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낳은게 무슨 죄라도 되는냥. 기분나빠요
아들이라고 하면
다들 저희 부부가 섭섭해하는줄 알아요
딸이 대세인데
딸 낳아야 하는데 못낳아서 어떠냐규
아들은 장가보낼때 돈도 많이 든다
너넨 나이들면 외롭겠다 그러네요
이런말들 넘 듣기 싫고 짜증나요
남존여비 만큼이나
요즘 딸이 대세라는 말 듣기 싫네요
1. ..
'13.10.3 3:30 PM (125.133.xxx.102)그럼 딸도 낳고 아들도 낳고 살면되죠 ~
2. ....
'13.10.3 3:31 PM (124.58.xxx.33)아래 딸이라는소리듣고 이상하게 섭섭한 기분이 살짝 들었다는글에 아들 안낳은걸 다행으로 여길날이 있을꺼예요. 이런글을 위로라고 남긴글들 보니, 요새 아들낳은분들도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고 살겠구나 싶었네요.위로드려요.
3. ..
'13.10.3 3:31 PM (124.129.xxx.130)솔직히 딸이 대세죠. 요새 아들 장가보내는 돈 생각하면
돈없는 부모 만나서 결혼 못하는 남자 요즘 수두룩해요4. 댓글 참...
'13.10.3 3:36 PM (112.151.xxx.29)위에 몇몇 댓글 수준 보이네요. 창피하실텐데...
5. ㅎㅎ
'13.10.3 3:40 PM (175.223.xxx.88)저는 대딩 아들 둘 보며 아들 둘 낳은거 축복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 나름 아들 나름이죠. 그리고 딸 없어 서운하다고...내가 미리 말해요. 근데 속 마음은 전혀 안 그래요. 그냥 그런 말 듣기 좋아하잖아요. 사람들이. 그까짓것 한 번 들어 주세요. 나만 좋으면 됐지. ㅎㅎ 아들이든 딸이든 내 자식은 다 이쁜거에요.
6. .....
'13.10.3 3:41 PM (118.223.xxx.59)딸만 있는 집 여자가 댓글 단 거는 딱 보여요.
요즘 어느 정신 없는 남자가 자기가 집 장만해서 결혼하나요? 누가 호구예요?
요즘은 없는 집 여자도 결혼하기 힘들어요.
자기 수준에 맞는 상대 만나서 결혼하는 겁니다.7. ...
'13.10.3 3:41 PM (211.244.xxx.179)아들도 아들 나름이구요 딸도 딸 나름이에요.
8. 나무
'13.10.3 3:41 PM (121.168.xxx.52)결혼 못하는 남자가 수두룩 하군요.
결혼을 남자 없어도 하나봐요, 요즘은.9. 다 나름이죠.
'13.10.3 3:42 PM (58.231.xxx.119)그리고 딸이 대세다 이런말 솔직히 딸만 있는 사람들 위로하는 말같아 기분 나빠요.
10. ...
'13.10.3 3:43 PM (118.223.xxx.59)여기만 해도 없는 시댁 욕 하는 글 천지더만 그런 여자들은 그런 집에 첨부터 시집가고 싶었을까요?
자기 딸 결혼할때 어느 정신없는 집에서 공주마마라고 집 한채 떡 앵겨줄줄 착각하는 여자들 많아요.11. ///
'13.10.3 3:45 PM (1.247.xxx.77)이런글에는 딸만 있는 사람들이 자격지심때문이라는 댓글이
꼭 올라오더군요
요즘도 아들 딸 찾는 사람있나요?
한 명 아니면 둘인데 생기는대로 낳아서 잘 키우면 되는구만12. 커피
'13.10.3 3:46 PM (61.84.xxx.57)딸 혹은 아들을 '대세'와 연결짓는 것은 인간의 머리가 아니지...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도, 인간의 입으로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13. ......
'13.10.3 3:48 PM (218.235.xxx.225)나중엔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 엄마 입장에선 딸보다 아들이 더 좋아요ㅋㅋㅋ 시대가 바뀌어 아들농사 헛농사라 하니 앞으론 부모들도 아들한텐 기대를 않을것이고 과거의 아들한테 걸던 기대를 딸한테 바랄거니 딸들의 부담이 많아 지겠어요.. 형편 않좋으면 아들은 고등학교만 보내고 딸은 대학 꼭 보내야겠어요
14. ㅡㅡ
'13.10.3 3:50 PM (117.111.xxx.30)저는 딸엄마인데
아들도 너무 좋아보여요
오늘 형님결혼식이 있었는데
전세버스타고 멀리가는동안 앞에서 진두지휘하고
사람들 척척 챙기는 저희남편과 시아주버님
얼마나 보기좋고 든든한지요
그리고 저희남편 보면 저도 아들을낳고싶더라구요
어머님 알뜰살뜰 잘살피고 생각하고
멀리가시면 꼭 모시러가고..
