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를 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고민]

오피스텔에서 작은 소형 아파트로 가요

그래서 냉장고 세탁기 침대도 없어요..

식탁은 분리되고, 책상하나 그리고는 나머지는 짐들인데

 

포장이사를 저번에 하고 나서 깜놀한게

복층이 있는 오피스텔로 온건데

나중에 짐 풀때 보니

세상에 김치가 복층에 올라와있고,

버릴려고 내놓은 빈 병들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라구요

 

정말 그러면서 아줌마가 계속 짐이 많네 어쩌네 일도 열심히 안하고..

아저씨들하고 농담따먹기 하고..

 

젊은 제가 무섭게 하기도 그렇고..

나중에뭔가 홀린듯이 돈만쓴 기분이였어요.

 

그 툴툴거리는 말투 너무 싫더라구요...

 

차라리 3주남았으니 짐 정리한다 생각하고 짐을 쌀까..

그게 나중에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더라구요

 

 

외국으로 나가고 들어올때 저희가 박스포장해서 해외이사한 경험이 있어서

뭐랄까 할만하다..싶기도 한가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의견 부탁드려요

[저라면]

중요한 귀중품 은 숟가락 까지 몸에 지니고
그래도 중요한 것들 박스 구해다 직접 포장 뜯어지지
않도록 박스테이핑 7-1 이런식으로 매직으로 표시
봉합부근마다 싸인도 좋고 표시도 해놓음
나머진 바구니 여러개 며칠 전 가져다 줄곳
선정 바구니안에 집어넣어 한쪽벽에 쌓아둠
부엌아줌마 부르지 않음 옮겨만 달라함
가구도 마찬가지 어차피 정리 본인이 해야하거든요.

[ㅡ.ㅡ]

바구니 미리 주니까 일반 이사 하세요
짐 많지 않으면
어차피 포장이사 해도 정리는 해야해서 약간 편하다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