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5센치만 작았음 좋겠어요

히이잉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13-10-08 04:51:59
제키는 171
다른분들은 키크니까 부럽다 하실지몰라도 저는 너무 싫어요ㅠ
165만 됐어도 정말 이쁠거같아요
구두도 항상 플랫이나 3센치정도만 신어요
그러다보니 신을신발이 정해져있구 겨울에도 플랫신거나 아님 어그스타일 신거나 할수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아..제가 6센치 신으면 진짜 키가 너무 커져서
다들 쳐다보는 느낌이에요
우와 키크다~~이게 아니고
헉 크다 이느낌ㅠㅠㅜㅜㅜㅜ으휴ㅠ
오늘도 너무 예쁜구두 봤는데 9센치라는 말에 뒤도 안돌아보고 왔답니다ㅠ
IP : 218.144.xxx.16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8 4:57 AM (220.86.xxx.47)

    키가같아요.요즘 살도 많이 쪄서 거의 거인분위기ㅠ
    6cm정도는 신었었는데 요즘은 패스.
    작고 아담했음 좋겠어요.

  • 2. 오우 노노
    '13.10.8 5:33 AM (99.226.xxx.84)

    예전에 제 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셨죠.
    같은 밥 먹고, 큰게 좋지!!! 하구요 ㅎ
    저는 167센티인데 저보다 큰 분들하고 늘 친구하게 되는 편.
    굽은 2-3센티가 가장 좋다고 발통증 전문의사가 그러시더라구요.
    훌쩍 크신 분들이 시원해보이고 좋습니다!

  • 3. ㅇㄹ
    '13.10.8 5:37 AM (203.152.xxx.219)

    이거 네버엔딩스토리예요..
    그게 더 좋다 키클수록 좋다 적당한게 좋다뭐 이런
    그냥 개인 취향이죠....
    저는 원글님 입장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도 뭐 어쩌나요..
    작은것보단 백만번 낫습니다^^

  • 4. 어머어머
    '13.10.8 5:48 AM (68.49.xxx.129)

    저 키 딱 백오십인 뇨자입니다..머 그렇다구여 ㅜ 뭐 전 153만 됐어도 훨씬 나아보이거나 하진 않을 거 같구요. 차라리 어설픈 153보다 제대로 작은 제 키가 좋네요.. 나름 튀어요 ㅋㅋ

  • 5. 12345
    '13.10.8 6:37 AM (115.70.xxx.137)

    제가 160인데....딱 5센티만 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ㅠㅠ 제가 생각해도 165ㅡ167정도가 옷맵시도 나고 딱 좋은거 같아요ㅠㅠ

    저에게 5센티 딱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 6. 저도
    '13.10.8 7:25 AM (121.169.xxx.246)

    171cm인데요.

    20대엔 힐땜에 조금만 작았으면 싶었는데
    애 낳고 몸이 골골대니 그냥 지금 키가 좋습니다.
    플랫 신어도 뽀대 나잖아요~

  • 7. ...
    '13.10.8 7:29 AM (220.78.xxx.106)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해요..
    키 150인 울 형님과 쇼핑갔다가 거울에 비춰진 형님과 제 모습을 봤는데.. 저 너무 거인같았어요..
    형님과 헤어지고 키 175인 제 친구 만나서 힐링했어요.. ㅠ.ㅠ

  • 8. 저도 171
    '13.10.8 7:37 AM (220.117.xxx.98)

    전 항상 170이라고 해요.또 그렇게 알고 있었구요.그런데 병원에 건강검진 간날 간호사 하는말
    키 엄청 크시네요. 해서 봤더니 171.9

    저도 165만 되었으면 하는 바램.
    원피스를 입어도 다 짧고.
    다행히 울 딸은 168

  • 9. 저주세요.^^
    '13.10.8 8:16 AM (223.62.xxx.77)

    저 155예요. 저...그키 필요해요.^^

  • 10. 비율만
    '13.10.8 8:19 AM (14.32.xxx.97)

    훌륭하면 멋진 키인걸요.
    내 동생 172인데도 하이힐 잘만 신고 위풍당당 걸어 댕깁디다.
    한번도 나(165) 부럽다한 적 없공 ㅋ
    동생남편 173인데, 힐신고 같이 다니면 동생이 십센티는 커보이는데도
    남편이 그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어느 분 말마따나 나이 들어 힐 못신어도 뽀대나고... 난 좋아보이던데.
    단, 꼭 비율이 훌륭할것 ㅋㅋㅋ 키크면서 허리길고 다리 짧은거보다는
    차라리 아주 작은게 낫죠 귀엽기라도하니까.

  • 11. ...
    '13.10.8 8:21 AM (24.209.xxx.75)

    제가 165
    그 5센티 제가 갖고 싶네요.

