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개념없는 친구보니
울동네 아이친구 엄마가요
정말 이해 안가요
또 다른 동네 언니랑 같이 미술 다니느라
일년을 저랑 같이 그 언니 차를 얻어탔어요
전 미안해서
밥도 사고 나중엔 회비도 내주고 그랬어요
언니가 싫다했지만
미안하고 몇만원하면 되니까요
근데 이 아짐 밥도 내가 사는거 얻어먹고
나중에 다른 걸로 그 언니한테 서운하대서
내가 그럼 되냐고
맨날 차얻어타고 미안하댔더니 자기 애 타는데 같이 가는데 뭐가 미안 하냐구??
어 어쩜 저런 생각을 하는지
옷을 줘도 안입으니 준다 그러고
막말로 팔수도 있잖아요
한번은 가구 사는데 따라 가달래서
제가 잘 깎아요
노세일인데 제가 말 잘해서 오만원 깎아줬어요
사장님이 친구 잘뒀으니 밥사주라며
오만원 깎아주더라구요
오는길에 제가 다른집에서 서랍장 사는데
제가 흥정다하고 나니
좀 깎아주세요 거들더니
하는말
나도 깎은거 도와줬으니 밥 안사도 되지?
우와,
정말 인간이 정이 안가서
이젠 연락 안해요
근데 무슨 생각하면 저리 살죠?
정말 구질구질
웃긴건 그러고 옷은 아주 비싼거
산다는..
1. ㅋㅋ
'13.10.5 1:07 PM (72.213.xxx.130)내돈은 내돈, 남들 돈도 내돈인 줄 아는 이상한 잉간 많군요. 멘탈이 구질구질해서 그런가 보네요.
2. 근데 생각보다
'13.10.5 1:09 PM (59.22.xxx.219)세상엔 뻔뻔한 사람이 참~많더군요
저도 자차로 퇴근할때 아무생각없이 두달정도 타던 사람 보았어요..ㅎㅎㅎ
그뒤론 제가 알아서 거절했고..선물도 누구한테 어느정도 받으면 그정도 보답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낄때 아껴야죠..3. 헐
'13.10.5 1:09 PM (125.177.xxx.77)진짜 저런 인간이 실존하네요
4. 마흔다섯
'13.10.5 1:10 PM (59.17.xxx.95)45년을 살면서 느끼는점
저런사람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일단 1-2번 나하고 불편하게 엮이면 그 담부터는 내가 가지치기를 해야해요
질질 끌려가면서 호구 노릇해주고 욕하고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5. .....
'13.10.5 1:15 PM (59.152.xxx.28) - 삭제된댓글완전 감정적 진상~~~~
상종하기 싫어요~~~~6. 요즘은
'13.10.5 1:17 PM (203.236.xxx.251)맨날 호구로 질질끌려다닌이야기만 봐서 홧병날것같아요
진상에 단호히 대처해서 진상을 퇴치하신분들 이야기좀 듣고싶어요~!!
그동네아줌마도 정말 뻔뻔하네요7. 근데
'13.10.5 1:22 PM (221.167.xxx.239)이 아짐은 뭐랄까
딱 보면 순딩이 같아요'
정말 몰라서 그러는것 처럼..
그래서 끙끙 앓으면서 이해했는데...
정말 자기건 십원 한장 다 챙기고..
이런 일화도 있어요
애들 매대에서 행사하는 반바지 사는데..
18000원인데
제가 먼저 계산하면서 15000원 찍히는거 봤나봐요..
뒤에 줄 서 있다가
왜 앞사람은 15000원 이냐고 따지며
자기도 해달라 우기다 저도 토해냈다는..ㅋㅋ
원래 18000원 맞았구요8. 쳐내세요
'13.10.5 2:03 PM (116.36.xxx.34)저런 사람하고 놀지마요~
난 주변에 저런 사람 없는거 감사히 생각해야 겠어요..9. 상종 안하는게 답
'13.10.5 3:20 PM (122.31.xxx.128)저런 친구 있는데...
정말...돈이 없으면 그렇다 치지만...
돈이 너무 많은데 인색해요. 정말 질릴정도로요.
집들이갔더니 밥도 안해놓고 설겆이 산더미...
저희는 점심시간이어서 혹시 이 친구 그럴까봐 케익이랑 좀 사갔거든요.
대박이었던건 지 애들 먹인다고 우리보고 돈줄테니 테이크아웃 밥 좀 사다달라고.
어떻게 하나봤더니 짜장면 세트 시켜주고. 돈은 저희가 냈습니다.
저런 인간 안 변해요...
거기까지 하나봤더니...
착한친구가 육아하느라 힘들지 이러면서 설겆이 해준다고 했더니...
하지마 뭘...딱 한마디 하더니 일 시키더이다...헐..완전 저런 인간이랑 내가 엮었었구나...싶더군요.
그런데 그런 인간도 진화는 하더군요. 돈 안드는 남 칭찬은 그렇게 합니다.
대신 일원이라도 돈 드는건 절대 안해요. 그냥 상종안하는게 답이에요.
본인 소원대로 돈에 파묻혀서 잘 살길 바래요.10. 놀랍네요
'13.10.5 5:37 PM (125.177.xxx.190)나이는 어디로 먹어서 그 모양들인가요..
10대 20대는 어려서 모른다쳐도 나이먹고 애낳고 살면서도 그런거라면
정말 인간성없는 인간들이군요.
남들은 돈을 쌓아놓고 사는줄 아나 진짜 못됐네요. 상종안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8938 | 함민복시인 아세요? 이분이 인삼가게를 하시네요. 29 | 좋은분 | 2013/12/10 | 2,981 |
328937 | 모임이 횟집이던데ㅜ 7 | ㅡ | 2013/12/10 | 1,004 |
328936 | 탁구채 추천 부탁드려요! | 탁구채 | 2013/12/10 | 604 |
328935 | 장터폐쇄하면 어디서 사먹느냐는 일부 댓글들 27 | 참~~ | 2013/12/10 | 2,421 |
328934 | 시어머니가 카톡에 11 | 남편 | 2013/12/10 | 4,003 |
328933 | 월간학습지, 문제집 어디 제품 사주셨는지요? 2 | 초보 | 2013/12/10 | 999 |
328932 | "나는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 안해" 12 | 김무성 | 2013/12/10 | 1,702 |
328931 | 동문 연말 모임 선물 교환 2 | 모임 | 2013/12/10 | 778 |
328930 |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 +_+ | 2013/12/10 | 985 |
328929 |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 자랑질 | 2013/12/10 | 2,022 |
328928 |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 무려 중앙일.. | 2013/12/10 | 1,099 |
328927 |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 궁금해요 | 2013/12/10 | 3,105 |
328926 |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 Fay | 2013/12/10 | 2,471 |
328925 |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 ᆞᆞ | 2013/12/10 | 1,026 |
328924 |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 오늘부터 쉰.. | 2013/12/10 | 1,062 |
328923 |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 출근중 | 2013/12/10 | 3,153 |
328922 | 공감하시나요? 26 | 흠 | 2013/12/10 | 3,298 |
328921 |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 | 2013/12/10 | 1,024 |
328920 |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중대 | 2013/12/10 | 996 |
328919 |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 루나틱 | 2013/12/10 | 2,088 |
328918 |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 계모임언니 | 2013/12/10 | 1,232 |
328917 |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 최화정 그녀.. | 2013/12/10 | 4,959 |
328916 |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 ㅎ | 2013/12/10 | 1,926 |
328915 |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 yohaim.. | 2013/12/10 | 3,603 |
328914 |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 집배원 | 2013/12/10 | 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