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은퇴 후 꼭 반년만의 언론 노출이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54)은 4일 귀를 약간 덮는 긴 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정치인 분위기를 벗기 위해서"라고 했다. 꽤 오랜시간 인터뷰를 거절했던 그는
"정부의 기초연금법 제정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대중 앞에 나서기로 결정한 이유였고, "(2007년) 기초노령연금제도법을 만든
전직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애프터서비스 차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004194406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