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난심하고 까불고 분위기 잘타는아이는 학습떨어지나요?

.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3-10-05 10:22:04
부끄럼많고 남앞에 나서기는 싫어하면서
까불까불 눈뒤집고 웃는 4살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유한편이라 그런지 장난끼 잡기가 힘들고
친구들과 만나면 아들이 젤 설치고 흥분해서 오바하는 편입니다
하루는 친구가 아들이 학교가면 많이혼나겠다고 하는겁니다
실은 아주버님이 아들하는걸 보고한소리 하신적 있었거든요
애가 넘 산만하다고 학교가서 좀 힘들겠다고..
아이가 흥분하는건 사람 만났을때 그렇고 저랑만 있으면 차분하고
책도 한번보면 계속읽으라 끝이 없어 내치는편인데
넘 들뜬게 산만하게 느껴지는것같기도 하고
내가 엄마니 객관적으로 못느끼나 싶기도해요
걱정은 이런아이가 학교생활 어렵고 야단맞을까요?
보통 남자아이들이 까불까불하던데 선비같이 조용한 아이가 머리가 좋고 학습능력좀겠다고 하는건지요
IP : 112.15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블루
    '13.10.5 10:32 AM (180.64.xxx.211)

    그런애들이 머리좋아요. 독특하고 유니크한 작업하는 직업군으로 가면 되요.

  • 2.
    '13.10.5 10:32 A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네살이면 글쎄요
    앞으로 백번도 더 변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 맘땐 준이 스타일이던
    여섯살쯤 민국이 살짝 들어오더니
    일곱살때 준수중 미운준수만 들어 앉으셨어요
    지금은 아홉살.
    저 아이들이 다 들어 있어요.

    주변친구들 봐도 다 그래요.
    많이 변해요.
    타고난 기질이야 있지만요

  • 3. 애가
    '13.10.5 10:37 AM (39.7.xxx.101)

    사람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ᆞ
    엄마랑 있을땐 차분하잖아요ᆞ
    저희애가 비슷한데 학습능력 떨어지지 않아요ᆞ

  • 4. 네살인데 멀
    '13.10.5 2:18 PM (117.111.xxx.189)

    학교얘길.오바예요.
    에너지 넘치는 애들은 운동과 잠 섭식.이 중요해요.
    글고 아직어려요

  • 5. ..
    '13.10.5 3:00 PM (211.224.xxx.241)

    대부분 말 수 없고 깊게 생각하는 성향의 애들이 공부는 잘하죠. 남의 애에 대한 애기는 될 수 있으면 말을 아끼는데 저렇게 2명이나 애기한걸로 봐서는 많이 심란한 편인가봐요. 엄마가 너무 많이 간섭하거나 또는 너무 통제 안하는 애들이 심란한 애들이 많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204 박통의 인기가 그나마 유지된 건 채동욱 덕분이었는데 9 무개념 대통.. 2013/10/05 1,244
305203 나꼼수 4인방, 朴정부 들어 첫 공식행사 3 핵폭탄’ 날.. 2013/10/05 1,280
305202 마른 오징어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뭘까요? 4 징오징오 2013/10/05 2,398
305201 취임 6개월 만에 다 나왔어요 박근혜 필살.. 2013/10/05 993
305200 공주님, 한복 갈아입고 가실게요 3 2013/10/05 1,068
305199 82쿡은 국정원의 댓글 주력처였었나요?? 6 애정한 82.. 2013/10/05 1,580
305198 일베로부터 협박 받고 있다..꼴통녀 잘들어라, 조만간 큰코 다칠.. 1 협박‧욕설 .. 2013/10/05 601
305197 미국 갈까요? 말까요? 11 토끼 2013/10/05 1,854
305196 꿈에 돌아가신 친정 엄마가 1 bb 2013/10/05 2,005
305195 자사고 회비 120만원이다 하는 건 7 한 달 총경.. 2013/10/05 2,370
305194 와인색 양가죽 라이더 자켓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Dd 2013/10/05 992
305193 예전 폴더폰에 담긴 사진들은 1 공기한가득 2013/10/05 978
305192 생오징어로 구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오징어구이 2013/10/05 2,014
305191 학교갔다가 온 아이들 가방 보관 8 ... 2013/10/05 1,639
305190 쑥뜸 효과 있을까요?? 2 ... 2013/10/05 1,807
305189 朴대통령, 노인 이어 임산부 공약도 파기 5 100억삭감.. 2013/10/05 1,300
305188 수능일, 중고생들은 학교 안가나요? 9 dma 2013/10/05 4,109
305187 [벌금모금 호소문 퍼나르기]2008년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모자란.. 그림달팽이 2013/10/05 1,374
305186 바람핀 것에 대한 책임은 이혼일까요? 7 가을하늘 2013/10/05 2,440
305185 36살 설화수 쓰기 이른 나이인가요 (유분기) 2 설화수 2013/10/05 2,036
305184 이맛을 나눠드리고싶네요 4 무지개 2013/10/05 1,255
305183 등산의류, 어떤게 필요할까요? 9 등산하고파 2013/10/05 1,446
305182 "'용산참사' 김석기, 영남대 출신이라 사장 시키냐&q.. 1 출세키워드 2013/10/05 519
305181 지식인하다가 웃겨서~~퍼와요~~ 케이트 2013/10/05 882
305180 베스트글 읽다가... 이상해서요.(내용은 지웠어요) 3 의문을 품다.. 2013/10/05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