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침밥 먹이시나요?

ㅜㅜ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13-10-07 13:32:33
프리랜서맘이구요
어린이집 간식이 10시 점심이 11시 30분이에요
애가 9시쯤 일어나는데
더 일찍 깨워 아침을 먹여야할지
아침을 먹으면 어린이집에서 잘 먹지못해 또 고민이에요
제가 너무 나쁜 엄마 같아서요
IP : 211.36.xxx.2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33 PM (220.78.xxx.106)

    간단하게라도 먹여서 보내요..
    저도 프리랜서라 늦게 일어나고 그래서 아이도 늦게 일어나는데요..
    왠만하면 8시에라도 일어나려고는 합니다..

  • 2. 지금은
    '13.10.7 1:34 PM (61.74.xxx.155)

    10시에 우유하나만 먹이는 유치원에 보내기때문에 아침 꼭 먹이지만 원글님 아이처럼 간식을 식단짜서 챙겨먹이는 어린이집 보낼 땐 아침 안먹고 간날이 더 많아요. 잠 억지로 깨우기도 그랬구요.

  • 3. 먹여요
    '13.10.7 1:35 PM (121.147.xxx.224)

    10시 간식이란게 정말 새 모이 만큼 나와요.
    죽이 나온다면 어른 숟가락으로 한번 뜨면 끝날 정도.
    애가 너무 안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밥 한술이라도 빵 한쪽이라도 제 손으로 차린 밥상 먹여보내요.

  • 4. ..................
    '13.10.7 1:36 PM (39.117.xxx.6)

    아침은,,,몇숟가락이라도 먹여서 보내는,습관을,,해주세요,,,나중이라도 좋을거에요,,아이한테,아침 잘먹는 아이들이,공부도 잘한 다잖아요,,

  • 5. ...
    '13.10.7 1:39 PM (49.1.xxx.79)

    정말 새모이나와요. 애가 점심시간까지 또 엄청 움직이잖아요.친구들이 많으니. 그러니 참 배고프겠다 싶어서 아침은 꼭 먹이고 간식까지먹여서 보내요.
    저같으면 조금 더 일찍 깨우서 아침 먹이겠어요. 우리애는 잘 안먹으려는 아이라서 누룽지끓인거, 소고기무국에 밥말은거, 찹쌀떡, 뭐 이런거 줬네요.

  • 6. ...
    '13.10.7 1:40 PM (211.178.xxx.74)

    아침은 습관이에요. 적더라도 꼭 먹이는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오전간식이요. 실제보셨나요?
    정말 눈꼽만큼 나옵니다.
    우유나온다고 하면. 왜 식당에 스뎅물컵있죠? 그거 반따라서 나와요..ㅠ
    입맛만 볼 정도로요.. 실제 보면 속상하실거에요.
    저도 우리 애 9시에 유치원 차타는데, 늦어도 8시엔 기상시켜서
    세수시키고 밥상앞에 앉게 시킵니다.
    몇숟갈이라도 꼭 떠먹여보내요.
    그래야 속도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구요.

  • 7. ..
    '13.10.7 1:42 PM (220.120.xxx.143)

    9시에 일어나서 밥 먹기 힘들어요
    몇살인지요?
    네살 둘째는 7시전후로 일어나서 우유반잔 마시고
    밥이나 빵을 조금이라도 먹고가요 정 없으면 과일몇조각...
    한두숟가라기라도 먹이죠
    어린이집 간식도 나오고 금방 밥 시간이지만 제가 아쉬워서요

  • 8. 아침 먹입니다
    '13.10.7 1:43 PM (112.152.xxx.52)

    저 출근하고 애들 어린이집 다닐 때

    여섯 시 반에 깨워서

    만화 디브이디 틀어놓고 억지로

    먹여서 보냈어요

    애들 졸고 투정부리고 울고불고

    저 힘들어도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열심히 먹였어요

    그게 습관들어서

    초등인데 밥 잘 먹고 갑니다

    밥 굶고 잠 덜깬 의욕없는 상태로

    애 내놓는 것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꼭 챙겨주세요^^

  • 9. 감사
    '13.10.7 1:43 PM (211.36.xxx.200)

    네 일찍 재우고 일찍 깨워 먹여야겠어요
    진짜 제가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준비시켜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간식 먹일 욕심에
    '13.10.7 1:54 PM (124.199.xxx.18)

    아침 늘 굶겨 보냇는데요.
    넘 뭘 잘 못먹어서 남들 먹을때 한입이라도 먹이려고요.
    여기서 답을 얻었네요.
    우리는 늘 9시 넘어서 아가가 일어났는데 아예 일찍 깨워서 밥도 먹이고 놀리다가 가서 간식 한입이라도
    먹는거 배우라고 해야겠어요.^^

  • 11. ...
    '13.10.7 1:56 PM (58.143.xxx.136)

    전그냥 과일요플레빵미숫가루우유떡 이런것중에 하나줘요

  • 12.
    '13.10.7 2:22 PM (211.36.xxx.200)

