, 이를 교양이라 해야 할까요.

  • 48.
    '13.10.8 5:21 PM (61.43.xxx.51)

    거기까지 입니다
    좀 힘든일 당하면 니일내일 할꺼없이 도와주는게 좀 살지 않는 동네입니다
    부자동네는 교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웃이나 친분있는 사람도 좀 안좋은일 있음 서로 쌩까는 분위기

  • 49.
    '13.10.8 6:44 PM (39.7.xxx.178)

    전 진짜 초 가난했다가 지금은 중산층정도인데 일하는곳이 청담동이다 보니 여기저기 다 겪어봤는데요.
    어디나 진상은 있지만 확실히 잘사는 동네엔 에티켓이 있어요. 개인적이지만 남피해덜주고 영어와 관계있는게 아무래도 유럽이나 미국생활권 경험해본사람은 에티켓이 더 몸에 배지요. 속마음이야 어쨋든 확실히 더 공공예절이 있어요

  • 50. 우리나라는
    '13.10.8 7:50 PM (121.176.xxx.37)

    잘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못사는 사람들이 지키는가봐요
    옛날에 양반들이 사대주의에 빠져 되도않은 한자어로 대화하며 자랑으로 여겼고
    요즘은 영어를 쓰는걸 자랑으로 여기네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 51. 미국에선
    '13.10.8 7:51 PM (210.97.xxx.70)

    거지도 영어하는데.. 거기선 갱단도 영어하는데 갱단 일원이면 우와.. 영어도 하고 돈도 잘 벌고 잘살겠네요.
    미국 갱단들 모여사는 곳에서 교양이 넘치나요?

    갖다 댈 걸 대야죠.

  • 52. --
    '13.10.8 8:06 PM (116.40.xxx.214)

    서초동 살다가.
    평소에는 교양 있는 척 돈 많은척 하다가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볼까 치면 안면 싹 변하는 이웃들, 학부모들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 왔어요.
    제가 볼 땐 도찐 개찐인데 즈이들 끼리는 다른 동네에서 학군 때문에 형편도 안되면서 유입된 이웃들이 아주 밥맛이라고 욕하더군요. ㅎㅎㅎ
    진짜 교양있고 좋은 분들도 없지 않지만.
    정상적인 멘탈 가지고 살아가기 어려운 곳이예요.
    동네가 살짝 미쳐있는 느낌이랄까...
    외부에서 보는것과 실제로 살아본 느낌은 참 달랐어요.

  • 53. 사실은
    '13.10.8 9:02 PM (116.32.xxx.185)

    원글님 말대로..그래서 모두들 그렇게 강남진입을 꿈꾸는 거 아니겠어요?
    어디가나 예의없는 사람은 있죠.
    삶이 팍팍한데 거기서 무슨 여유가 나오겠어요?
    운전해보면 변두리만 가도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 54. 행복한 집
    '13.10.8 9:15 PM (125.184.xxx.28)

    교양있죠!
    뒤로 자랑질에 험담에 이게 교양인가요?
    너무 이중적이라 너므 싫어합니다.

  • 55. 동감
    '13.10.8 9:20 PM (218.152.xxx.171)

    원글님 말 사실 백번 지당한 말씀이지요 ^^

    일단 못사는 동네가면 욕지거리도 많이 들리고 딱 봐도 사회에서 소외된것 같아보이는 사람들 많아보여요. 여름이면 딱 봐도 무식하게 생긴 아줌마,할머니들 밖에 후줄근한 차림으로 나와서 있고, 아저씨들은 약간 노동자풍풍기는 - 좀 배움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은 - 그런분들이 많죠. 확실히 외모만 봐도 그렇더라구요. 저는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사는데, 처음 이사와서 가장 놀랜게, 왜 교수,변호사같은 최상위급 화이트컬러들의 전형적인 인상가진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사람들이 굉장히 많은거에요. 뭐 당연하겠지만,, 지하철에서 흔히 볼수있는(뭐 이런말 하면 또 지하철 타는데 부자냐?이런 태클 거는분 있을까봐 ^^; 차끌고 가다가 너무 막힐때 가끔가다 탄것일 뿐이에요. 최근에는 친구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결혼식 가다가 너무 막혀서 3호선 타고 동대입구역 간적 한번 있네요 .) 얼굴 까맣고 검정색 바람막이에 모자 푹 눌러쓴 그런 추레한 아저씨들은 거의 못봤구요. 그런면에서 확실히 급이 다르다 볼 수 있죠. ^^

