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줄때마다...한숨쉬고 싫은 내색하는 남편 두신분 계신가요?

qu 조회수 : 17,675
작성일 : 2013-10-06 17:44:49
제 얘기에요.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생활비 받을때마다 진이 빠져요.
알아서 주지않는건 당연하고...줄때마다 땅이 꺼져라 한숨은 기본입니다.
이런게 일년이 넘어가니 매달 너무 비참해요.ㅠㅠ
제가 얼마전부터 작은 일을 시작해서 돈백정도 벌어요.
그런데 그걸가지고서 또..,생활비로 하랍니다.
그돈 벌어 생활비 하고 애키우고 하느니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습니다.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너무 비참하고 구질구질하다구요.
제가 못된년일까요??산후우울증에 눈이 뒤집혀 날뛰는걸까요??
IP : 175.208.xxx.7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증오하는 스타일의
    '13.10.6 5:46 PM (175.192.xxx.35)

    남편상이네요 -_-;
    저라도 이혼하고 싶을듯 최악.
    돈 가지고 저렇게 갑질하는 남편들이 많더라구요

  • 2. qu
    '13.10.6 5:48 PM (175.208.xxx.76)

    오죽했으면 애 낳은지 6개월만에 프리로 일하려는지...그 마음도 모르는걸까요ㅠㅠ너무너무 서운합니다. 네 저도 증오해요

  • 3. 그 ㄴ은 무슨 생각으로
    '13.10.6 5:49 PM (124.5.xxx.140)

    결혼이란 걸 한걸까요?
    혹시 혼전임신인가요? 평생 생활비 주면서 그러는거
    못고칠겁니다. 그냥 헤어지심이 나아요.

  • 4. 이혼하세요
    '13.10.6 5:49 PM (39.121.xxx.22)

    그런놈은 처자식둘 자격없어요
    태생적으로 가족을 부양한다는걸 못견디는 남자가있어요
    예전 케이블서 자연서산단가 뭔 프로서
    멀쩡한넘이 어려서 학생때 결혼했다
    애낳고이혼했다고
    자긴 돈벌어서 부양한다는걸 못견디겠다고
    그러는데 쥐어패주고싶었음

  • 5. ...
    '13.10.6 5:50 PM (119.194.xxx.190)

    대박이네요. 애 낳은지 얼마 안된 부인한테 저 정도면 혹시라도 나중에 실직하시면 내쫓기실 기세예요. 헐........

  • 6. 데일리
    '13.10.6 5:55 PM (125.177.xxx.82)

    그럼 남편분 결혼후 생활비는 누가 부담할줄 알았었대요ㅠㅠㅠ

  • 7. 결혼은
    '13.10.6 5:56 PM (1.229.xxx.69)

    왜 했고
    아이는 왜 낳았을까요?
    혼자 살지

  • 8. 생활비 함께 부담요?
    '13.10.6 5:56 PM (124.5.xxx.140)

    그 위인은 속으로 출산하고 있는 도중에도 짜증내고
    있었을듯 . 아기는 누가 키우나요? 시설에서 밤중까지
    봐준다해도 아이정서 버림 결국 엄마와 아이가 개고생
    이죠. 참 생각없는 남자들 많아요.
    굶주리지만 안고 우유병이나 던져줌 멀쩡하게 아이들
    큰다고 생각하는 무식한 ㄴ들 많죠.
    제발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할 유형임.
    남들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하고 책임은 못지고 젤
    혐오하는 남편감이네요. 그러고 잠자리는 해달라고
    구렁이 같이 ~ 아우 생각만 해도 싫음. 돈 생겨도
    지 주머니 차지 않주는 타입이예요. 그냥 미련없이 버리세요.

