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 나온 집안일하는 여학생 보셨어요?

거기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3-10-08 11:17:45
여기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던 호구 자식이 어제 나왔던데요...
여동생 집착하는 오빠만큼
집안일 하는 여학생 사연도 헉 소리 나던데요..
큰딸은 식모살이 시키고, 둘째는 귀여워만 하는거 같던데...
진짜 철없는 부모같았어요..
아빠는 마트에서 딸한테 20kg쌀 어깨에 매게 시키고
엄마는 온갖 집안일 딸한테 다 시키고..
사춘기 여자애한테 너무 심하게 구는거 같아요..
계모도 착한 계모는 그렇게까진 안할거 같아요..
IP : 118.42.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캬옹
    '13.10.8 11:37 AM (115.93.xxx.219)

    저도 그거보고 너무 열받아서 부글부글했네요..
    맨날 지가 해놓고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 식이니....아오...그아줌마 말투가 정말 짜증이었어요
    줏어온애 식모살이 시키나했다니까요

  • 2. 아무리
    '13.10.8 11:42 AM (175.223.xxx.64)

    그 어린애가 거짓말을 하겠어요?
    난 사실 그애가 너무 불쌍했어요
    자기 방정리 설겆이 정도는 부모를 도울 수 있지만 그 엄마 완전 직무유기던데요 과장을 한다 치더라도 너무 화가 나던데요

  • 3. ..
    '13.10.8 11:42 AM (118.42.xxx.151)

    그 엄마...못되게 구는 이유를..변명이랍시고
    자기가 애를 너무 일찍 어린나이(24??)에 낳아서 그랬다고 그러는데...
    나이때문이 아니라...본인 인간성이 드럽다고는 말 못하고...--
    애가 사랑받고 잘보이고 싶은 욕심에 엄마일을 자기 일처럼 도운거 같은데...제대로 그 마음을 이용해먹은거죠...
    여자애가 순해터지게 생겨서 더 막대하는거 같아요...그 부모...--

  • 4. ..
    '13.10.8 11:45 AM (1.238.xxx.229)

    시집가면 평생 구정물에 손 넣고 산다고 안시킨 우리 엄마가 새삼 고맙네요
    그 아줌마... 정말 얄밉고 뻔뻔해서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으..... 정말, 방송에 나왔어도 개선이 되겠어요?
    딸이 불쌍해요

  • 5. 제제
    '13.10.8 12:03 PM (119.71.xxx.20)

    저도 울엄마 고마워요.
    지금 생각하면 철부지였지만 시집가면 고생한다고..
    엄마의 예언처럼 고생하고 있지만..
    요즘 애들 넘 편하게 크고 있어요.울 애들만해도 재활용버려라 그럼 입이 댓발 나와요..
    그 프로가 가장이 좀 심한 듯해요.
    근데 애가 넘 순둥이처럼 생겼어요.

  • 6. **
    '13.10.8 3:44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하도 어릴때 아이를 낳았다길래
    얼굴보니 그리 어려보이지도 않는데
    얼마나 어린가 봤더니 24살에 아이낳았다고...헉
    무슨 24살이 그렇게 어린 나이라고 참나
    좀 빠른 결혼이긴 해도 천지분간 못할 만큼 어린애는 아니잖아요?
    mc들도 24에 애 낳았다고 했을때 뜨악하더만요
    저도 20살 이전에 낳았나보다 했거든요
    하긴 19,20살에 애낳아도 사람이 제대로면 그딴 소리 안하겠지요
    아버지란 사람도 제정신 아니고...ㅜㅜ
    애가 20키로 쌀 들고 온다는 게 말이 돼요?
    애도 불쌍하고 어른들은 제정신 아니고...정말 짜증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004 얼마전에 좋은책 추천해주신 글 2 엠버 2013/11/19 1,164
321003 고등학생, 재수생 생일 선물은 무얼로 해 주시나요? 3 대학 때 쓸.. 2013/11/19 1,441
321002 이제부터 급성장기인가요? 5 .. 2013/11/19 3,770
321001 새누리, 사람 없나...서울시장 오세훈‧나경원 등 후보 검토 sa 2013/11/19 550
321000 군고구마 장사 후기 2 군고구마장수.. 2013/11/19 6,115
320999 잊어야할까요? 날 힘들게했던 그 인간 3 지난일 2013/11/19 914
320998 헬스클럽에 기구사용법.... 1 님들,, 2013/11/19 3,279
320997 친구들이랑 부부관계 얘기 서스럼없이 하게 되나요 32 나몰라 2013/11/19 13,400
320996 혹시 이튼 알렌식탁사신분들 어떤 디자인으로 사셨나요 4 ^^ 2013/11/19 1,816
320995 제주도지사 도민 죽음 외면, 골프 치고 새누리당 입당 2 // 2013/11/19 612
320994 아침부터 신나고 웃긴거 보실분 1 웃김 2013/11/19 898
320993 소파 - 오래 쓰기에 가죽이 좋나요? 페브릭이 좋을까요? 소파추천부탁.. 2013/11/19 599
320992 울집 고양이땜에... 14 집사 2013/11/19 1,620
320991 중딩 패딩 15만원대 오리털 사줬는데 따뜻하겠지요? 17 패딩 2013/11/19 2,735
320990 현재 우리집 온도 18도... 15 니냐뇨오 2013/11/19 3,145
320989 인테리어업체 말고 설비업체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3 덜덜 2013/11/19 746
320988 김종인 ”기초연금안 후퇴는 정부의 능력 부족 탓” 4 세우실 2013/11/19 827
320987 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는데 아이가... 2 에고ㅠ 2013/11/19 1,514
320986 이매 효성아파트(이매고) 주변 잘아시는 분,,, 4 ??? 2013/11/19 982
320985 와호장룡에 나왔던 배우 장첸 결혼했네요. 여자 이쁘네.. 2 애도있다니 2013/11/19 1,712
320984 빗길 차량전복사고 우꼬살자 2013/11/19 493
320983 택배 잘 안시키는 집인데요. 2 택배 2013/11/19 1,536
320982 우리나라 노인, OECD에서 가장 빈곤 한국노인들 2013/11/19 450
320981 절임배추 10 kg 면 대략 몇 포기 정도 되는건가요? 3 2013/11/19 6,174
320980 보육원 교사가 애 훈육한다고 땅에 묻었다는 기사 보셨어요? 5 ... 2013/11/1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