    꼭 이런부류 올라오면
    자신도 강남/서초 살지만 동감 못한다. 여기 사람들 위선과 탐욕이 역겹다 ..뭐 이런식의 누워서 침뱉기식 자아비판(?)을 하는사람들 꼭 있어요.

    일종의 체게바라,강남좌파를 꿈꾸는 이들의 허세랄까. 굉장히 어려보여요.

  • 56. 강남 사는 110..
    '13.10.8 9:22 PM (218.234.xxx.37)

    강남 살아서 말끝마다 종북종북 거리고 국정원 알바 하는군.

  • 57. 그냥
    '13.10.8 9:33 PM (58.229.xxx.158)

    내가 한국의 여러 부류를 겪었는데 좀 진짜 괜찬은 사람 빼고 빈부의 차이 없이 도찐개찐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무식하고 부자는 부자대로 특권 의식 쩔고 웃기는 거죠
    그래도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류는 종교로 권력과 부를 산 것들, 그런것들의 멘탈은 도저히 상식으론 못당하고 성령의 힘으로만 이길 수 있음 ㅎㅎ
    암튼 종교인들의 의식은 너무 싫음

  • 58. 학생?
    '13.10.8 10:49 PM (116.39.xxx.87)

    '일종의 체게바라,강남좌파를 꿈꾸는 이들의 허세랄까. 굉장히 어려보여요. '
    대딩때 세미나 하면서 본인 경험, 감정 전혀 스며들지 않는 말들 ... 어려 보여요

  • 59. ...
    '13.10.8 11:01 PM (211.244.xxx.31)

    그래서 원글님은 교양있습니까?

  • 60. ~
    '13.10.8 11:09 PM (59.19.xxx.159) - 삭제된댓글

    소탈하게 삽시다 좀... 솔직히 이런 생각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대놓고 부자 빈자 나눠서 평가해대는건 밥맛없더군요.

  • 61. 병맛
    '13.10.8 11:11 PM (119.69.xxx.48)

    영어 쓰면 교양 있는 거? ㅋㅋ
    글을 보니 님이야말로 교양 없어 보이네요

  • 62.
    '13.10.9 12:24 AM (218.152.xxx.171)

    제 댓글에 부르르 떨면서 복사-붙여넣기 한 추가 댓글만 무려 3개나 되는걸 보니... '체게바라, 강남좌파를 지향하는 허세'라는 표현이 82쿡의 좌익들에게 굉장히 거슬리면서도 한편으론 정곡을 제대로 찔리는 표현이었나봅니다.

    댓글단지가 3시간정도가 되었는데 불나방 처럼 달려드는 댓글이 3개나 올라온거 보면 글은 제대로 쓴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추가로 부르르 떠신분들은 계속해서 댓글달아주세요. 어디 체게바라를 꿈꾸는 중2병 취향의 82쿡 강남좌파 얼마나 되나 구경이나 좀 하게요. ^^

  • 63. ...
    '13.10.9 12:45 AM (125.185.xxx.158)

    원글님 말씀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 ㅠㅠ

  • 64. z.z
    '13.10.9 12:52 AM (211.244.xxx.31)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몇몇 현실로 부자=교양있는사람이라니 말이 됩니까 ㅋㅋ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거지요

  • 65. kk
    '13.10.9 12:54 AM (39.115.xxx.175)

    원글님 글에백배 동의합니다

  • 66. z.z
    '13.10.9 12:59 AM (211.244.xxx.31)

    그래서 kk님은 잘사는 동네에 사세요? 아니면 못사는동에네 사세요?