말은 좀 툭툭 거리지만 얼마나 생각하고
챙기는지 참 보기좋아요
^^♥15. ㅇㄹ
'13.10.3 3:54 PM (203.152.xxx.219)나도 딸엄만데 그런말 하는 사람들 아마 원글님 부러워서 그러는거예요...
아들 딸 다 가진 사람들은 저런말도 안할텐데..
근데 남매 엄마는 또.. 어제부터 난을 일으키고 있는
시누이는 올케사는 동네에 이사가서도 안된다..라는 말 생각해보면 좋을것도 없고........
뭐 다 그런거예요.. 아들이든 딸이든 키울때 예쁜짓 다하고, 사춘기때 속썩이다가
결혼하면 그냥 어딘가에 살아있는 자식이거니 하고 사는거죠....16. 마그네슘
'13.10.3 3:55 PM (49.1.xxx.166)내 새끼면 아들이든 딸이든 다 좋고 이쁜데 주제넘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17. ,,,
'13.10.3 3:55 PM (119.71.xxx.179)앞으로, 딸이건 아들이건 누가 낫다 할게 있을까요? 자식은 무조건 부모가 퍼줘야하는 대상인데요.
18. 물론
'13.10.3 4:00 PM (180.66.xxx.65)아들낳으거 죄아니고요.그렇다고 벼슬도 아니네요..
19. fㄹ
'13.10.3 4:00 PM (116.33.xxx.85)성별막론하고 자식은 키워봐야 알죠.
엄친남, 엄친딸이 될지 집안의 애물단지가 될지20. 가을쪼아
'13.10.3 4:05 PM (223.62.xxx.254)내자식이 아들인데 내자식이 딸인데 남들이 뭐라하건 왜들 그리 속상해하나요.딸가진사람들이 수십년동안 듣던말입니다.방금 딸낳은 며느리에게 담에 아들낳아라하는 시부모는많지만 방금 아들낳은 며느리에게 담엔 딸낳아라하는 시부모는 별로없는걸 보면 아직 아들좋아라하는 세상 맞고 아들가진 엄마들은 누가 뭐래도 일단은 시부모나 남편에게 이런일로 휘둘릴 일은 없으니 남이 뭐라건 신경쓰지마세요.진정위로받아야할 사람은 딸낳았다고 시부모로부터 구박받는 엄마들이지요.
21. 우리쭈맘
'13.10.3 4:13 PM (119.71.xxx.9)딸이건 아들이건 열폭이 문제지
지금 조그만 것들이 커서 시집장가 갈때쯤이면 아들 집 딸 혼수 라는 공식은 깨질것이요22. 아들
'13.10.3 4:21 PM (58.229.xxx.158)아들낳으거 죄아니고요.그렇다고 벼슬도 아니네요.. 2222
23. 헐
'13.10.3 5:13 PM (118.41.xxx.124)아들낳은거 벼슬이라고 누가 했나요. 왜 핀트에도 안맞는 소릴하는지..?
글구 아들 낳자마자 다음엔 딸 낳아라 한 시어머니 저희집에 있어요. 딸가진 사람들이 수십년 구박받아온걸 이제 아들낳은 젊은엄마가 대신 당해야할 이유도 없구요.24. ㅋㅋ
'13.10.3 5:19 PM (219.250.xxx.171)다 아들못낳은 여자들 열폭입니다
아니라고 하는사람들 자기자신은 못속이겠죠
저 아는분이 산후조리원에서 일하시는데
아직도 아들아들하는여자들이 훨씬더많다고합니다
딸만있는집에다 아들없어 어쩌나하는소리하면잡아먹을듯이 굴면서 그반대말은 어찌그리들가면쓰고하는지 안쓰러워서원ᆞᆞ25. 왜
'13.10.3 5:23 PM (14.52.xxx.59)딸바보는 트렌디한거고
아들바보는 구세대 산물로 몰아가는지 ㅠ
그런거 가려낳을수도 없고
잘 키워서 제 몫하고 살면 되는겁니다
효자는 기피 1순위이면서 효녀딸은 에지간히 바라시네요 ㅠ26. 이효
'13.10.3 5:25 PM (1.243.xxx.174)전 뱃속에 딸인데 딸도 원했지만 아들도 반반 원했어요 ㅋㅋ
나중에 물놀이 가거나 어딜 갈 때 제가 안씻겨도 되고 아빠한테 딸려보내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에 ㅋㅋ
남들은 딸이면 아들어쩌고 아들이면 딸 어쩌고..
그냥 수준 낮은 오지랖이라 생각하시고 넘겨버리세요^^27. ㅍㅎㅎㅎㅎ
'13.10.3 5:27 PM (220.86.xxx.151)누가 딸이 대세래요?
