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둔감했는데, 좀 나이를 먹다보니
사람 얼굴에서 성격 같은게 보이는 것 같아요.
더 나이들고 내공?이 쌓이면 잘 알 수 있으려나요?
어렸을때는 둔감했는데, 좀 나이를 먹다보니
사람 얼굴에서 성격 같은게 보이는 것 같아요.
더 나이들고 내공?이 쌓이면 잘 알 수 있으려나요?
관상 조금 믿는편이에요.
어떤 사람은 얼굴만봐도 그사람의 성격, 병세까지 읽는다고 하네요.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이쁘고 못난거 말고 인상에서 심성은 어느정도 나오니까요
정말 가슴아픈 얘긴데 인천모자살인사건 말이에요. 죽은 그 어머니가 차남이 아내를 인사시키려 데려왔을 때
결혼을 결사적으로 말렸대요. 우리가 보기에는 예쁘장하고 별다를 거 없는 얼굴인데 어른들은 바로 알아보시는 듯 해요.
인생을 진실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그런 부분을 잘 잡아내는 거 같아요.
저는 관상보다는 눈빛을 봐요.
턱선도 그렇고 외모가 강해보여도
눈빛이 선하면 사람이 좋더라구요.
그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그렇지만 뭐든 그사람의 말이나 외모보다는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인상에서 심성이 파악된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저만해도 제 얼굴을 관찰해보면
스트레스 받거나 그럴 때 얼굴이 좋아 보이지 않는데,, 마음이 편안할 때는
얼굴도 같이 편안하게 느껴지거든요, 나이들수록 마음을 바로 써야하는 것 같아요
관상학적인 부분을 믿는건 아니지만 원글님 글쓰신 의도 뭔지 알것같아요
저요~ 저 정말 잘 파악해요
제가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요
얼굴 스쳐지나가듯 딱 한번만 봐도 쟤 어떤성격이지? 딱 맞추고 주변에서 신기해해요 ㅎㅎㅎ
근데 정말 보여요
특히 50중년이상~~ 노인들
저 아지매 저할매 성격 드럽게 못돼처먹었지? 하면 다들 맞다고 물개박수~~ㅎㅎ
인생 제대로 살아야돼요 그래서..
요즘 티비에 고부간에 출연해서 수다떠는 프로들 있잖아요
거기나오는 시어머니들 보면서 정말 정말 뼈저리게 느껴요
나이든 사람들 인상과 인성의 상관관계.
좀 살다보니 보이는듯 해요.
관상보다도 눈빛이나 주름 표정 이런걸로 오는 느낌이 있죠.
50넘어가니 어느정도 알수있어요
세월 그냥먹는거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