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저하증 10년째 앓고 있고요. 정기검사 받을때 약은 줬다 안줬다 해요.
평상시 기운없어도 런닝머신 5키로 속도로 30분씩은 일주일에 5일 정도 하고요. (걷기요)
예전엔 땀이 하나도 안났는데 올여름부터 30분씩 하고나면 땀이 엄청 났고요.
암튼.. 나름 걷기 규칙적으로 했으니 괜찮겠지 생각하고 어제 청계산을 다녀왔는데요.
것도 진달래 능선타고 시내 한눈에 보이는 곳있죠.
고작 거기까지 갔는데 올라가면서도 얼마나 힘이들고 내려가는건 원래 더 싫어해선지 내려올때도 기운없더만.
오늘아침 다리엔 온통 알배겨 엄청 아프고 온몸이 결리고 아프네요.
근력이 부족해서 이러는거죠?
이런 저는 어떤 근력운동을 해야 좀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