  • 9. qㅇ
    '13.10.6 5:58 PM (221.164.xxx.106)

    헐 미쳤네.. 생활비도 안 주면서 집안일은 시키는

  • 10. 아메리카노
    '13.10.6 5:59 PM (59.26.xxx.63)

    강경하게 밀고 나가 버르장머리 싹 고치시던가 아님 버리세요
    뭐하자는건지 진짜 나쁜*

  • 11. 저위에
    '13.10.6 6:01 PM (14.52.xxx.197)

    생활비 함께 부담 하란 분
    글 좀 잘 읽어 보세요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제 1년
    짬짬히 일 해 백만원 애기엄마가 버는데 그걸로 생활비 하라고 한다잖아요
    진짜 찌질한 ㄴ 입니다
    에효 믿고 함께 해로 할 만한 위인은 못 되는 것 같군요
    대비는 해 놓으세요
    애기 좀 키워놓고 다시 일하시고 생활비 혼자 부담 말고 반반 받으시고 가사노동 반씩 안하면 더 내게 하시고
    돈 모으세요

  • 12.
    '13.10.6 6:04 PM (175.223.xxx.221)

    여기도
    미친샊

  • 13. 그럼
    '13.10.6 6:0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진짜 찌질한남편이네요 아효...맘같아선 이혼하라하고싶네요 남얘기니....애기잇으시다니 우선은 버릇부터 고쳐보심이...그런놈들은 결혼말고 혼자살던가 엄마랑 쭉 살던가하지...

  • 14. 애기 키워놓고
    '13.10.6 6:07 PM (124.5.xxx.140)

    움직이려다 둘째 들어서니 이혼부터해서 빠져나가세요.
    한가정 신청해 받음 그 ㄴ한테 받는것보담 맘편할듯

  • 15. ..
    '13.10.6 6:08 PM (39.7.xxx.139)

    네 몫은 내야지? 하셔야죠.

  • 16. 가을쪼아
    '13.10.6 6:09 PM (223.62.xxx.1)

    요즘 이런얘기들을때마다 숨이 막혀요.남자들 자기가 생활비부양싫으면 결혼도 말고 애도 낳지말아야해요.왜들 그런데요..

  • 17. 프린
    '13.10.6 6:10 PM (112.161.xxx.78)

    아놔...그럼 혼자살지 결혼은 왜하고 애는 왜 낳았데요
    이혼불사 하실일예요
    괜히 산후 우울증 더 심해지시는건 아니신지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다시 그러면 정말 일찍 헤어지세요
    평생안 바껴요
    같이 살면서 쓰는돈을 저러는건 알뜰한것도 아니고 ... 이상한거예요

  • 18. 324234
    '13.10.6 6:12 PM (221.164.xxx.106)

    참 여자분들은 협상을 못하고
    호구노릇...
    착한건지 협상하는 법을 못 배어서 그런건지

  • 19. 생활비 안주고
    '13.10.6 6:12 PM (180.65.xxx.29)

    월급으로 남편 뭐하나요? 그게 더 궁금해요. 아내에게 생활비 안줄려 하고 쓰는 곳이 저축인지 뭔지???

  • 20. 더이상
    '13.10.6 6:15 PM (218.238.xxx.159)

    님사랑하지 않네요...다른여자 있는거아닐까요

  • 21. 심각..
    '13.10.6 6:15 PM (119.195.xxx.176)

    남편분 정신상태가 심각하네요. 가장으로의 책임의식제로인가봐요. 경제가 어려우니 상황이 되면 부부합심해서 돈버는것도 좋지만 생활비 주는것에 이런 노골적인 처사는 정신상태를 심각히 고려해보셔야겠네요. 맞벌이를 심각하게 원하는건지, 돈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어서 본인도 쪼들리는건지.. 지금껏 돈관리 남편이 한다는거죠? 집에서 왜 돈이 필요하냐는 생각인가요? 기본적인 가정구조와 주부와 양육의 개념을 재설정하셔야 하는 남편이네요.. 원글님도 당당해지시고요 , 알바 버시는거 생활비로 다 충당하지마세요. 제대로된 결정나기전엔요.

  • 22. **
    '13.10.6 6:17 PM (121.145.xxx.74)

    결혼한지 27년 되었어요. 결혼후 남편 월금통장 관리하고 있고 돈 많이 썼네 적게 썼네 잔소리 별로 안들었어요. 물론 다 맡기니 지출을 신중하게 하지만요. 남편이 생활비 주면서 한숨 쉬고 하면 엄청 기분 나쁠것 같아요. 파출부라도 정정당당히 시간과 노력의 댓가로 보수를 받는것인데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해주고 아이까지 낳아줬는데 생활비주면서 한숨이라니.. 대판 붙어야 될 문제인것 같아요. 아이 떼 주고 함 키워보라 하세요
    어디서 마누라 귀한줄 모르고 .. 산후 우울증 아니고 남편분이 뭘 모르는것 같네요

  • 23. ㅇㅇ
    '13.10.6 6:19 PM (222.112.xxx.245)

    그런데 이런 남자 결혼전에 무슨 징후는 없나요?