  • 67. 예가 좀...
    '13.10.9 1:09 AM (118.221.xxx.23)

    위에도 말씀하신 분 있지만 서래마을은 외국인이나 해외거주했던 분이 워낙 많아요.
    게다가 영어를 교양의 척도로 삼아서 말하다니;;

  • 68. ...
    '13.10.9 1:14 AM (125.185.xxx.158)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죠. 대체로 그렇더라는 거지.
    그리고 원글님이 잘사는동네 살거나 교양 있고 없고가 이 글이랑 무슨 상관인지??
    그냥 생각을 적은 글인데 본인이 어떻다는 얘긴 하지 않았잖아요.
    암튼 저 역시 그런 상황들을 직접 겪어보니 저런 생각 가질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굳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고 발끈하는 댓글들이 더 애처롭게 느껴져요.

  • 69. z.z
    '13.10.9 1:17 AM (211.244.xxx.31)

    아니요 제가 못사는 동네 살아서 저 글을 보니 기분이 나빠서요.
    그래서 윗님은 부자동네 사시나요? 못사는 동네 사시나요?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갖고있다는거 자체가.. 좀 사람으로서 생각이 짧다고 느껴지는거죠

  • 70. ...
    '13.10.9 1:20 AM (125.185.xxx.158)

    윗님 저도 잘사는동네 안살아요 ㅠㅠ
    그치만 저 글이 기분 나쁘진 않네요
    물론 영어를 예로 든건. 동의할수 없구요

  • 71. z.z
    '13.10.9 1:21 AM (211.244.xxx.31)

    님이 기분안나쁘더라도 못사는 동네 사는 다른 사람들은 저 글을 읽고 기분 충분히 나쁠수 있는데요?
    어찌됬건 저 글대로라면 님도 교양없는사람이군요.. 잘사는동네 안사시니까요 ㅎ

  • 72. ...
    '13.10.9 1:23 AM (125.185.xxx.158)

    네 그래서 빨리 돈 벌어 잘 사는 동네로 이사 가려구요 ㅋ

  • 73. z.z
    '13.10.9 1:24 AM (211.244.xxx.31)

    이사간다고 없던 교양이 생깁니까? 생각하는거 자체가 수준낮아서 상대하기 싫으네요..

  • 74. 이 분
    '13.10.9 1:25 AM (223.62.xxx.59)

    돈 많은게 최고라는둥 돈많음 백화점 식품관이 어떻고
    돈싫은사람 어딨냐는둥 하시던분하고 비슷하네요
    진짜 불행해보이는데 혼자 불행하긴 억울하니 사람들한테 자기 불행 바이러스 널리널리 퍼트리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목적이 있던가...
    어느쪽이던 정말싫다

  • 75.
    '13.10.9 1:57 AM (122.37.xxx.113)

    진부하다. 창의력이라곤 카세트테이프만큼도 없네.

  • 76. 동네친구
    '13.10.9 4:51 AM (124.54.xxx.17)

    내 취향에 맞는 삶을 살면 어느 동네 가서 살든지 수준 맞는 친구들 생깁니다.
    답 안나오는 단순한 비교하면서 미리 결론내지 마시고
    취향에 맞는 동네 가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서래마을 포함 강남, 서초 어디든 작은 평수 빌라도 무지하게 많아요.

  • 77. 동네 분위기라는게 있죠
    '13.10.9 10:13 AM (116.124.xxx.49)

    이래저래 불편한 것들, 상식이 없다 싶은 경우 종종 있어요.
    강남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요.
    하지만... 강남이 이 정도면 다른 지역은 좀더 곤란하더라구요.
    토박이로 살다가 타지역에서 신혼살다가 다시 들어온 친구 말로는
    확실히 이쪽이 젠틀하다 였어요.


    그리고 동네분위기라는 것은 상당히 묘해요.
    그래서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좋은 동네로 이사오고 싶어하는 거구요.
    없던 교양이 생기냐는데 네. 생깁니다.
    주변 교양있는 이웃들이 행동하는 것, 배려하는 것을 받으면서
    자신도 그렇게 배우고 행동하게 됩니다.
    사람이란 여유를 가지고 배려받다보면 자신도 그렇게 되버리거든요.


