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 들면서 알러지가 심해지는 걸까요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3-10-03 18:34:40

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피부가 점점 더 예민해지고 난리가 잘 나는 거 같아요

재채기도 더 많이 하고 눈도 더 가렵구요

젊었을 때보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예전보다 훨씬 스트레스 안 받고 훨씬 규칙적으로 사는데 말이죠

제 피부과 의사가 성인 아토피는 먹는 것보다 환경이 더 영향을 미친다던데..

환경오염이 심해서 그런 걸까요? 제가 남부지방 살다가 중부지방으로 오면서 더 심해졌는데

확실히 수도권이 미세먼지도 많고 공기 안 좋은 거 같아요

중국에서 들어오는 오염물질도 더 많겠죠

몸이 예민하고 약해서 힘들어요

IP : 211.201.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6:36 PM (221.164.xxx.108)

    저도 그런데 .. 한마디로 노화에 따른 면역력 약화더라구요 .. 그래서 식단 챙기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나 즙같은 거 계속 먹구요 ... 관리 했더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 운동동 꼭 하구요

  • 2. ...
    '13.10.3 6:37 PM (112.109.xxx.241)

    우리 몸의 세포도 같이 늙어서 면역이 잠점 약해지기 때문 입니다 인정하긴 싫지만.우헝ㅠ

  • 3. 저도
    '13.10.3 6:38 PM (175.193.xxx.119)

    이전에 없던 알러지 생기면 그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땜에 면역력 약해져서 생기는거 같아요

  • 4. 봇티첼리블루
    '13.10.3 7:10 PM (180.64.xxx.211)

    저는 고양이가 키우고싶어서
    고양이털 알러지인데 운동하고 없애는 노력해서 거의 없어졌습니다.

    체질은 면역력이 승부하는거라 운동도 합니다.
    그랬더니 50대 초반인데도 좋아지던데요.

    평생 체력만 떨어지면 알러지라 어쨌든 고치긴 해야했어요.

    비염은 역시 식염수 코세척이 짱이더군요.

  • 5. ...
    '13.10.3 9:30 PM (72.137.xxx.206)

    첫댓글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의사샘도 그렇게 말씀하시구요...
    저도 성인 아토피때문에 고생이거든요.
    환경도 중요하지만... 전 서울 살다가 물좋고 공기좋다는 캐나다 이민왔는데 아토피는 더 심해졌어요.
    어려서는 면역력이 약해서 아토피가 생기고 청년기때는 면역력이 좋으니 아토피를 이기고
    중년층이 되면 다시 면역이 약해져서 생기고 노년이 되면 면역력도 약해지지만 아토피 기운(?)도 같이 약해지는 사이클이래요.
    스트레스도 중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16 두타 제평 후기 6 동대문 2013/10/07 3,756
304715 100% 모 원피스는 어떨까요? 5 79스텔라 2013/10/07 1,018
304714 삼성특검 '황교안 떡값' 수사 결론 안냈다 샬랄라 2013/10/07 290
304713 카레 얼려도 되나요? 6 넘 많아요 2013/10/07 5,445
304712 아반떼, sm3, k3 중 고민이에요 19 승용차 2013/10/07 5,686
304711 전기렌지에 뚝배기 대신 쓸 수 있는것 추천요.. 6 입큰 2013/10/07 1,325
304710 드라마 은희에서 명호?와 무슨 관계인가요..?? 3 ee 2013/10/07 2,537
304709 불친절하지만 맛있는 음식점과 친절하지만 맛은 그저그런 음식점 13 ..... 2013/10/07 1,714
304708 어린이집에서 물향기수목원으로 소풍간다는데.. 10 소풍 2013/10/07 1,936
304707 맞벌이女·골드미스, 연말정산 부녀자공제못받는다-사실상 직장여성은.. 4 둥둥부엉이 2013/10/07 3,842
304706 중학생 수행평가중 포트폴리오 1 웃자 2013/10/07 860
304705 부추 맛있게 무치는 법 (고추가루 안쓰고..) 알려주세요.ㅠ 18 123 2013/10/07 3,210
304704 사과식초쥬스 효과가 좋아요^^ 5 쾌변 2013/10/07 1,794
304703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고추가 2013/10/07 1,146
304702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건망증 2013/10/07 1,110
304701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된장 2013/10/07 2,911
304700 토요일 연대논술 3 sk 2013/10/07 1,245
304699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가을 2013/10/07 937
304698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2013/10/07 1,154
304697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미혼처자 2013/10/07 3,779
304696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루루 2013/10/07 3,531
304695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0/07 1,854
304694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eee 2013/10/07 6,423
304693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몸이천근만근.. 2013/10/07 1,529
304692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2013/10/07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