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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끊구살던시댁미안해하며다가오면.

산다는것의정의. 조회수 : 6,788
작성일 : 2013-10-07 13:39:42

15년전 인연끊구 남편만다녔어요.아이들은 제가5살때까지보내다

지금고등학생들인데 너무 안볼거많이보구 정서적으로 안좋아

둘다안보냈구요.

잊구살았는데 새삼 다시 떠올리려니 온몸이 아픈느낌입니다.

제가 여기다 말을하면 제게 더상처가되는거같아 차마 하기도싫어요.

많은 일들이 정말 사람이라면 볼거못볼거다보구 ㄱ끊은 인연이구

남편조차도 소름끼치게싫었지만  저보구 시댁강요안한다기에

그럭저럭 살아졌는데  이제 겨우 집장만하구 아이들과저 아주 안정적인데

시댁식구들의 형제가 둘이나 이미 이세상사람이 아니더라구요.

자기부모로인한 암,자살 로 돌아가셨더라구요.알구싶지두않구 듣고싶지두않았지만

어제 남편이 처음으로 시댁사람이 저희집에오면 안되냐구...시동생내외가요.

그말듣구 한숨도 못자구 뜬눈으로 세웠네요.

저희는 안정적인생활을하는데 그쪽은 그러질못하는지 자꾸 저희를

끌어들이려하는데 ....전만약 보구살래 아님 그냥죽을래하면 죽는걸택할정도로 싫어요.

남편도 필요없구 정말 악마같은 인간들 살아서는 두번다시보구싶질않은데...

남편이 너무도 간곡히부탁하네요. 자기집이 너무도 풍비박산이라구...

부모가 80인데 살면 얼마나사시곘냐구, 자식둘을묻고 사는자식들도

인연귾구사는저희가 제일안정적이라구하는데

순간 살인충돌느꼈습니다.

저도 지금의생활 그냥얻어진게아니라 정말 결혼18년동안 죽도록 노력해서

얻은 평화로운날들인데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인정을 베풀자하는데....

정말 시댁과 인연끊으면서  저집인간들 안볼수만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다구

울던 옛일이떠올라 너무도 괴로운 밤을 보냈습니다.

제가 어떻게해야  제게 두번다시 그런말못하게할수있을까요?

IP : 118.36.xxx.18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41 PM (222.107.xxx.147)

    그냥 여기 쓰신 대로 말씀하시고
    차라리 이혼을 하든지 하자고 하세요.
    아마 그 때 인연 안끊고 계속 지냈으면
    님도 암에 걸렸든지 스스로 목숨 끊었든지
    지금 세상 못살고 있을 거라고.

  • 2. ...
    '13.10.7 1:44 PM (222.108.xxx.73)

    원글님이 정 내키지 않으면
    아직은 아니라고 하세요.

  • 3. 결혼3년간
    '13.10.7 1:44 PM (180.65.xxx.29)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남편의 집이기도 하니까 15년만에 형제들 한번 방문한다는거까지
    막지는 마세요. 암이 시부모때문인지 유전인지 모르니까 자식 키우면서 그런 말도 마시고요
    정 안되면 이혼하셔야죠

  • 4. ...
    '13.10.7 1:44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잠깐만요 아니 지금 설마 같이 살자는건가요?????

  • 5. 글만봐도
    '13.10.7 1:45 PM (59.22.xxx.219)

    원글님 성품 좋아보이는데 인연 끊을정도면...
    계속 인연끊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진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잖아요

  • 6. ...
    '13.10.7 1:45 PM (220.78.xxx.106)

    남편을 위해서 집에 초대하는건 허락하시되 그 동안 원글님은 나가계신다고 하세요..
    누가 왔다갔는지도 모르게 해놓으라고 하세요..
    그런데 그것조차 싫으시면 절대 거부하시구요..

  • 7. ...
    '13.10.7 1:47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자비는 아무한테나 쉽게 베풀지마세요... 호구신세 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쉽게 용서하면 쉽게 기어올라요.

  • 8. ..............................
    '13.10.7 1:47 PM (58.237.xxx.4)

    오죽하면 자식들이 먼저 갈까요?
    정말 저라면 안보겠어요.

  • 9. ..
    '13.10.7 1:48 PM (223.62.xxx.14)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래도 남편이 간절히 원하면 밖에서 한 번 만나 보시던가요. 집으로 오는 건 아무래도 더 부담스럽쟎아요. 글에서 받은 느낌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니 되신듯 합니다만..

