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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핸드폰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3-10-04 15:43:31

직장맘이예요

아이에게 스케쥴 얘기해주려고 하는데

초2 여자 아이가 핸드폰을 받자마자 끊어요

전원을 꺼놓고 자기 필요할때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머리아프다고 무슨 학원은 안가겠다고 하고

둘이 합의를 봤나봐요

제가 핸드폰 하면 전화를 안받고 끊고,

몇번 더 전화하면 전원이 꺼져있고요

다른 아이들도 이러나요?

저한테 혼날까봐 그러는건 아는데

오늘 퇴근후 가서 아이한테 어떻게 얘기할까요?

좋은 말로 전화 끊지 말고 전원 꺼놓지 말아라

전에도 몇번 이런 일이 있어서

엄마도 네 전화 안받고 전원 꺼놓겠다 이런 말도 해본적 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은 교육이 될까요?

 

IP : 121.128.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4 5:26 PM (121.128.xxx.58)

    네 문자 말고 말로 잘 구슬려서 보내려고 하니까
    제안을 하네요
    어디,어디 놀러가고. 다음에 세번 안가게 해달라고요..
    그러더니 결국 시간 넘어서 셔틀 못타게 생겼다고 꼼수부리구요
    어휴.. 내려놓아야 하나요?
    울고 싶기도 하구요
    화가나서 조퇴하고 집에 갈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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