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이 댓글로 물어 보신 부분은..우선 통장은 제 집 서랍에 있고...저는 외지에 있는 상태에서 일이 터졌네요.
비밀 번호는 물론 가족도 모르는 통장들입니다. 절대 타인에게 알려 준 일이 없어요.
조회조차 하지 않던 터라 일 터지고도 모르고 있던 거구요.-.-
정말.....지옥이 따로 없네요.
혹시 제 상황에 대해 아시는 대로....답글 좀 주셨으면 해요.
기댈 곳도...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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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는 사이 금융 사고 발생...계좌는 알고 보니 대포통장으로 이용됐다고 하구요.
저도 피해자라 내 돈 찾을 방법 찾아 전전긍긍인데 대포통장주 소송을 당했어요.
다시 말하지만 저도 모르게 당한 일입니다.
법률구조공단은 저를 소송한 사람이 법률 구조 공단을 통해서 소송했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고 합니다.
경찰은 저도 피해자라 참고인으로 결론 내린 거구요.
저 정말 돈 한 푼 없이 털렸는데....어떻게 피해자한테 소송을 할 수가 있나요?
어떻게 답변서를 제출해야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변호사 쓸 돈 한 푼 없는 집입니다. 아시는 대로 조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