  • 10. 내가
    '13.10.7 1:48 PM (219.251.xxx.5)

    죽을 것 같은데..무슨 인정을 베푸나요..
    아직은 아니라고 하세요..

  • 11. 0000
    '13.10.7 1:50 PM (211.58.xxx.184)

    이게 시작이겠죠 한번의 방문으로 끝날까요? 남편도 시댁강요안한다는 약속을 깼네요 그약속땜에 살아준거 아닌가요? 남편 버리세요

  • 12. 보통
    '13.10.7 1:52 PM (118.42.xxx.151)

    기가 약하고 희생적인 사람들이
    악마같은 사람들에게 휘둘리다가 인연끊는 경우 많던데..
    마음 굳건히 잘 세우시고...잘 대처하세요..
    가시밭길 집안을 만나셨네요;;

  • 13. ,.....
    '13.10.7 1:53 PM (1.230.xxx.1)

    남편분 입장에서 정 자기 가족이라서 만나주고 싶다하면 밖에서 남편분만 만나라고 하세요.
    솔직히 저도 친정쪽 발길 제 힘으로 끊었지만 자기 핏줄 자기가 아니면 못끊어요.
    그 부모 못이겨서 자식들이 자살까지 한 집안인데 그 집안 풍비박산 안쓰러워하다가 글쓴이 멘탈이 먼저
    풍비박산 날지도 모르는데.... 안쓰러움이 앞선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닐 것 같아요.

  • 14. 아니요.
    '13.10.7 1:54 PM (118.36.xxx.184)

    방문하겠데요.지방사는데 서울병원(둘째가 뇌검사를받는다구하더라구요)

    자세히는몰라요.

    결혼3년내내 제자식들돌볼수없을정도로 몸이망가지구 신경이쇠약해져

    거의 죽음의 문턱넘었다온사람입니다.

    그사람들일에관심없어요. 유전이든 시부모님때문이든....

    맞아요 남편집이기두하지요.....

    남편은 우리가 제일 사람답게산다는거예요.

    경제적으로도 자식들도 ...

    그래서 부모님 돌아가시기전에 슬픔안구있는 부모 편안하게해주고싶다네요.

    남편이 자기집신경쓰구살면서 정말아이들은 제가 키웠기에

    지금 아이들크구 남편이 이제야 아이들챙기려하니 아이들이 맘을 안열어

    그것만으로 힘겨운데 자기부모 챙기자네요.

    외도로 맘고생도 많이했구 이혼은 죽는한이있어도 못한다해서

    이어가구있는 지금상태에서 자기집사정좀 봐달라화는데....

    제가 부처도 아니구, 아빠자리둔건 오로지 아이들때문인데.

    한술더 떠서 풍지박살난 자기집 돌보자는데....

    두번다시 저럼말꺼내지도 못하게 할거예요. 이번에.

    한데 그방법이 떠오르질않네요,

  • 15. ....
    '13.10.7 1:55 PM (49.1.xxx.79)

    단언하지만 사람은 쉽게 안바뀝니다.
    자식먼저보내고 개과천선하시기엔 나이가 너무 많으시네요.,
    뻔하잖아요. 며느리 도리하라고 부르는거고, 이제 요양원가시던가 두 형제가 부담해서 모셔야하는 나이인데
    시동생부부가 혼자서만 부담스러운가보죠.
    받을게 있으신가요? 받을게있다면 시동생 혼자 다 받으라고하세요. 정말 그 사람을 안볼수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싶은 심정이시라면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이혼을하고 부모님을 택하던가 아님 이렇게살던가 선택하라고하세요.
    님 심정 저도 이해해요. 그리고 주변을 보건대 정말 큰 악인은 주변에서 존경하고 떠받들지만 주변식구들한테 못할짓하는 소소한 악인들은 주변에 사람 안남더군요. 특히 말년에 더하구요.

  • 16. 이제 살만하니
    '13.10.7 1:57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그쪽 다 풍비박산나고 제대로된집 원글님집 하나남은거 같은데
    이제 하나남은 원글집 풍비박산 시키려나 보네요..

  • 17. 그런데
    '13.10.7 2:06 PM (222.107.xxx.147)

    사람들 보면 하나를 양보하면 하나를 더 요구하고
    하나 더 봐주면 또 다른 걸 요구하고 하더군요.
    아마 이번에는 시동생 내외지만 다음에는 시부모랑 같이 살자든지
    님이 며느리 도리를 하라든지 하는 식으로 나올 거 같네요.
    외도한 걸 용서하고 덮고 사신다니
    님 남편도 그나마 가정 유지하고 사는 게 다 원글님 덕인 것같은데
    그걸 모르고 참 뻔뻔하네요.