  • 24. qu
    '13.10.6 6:19 PM (175.208.xxx.76)

    위로감사합니다. 다행히 제가 돌은건?아니네요.
    저 혼전임신 아닙니다.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 하다하다 너무 힘들어 이번달부터 도우미씁니다. 아기낳고 빈혈도 너무 심하고 쓰러지고 대상포진은 달고 살아서요. 살도 너무 빠져 두사이즈나 줄었습니다.
    억울한게 아기낳고 신생아 둘 잠한숨 못자고 혼자보는데..&퇴근해서 온 남편 애때문에 잠못잤다고 사우나간다하더군요. 그 이후로 남편에 대한 기대감은 버렸습니다만...
    도우미는 남편과 합의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월급줄때되니 어김없는 한숨...짜증...
    남편 적게벌지 않습니다. 저희 둘다 삼십대 후반.
    저 퇴사전엔 둘이 똑같이 일억가량이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그냥 잘나가던 회사나 다닐껄...
    직장도 잃고 남편에 대한 신뢰도 잃고...제게 남은건 뭘까요. 아기둘???
    삶이 너무 피폐해 썩 이쁘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오늘밤 자고 일어나면 이혼해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5. ㅇㅇ
    '13.10.6 6:21 PM (223.62.xxx.15)

    주변에 그런 최근에 3명 만났네요. 생활비를 정말 조금 주더라구요. 그중 한명은 정해진 생활비가 없구요. 죄송하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너무 놀랬죠. 애기들도 있는데.. 그중 한명은 너무 심해서 애기도 없길래 헤어지라고 조언했어요. 저희집에 알바하던분..이쁘긴 왜그렇게 이쁜지 그런데 알바해서 생활을 꾸려가더라구요 남편이 돈은 버는데 각자래요 단 집에들어가는 임대료 통신비 관리비는 여자책임.. 남자는 옷사입고 술마시고 다쓴데요..무조건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니 처음엔 힘들어하다가 헤어지고 나면 그후를 물어보더라구요 알려줬어요..요즘 그사람 연락 끊겼어요. 아마도 어디론가 도망가버린거같아요 나이도 어려요 근데 그러고 살더라구요. 독하게 맘먹으라고 그래가지고 남들 다하는 노후대비 어떻게할거냐고 진짜 언니처럼 막 나무랬어요 뭐가 모자라서 그런대접받고 사냐고... 사실 너무 아깝더라구요. 암튼 그남자떠나서 잘 살아야할텐데 아파트에서도 전혀 안보인다고 하네요. 맘속으로잘살길 착한 사람 다시 만나서 살길 아니면 자립을 확실히 하던지..
    자세히 쓰기 뭐하지만 상양아치같은 놈이 맨날 술에 절어살고 그런놈이 뭔 결혼을 해서..참 이것보다는 덜하지만 생활비를 그렇게 주기싫어하면서 주고 알바비로 생활비하라는 놈 참 어찌해야할런지..그거 고치기 엄청 어려울텐데..싸워도 안될가능성 있거든요..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이겨보시던지 안되면 공론화해서 시댁식구들한테 얘기하시고 안되면 안살아야해요. 남자가 돈을 벌어다줘야 가정이 유지가되죠. 아니면 애기하나만 키우고 얼른 키워서 어린이집 보낸후 맞벌이하시되 생활비는 반반 해서 절데 다책임지지는 마세요.

  • 26. 비정상
    '13.10.6 6:22 PM (119.195.xxx.176)

    남편의 그런 행동 정말 비정상이니 원래그런건가? 나도 경제력 가져야하나? 하는 부담 갖지 마시길바래요. 원글님이 입장을 단호히 결정하식ᆢ 담판짓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공돈 받아쓰는것도 아닌데 비굴해지지 마시고 당당하셔야해요.