    마지막.
    영어쓴다고 교양운운은 많이 나갔네요.
    영어쓰면서 노는 아이들은 영어권 거주자이거나
    혹은 방학이나 휴가기간에 잠깐 들어온 아이들일 가능성이 높아요.

  • 78. 부자 ? 교양? 양심!
    '13.10.9 11:31 AM (121.176.xxx.37)

    부자가 교양있다? 그건 모르겠고 양심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더 가진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세금도 더 냈으면 합니다
    양심이 없어 양심이 !!
    문딩이 콧구녕에 마늘 빼먹으려고 드니..

    원글님이 말하는 교양이란게
    겉모습 멀쩡한거?
    여유로움? 자신감?

  • 79. 아이코
    '13.10.9 1:57 PM (183.90.xxx.62)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이이갸기모나.
    겉모습과 속모습은 서로 다르다는걸.
    갑을 관계로 한번 만나보세요~~~^^? 그 후에도 강남사람이 교양있단 소리 나오는지 함 봅시다요.

  • 80. 동네 분위기라는게 있죠
    '13.10.9 2:03 PM (116.124.xxx.49)

    가끔 커뮤니티 하다보면 아이돌팬덤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안티라 할지라도 악개라 할지라도 새겨들을 말을 하면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동네 분위기라는 말씀이 거슬리셨나보네요. 노멀을 가장하면서 한 말아니고, 현실을 이야기 한겁니다.
    물론 이것이 현실이지만 구지 말 하지 않은 것이 낫다는 의미인지 헷갈리는군요.
    부정하고, 경계한다고 해서 이미 발생한 현상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정신승리를 할 것이 아니라면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개선해야할 것은 개선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좁은 땅덩어리, 얼마 안되는 부이지만 한국전쟁이후 3대가 살아가는 나라가 되면서 세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재벌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 다들 중상층 이상. 학벌도 좋아요. 대한민국은 계층이 생겼고, 이것이 세습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트럼프가 그랬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취향을 높히라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
    자기 생각을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과 대화해 볼 기회를 가진 아이와
    가져본 적 없는 아이의 차이는 당장에는 적을지 몰라도
    십년이상 쌓인다면 그 차이가 결코 작다라고는 할 수 없죠.
    다양한 것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이웃들이 많은 동네가 그래서 좋다라고 하는 거죠.
    내가 일일이 그런 기회를 만들기는 힘드니까요.

    속칭 좋은 동네라고 하는 곳에도 역대급 사건들이 벌어집니다만
    기대와 달리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죠.
    그런데 항상 그런게 빈번한 양...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죠.

    오픈 마인드까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
    구지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것같다 싶은 생각이 들게 되네요.

  • 81. 인간의 본성
    '13.10.9 2:15 PM (76.99.xxx.223)

    솔직히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강남 사람들 갑을 관계로 만나면 지독하다고 하는데
    케바케죠.
    그렇다고 강북 사람들을 갑을 관계로 만나면 좋다는 보장 있나요?
    진짜 모습은 다들 비슷비슷하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겠지만
    밖에서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데 그런거 따질 필요 있나요?
    그냥 좋게좋게 웃고 지나칠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죠.
    그냥 인사하고 웃고 좋게 지나가면 되는 사람을 두고
    꼭 갑을관계로 만나면 저사람은 지독할꺼야 이런생각하는건 상당히
    열폭해서 꼬인거 같네요.
    그냥 대충 겉모습은 잘사는 동네사람들이 좋다는데 한표더요.

  • 82. 글쎄요.
    '13.10.9 2:44 PM (122.40.xxx.224)

    강남은 개인주의죠.
    교양 뭐 이런거 아니고 내가 피해받고 싶지 않은 만큼 남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으려는 것뿐.. 교양은 잘 모르겠어요.
    겪어본바로는 새침한 빼꼼이들이 많다는 정도
    부, 인격, 지식, 교양 함께 가진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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