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롬이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과일을 드시는 분들... 그냥 날로 먹는 것보다 뭐가 득인가요?

소쿠리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3-10-07 16:11:18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휴롬 or 믹서기 사용시

 - 빨리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갈고, 기계 세척의 번거로움을 따지면 전체적인 시간 단축은 그닥...)

    휴롬의 경우 껍질 째 먹는 장점 (하지만 유기농이 아니고서야 껍질에 농약 성분이 있다고 보므로...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믹서기 등의 날이 닿으면 안좋을 거라 생각함... 잘게 분해되면서 공기중에 노출되는 표면적이 넓어지면서 영양소가 파괴될 것 같음.

 

 일반적으로 깍아 먹을 때

 - 씹어 먹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특정 제품 비방글은 아니구요ㅠㅠ

 어떤 점이 좋은가 싶어서요...

 제가 맨날 전날 과일 썰어서 믹서기나 휴롬에 넣어두고 아침에 짜먹어요~ 하는 글을 보면

 사고 싶어서 혹 하거든요.. 그러다가 이내 다시 위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름신을 물리치는데...

 뭐가 맞을까요?

 

 전 뭐든 날로 씹어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IP : 210.94.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7 4:14 PM (211.36.xxx.21)

    야채 먹기위해 샀어요. 과일은 굳이...?당분 흡수가 빨라서 안좋다던데

  • 2. ...
    '13.10.7 4:15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물론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 뭐 그런 사고도 있지만요...
    쥬스가 먹고싶은거죠...
    사과하나 매번 깎아서 다섯조각 먹는것보단 쥬스 갈아놓고 한잔 편히 마시는게 편하기도하고
    또 생으로 먹는거랑은 다른 맛도 있고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고기는 모두 수육으로만 먹게요? ㅋㅋㅋㅋ
    간장 찜닭도 해먹고 닭도리탕도 해먹고 백숙도 해먹고 ... 이런거랑 같은거죠....

    저같은 경우는 사과는 정말 싫어하는데 사과 주스는 좋아하거든요..
    당근도 정말 싫은데 당근 주스는 좋아하고요......

  • 3. 소쿠리
    '13.10.7 4:16 PM (210.94.xxx.1)

    아.. 윗분 덧글을 보니 싫어하는 채소를 과일과 함께 즙내면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 4. 무엇보다
    '13.10.7 4:18 PM (117.111.xxx.37)

    맛있어요
    과일에 요구르트 타먹으면 목도 안마르고요

  • 5. ㅇㅇ
    '13.10.7 4:23 PM (211.209.xxx.15)

    썩어나가는 과일 처치용이요. ㅋ

  • 6. jjiing
    '13.10.7 4:39 PM (61.99.xxx.63)

    다른 과일은 그냥 껍질 채 먹구요~
    포도만 휴롬 써요
    포도씨 먹을려구요^^

  • 7. 겨울
    '13.10.7 4:47 PM (112.185.xxx.109)

    일단 쓰레기가 줄어듬

  • 8. ...
    '13.10.7 5:07 PM (121.160.xxx.196)

    쥬스로 마셔요.

    쥬스로 마시면 과일/채소 씹어먹는것보다 더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22 콩새사랑님 맛씨레기,맛청국장드셔보신분~ 22 맛있나요? 2013/11/09 2,184
317421 요즘에도 신발, 옷 도난당하는 일이 많나요? 2 도난 2013/11/09 1,018
317420 밀리터리코트..이거 괜찮을까요? 4 ........ 2013/11/09 864
317419 귤값 좀 봐주세요 5 2013/11/09 1,615
317418 찐빵 성공적으로 잘 만들어 보신 분? 7 .... 2013/11/09 1,399
317417 경희대국제캠퍼스 근처 잠잘곳 있나요? 5 고3맘 2013/11/09 3,404
317416 바끄네 센스, 순발력 요 키워드인가보네요.. 3 오늘 주제는.. 2013/11/09 1,342
317415 영어를 잘하는법 간단합니다 공부를 안하면 됩니다 ㅎㅎㅎ 55 루나틱 2013/11/09 15,661
317414 아이가 핸폰번호를 바꾸었는데요... 1 카톡 2013/11/09 775
317413 씽크대 시트지 원상복구 잘 되나요? 4 &&.. 2013/11/09 4,205
317412 오늘도 35 평 손걸레질 하는 나 43 아이구 2013/11/09 13,060
317411 드디어 전셋집 구했어요!! 계약자는 누구로 해야 할까요?? 4 다함께퐁퐁퐁.. 2013/11/09 1,149
317410 캔디 전기랜지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엄마참아줘 2013/11/09 1,625
317409 한국대사관 요청 거부한 프랑스경찰 12 선진국경찰 2013/11/09 2,043
317408 혼자 너무 잘 노는 아기 8 아구귀여워 2013/11/09 3,059
317407 여자들은 츤데레를 좋아하는가? 5 ........ 2013/11/09 2,864
317406 확실한. 알바(정직원) 글 툈치 방법.... 13 강력 살충제.. 2013/11/09 1,026
317405 뽐뿌에서 스맛폰 구입했는데요...할부원금과 요금제 관계 문의 6 아싸라비아 2013/11/09 1,282
317404 이미 마음떠난 사람과는 이혼일수밖에 없을까요... 4 가을바람 2013/11/09 4,234
317403 코스트코에서 산 음료... 반품 될까요? 9 우야꼬~ 2013/11/09 2,725
317402 밑에 수천만원 짜리 과외 얘기요 37 ㅎㄷㄷ 2013/11/09 4,431
317401 결국은 성격이 운명? 인생 인거 같아요. 9 ㅇㅇㅇ 2013/11/09 5,437
317400 팝송 잘 아시는 82님들께 요청합니다.. 5 .... 2013/11/09 659
317399 70년대 기억.. 대통령 환영깃발 흔들던 학생들 24 .. 2013/11/09 1,876
317398 진짜 영애씨같은 회사가 있을까요? 3 뤼얼리? 2013/11/0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