  • 27. 왜 가정을 이뤘대요?
    '13.10.6 6:23 PM (175.249.xxx.203)

    혼자 살지 .....

  • 28. 2323
    '13.10.6 6:25 PM (221.164.xxx.106)

    홍신소에 딴여자 잇나 찾아보세요
    님 괴롭혀서 애 버리고 가면 딴여자가들어와서 애 키울지..

  • 29. 윗님 말 쉽게하지마세요
    '13.10.6 6:25 PM (211.208.xxx.132)

    눨급가지고 치사하게구는것 당해보지 않아으면 아닥하시길.

  • 30. ..
    '13.10.6 6:28 PM (219.254.xxx.213)

    이혼하고 법적으로 양육비 보장받아서 그거받는게 덜 치사할거 같네요

  • 31. 2323
    '13.10.6 6:31 PM (221.164.xxx.106)

    전 남자가 치사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나쁘다고 말하고 있는 거에요.
    남자 욕하는 거임...

  • 32. ..
    '13.10.6 6:35 PM (119.194.xxx.190)

    헐..쌍둥이면 정말 힘드시겠어요.....남편놈 나빠요 ㅠㅠ

  • 33. 월급이 적어
    '13.10.6 6:37 PM (121.147.xxx.151)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게 정상이지

    가족 부양의 의무과 책임감이 없는 인간이네요.

  • 34.
    '13.10.6 6:39 PM (175.223.xxx.221)

    어찌 쌍둥이 보셨나요?혼자

  • 35. ???????
    '13.10.6 6:44 PM (218.238.xxx.159)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

  • 36. ....
    '13.10.6 6:45 PM (39.7.xxx.36)

    헐..돈벌어 와이프에게 생활비안줄거면 그돈으로 뭐하는지 궁금하고 그럴거면 왜 결혼했나싶네요.

  • 37. 아메리카노
    '13.10.6 6:48 PM (59.26.xxx.63)

    아..서로 합의하에 도우미 쓰셨다하셨는데 그게 불만인가보네요
    도우미 쓰는게 아까운듯;; 월급줄때되니 그런다면서요
    아기때문에 잠못잤다고 사우나 간다니 뭔 기대를 하겠습니까만
    도우미 주는 월급 아까우면 집에 와서 집안일 도와달라 하세요

  • 38. 미친남편
    '13.10.6 6:48 PM (180.70.xxx.118)

    죄송하지만 나가 뒤지라고 하세요.
    어떤 마인드면 저럴까? 뇌속이궁금.
    저런 인간은 혼자 살아야지..다른사람까지 왜고생시키고
    난리인지..정말 재섭는 인간이네요..지송

  • 39. /////
    '13.10.6 6:57 PM (14.46.xxx.71)

    진짜 ㅆㅂ놈이란 소리가 딱 들어맞는 수준의 인간이네요.
    쌍둥이를 혼자 키우면서 월 100을 벌어오는데 인상을 쓴다니....
    (뭐해서 100을 버세요 도대체; 저는 제 몸 하나 가누기 힘들던데...)
    솔직히 애 하나 키우면서도 힘든데 쌍둥이...
    제가 친정엄마같으면 지금 당장 님 끌고 올 것 같아요. 그렇게 살지 말라고.
    애는 그놈한테 니 잘난 핏줄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뭐 정 못믿을 놈이고 애 생명이 위험할 수준같으면
    베이비시터 붙여서 내가 키워도 키우고 딸은 새인생 살으라고 할 것 같아요.
    저는 옛날에는 몰랐는데
    애 낳고 집에 있어보니 저게 얼마나 나쁜놈인지 알겠네요.
    꼭 사람을 패고 죽여야 나쁜놈은 아닙니다.
    사람 영혼을 학살하는 수준이네요. 나쁜새끼....
    그럴거면 일찍 본성 드러내고 지랄하지 왜 애 둘이나 달아놓고 저지경인지.....
    7년이나 사셨으면 저런 인간일줄 모르고 애 낳으셨을 거 아닙니까.
    와 정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이네요.
    이혼 준비 하시고 악착같이 생활비 이혼하는 날까지 받아내세요.
    그런놈은 더럽다고 안받으면 정말 좋아할 놈이라서요.
    어디다가 그 돈을 다 쓴답니까 도대체? 잘 알아보시고 준비 잘 하세요.
    살때 살더라도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겠어요.