    아침밥 열심히 먹여 머리 좋은애 만들자구요

  • 13. 키톡...
    '13.10.7 3:19 PM (211.192.xxx.144)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보다보니
    젊은 엄마들 애들 잘 먹이고
    포스팅도 잘해 놓아서 참 감탄합니다.
    애들은 간단하게 예쁜접시 담아서 바쁜 시간이지만 꼭 먹이세요.
    블로그 스마트폰 있으면 저장했다가 컨닝도 하시면
    더좋은 아이디어가 생길거예요.
    아침먹는거 그것도 그나이에 배워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14. ***
    '13.10.7 3:23 PM (211.192.xxx.228)

    우린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6시30분이면 밥을 먹어야해요...
    애들도 같은 시간에 밥을 먹어요.. 습관이 들어서인지 잘 일어나요... 밥먹어라....하면 깨요..
    유치원차도 젤 먼저 타는데... 유치원차 기사아저씨가 하루는 애를 굶기고 빵하나 들려서 차태운다고 뭐라고 하든데요?
    애들이든 어른이든 3끼를 먹는 습관은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네식구가 변비는 없습니다. 비교적 건강하구요.. 아침이 젤 맛있다는 큰애는 공부도 잘해요... 공부잘하는 비결이 아침을 맛있게 멋는거라고 했답니다.이런 습관을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도 하구요..

  • 15. 다시
    '13.10.7 4:13 PM (211.36.xxx.200)

    다시 와서 댓글봅니다
    진짜 열심히 먹여야겠네요
    더 의지가 생깁니다
    감사해요

  • 16. 123
    '13.10.7 5:42 PM (203.226.xxx.121)

    저도 아침 안먹여서 보냇었는데요.
    애가 또래애들보다 좀 작아서.
    요샌 악착같이 먹여서 보내요
    우유랑, 계란, 빵, 씨리얼, 감자, 주먹밥 하기 쉬운걸로 돌려가면서 조금이라도 먹는습관들였더니
    이제 억지로라도 꼭 먹네요.
    한참 동안 오전간식 믿고 밥 안먹였는데
    키가 작으니.ㅠㅠ 후회가 됩니다.
    한입이라도 꼭 먹이세요
    우유한컵이라도요

  • 17. 지금 두돌
    '13.10.7 6:10 PM (182.172.xxx.77)

    123님
    지금 두돌 지났는데 늦지 않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868 부산과 서울 사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치아교정전문병원 고민입.. 10 교정치과 2013/10/10 3,783
305867 굿닥터를 볼까요, 투윅스를 볼까요.. 10 123 2013/10/10 1,406
305866 그래서 여자가 결혼생활에서 甲질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66 00 2013/10/10 16,032
305865 경상도쪽 마늘맛과 전라도쪽 마늘맛? 5 ,,, 2013/10/10 1,082
305864 창원에 매복사랑니 잘 뽑는곳 있나요?ㅜㅜ 3 마음의공기 2013/10/10 6,593
305863 w 컨셉이라는 쇼핑몰 어떤 곳이에요? 2 유니크한? 2013/10/10 1,701
305862 나는 들리는가? 우꼬살자 2013/10/10 385
305861 저 오늘 생일인데... 너무 슬프고 아파요 16 .... 2013/10/10 2,133
305860 신우염 재발 잘하는 병이면 어쩌나요 5 랭면육수 2013/10/10 2,305
305859 짝 여자4호 매력있지않나요? 21 오늘 2013/10/10 4,082
305858 결혼은 여자의 무덤 맞는거 같아요. 27 에혀 2013/10/10 5,279
305857 절이지않고 김치를 담는방법은 없을까요? 10 ... 2013/10/10 5,019
305856 도움 필요해요. 아이디어 급구 7 유부녀 2013/10/10 828
305855 소율이라는 이름 어떤가요? 31 ... 2013/10/10 5,141
305854 아파트 공동명의에 여쭤봅니다. 4 아파트 2013/10/10 1,682
305853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렇게 대단한 작가인가요? 35 .. 2013/10/10 5,160
305852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 출처; 에덴센타 카페.. 134 푸른 별 2013/10/10 49,993
305851 외로움은어떻게극복할수있을까요? 15 요리좋아 2013/10/10 4,008
305850 외동딸 엄마인 전업주부는 편해보이나요? 80 jdjcbr.. 2013/10/10 15,269
305849 40대 초반 분들 많이들 이러시는지 궁금하네요 5 부부관계 2013/10/10 2,522
305848 스키니진밑단줄였는데 스탈이 이상해졌어요ㅜ 2 ... 2013/10/10 1,048
305847 오늘마감된 뽐뿌 갤3 공짜폰 제 계산이 맞나요? 6 실제가격 2013/10/10 2,297
305846 방금전 전문직 예정인 예비신부글 낚시였나요?? 7 ?? 2013/10/10 2,682
305845 서울에서 양,대창 무한리필 잘하는집 추천해주세요^^ 배곺아요 2013/10/10 457
305844 남자가 보는 남자는 한가지의 유형만 존재합니다. 18 vagabo.. 2013/10/10 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