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맏이'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네요

드라마 맏이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3-10-07 20:58:56

세대로는 우리 어머니 세대인데

뭐랄까.. 너무나 재밌네요

60,70년대 생들에게는 추억의 어린시절일수도 있을거 같고..

장미희씨, 나중에 아역이 커서 나올 여주와 남주들..

너무 재밌네요

이 세대를 다루는 아주 희귀하고 소중한 드라마가 될 거 같아요

동생들을 키우면서 커갈 맏이 영선이 이야기..

최신 영화와 미드 영드만 섭렵하다가

어쩌다 한 두 편 봤는데

가슴이 찡한게.. 생전 처음 저 시절 들마 재밌게 보는거 같아요

IP : 220.86.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달
    '13.10.7 9:15 PM (121.157.xxx.133)

    저도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특히 전원주 ㅋㅋㅋ 하녀나 가정부 이미지 딱이에요.
    왜그렇게 피디들이 가정부 역을 시켰는지 알것 같아요.

  • 2. ..
    '13.10.7 9:17 PM (211.207.xxx.111)

    윗님 글 동감.. 그리고 잊고 있다가 생각났는데 시대는 어떨지 성동일씨 누나 스토리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요새 공중파에선 잘 안하는 시대극인듯..

  • 3. 청매실
    '13.10.7 9:34 PM (125.128.xxx.7)

    맞아요.
    그 시대의 가난을 보면서도 따뜻한 인간미가 보여 훈훈하고 아역 연기자들 구엽고....
    장미희씨는 정말 어쩜 그리도 아름답고 고혹적인지...

    요즘 남편과 함께 재밌게 보고 있어요.

  • 4. 승아맘
    '13.10.7 10:24 PM (118.221.xxx.200)

    어제 마지막에
    돌아가신 어머니 소리는
    불어오는 바람 와 그리고 새소리
    또 뭐였더라~

    -요즈음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네요

  • 5. ᆞᆞ
    '13.10.7 10:52 PM (223.62.xxx.52)

    느끼는게 비슷한가봐요

    저도 전원주 딱이다~장재인 나오네~장미희 머리 빗겨주고 싶다~그러고 있었거든요ㅎㅎ
    투윅스 끝나고 뭐보나 했는데 맏이가 절 구원해주네요ㅋ

  • 6. 바램
    '13.10.7 11:38 PM (59.28.xxx.115)

    저도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시대상, 인간상등 보여주고
    잊혀가는 추억은 생각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 7. 어디서?
    '13.10.8 12:00 AM (58.230.xxx.212) - 삭제된댓글

    드라마 함 보고 싶네요.
    어디서 몇시에 하나요?

  • 8.
    '13.10.8 1:43 AM (99.253.xxx.166)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찔레꽃 듣고 울었어요.
    울 엄마 보고싶어서...

  • 9. .....
    '13.10.8 2:14 AM (39.7.xxx.3)

    전 드라마 중에 이것만 봅니다. 매일 울면서.
    77년생인데 어릴 때 생각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59 용인쪽에 70대 부모님 두 분 사시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 5 용인 2013/10/10 1,302
305958 피부톤이 쿨톤에서 웜톤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1 톤바보 2013/10/10 1,466
305957 맥도날드 할머니 돌아가셨대요.. 15 ㅠㅠ 2013/10/10 4,166
305956 30대 후반, 55사이즈 편한 옷 쇼핑몰 알려주세요. 1 2013/10/10 1,832
305955 10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10 262
305954 남녀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될거 같아요. 16 ㅇㅇㅇ 2013/10/10 3,448
305953 휴대폰 바꾸면서 카톡옮기는거요~ 2 ..... 2013/10/10 1,675
305952 인터넷쇼핑몰사기당한것같아요 ㅠㅠ 1 개구리개굴 2013/10/10 1,249
305951 무시무시한 페루의 집단강도 우꼬살자 2013/10/10 686
305950 kbs안녕하세요 이상한 심리들 8 ... 2013/10/10 1,627
305949 돼지고기 가격이 이렇게 싸요? 3 ... 2013/10/10 1,418
305948 학예회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5 어떻게해야할.. 2013/10/10 793
305947 신선로라는 요리에 대한 궁금증 1 mac250.. 2013/10/10 409
305946 신화 김동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6 고양이2 2013/10/10 3,602
305945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11 일반 2013/10/10 2,934
305944 친정엄마와 여동생의 싸울때 여동생을 말려야할까요? (좀 깁니다).. 4 말안하고 싶.. 2013/10/10 1,218
305943 박원순 서울시장, 새벽에 시내버스 탑승..왜? 9 샬랄라 2013/10/10 1,040
305942 좋은 아빠, 혹은 아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아그림책 추.. 2 궁금 2013/10/10 577
305941 아이들있는 집.. 텐트.. 다 있으신가요? 7 .. 2013/10/10 1,296
305940 아이폰 사진스트림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요.왜그런걸까요? 1 ... 2013/10/10 1,645
305939 박정희 전 대통령 때 A급 전범 등 일본 극우인사 무더기 훈장 16 /// 2013/10/10 571
305938 발암위험도 높은 이유 설명 않고, 송전탑과는 무관? ...이상하.. 최대 34 2013/10/10 510
305937 아침일찍 혼자 산에가면은 위험할까요? 11 운동 2013/10/10 1,825
305936 朴정권, 군대나 갔다오고 NLL이니 애국 소리 하라 4 기상천외한 .. 2013/10/10 570
305935 비밀의 지성의 집착심리는 뭐예요? 12 2013/10/10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