  • 40. 돌돌엄마
    '13.10.6 7:06 PM (112.153.xxx.60)

    ㄱㅅㄲ네요.

  • 41. 한마디
    '13.10.6 7:09 PM (118.220.xxx.87)

    통장으로 넣어달라하세요.

  • 42. ff
    '13.10.6 7:12 PM (124.52.xxx.147)

    갈수록 남자들이 가장이 생활비 대야 한다는 개념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진정한 남녀평등은 이런 점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는듯.

  • 43. 난 이럴때 남자조건
    '13.10.6 7:16 PM (124.5.xxx.140)

    따진다 뭐라는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싶어요.
    여자분 ㅣ억버는 분이였다 하셨죠.
    여자는 임신,출산,육아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어요.
    결국은 엄마밖엔 없다는 거죠. 남자가 직장다녀와
    잘 도와줘도 혼자 안고 발 동동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리는 경우 허다해요. 하나도 힘든데
    쌍둥이에 저리 나옴 니가 낳아라해서 낳은 자식이고
    나 직업도 놓았다 이혼 각오하고 월급 님이 가져
    오셔야죠. 남편이 용돈 타써야 하는 상황이죠.
    한 마디로 ㅁㅊㄴ인거죠.
    시댁이라도 잘 살아 도와주는 것도 아닐텐데
    진짜 안탑깝네요. 인성도 글러먹었슴.
    쌍둥이 두고 한 일주일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라
    하고 싶네요. 토일부터 시작해 일주일 손 놔버리시라
    하고 싶어요. 혼자 바둥바둥 우유고 기저귀고
    하게 하세요. 일의 강도를 알게 해야할듯
    너와 이혼을 해야할지 어떨지 결정해오겠다! 엄포놓구요.
    평일은 시어머니 오실테고~~~
    전면전 한번 해야할때는 해야함.
    쌍둥이이 있는 집에 누가 들어오려 할까요?
    이혼각오하고 해보겠어요. 월급달라 쌍둥이 키우면서
    하나하나 눈치보곤 못산다 니가 키우고 살아라~~

  • 44. 이거 남초 싸이트에 올림
    '13.10.6 7:23 PM (124.5.xxx.140)

    어떤 반응일지 알고 싶네요.
    남자들 사이에서는 이게 정상적인지
    쌍둥이 9개월 간 키우면서 잠자는 밤시간에도
    시터가 붙어있어줬다는 걸까요?
    혼자 둘 부둥켜 안고 복받쳐 나오는 울음
    참다 터진 날이 많았을 겁니다.
    개새끼죠. 그 주제에 직장 그만두라 요구하고
    9개월간 혼자 아이둘 감당하고~~
    ㅆㅂㄹㄴ 지가 낳을건이지!

  • 45.
    '13.10.6 7:32 PM (175.223.xxx.221)

    민주주의는 피로..

    화이팅

    제남편도 월급 요새 제대로안 갖다줘서
    담판 지어야겠습니다
    이번달 50 넣었네요

  • 46. ...
    '13.10.6 7:42 PM (122.32.xxx.12)

    이런 쌍눔의 ㅅ ㅣ ㅋ ㅣ 를 봣나..
    아 놔..어찌 이런 눔이...

  • 47. ...
    '13.10.6 7:55 PM (118.42.xxx.151)

    남편 성향봐서 믿고 같이 애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이면 낳아야 하는거 같아요...
    무조건 남편 요구대로 애 생각없이 낳았다가
    여자만 피보는 꼴이네요..
    그럼 애는 뭐하러 낳자고 했냐고 따지세요...

