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인테리어 공사하는 윗집

.... 조회수 : 11,951
작성일 : 2013-10-05 10:25:43
아침부터 끝없이 들리는 드릴소리에 머리가 울릴지경입니다.
며칠전 엘리베이터 안에 떡하니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사한다고 써놓고는... 그때 확인을 했어야 했나....
어쨋든 적어도 주말은 피할줄 알았는데
관리실에 전화하니 공문붙였다고 오리발이네요 T.T

내일도 이렇게 견뎌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참아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IP : 118.37.xxx.2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5 10:28 AM (110.70.xxx.199)

    토요일까지는 그래도 이해를 해줘야 할듯...

  • 2. ..
    '13.10.5 10:28 AM (218.52.xxx.214)

    공문을 붙였어도 주말에는 안하는게 아파트 생활의 불문율 아닌가요?

  • 3. 원래
    '13.10.5 10:29 AM (222.236.xxx.211)

    토,일은 안하던데
    너무하네요
    여러집이 같이 가서 항의해보세요

  • 4. 요새는
    '13.10.5 10:32 AM (124.54.xxx.87)

    주말에도 하던데요.심지어 일욜에도 하더라구요.시끄럽지만 급한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외출

  • 5. ....
    '13.10.5 10:36 AM (118.37.xxx.227)

    그래야 겠죠? 그런데 소심해서그냥 참고 있어요 그런데 고통스럽네요

  • 6. 유리
    '13.10.5 10:37 AM (39.118.xxx.94)

    주말에 공사하는 윗집 여기도 하나 추가요~~

  • 7. .....
    '13.10.5 10:39 AM (218.152.xxx.186)

    이해하세요. 저도 인테리어 공사하는 집들 저주했는데 막상 제가 이사가서 올수리 할상황되니 ㅁ사람 인생 함부로 재단해선 안되겠구나 생각 들되요. 저는 항의들어와도 일요일까지 풀공사하면서 뻔뻔하게 나갓어요.

  • 8. 관리
    '13.10.5 10:40 AM (223.62.xxx.165)

    저희 옆집도 지금 공사중이예요.
    저희 집도 공사할 때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면서 주말, 공휴일은 공사 하면 안돼고 시간엄수 다짐하고 허가 받았는데 옆 집은 그런 것 아랑곳 않네요.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민원 넣고 찾아가서 주말 공사안된다고 얘기하세요. 저희 옆집은 동네 인테리어업자라 좀 조심하긴 하네요.

  • 9. ...
    '13.10.5 10:42 AM (175.223.xxx.253)

    드릴소리가 머리아파요. 한 집만 들리는게 아니고
    동 전체가 드르륵 드르륵 미쳐요. 주말에 이러면
    전 난리칩니다. 절대 못하게 해요

  • 10. ..
    '13.10.5 10:43 AM (218.52.xxx.214)

    항의 들어와도 일요일까지 풀공사하면서 뻔뻔하게 나갔다니 헐~~ 스럽네요.

  • 11. 정말
    '13.10.5 10:46 AM (110.10.xxx.253)

    이해가 안가는데
    왜 뻔뻔하게 나가야하죠?
    이사들어오묜 마주칠사이이고 사람사는데 항의하면 서로 조심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왜요? 정말궁금해서요. 주말 이틀 공사가늦어지는 돈때문인가요?

    매사그런식이면 사회생활 곤란하실듯하네요..

    뭐든지 너도 함해봐라 이해해라...

  • 12. 유리
    '13.10.5 10:55 AM (39.118.xxx.94)

    저 두통약 먹었어요
    갈데도 없고 ㅠ

  • 13. 여기도
    '13.10.5 11:16 AM (218.52.xxx.169)

    오전 9시부터 드릴굉음, 팡팡 패는 소리, 원형전기톱
    소리가 차례대로 울려 퍼지는 구만요
    주중에 회사다니랴 학교 다니랴 힘든 사람들
    주말에 좀 쉬어야 할텐데....

  • 14. 업자들도
    '13.10.5 11:23 AM (59.22.xxx.223)

    토요일에는 해주려고 하는데
    일요일은 꺼려하더군요

  • 15. ....
    '13.10.5 11:24 AM (118.37.xxx.227)

    참다가 걍 중이 절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나가려구요. 그런데 내일은 정말 쉬고 싶은데...
    내일은 남편이 있어서 .... 남편은 못참을텐데. 미리 걱정이네요

  • 16. 원래
    '13.10.5 11:40 AM (210.125.xxx.70)

    원래 주말은 피하는 걸로 약속하고 싸인하지 않나요?
    저도 작년에 올수리했었는데,(그거 할때 구청에 돈도 내더군요. 민원제기들어오면 바로 벌금낸다고)
    주말엔 안했어요. 근데 업자가 토요일날 제가 하지 말라는 했는데도 꿋꿋이 하다가 옆라인 항의 받고 중단.
    저희 옆집노인부부는 저희 공사기간 3주동안 해외여행가셨었어요.
    (저는 옆집 공사할때 임신중이라 그 고통 그대로 받고..ㅠㅠ)
    서로 조심해야죠. 해당집에 얘기해보세요.

