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재밌고감동적인데요

...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3-10-06 09:41:17
여기서보고 재미없다해서 안보려다봤는데
재밌는데요

노홍철과정준하 너무감동적이고
멤버들열심히한거 노력이보여 그것도감동이고

박명수씨아픈데애쓴거알겠는데 너무성의없어보여ㅠ
아쉽네요

무도 너무멋지네요
IP : 223.6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집탓인듯해요
    '13.10.6 9:50 AM (180.224.xxx.109)

    저희 부부는 어제 나온 그 학교들..각각 졸업생인데 보면서도 좀..오글거렸어요. 사람들이 좀 싫어하겠구나..싶었어요. 지루한 면이 있더라구요.

    근데 어젯밤에 유튜브에서 고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검색해봤는데, 유재석과 무도팀들이 전부 올라와서 응원하는 장면..그건 감동적이었어요.

    굉장히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내는 장엄한 분위기..그 학교 졸업생이어서가 아니라 뭔가 묵직한 느낌도 있고 감동적이더군요.

    편집의 잘못인거 같아요. 편집탓...

  • 2. 저도
    '13.10.6 9:52 AM (121.139.xxx.207)

    그 학교 나온사람 아닌데 재미있게봤어요
    사실 무한도전 프로 자체를 사랑하고
    김태호피디 응원하지만 요즘 재미없는 회가 많아서
    패스할때가 많은데 이번편은 젊음 그 자체로만으로
    볼거리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박명수는 제발 몸 힘들면 이제 빠져줬으면 좋겠어요
    인폐 명수예요
    그냥 몸이 안따르는데 열심히하는거랑
    건성건성 몸사리는거랑 다르잖아요
    무한도전이 찌질했던 박명수를 (같이 일해본사람들은 다 압니다) 지금의 자리에 올려놨는데
    요즘 너무 성의없게해서 화가나요

  • 3. 저도
    '13.10.6 10:07 AM (119.64.xxx.242)

    다른 일땜에 집중해서 보진 못했지만 노홍철 몸치임에도 노력하는 모습보고 감동했어요. 노홍철이 저런 사람이었구나.. 했어요.

  • 4. ...
    '13.10.6 10:10 AM (125.178.xxx.140)

    아이랑 보면서 감동적으로 봤는데요
    재능보다 성실한 노력이다라고
    중학생 아이가 이야기 하더군요.

  • 5. ㅎㅎ
    '13.10.6 10:11 AM (223.62.xxx.3)

    연고대가 아니라
    하버드대vs뭐시기대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응원전이었으면
    시청자들이 더 편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공부 잘해서 팔자 편할, 사회적 경쟁자들이 지들끼리 뛰노는걸
    왜 내가 응원하고 감정이입해야하나
    이런 식의 반감이 무의식 중에 들지 않을까요?
    안 그런 쿨가이들도 많겠지만 ㅎㅎ

  • 6. ᆞᆞᆞ
    '13.10.6 10:15 AM (220.122.xxx.112)

    박명수씨 성의없어 보였는데 통풍이라길래 이해됐습니다. 주변에 통풍환자 없으시죠? 그정도 하신것도 열심히 하신거예요.

  • 7. .....
    '13.10.6 4:28 PM (99.132.xxx.102)

    우리 사회가 얼마나 학벌에 예민하고 그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은지 수많은 답글들 보니 알겠던데요.

    다 떠나서....
    20대들이 가진 그들의 젊음이 제일 부러웠어요.
    정말 열심히 하는 노홍철,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구요.
    유재석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 잘한다고 하던데
    힘든 녹화에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버티려고 평소에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 키우는 자기 관리 능력이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536 지나친 업무 강도…"내가 자리 비우면 남이 떠안.. 익명 2013/12/11 557
329535 김치양념 김냉에 보관해도 내년여름까지 괜찮을까요 10 쭈니 2013/12/11 2,681
329534 운암호근처 매운탕집 찾아요 3 전주분들께 2013/12/11 943
329533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 8 ~ 2013/12/11 2,018
329532 머리속에 생각만 무지 많고 막상 실천은 안해요 1 ㅠㅠ 2013/12/11 667
329531 성당 새신자 과정 질문해요~~ 2 bloom 2013/12/11 1,081
329530 불곰국 위성이 촬영한 지구 1 우꼬살자 2013/12/11 634
329529 교학사 친일·독재 더욱 미화…교육부는 묵인 후 최종 승인 4 세우실 2013/12/11 586
329528 망사 커튼 하나로 1년 내내 버티는 분 안계신가요? 2 ㅁㅁ 2013/12/11 1,021
329527 오늘 서울역에서 민영화 촛불대회 있네요 1 푸르른v 2013/12/11 508
329526 김치 먹고 무청만 한가득 남았어요. 8 밥도둑이자냐.. 2013/12/11 1,859
329525 늘푸른영농조합에서 절인 배추 구입 후 황당함 2 2013/12/11 1,709
329524 쌍화차에 우유타먹으니 맛있네요 9 눈이다 2013/12/11 1,731
329523 82선생님, 이 문장 한개만 보주셔요 5 ^^ 2013/12/11 582
329522 원두커피 내려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쿠쿠쿠쿡 2013/12/11 1,125
329521 너무 마른 남자 2 뭘 먹어야하.. 2013/12/11 1,148
329520 밥 지어본 느낌으로는 물 많은게 적은것보다 낫네요 3 ㅇㅇ 2013/12/11 1,224
329519 김지수은 왜ㅠ한혜진을 싫어하나요? 26 ... 2013/12/11 13,948
329518 이정도면 모범 아내죠? ........ 2013/12/11 593
329517 컬고정제 아시는분? (미용업계계신분 도와주세요~) 5 홍이 2013/12/11 1,868
329516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보니 대화의 위력을 절감해요. 27 ..... 2013/12/11 7,446
329515 민주당 우원식 “朴, 국정원 대선개입 MB를 수사하라” 11 이명박특검 2013/12/11 982
329514 지금 제주에 계신 분, 날씨가 어때요?? 6 ^^ 2013/12/11 941
329513 한국에서 재산 300억이상 가진사람이 대략 1300명밖에 안된다.. 5 재산300억.. 2013/12/11 3,713
329512 어바웃타임을 중학생 딸과 봐도 괜찮을까요? 6 모녀 2013/12/11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