  • 48. 애는 내가 낳아주었으니
    '13.10.6 8:10 PM (124.5.xxx.140)

    니가 키우고 난 직장 다니고 월급받아
    너처럼 생활비 한숨쉬며 주겠다!
    당분간 도우미도 붙여줄게 되었니? 어때! 해보세용

  • 49. ..
    '13.10.6 10:19 PM (118.221.xxx.32)

    통장으로 매달 얼마 넣으라고 하세요
    그럴거면 결혼을 왜 해요 혼자 쓰고 살지...
    자기애 키우고 자기 해 먹이고 청소 빨래 하는데...

  • 50. 돈돌이
    '13.10.6 10:21 PM (124.53.xxx.203)

    돈도 잘 번다면서ᆞᆢ
    제가 결혼해서 애 키우며 살아보니ᆞᆢ
    가장이 충분히 벌어다 주고
    엄마는 애들 충분히 사랑하고 키우면서
    봉사하면서 덕을 쌓으며 사는게 최고더군요
    주위에 그런분 계신데 집안 잘되고 애들 잘 자라고ᆞᆢ
    안팎으로 존경받으며 잘 살더군요
    남편이 세상이치도 모르고 돈에 매여
    복을 차고 덕없이 사네요
    박복이 눈에 보입니다

  • 51.
    '13.10.7 12:56 AM (220.76.xxx.86)

    너무속상하고 울화가 치미네요
    제딸이면 사위녀석 그냥두지 않겠어요
    얼마나 힘들면 아이둘 데리고도 일할 생각을 하겠어요 일하지마세요
    나중에 몸망가지면 남편에대한 감정을 돌이킬수 없게되고 님만 손해입니다 경제적인건
    임신전에 미리 합의해야 했어요
    지금이라도 마음 굳게먹고 담판을 지으세요
    월급통장을 님이 관리하시고 용돈을 주는 체제가 되어야 저축을 하게됩니다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돈벌려고 하지마시고요

  • 52. yj66
    '13.10.7 2:01 AM (154.20.xxx.253)

    아기 없을때는 각자 벌어서 돈을 각자 관리하셨나요?
    그렇다면 아기 낳고 나서 우.리.돈을 어떻게 관리하자 의논이 없으셨나봐요.
    부부는 사랑이 우선이다 어쩌다 하지만
    경제적인게 따로이면 절대 온전한 가정이 되지 못하는거 같아요.
    각자 약간씩의 비자금이야 있을수 있지만 큰 줄기(생활비 집 차 저축 보험등)는 서로 공유해야 하죠.
    공유는 반반 부담하자는게 아니고 다 오픈되어서 같이 관리 해야 한다는 거죠.
    한쪽이 아프고 늙고 또 아이가 아프거나 커서도 자립못하거나 등등 문제가 있다고 해서
    버릴수 있나요? 가족인데...
    돈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사랑이고 믿음이고 생기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딱 까놓고 단호하게 미래를 설계하자 하세요.
    남편돈도 님의 레이더 안에 다 잡혀야 하구요.

  • 53. ...
    '13.10.7 4:19 AM (112.161.xxx.97)

    남들눈에 번듯한 벌이도 있어야 하고, 욕구채워주고 집안살림해줄 여자도 필요하고, 남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아이도 한둘쯤은 필요하고. 하지만 내가 가진건 단 하나도 양보못해! 란 거네요.
    그동안 님이 일억씩 벌어온 돈.. 남들한텐 우리집 수입은 연 2억이라고 자랑질좀 하고 다녔었겠네요.
    그러다 님이 임신출산하면서 일 그만두게 되니까 얻게된 이쁜 쌍둥이와 쌍둥이 잘 키워주는 아내는 안보이고, 줄어든 1억만 아쉬운거네요.
    한마디로 총각때 그대로 살고 싶은데 나이들어 가정안꾸리면 어디 모자란 사람 취급받으니 님을 도구로 이용해먹은거네요.
    싸이코패스같아요. 님 남편-_-.
    7년동안 연 1억씩 벌어오셨으면 가정경제에 적어도 7억은 기여하신건데...
    쌍둥이 키우면서 백씩이나 벌 정도면 능력도 있으신거 같고.
    그냥 아이 어느정도 자라면 재산분할 이혼하고 따로 사세요.
    솔직히 사람을 도구로 아는 사람이 젤 무서운거 같아요.