양보가 지나치면 자학이 된다고.. 배려가 지나치면 상대 착각합니다
딸낳고 죽상이라 입발린 소리로 위로삼아 해오던 배려들이
이젠 뒤집어쓰며 달려드는 사람들 입잔치 감인가 보네요
저희 집안 통털어, 회사 사람 통털어
딸 대세인 집 하나도 못봤네요.말로만.. 요샌 딸좋아..
이쁘게 키우고 싶어.. 딸이 남아.. 난리더니
딸 딸 낳고 점보러 다니던 여자 둘 생각납니다.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가지..28. 둘다있어요
'13.10.3 5:30 PM (211.234.xxx.125)딸아들엄마인데요..신경쓰지마세요 전 딸아들 다 있어서 임신한 친구들에 저한테는 솔직히 말하는편이데요 아들 원하는 친구들이 훨씬 많던걸요 몰. 님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물론 엄마한텐 딸이 있으면 훨 좋지만 아들낳는 부담...아직 젊은엄마들 사이에서 없다고는 말 못해요
29. ㅎㅎ
'13.10.3 5:50 PM (180.66.xxx.65)벼슬로 생각하고 댓글다는 여자마초가 수두룩한데 핀트가 안맞긴요?.
세상이 바꼈는데 생각은 본인 천덕꾸러기로 자랄때 그대로...
계속 그렇게 살아야죠...어쩌겠어요...30. pigpig
'13.10.3 6:07 PM (1.228.xxx.146)아들만 둘이라서 그런소리 자주 듣는데요
그냥, 딸 없어서 불쌍한척합니다
저는 아들만 둘이라서 좋아요
저닮은 딸보다는, 저 닮은 아들들이
키우기 좋은거 같아요ㅎㅎㅎ31. 아휴
'13.10.3 6:12 PM (58.236.xxx.74)그럼 품위 있는 사람들 좀 만나세요,
32. 저도
'13.10.3 6:53 PM (183.39.xxx.160) - 삭제된댓글아들이 좋네요. 내 아들이건 남의 집 아들이건.. 그냥 그렇네요.
딸만 둘인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애들 어릴땐 몰랐는데 어느정도 크니까 (초6) 아들이 듬직해보인다구 부럽대요.
저도 한마디 건네죠. 딸은 친구 같아 부럽다고. ㅎㅎ33. 딸기
'13.10.3 7:36 PM (123.215.xxx.211)아이가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또 어떻다고...
전 딸셋인데 불만은 없고 아들이 없으니까 아들맘 부럽기는해요
아마 아들만 있었음 또 딸맘들이 부러웠겠죠
어쨌든 별걸로다 지롤들이네요34. 위에
'13.10.3 9:11 PM (125.178.xxx.170)아들 장가보내는 돈 어쩌고 하는 님은 나중에 딸내미 결혼해서 집 받으면 시댁에 충성하라 하세요. 완전 거지 근성 쩌네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대신 키워줄것도 아니고 아들이건 딸이건 인성 똑바로 키우면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크면 다 제가정 이루면서 살게 되어 있어요.
35. 수준인증
'13.10.3 9:37 PM (110.70.xxx.182)머리나쁜 여자들 참 많네요. 이래서 전 아들낳고 싶음.
36. 우리 어머님...
'13.10.3 10:44 PM (218.150.xxx.77) - 삭제된댓글우리 어머님 아들만 셋인데...너무 측은하시더라구요...아무리 아들 셋이 효자라해도...며느리는 며느리일뿐...어머님 하소연하시면 모두들 싫어서 도망가지요... 시어머님 아프시다고 하시면 진심으로 잘해드리는 며느리 없지요...그냥 빈소리,빈마음일뿐...친정 어머님 아들 둘,딸 셋인데...아들들은 며느리땜에 서운해 하시지만...아프실땐 진심으로 슬퍼하고 마음아파하는건...아들이 아니라...딸뿐이더군요...
37. 그런x
'13.10.3 11:10 PM (211.36.xxx.68)있어요.
저도 큰애 아들 낳고 둘째 태중에 있을때 딸맘들 얼마나 저주?를 퍼붓던지. . .둘째도 아들이면 어째?이럼서
미친겁니다.그런것들은.인간이하의. . .
나중에 사위 아들삼으려 할 것들38. 딸이 뭐가 좋아요....?
'13.10.3 11:17 PM (211.246.xxx.68)엄마 옆에 꼭 붙어 숨도 못 쉬게 앵겨붙는 어린 딸
정말 답답..왜 좋은지 이해 못하겠어요.자기를 엄마 절친으로 착각하는지 다른 어른들과 얘기할때도 붙어앉아 애가 들을 소리 못들을 소리 다 듣고
아 정말 딸은 속터져 못 키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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