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한인민박중에서 드물게 위생적이고 친절한곳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반찬 재활용에다가 조선족 고용해서 운영을 하다보니 위생면에서 꽝인곳이 많더만요
뷔페식으로 음식들이 제공되는곳은 그나마 깔끔한데, 그렇지 않은곳들은, 여러사람 먹던 반찬들 재활용하고, 결정적으로 한팀 먹고난 김치 그릇을 또 김치통에 담았다가 그 다음팀 먹을때 내놓는것 보고 토 쏠려서 그 뒤부터는 김치는 특히나 젓가락이 안가더만요
뭐, 보통때도 한식에 목메다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 뒤부터는, 밖에서 먹는 김치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생길정도였다는...ㅠ
게다가 한인민박집들 대부분이 정식 허가를 받고 운영하지를 않다보니, 사건사고시 제대로된 대응을 하기도 어려운 일도 있나보더라구요
얼마전 로마 한인민박에서 술취한 한인민박집 사장인지, 스텝인지가 그곳에서 묵고있던 여대생을 취중 성추행을 했던 사건도 있었나보더라구요
국내,해외할것없이 일부 찌질이 한국남자들은 꼭 술 쳐먹고 못된짓거리를 하려나 모르겠어요
만약, 허가된 숙박업소...예를 들어 호스텔같으면, 감히 그런짓을 하는 인간들은 드물어요
왜냐면 그렇게 정식 허가받고 운영된는곳들은 호스텔운영 사이트에서 후기및 점수 비스무리하게 매기는것도 있고해서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