  • 18. 아들 둘아니예요.
    '13.10.7 2:08 PM (118.36.xxx.184)

    6남매에 저희가 다섰째구요.

    큰시숙내외 둘째시숙(암) 큰고모(자살)작은고모

    남편, 시동생. 이렇게있는데

    착하신두분 돌아가시구 악마같은 형제들만 남았네요.

    시동생내외결혼전에 한번 저희집에저신혼때놀러온전있었는데

    여자분이 환경이안좋으세요.반듯하구 착한사람인데

    집에서 양쪽부모안계시다구 개무시하구그랬는데 저희집왔을때

    밤새 이야기많이했는데, 결혼하구서 큰동서 작은동서(이여자는 완전 정신병자수준=작은고모)

    시어머니를비롯세명의여자한테 지난10여년의세월이넘도록 온갖무시에 천대를 받았다해요.

    남편말에의하면 그래서 둘째도 그때스트레스로인해 아픈거같다하구요.

    세브란스병원 검진받을때 저희집에 들르고싶다하는거구요.

    저도 동서를 생각하면 맘이 짠해요. 한번봤지만 정말 좋은사람이라는느낌을 받았지만 ...

    그래도 시댁과 연결된사람이라.....

    이혼은 무섭지두 두렵지두않은데 남편도50이되는나이니 저와 아이들에게 혹시라도 버림받을까벌벌

    거리는듯하면서두 저리 자기 앞가림못하네요.

  • 19.
    '13.10.7 2:11 PM (180.224.xxx.207)

    남편만 따로 가서 만나라 하세요.
    님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몰라고 그토록 힘들었으면 님이 희생해가면서 같이 만날 필요는 없지만
    연세가 80인 노인네라디 혹여 남편이 연락 끊고 살던 중에 돌아가시면 그게 남편 마음에 한과 원망이 될 수도 있어요.
    각자 자신의 마음에 한이 남지 않도록
    상대방에게 강요하지는 말고....

  • 20. .....
    '13.10.7 2:32 PM (175.195.xxx.40)

    원글님 댁도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남편이 혼자 친가 왕래 하면서 그런척 한거겠죠.
    외도까지 했던 남편이 이제와서 그러는 건
    일단 찔러 보는 군요.

    원글님이 생각을 해보세요.
    이 남편을 아이들이 최소한 결혼 할때까지라도 봐줄건지
    아니면, 지금 이라도 헤어질 건지

    왜냐하면, 시동생 내외가 오는 건
    그나마 원글께서 좋게 생각하는 식구들이 드나들면서
    물꼬를 트자는 거구요
    결론은 며느리 노릇 하라는 겁니다.
    막내집에서 이제는 아이도 아프고
    나도 못한다고 했겠지요.
    그러니 그동안 호구였던 막내며느리 대신
    대타 호구를 구하는 중이고
    남편은 반협박 하면서 찔러 보는 중입니다.
    시부모가 아프면, 병원도 모시고 가고
    집에 모시고 와서 병구완도 해야하는 상황일겁니다.
    그 연세가 되면 멀쩡한 곳 보다는
    아픈 곳이 많으니까요.

    혼자 친가에 다니면서 외도 할때는 이런날이 올줄
    몰랐겠지요.

    먼저 원글님 마음속을 정리하고
    위 댓글의 어느분 말씀처럼
    자녀들에게 협조를 구해서
    남편을 다독이며, 아직은 내가 아니다
    나도 노력은 해보겠지만, 쉽지 않다.
    그 말이 나오자 마자 잠도 한숨 못잤고,
    가슴이 벌렁거린다. 아마, 내가 암으로
    먼저 죽었을 지도 모른다,,, 하며 시간을 벌어보시던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시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찾아보라고,, 자유를 주시던지

  • 21. ㅡㅡ
    '13.10.7 2:55 PM (27.115.xxx.214)

    죄송한데.. 저는 미혼이고 아직 나이도 삶의 연륜도 별로 없지만..
    글쓴님 남편분 주제파악 정말 못하시고 사시네요..

    저.. 댓글 핏백보다가 외도.. 이 말에 허.. 기가차서 ..
    외도.. 이거 하나만으로도 평생 입닥치고 살아도 용서해줄까 말까 인데..

    자기 시부모님 이야기를 뭣하러 해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십년 넘게 인연끊고 사는지..
    자기 아내 마음은 모르고.... 표현하세요 아주 많이요..

    님 홧병나요.. 진짜 님을 보살로 생각하는지... 에휴.. 힘내세요..