  • 12. 저도170
    '13.10.8 8:29 AM (180.231.xxx.9)

    그저 힐 신어도 저보다 작은분 보며 웃지요 ㅎ 전 만족해요 ㅎ

  • 13. ㅇㅇㅇ
    '13.10.8 8:35 AM (203.251.xxx.119)

    님아, 난 플랫단화 신어보는게 소원이오.

  • 14. ..
    '13.10.8 9:10 AM (220.120.xxx.193)

    전 키작아서 그 5센티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몰라요.. 고딩때.. 키작아서 ...가고 싶은 대학 못가게 되니.. 공부도 손 놔버리고.ㅠ
    지금도 조금만 더 크면 옷 맵시 더 날거 같을거 같아서 아쉬워요...

  • 15. ^^
    '13.10.8 9:12 AM (117.111.xxx.254)

    애셋낳고 40대되니 키가 잴때마다 줄어드네요.
    애를 많이 낳으세요.ㅋ
    전 님이 부럽

  • 16. 제발
    '13.10.8 9:24 AM (223.62.xxx.212)

    저 주세요 ㅠ

  • 17. 170
    '13.10.8 9:38 AM (121.157.xxx.46)

    저도 170. 근데 많이 말랐어요. 51키로.
    그래서 뭘 입어도 이쁘고 외국에서도 기 안죽고
    좋아요.

    제 딸도 170 으로 크길 바래요.

  • 18. ..
    '13.10.8 9:49 AM (175.223.xxx.36)

    170까지 크고싶었는데 168에서 멈췄넹ㅅ
    전 지금키가 좋아요..더커도 좋았을듯.
    근데 함정은 절대.살 안찌게 관리해야 한다는거.?
    조금만 쪄도 거대해보여요...ㅜㅜ 뼈대가 굵어서 그런가?.. 엉엉
    어쨌든 현재는 몸관리 잘 하고 있는중.
    키보단 몸매가 중요한것갘아요

  • 19. 저는
    '13.10.8 10:47 A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허리 길고 다리 짧은 172에요.
    다리 길게 보이고 싶어도 힐 못신어요ㅠ

  • 20. 이해해요..
    '13.10.8 10:52 AM (219.248.xxx.31)

    전 166인데 힐신으면 기본이 8에서 10센티잖아요..
    껑충 커지면 뭔가 늘씬해져서 좋긴한데
    웬만한 여자들중 가장 꺽다리된느낌..
    게다가 전 힐을 즐겨신는데 가까운 지인들은 전부다
    저보다 키가작아요 ㅜㅜ 커봐야 160 그외엔 전부
    155~158 언저리에 운동화만 신으니..
    함께다니면 싱거운 꺽다리된 느낌. ㅜㅜ
    나두 키큰사람들이랑 다니며 허리 반듯이 펴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 종종 해요.

    근데 170넘으면 플랫만 신어도 너무 예쁠 키같아요..
    다리도 길것 같구

  • 21. ....
    '13.10.8 11:02 AM (180.228.xxx.117)

    그 정도 키면 정말 절대 하이힐 신으면 안돼죠.
    여자 키는 165cm가 최고인 것 같아요.
    165에서 조금 작으면 날씬 함이 좀 떨어지고 165를 넘어 갈수록 점점 구성없어져요.

  • 22. ///
    '13.10.8 11:06 AM (1.247.xxx.23)

    그 심정 이해 해요
    남들은 늘씬하니 좋겠다느니 위로하지만
    실제로 171 이면 남들의 시선을 받게 되서 짜증나죠
    모델 몸매에 멋쟁이 처럼 하고 다닌다면 부럽다는 시선을 받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171 여성들은 키크다고 쳐다보는 시선이 별루 좋지가 않아요

    요즘 여자들 다 크니 뭐니 해도 현실은 167만 되도 아주 큰 키에 속하더군요
    여성 평균키가 161 인가 그렇다니
    제일 불편한건 신발이죠
    플랫만 신을수도 없고 힐도 신고 싶은데 힐은 커녕 3 센티정도만 되도 거인스러워진다는

  • 23. ......
    '13.10.8 11:48 AM (39.7.xxx.69)

    저는 키 작은 단신 인데도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아요. 남자와 다르게 여자는 뼈가 좀 굵고 살집만 있어도 실제 키보다 훨씬 커보이더라고요. 반면 저는 1센치라도 아쉬운 입장이라 단화 신고 싶어도 윗공기 마시고 싶어 어쩔수 없이 하이힐 신는데 발이 퉁퉁 부어요. 단화 신고 싶은데 옷발도 안받고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서... 160만 넘어도 여러모로 삶이 좀 편했을것 같아요. 그래도 요새는 키 큰게 대세다 보니 작은키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ㅠㅠ