  • 17. Toya
    '13.10.5 11:45 AM (14.39.xxx.68)

    주말 공휴일 피하라고 관리소에서 주의줬을텐데.. 인테리어 업자가 주말에는 일 못한다고 하던데요. 관리실에 강하게 항의하세요

  • 18. 저도
    '13.10.5 11:53 AM (223.62.xxx.99)

    집 인테리어공사할때 주말은 안했어요. 그런데 저희 수도관샐때는 어쩔수 없이 양해구하고 일요일에 했어요. 토요일 저녁에 새는것을 발견했거든요. ㅜㅜ 그때도 어찌나 죄송하던지요....

  • 19. 윗분
    '13.10.5 12:08 PM (203.226.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뻔뻔하네요. 저런사람이겠죠 원글님 윗집도..
    대단하다 진짜.

  • 20. 나름
    '13.10.5 12:35 PM (118.220.xxx.18)

    사정이 있겠지요.

  • 21. 불문율이죠
    '13.10.5 1:38 PM (175.223.xxx.18)

    주말엔 공동주택에서 소음나는 인테리어 안하는거요... 벽지 시공같은거 아니면 안해야지요

  • 22. ㅁㅊ
    '13.10.5 3:28 PM (211.192.xxx.132)

    뻔뻔한게 자랑 ㅋㅋㅋ 일요일에 수리하는 인간은 경찰에 신고합니다.

  • 23. ㅁㅊ
    '13.10.5 3:28 PM (211.192.xxx.132)

    원글님도 항의하시면 돼요. 구청에 신고해버리셔도 되고...

  • 24. ㅁㅊ
    '13.10.5 3:30 PM (211.192.xxx.132)

    그리고 어느 아파트가 공지 붙여놓고 땡입니까? 보통은 그집 주인이든 업자가 와서 주민들 사인 하나하나 다 받아야 합니다.

    관리사무소가 허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068 남여 내신 어떤가요 남자가 떨어지는 편인가요 7 2013/10/05 1,022
304067 로드샵 저렴이 각질제거제 뭐가 좋을까요? 4 ,. 2013/10/05 2,346
304066 밑에 개념없는 친구보니 9 정말모르나 2013/10/05 2,520
304065 나혼자 산다? 프로에 나온 김민준 배우가 사는 집... 8 그 집이 궁.. 2013/10/05 40,352
304064 유시민 “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여권이 너무 졸렬” 1 열정과냉정 2013/10/05 813
304063 말린연근 튀기면 어찌될까요 1 초보 2013/10/05 1,631
304062 아파트 집집마다 나오는 방송 너무 거슬려요ㅠㅠ 11 ff 2013/10/05 3,714
304061 옷값 깎는 요령 있나요 쇼핑 2013/10/05 881
304060 가스렌지랑 같은 기능인데 가스 안 쓰는 거 이름이 뭐죠? 5 무슨 탑??.. 2013/10/05 835
304059 임신중 간기능검사 해보신분? .. 2013/10/05 602
304058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2 이플 2013/10/05 2,408
304057 롯데리아가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만 시키는거. 50 자존감부족?.. 2013/10/05 17,413
304056 저 문신 했어요 12 방실방실 2013/10/05 2,182
304055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받고싶다고 집주인 동의가 필요하다며 계약서.. 8 집주인 2013/10/05 9,300
304054 번화가 고기집 가서 조금 시키면 예의가 아닌걸까요 10 2013/10/05 1,638
304053 희귀병 지원에 대해서 아시는 분...? 3 헬프! 2013/10/05 2,152
304052 아파트 베란다 데크 시공 해보신 분 3 마징가 2013/10/05 3,103
304051 오늘 서울 중심가 을지로 부근 교통상황 어떤가요? 1 고3 수시생.. 2013/10/05 530
304050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체류시절 자필 국적표기 충격.. 10 cndr 2013/10/05 1,225
304049 미춰버리겠어요. 쿵쿵쿵에... 11 층간소음 2013/10/05 1,410
304048 "늙으면 죽어야" 막말 부장판사, 이번엔 &q.. 2 샬랄라 2013/10/05 685
304047 확실히 싼게 비지떡이네요 1 42 2013/10/05 1,254
304046 여자들끼리 호칭 정리 좀 해주세요. 11 애정남 2013/10/05 1,666
304045 '성매매 봐준 떡값 의혹' 황교안, 채동욱처럼 사표써야! 3 참맛 2013/10/05 703
304044 반모임가서 매일 뒷담화하시는 앞집 아줌마 10 aaa 2013/10/05 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