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할 때는 퇴근하고 집에 노면 우렁각시가 청소 빨래 싹 다 해주시고 항상 깨끗한 집으로 퇴근했었더랬지요.
전업주부가 된 지금...전업주부 된지 3년 째 됬는데 아직 집안 일이 적응이 안 되여.
1년 동안은 예전처럼 도우미 분 도움 받아 일 했는데 친정 엄마도 그렇고 제 자신도 왠지 직무 유기 인 듯 해서...요즘은 혼자 하려고 하는데 이게 도무지 집이 안 깨끗해져요..제가 게으르기 땜 인지...
울 시어머니나 시 누이는 언제 방문해도 집이 때끗하던데 전 왜케 집이 정리가 안될까여??
살림 선배님들 저에게 비법 고수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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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한 집안일
수엄마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3-10-05 10:49:05
IP : 1.22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껏
'13.10.5 10:55 AM (68.49.xxx.129)살면서 저희 엄마보다 깨끗하게 집치워놓고 사는 분을 못봤는데여.. 비결은 간단해요. 어지르는 동시에 즉각 즉각 치우는거. 따로 청소해야지~ 치워야지 이러기보다 "정리"가 생활의 일부세요.. 음...그리고 전업이시라 하루종일 쓸고 닦고 하십니다..(백평이 넘는 집을요) 이렇게까진 안하셔도 정리만 그때그때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2. 봇티첼리블루
'13.10.5 10:56 AM (180.64.xxx.211)맞아요. 나중에 치워야지 하는 순간에 어지러워 진다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체질적으로 이상하게 치우는게 안되고
쌓아놓고 살아야 직성...직업상.3. ..
'13.10.5 11:05 AM (218.52.xxx.214)도우미 도움 두번만 받아가며 확 뒤집어 제대로 싹 치우고
그 다음부터 현상유지 하도록 그때그때 어질러지는대로 치우세요.4. ...
'13.10.5 11:07 AM (118.221.xxx.32)다 바로 바로 집어넣으면 좀 덜해요
5. 수엄마
'13.10.5 11:08 AM (1.227.xxx.155)네...2년 동안 쉬었던 도우미 분...구해야겠어여...ㅋㅋ 여러분들 뎃글 감사드려요..방법은 이론적으로 아는데 왜케 힘들까요? 제 눈엔 정치 안된 집안이 그닥 잘 안 보이는 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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