  • 24. 네??
    '13.10.8 11:59 AM (110.44.xxx.157)

    전 170인데 10센치힐도 아주아주 잘 신고다녀요
    키크다는 소리 듣지만 뜨악하는게 아니고 우와하는 느낌인데요?
    키큰여자 두셋이서 힐신고 다니면 진짜 멋있는거 모르시나..
    180에 육박하는 모델들도 힐 잘만 신고다니는데
    왜 못신나요

  • 25. ..
    '13.10.8 1:00 PM (175.223.xxx.93)

    오우 노노님은 키 큰게 아주 자랑이고 만족이 대단해 보이네요 ㅎㅎ
    아버지 영향인가요? 넌씨눈 댓글이네요

  • 26. ..
    '13.10.8 1:14 PM (211.224.xxx.241)

    하이힐이 예쁜가요? 제 눈엔 플랫이 제일 예쁘던데. 전 160인데 납작한 신발만 눈에 보여요. 특히 샌달중엔 플렛으로 된 신발이 정말 간지나고 예뻐요. 힐은 건강에도 나쁘고 불편하고

    저 위에 키 작은 형님이랑 같이 가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거인같다 느꼈다는데 반대로 그 형님은 자기가 난장이 똥자루로 보였을 것 같아요. 동서는 길죽길죽한데 난 짜리몽땅 ㅠㅠ 다시는 애랑 붙어 다니지 말아야지 속으로 다짐했을수도 ㅋㅋ

    제 주변에 보면 170대 애들이 전부 다 힐만 신던데요. 키도 큰데 힐신고 나타나고 전 키도 작은데 플랫신고 나타나고. 그래서 이젠 만나기전에 전화 합니다. 야 너 힐 신고 나오지마 그냥 둘 다 낮은거 신자 입맞추고 만납니다.

  • 27. 불공평하다..
    '13.10.8 3:03 PM (125.177.xxx.190)

    저는 그 5센치가 너무 아쉬운 키작녀예요..ㅠ
    155 넘는 분들 다들 비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37 본인명의 대여금고 잇으신가요? 1 몇분이나 2013/10/09 1,353
305636 눈썹그릴때 눈썹펜슬 2013/10/09 663
305635 등과 허리 건드리기만 해도 아픕니다. 1 몸살기운 2013/10/09 488
305634 미도핫바 지금 홈쇼핑 방송중인데 5 사까마까 2013/10/09 2,401
305633 거실, 주방에 달력,시계 위치 3 /// 2013/10/09 7,449
305632 슈에무라 눈썹펜슬 색깔 3 gkgkgk.. 2013/10/09 3,817
305631 삼각김밥재료..볶음김치..도와주세요 3 ... 2013/10/09 1,281
305630 동그랑땡 재료 해 놓았는데요 3 다 풀어져요.. 2013/10/09 832
305629 박근혜 정부 고위직 자녀 16명, 국적 포기해 '병역 면제' 5 /// 2013/10/09 586
305628 애들 반찬 따로 안해주시나요? 7 둘맘 2013/10/09 1,962
305627 놀러 나와서 자기 아이 안 돌보는 부모 6 엉겨붙기 2013/10/09 1,669
305626 국방부 이제와서 “노무현 정상회담 직후 NLL 준수 승인했다”고.. 7 ㅁㅂ 2013/10/09 1,540
305625 말랑한 덩어리모짜렐라치즈 어떻게 채 써나요 6 모짜렐라 2013/10/09 2,023
305624 장터 물건, 검색하면 더 저렴하게 파는데.. 12 ㅇㅇ 2013/10/09 1,650
305623 여자이신 분들은 당연히 이해가 되시나요? 47 어제 2013/10/09 15,538
305622 파마머리 볼륨 가라앉히는 방법 1 푸른새싹 2013/10/09 1,906
305621 일산 엠블호텔 뷔페 가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2 일산 2013/10/09 2,000
305620 닭요리실패했는데... 6 봄이오면 2013/10/09 556
305619 교활한 천조국 엄마 2 우꼬살자 2013/10/09 1,620
305618 작명-아이이름이에요. 3 맹랑 2013/10/09 885
305617 유산 문제로 맘 상했어요 65 .... 2013/10/09 14,165
305616 스맛폰으로 화면 올리거나 내릴때 글씨가 흔들려요 ... 2013/10/09 287
305615 공황장애 치료 중인 분 계신가요? 3 복실이 2013/10/09 1,473
305614 산에서 밤 주워오시나요? 5 ... 2013/10/09 1,330
305613 국수(비빔or잔치국수)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41 국수사랑 2013/10/09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