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주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may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3-10-05 19:22:07
남편 직장때문에 파주로 이사하려합니다. 초4, 중1 자녀가 있 습니다. 교하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를 사려고 합니다. 아파트 선택은 괜찮은건지, 애들 키우며 거주하기 좋은 곳인지요?

현재는 대전에 살고있는데 나름 중심지이고 환경이 좋은 곳입니다. 현 아파트는 전세를 놓고 파주에서 세를 얻으려 했으나 여러모로 매매가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긴 했 습니다만 파주지역을 잘 몰라 맘이 두근거려지네요.

파주사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0.123.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5 8:08 PM (203.152.xxx.219)

    저는 일산살고 직장이 파주라서 매일 출퇴근 하는데요.
    음.. 아이들 키우면서 지내긴 일산이 더 좋습니다.
    아파트값은 지금 이 지역이 좀 내리는 중이라... (파주 일산 다 마찬가지) 뭐 비슷하고요..
    남편분 직장이 파주라면 일산에서 출퇴근 충분한데, 한번 고려해보세요.

  • 2. 네이버에
    '13.10.5 8:16 PM (211.237.xxx.215)

    파주맘카페 있어요. 거기 물어보시는것도 괜찮을듯요. 파주도 넓어서요

  • 3. 교하사는 아줌마
    '13.10.5 8:34 PM (218.55.xxx.8)

    음...교하랑 운정이랑 많이 선호하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교하 신동아 파밀리에11단지는 중심상가와 무지 가깝고, 학교는 석곶초, 교하중으로 가겠네요. 학교와의 거리는 가깝고, 중학교는 길 안건너고 바로 갈수있고, 중앙공원 가깝고...좋아요. 애들 데리고 농촌과 도시느낌 둘다 공유하고 살기 좋죠. 저도 그 근처살아요. 신동아는 겨울에 관리비는 좀 나온답니다. 근처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첼시아울렛등 쇼핑도 할수있고, 그럭저럭 살만해요. 단하나 여기 지역이 여름에 좀 습해요. 파주니 겨울에 눈은 뭐 원없이 봅니다. 저는 파주 나름 좋은데, 여기 고등학교가 아직 비평준화입니다. 저는 비평준화를 선호하지않아 애 조금 크면 일산으로 나갈까 생각해요.....백화점은 가까운 일산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파주에 굳이 집을 구하실려면 교하 괜찮아요.

  • 4. 아이들
    '13.10.5 10:41 PM (1.236.xxx.69)

    곧 크는데 다시 교하살다가 일산 나오시긴 힘들지요.
    저라면 그동네로 굳이 들어가진 안을거 같아요 더구나 사서는...;;
    학교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may
    '13.10.5 11:15 PM (220.123.xxx.118)

    답글들 감사합니다. 사실 여기서도 학군때문에 대전의 강남으로 이사 왔으나 학교가 너무 커 정작 애들에겐 불리합니다. 무엇보다도 요즘은 학군이고 뭐고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가까이에 학교 다니기 편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평준화라면 대학처럼 시험봐서 줄세워 놓고 들어가는 건가요? 성적이 탑이 아닌 애들은 더 불리할까요?

  • 6. 일산
    '13.10.6 6:10 AM (1.236.xxx.207)

    파주가 직장이신 분들 일산에 많이 삽니다. 아파트는 좀 오래되었어도 제반 생활여건은 일산이 더 나을듯 합니다. 후곡마을 정도 알아보세요

  • 7. 파주보다는 일산이..
    '13.10.6 6:44 PM (121.163.xxx.96)

    교하는 섬같습니다. 도무지 차있는 기동력이 제공되지 않으면
    갈데가 없습니다. 버스편도 다양하지 않고 ....
    젊은 엄마들이 그런 면에서 힘들어합니다.

    차라리 일산을 알아보시고.대화역 주변보다는 .
    호수공원 근처 주엽역세권이 좋고..
    일산에서도 파주 직장이신분들 근무 많이합니다
    10-12킬로정도밖에 안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045 기독교인들 무섭지않나요? 17 ㄴㄴ 2013/10/08 2,824
305044 노래하는 강아지 키우시나요? 8 까미 2013/10/08 1,089
305043 남편이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을때..질문 3 가을이다 2013/10/08 1,222
305042 cgv에서 지구를지켜라 시작하네요 1 2013/10/08 679
305041 결혼식장 다녀오고 분한일 6 mabatt.. 2013/10/08 3,817
305040 십일조 하시는 분들께 물어볼게요 31 기독교인 2013/10/08 2,944
305039 사랑과 원하는일 둘중 하나만 성공하기도 참 어렵구나 느껴요 1 /// 2013/10/07 491
305038 전교조가 없어지길 원하지 않으시면 8 한숨 2013/10/07 783
305037 군대간 아들이 각질때문에 수분크림좀.. 14 보내 달래요.. 2013/10/07 2,496
305036 남편의 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요 저도 상복을 입어야 할까요? 4 부탁드려요 2013/10/07 4,135
305035 93 94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연세대 vs 상무 농구 대잔치.. 2013/10/07 523
305034 웩슬러지능검사에서.. 4 엄마 2013/10/07 2,007
305033 남편은 안들어오고 전화하긴 무섭고.. 5 ??? 2013/10/07 1,483
305032 7살 유치원 바꿔야 할까요? 4 니키 2013/10/07 1,688
305031 저 영화 "노팅힐" 보고 있어요! 8 노팅 힐 2013/10/07 1,956
305030 MBC, 중간광고 요구? 공영방송이길 포기하나.. 2 0Ariel.. 2013/10/07 361
305029 역사강좌 소개합니다. '새사회에 대한 꿈 또는 굴절의 역사' 1 역사강좌 2013/10/07 453
305028 나이들면 왜 다리가 오자로 되는건가요? 11 ... 2013/10/07 5,192
305027 가죽자켓에 곰팡이가 생겼는데요~~ 3 아이공 2013/10/07 2,666
305026 EBS보니까 임신기에 공기안좋은데서 미세먼지 많이 맡으면... 1 ㅇㅇㅇ 2013/10/07 1,301
305025 사주에 물이 많이 부족하대요. 그래서 어항을 하나 두라는데 17 사주에 2013/10/07 24,634
305024 모던하우* 암막커튼 어떤가요? 5 2013/10/07 2,563
305023 밤을 성공적으로 보관해보신분들 있으세요? 6 밤보관 2013/10/07 1,844
305022 똠양꿍 정말 맛있나요? 혹시 레시피 8 아시나요? 2013/10/07 2,498
305021 마포역 근처 옷수선집 있나요 1 마포 2013/10/07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