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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좀 쉬라는 친정엄마

휴식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3-10-06 22:25:53
대기업에 15년이상 다니고 있어요
친정이 어려워 고등학교때부터
알바로 억척같이 일하고 공부하고
대기업까지 같는데 결혼도 늦게했고
남편도 나이가 있으니 위태롭고
아이는 둘이고 제나이 40 남편 44
딱봐도 답이 안나오죠

올해들어 몸이 넘 안좋고 육아하느라
많이 지치고 친정엄마가 오며가며
애도 많이 봐줘서 큰아이는 내년에 7살
입니다

큰아이가 학교가면 이제 그만두라고
계속 말하시는데 제상황이 지금 그만두면
정말어렵게 될수도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그리고생했으면 이제 쉬라고 초등가면
엄마가 해줄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제


IP : 1.237.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6 10:28 PM (116.126.xxx.151)

    저도 비슷합니다만 어려운거 아시쟈나요. 내년 칠세면 육아휴직되시잖아요 정 힘드시면 일년정도 휴직이용해보시고 그만두지마세요

  • 2. 휴식
    '13.10.6 10:32 PM (1.237.xxx.113)

    제발쉬고 남편이 죽이되던 밥이되던 먹이살리라 하라고 이제 몸도 그리 피곤한데 어찌다니냐고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하시네요
    결혼후 남편일이 잘안풀리는데 너무 미워하시고 무한반복이세요 전 제팔자려니 생각하고
    아이들생각해서 힘내보려는데 늘 친정엄마는
    저 고생해서 늘 눈물바람 이예요
    걍 열심히 일하라고 화이팅해주면 좋겠는데
    엄마가 그러실때마다 제 상황이 더 우울해지네요 시댁은 제가 정년까지 다니길바래요
    제몸은 상관없고 대기업이라는 사실만으로
    힘들어도 참으라고 그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냐고 그럴때마다 울컥해서 확 그만두고 싶지만
    전 아이들의 엄마니까요 이래저래 울적하네요

  • 3. ㅇㅁ
    '13.10.6 10:37 PM (122.32.xxx.174)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제적으로 비빌 언덕(친정이던, 시댁이던 양가...)없는 상태에서 늦게 결혼했다면, 제 친정동생이라면, 아이 하나만 낳아라고 했을것 같아요
    아이마다 재능이 틀리고 하나 낳아 길러보면 이쁜 맛에 자꾸 둘, 셋 낳고 싶은것은 대부분 인간 본연의 마음이지만, 냉정한 현실을 생각하면 하나만 낳는게 낫다고 보거든요
    지금 그만두시기에는, 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그렇내요.....-.-;;;;

  • 4. 부부가
    '13.10.6 10:37 PM (180.65.xxx.29)

    결정할일 같아요. 시댁에서 간섭할 문제도 아니고 시집안가고 친정도와 주고 있다면 어머니도 그런말 안할듯

  • 5. 원글님도
    '13.10.6 10:42 PM (219.251.xxx.5)

    고생이지만,,어머님도 오가며 애 봐주기 힘들어요..

  • 6. 친정엄마의 진심은
    '13.10.6 10:46 PM (220.86.xxx.12)

    친정 어머님의 진심은 원글님이 힘들어서 안쓰러운것도 있지만 지금 오가면서 도와주는게 힘들다는 말일꺼예요.
    이제 큰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비해 일찍오니 더 손이 가고 신경 써야 하고 둘째도 있고 하니 둘다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는 이래저래 신경 쓰실 생각하니 힘드신거지요. 젊은 사람도 힘든데 아이둘 방과후 잠깐 봐주는거라도 시간에 메여 있는거구 힘드시지요.
    친구분들 놀러 다니고 노후 즐긴 시간에 아이들 짬짬이라도 봐주시는데 친정 어머니 맘도 좀 헤아려주세요

  • 7. 휴식
    '13.10.6 10:46 PM (1.237.xxx.113)

    애가 학교가면 시터 쓸 생각이고
    엄마가 계신곳이 멀어서 석달에 한번 오셔서
    보름정도 왔다가시거든요 거의 저희가 키우긴합니다 엄마가 옛날분이다보니 올케들 제친구들 다 전업인데 저만 일하니 넘 불쌍하다하세요

  • 8. ...
    '13.10.6 11:15 PM (203.226.xxx.121)

    어머니야 딸이 안스럽겠지만
    님은 결국 님아이를 위해 일하는거아닐까요?
    누가해라말아라할수없지요
    자기짐은 결국 자기가 지는것.

  • 9. ...
    '13.10.7 12:02 AM (121.140.xxx.57)

    회사서 애들 대학 학자금 나올때까지 다니세요

  • 10. 리기
    '13.10.7 4:14 AM (121.148.xxx.6)

    시댁이 이상한거 아니고 제3자가 봐도 당연히 다니는거 맞지요.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하게만든건 엄마인데 왜 결혼해서는 일하지말라시는지... 님 애들 잘 키우려고 일하는거지요.

  • 11. ....
    '13.10.7 8:56 AM (218.234.xxx.37)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는 거죠. 친정엄마가 쉬라고 하면 그 뒤 자금 엄마가 주실 것도 아닌데 ..
    타인이 내 인생 책임져주는 법은 없어요. 설령 남편이라고 해도.

  • 12. 흰둥이
    '13.10.7 10:41 AM (110.70.xxx.181)

    남편 일도 잘 안풀리신다면서 원글님 그만두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책임지라는 어머니 말씀,, 무모하구요 저라면 승진 포기하더라도 휴직 1년 쓰고 좀 쉬어가겠어요 힘내세요 원글님!! 저역시 비슷한 처지랍니다

  • 13. ...
    '13.10.7 11:05 AM (1.229.xxx.9)

    그래도 좋은직장에 근무하고 계시는거니
    이러나 저러나 행복한 고민이라고도 할수있지요
    더 상황 안좋은 케이스도 많으니까요
    친정엄마는 님 걱정하시는거지만
    현실감각이 없으신거 같네요
    요즘은 부모님들도 일하라 일하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이유는 경제적인것 때문이지요

    그런부분에서 도움주지도 못하실거면서 무조건 그만두라고 하시면 어떡하나요
    어쩔수없이 말씀 무시하는수밖에요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 없어서 발동동하는 엄마들 태반이라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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