  • 22. ㅇㅇ
    '13.10.7 3:54 PM (118.148.xxx.53) - 삭제된댓글

    강하게 나가시는 수밖에 없네요.
    네고의 여지를 주지마세요.

    절대 맘 약해지지마세요.

  • 23. 경험
    '13.10.7 4:54 PM (203.152.xxx.225)

    님 마음이 안내키면 하지 마세요...
    한번 문을 열면 안방까지 들어오려 하더군요...
    그냥 지금처럼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손아래 시누이가 막장 짓을 하더니 사과 한다고 해서 받아 주었더니... 일주일만 우리집에 있겠다고
    해서 허락 했더니 보름을 있었어요...
    다음해에는 아예 우리집으로 들어오려고 하더군요...
    안된다고 강력하게 반대 했어요... 저는 남편에 대한 마음을 닫았어요... 아이들 아버지일뿐

  • 24. 이 경우엔
    '13.10.7 5:03 PM (211.108.xxx.231)

    이혼서류만이 답입니다.
    말로 아무것도 마시고
    이혼시에 재산, 아이들 문제 어떻게 하실건지
    정식으로 상담받아서 (무료법률상담소같은데서)
    이혼서류와 함께 작성하셔서
    조용히 내미세요.

    서류내밀때까진 한마디도 마시구요.
    꼭 필요한 말만 조용히 저음으로 하시구요.

    이혼서류 내밀고도
    말씀은 최대한 적게 하세요.

    음,
    어떤 경우라도 몸상하면 안되니
    이것저것 잘 드세요.
    밥맛 없음 외식 하더라도 굶지마세요.

  • 25. 악연
    '13.10.7 5:45 PM (220.83.xxx.133)

    성품은 나이 먹을수록 더해가면 더했지 절대로 죽기전에 변하지 않습니다.

    무엇때문에 지금 이순간까지 연을 끊고 사셨어요??

    단 한번의 물꼬가 그 동안 긴 인고의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어요..

    악연은 애당초 만나지 않아야 되지만, 나쁜 고리를 그 동안 잘 쳐내오셨는데,

    다시 왜 이으려하나요?

  • 26. ,,,
    '13.10.7 7:22 PM (222.109.xxx.80)

    다시 연결하지 마세요.
    남편은 이제껏 시댁에 다녔는데 이제는 원글님의 손길이 필요한가 봅니다.
    남은것 시부모 병치례와 시댁 형제들 돈 뒤바라지 같은데
    저 같으면 그 늪속에 발 담구고 싶지 않아요.
    남편에게 이제껏처럼 혼자 왕래 하라 하세요.원글님 나이도 오십 가까와 지는것 같은데
    젊었을때도 스트레쓰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몸이 쉽게 무너져요.
    저 같으면 이혼을 택 하겠어요.
    남편이 그렇게 나오는데 허락 안하면 원글님 댁은 매일 지지고 볶을게 뻔해요.
    지옥에서 나오세요.
    아이들도 다 컸는데 뭐가 걱정 이세요.
    지금 이루어 놓은것도 외벌이였다면 할말 없지만 맞벌이로 같이 벌었다면
    원글님 공도 커요.
    악연의 연결고리 이어가지 마시고 끊어 내세요.

  • 27. ,,,
    '13.10.7 7:24 PM (222.109.xxx.80)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편도 있고 자식이 있는거예요.
    원글님만 생각 하세요.

  • 28. ...
    '13.10.7 8:42 PM (122.31.xxx.219)

    이혼 만이 살길이네요.
    왜 다시 인연을 이어야 하는데요? 그거 너무 분명하지 않나요?
    시동생이 버거운 짐 원글님한테 떠넘기겠다 아닌가요?

    원글님께서 아시겠지만 남편분 지금 원글님과 자녀분들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는거에요.

    한이 생긴다구요? 저라면 제 가족 지키려면 그깟 한 생기라고 하겠어요.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절대 양보하시면 안돼요.
    아이들을 위해 악연을 쳐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모의 할 일인데요...

  • 29. 인연 끊고
    '13.10.7 8:58 PM (211.246.xxx.245)

    그렇게 하고싶은사람만하라하세요
    그전에 꼭 인연은 끊으시구요
    남편말들어주면 내가 죽을거같아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 30. 사람은 절대
    '13.10.7 10:11 PM (1.11.xxx.110)

    변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거 같은데
    다시는 그길을 걷지 마세요
    죽을때까지 사람 잘 바뀌지
    않아요
    정말 단호해 지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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