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0년대로 간 새마을모자 쓴 朴대통령’ 제작중

이하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3-10-03 18:09:57

이하 작가 “‘70년대로 간 새마을모자 쓴 朴대통령’ 제작중”

풍자포스터 무죄 당연…표현하는 내 직업 충실한 것”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팝아티스트 이하 작가는 3일 검찰의 기소에 대해 “바보같은 짓이다. 저를 예술가로 안보고 정치인으로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하 작가는 이날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초대석’에 출연해 “예술가이면 당연히 무죄이다. 헌법에는 예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인이라면 권력의 이해관계가 있으니까 조금 책임이 강하지만 예술가는 표현하는 게 직업”이라면서 “저는 제 직업에 충실한 것인데 그걸 기소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는 1일 지난해 대선전 ‘박근혜 백설공주’ 풍자포스터와 ‘문재인-안철수 합성 포스터’를 그려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이하 작가에 대해 “이씨가 제작한 두 가지 벽보 모두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ㆍ추천, 반대를 명시적 표현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배심원들의 판단을 존중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재판에서 ‘박근혜 포스터’는 8대 1로 무죄가 많았고 ‘문‧안 포스터’도 5대 4로 무죄의견이 더 많았다.

이같은 재판 결과에 대해 이하 작가는 “공직선거법 재판 중에 무죄를 받은 경우가 거의 없다”며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님들이 재판에 들어가기 앞서 ‘국민참여재판이 오히려 보수적으로 나온다,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셔야 될 거’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하 작가는 “문‧안 포스터에서는 검찰이 (공판을) 잘했다. 증거 자료가 좀더 많았다”며 “그것이 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냉정히 평가했다. 그러나 이하 작가는 대중들이 작품의 의도와 달리 해석하고 비판할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작품 활동과 관련해 이하 작가는 ‘새마을 모자를 쓴 박근혜 대통령’을 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하 작가는 “독재자들의 공식 중 하나가 비밀경찰, 정보국에 지나친 힘을 줘서 이들이 막 정치를 하는 것이다. 못된 버릇이다”며 “지금 국정원이 그러고 있다. 안 끼는 데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거의 1970년대로 돌아갔다”며 “그걸 표현하고 싶어서 대통령이 새마을 모자를 쓰시고 작업복을 입으시고 어색하게 경례를 하고 계신 것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뒷배경은 70년대 배경으로 방공방첩 포스터,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0.3 6:10 PM (211.36.xxx.91)

    참나 신경써서 겁나 이쁘게 그려줬드만ㅋ

  • 2. 엥?
    '13.10.3 6:14 PM (116.42.xxx.34)

    걸고 넘어질게 없어서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다

  • 3. ㄹㅇ
    '13.10.3 6:21 PM (115.126.xxx.90)

    못 보신분들..클릭 하면...사과들고 있는 늙은 옹주
    볼 수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99 관리소기사 담배값~? 2 새댁 2013/10/05 1,096
306898 존댓말을 쓰는 게 부모/자식 유대관계에 안 좋은가요? 40 201208.. 2013/10/05 13,756
306897 '비밀의 화원'보고 왕따의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어요... 1 ........ 2013/10/05 1,922
306896 이니스프리 그린티딥크림 어떤가요? 2 ,. 2013/10/05 1,671
306895 이 시간까지 웹소설땜에 설레고 있어여 7 Regina.. 2013/10/05 2,870
306894 전세가 많이 올랐네요, 집을 사야 할까요? ㅠㅠ 36 세입자 2013/10/05 11,250
306893 사계절 이불 백화점 세군데를 둘러보고 왔는데도 4 난제 2013/10/05 2,276
306892 오늘하루종일 뭘한건지 싶네요,,하루종일 헤맸어요 2 너무 힘들다.. 2013/10/05 1,250
306891 송전탑건설반대 시위를 하는 한국의 노인들 1 light7.. 2013/10/05 1,018
306890 제 딸 왕따주동했던 아이에게 전화가 왔네요 76 참나원..... 2013/10/05 18,132
306889 이런 고통 처음이야 3 ㅠㅠ 2013/10/05 1,536
306888 이런 소개팅 매너~ 누가 잘못했나요? 33 카사레스 2013/10/05 8,251
306887 국수삶을때 통3중,5중으로 삶으면 불어요? 5 냄비 2013/10/05 1,928
306886 답답하니까 내가 대신한다 우꼬살자 2013/10/05 986
306885 재산세가 130만원이라면 ,,, 4 ........ 2013/10/05 5,101
306884 문화센터 어머니들 2 갱스브르 2013/10/05 2,095
306883 다들 이렇게들 사는건가요?? 7 부부 2013/10/05 2,263
306882 초6 생리시작..얼마나클까요? 13 초6맘 2013/10/05 4,417
306881 선을 보고 난 뒤..... 34 wwww 2013/10/05 7,314
306880 어휴. 사랑과전쟁 저거.. 뭐 저런 ㅆㄴ이.. 6 ㅇㅇㅇ 2013/10/05 3,699
306879 아이고 오늘 사랑과 전쟁 보니 혈압오르네요 .. 2013/10/05 1,496
306878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1 ... 2013/10/05 2,099
306877 여자향수중에서요 이거 뭘까요....? 5 ddd 2013/10/05 2,435
306876 상한 밀가루 반죽, 어떻게 버리죠? 3 미치겠네요ㅠ.. 2013/10/05 6,732
306875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3 궁금 2013/10/04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