  • 54. 금반지
    '13.10.7 8:33 AM (68.4.xxx.240)

    어떤대책을 마련하셔야겠네요.
    돈갖고 벌벌떠는거엔 약이 없어요.
    평생갑디다.
    하다못해 자기자식 결혼하는데도 돈 않줘요.
    그리고 자기만 씁니다.
    부인하고도 돈 많이 들어간다고 이혼했어요.
    원글님 얼렁 대비책을 마련하세요.
    희망없어요 그런종류는요...

  • 55. 어후
    '13.10.7 8:53 AM (218.148.xxx.205)

    진짜...이기적이고
    나쁜 ㄴ ㅗ ㅁ

    답 없어요

    이혼 불사하고 투쟁해서 경제권 가져오세요

  • 56. 낚시야!! 좀!!!!!!
    '13.10.7 2:18 PM (58.237.xxx.4)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작년에 임신해서 회사 그만둔뒤로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
    딩크로 지내다 남편요구에 7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습니다.
    9개월까지 아기둘 혼자 보다...................2222222222222222222222222
    낚시라고!!!
    82 너무 더러워졌어!!!!!!!

  • 57. ...
    '13.10.7 2:53 PM (121.181.xxx.61)

    ??? 어떤점이 낚시라는건지..
    작년1,2월경에 임신되어 연말쯤 나았으면
    지금 9개월 10개월되는거 맞고..
    아님 임신은 그전해 말에 되고, 회사 그만둔게 작년이란 얘기일수도 있는데
    뭣때문에 낚시라고들 하시는지..
    내가 초점을 못찾는건가? 쩝~~

  • 58. 지금 시월이니까
    '13.10.7 6:23 PM (39.7.xxx.69)

    작년임신 그렇면 얼추 맞지 않나요? 왜 낚시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504 고1수학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6 수.. 2013/10/06 1,140
304503 몰래 공사현장 묘소까지 훼손, 가족은 실신 3 // 2013/10/06 1,864
304502 자기전 감사기도하기 좋네요 1 마음다스리기.. 2013/10/06 1,175
304501 비밀 에서 황정음이 검사 대신 자진해서 죄를 썼나요? 4 드라마 2013/10/06 1,834
304500 레페토 플렛 편한가요? 5 .. 2013/10/06 2,944
304499 이제 그만 좀 쉬라는 친정엄마 13 휴식 2013/10/06 2,518
304498 결혼의여신 OST 조성모인가요?? 7 .. 2013/10/06 2,249
304497 독재자 딸이라 비웃는 세계향해 "혁신해라" 8 손전등 2013/10/06 1,151
304496 안경 스타일리쉬하게 쓰는 방법 있을까요? 6 안경원숭이 2013/10/06 2,161
304495 오미자 딴지 이틀지나 담그면 ㅜㅜ 1 실패 ㅠㅠ 2013/10/06 882
304494 개콘 김대성씨 귀여워요. 6 ㅇㅇ 2013/10/06 2,280
304493 이삿짐센터 일하면 어떨까요?? 1 쪼꼬바 2013/10/06 1,443
304492 남한의 극우는 북한의 극좌를 도와주고 있다 4 // 2013/10/06 358
304491 저같은 경우 남자 어디서 만나요? 2 어디서 2013/10/06 1,939
304490 생애최초 김치 담그는데 6 김치 2013/10/06 1,110
304489 추운뒷베란다에 김치냉장고 놓은분 계신가요 12 2013/10/06 8,998
304488 '네요' 체 어때요? 11 2013/10/06 2,407
304487 급)침대에서떨어졌는데.. 1 요리는 어려.. 2013/10/06 815
304486 비타민씨 메가도스 1 bigfoo.. 2013/10/06 1,645
304485 실크벽지 vs 합지 14 이사 2013/10/06 7,580
304484 적반하장도 유분수 우꼬살자 2013/10/06 505
304483 스맛폰 오래하면 여러분도 머리아프세요? 7 2013/10/06 734
304482 가을여행코스 1 들풀 2013/10/06 1,408
304481 이혼소송에 대해 아시는분. 1 이혼소송. 2013/10/06 827
304480 코리아 홈스톤이라는 회사의 흙침대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6 ... 2013/10/06 6,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