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여인은 왜 유전자 검사에 응하지 않을까요?

뭔가 수상해요 조회수 : 5,386
작성일 : 2013-10-05 21:27:03

저는 임여인이 유전자검사에 냉큼 임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임여인 아이는 채동욱 아이가 아니라고 확신해요.

만약 채동욱이 친아빠라면, 어차피 언론에 보도된거 유전자검사 받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게 아이 앞날을 위해서도 훠얼씬 좋은 다시없는 기회 아닌가요?

검찰총장 지위가 좋다지만, 그래봤자 2년 임기인데, 그 명예 지켜주려고 언론사 2곳에 친아빠가 아니라는 내용담은 편지 보내는 쇼를 할까요?

이렇든저렇든 사퇴해서 법조계로 나가면 엄청나게 돈을 벌 사람이잖아요.

고검장으로 퇴임한 황교안이도, 한달에 1억씩 받았다는데, 이명박때 중수부장 이인규는 단숨에 수백억을 벌어 평창동에 집짓고 호화롭게 사는데, 채동욱은 얼마나 돈을 많이 벌겠어요.

친자확인 받으면, 딸 하나밖에 없는 채동욱 상속자가 되는건데, 엄마나 아들이나 팔자피는 일을 왜 안할까요?

보아하니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 것처럼 기사도 나오는데요.

어쩌면 유전자검사에 응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요?

아이를 미국에 보낸게 임여인일지, 뒤에 검은 세력일지 이것도 의심스러워요.

저도 아이를 초등학교5학년때 1년동안 캐나다에 혼자 보내봤지만, 그렇게 갑자기,후다닥 갈수 있는게 아니에요.

유학원을 통해서, 갈만한 학교들을 컨택하고, 그쪽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를 준비해서 공증까지 받아 외국학교에 보내서 입학허가를 받고, 그 허가서를 대사관에 보내서 비자를 받는 과정이 짧게는 두달, 보통 서너달이상 걸리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9월 신학기에 입학하려면 보통 봄부터 준비해서 보내거든요.

거기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초등학생이 부모없이 혼자 가는건 허가서 받기가 더 쉽지 않아요.

제가 아이를 보냈던 캐나다 일부주에서는 부모없이 오는 건 금지가 되있었는걸요.

모자가정의 아이에, 엄마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정규직도 아니고, 통장잔고가 수천만원있다는 증명도 해야하는데, 그걸 임여인이 갑자기 어떻게 했을까요??

아이를 유전자검사 받지 못하게, 모처에서 미리 손써서 데려간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유전자 검사를 못받고 진실 규명이 안돼야 의혹만 일파만파로 전국에 퍼지니까요.

이미 그 검은 세력은 채동욱의 친자가 아니라는 걸 다 알고, 찍어내기 위한 소스로만 이용하려고 한거겠지요.

채동욱 전총장만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거네요.

무자비하고,악한 권력의 힘이 이렇게 무섭다는 걸 그분도 절절히 느끼고 있겠지요.

IP : 218.39.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5 9:35 PM (219.249.xxx.235)

    동감입니다...

  • 2. 그러게요
    '13.10.5 9:41 PM (221.149.xxx.18)

    채,,쪽에서 그리 손 쓸 수 있는 힘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쪽에서 얼마든지 찾아내 검사받게 할 수 있는데.
    왜 할 수 있는 일은 안하고 변죽만 올려대고. 치졸한 놈들.

  • 3. 그러게요..
    '13.10.5 9:45 PM (119.67.xxx.158)

    ★★ 왜 임씨년 이모년이랑 박근혜랑 사돈간이라는 보도를 제대로 안하냐?왜?이 사건에서 임시 이모년이 제보자에 지금 임씨년이 이모랑 같이 있는데 왜 이모란년이랑 박근혜 사촌이 오촌도 아닌 사촌이랑 사돈인게 보도가 제대로 안되고 있냐고!!그 사돈이란놈이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 형 박상희의 아들 인데 왜 이부분은 전혀 방송이 되고 있지않냐고!!그리고 임씨 이모년이 2010 대구 친박연합 비례대표 1번이였다 선거 부정으로 상실된 부분이 왜 보도가 안되고 있냐고!!한겨레!!뭐하냐!!!!★★

    ---------------------------------
    표현이 좀 거칠기는 하지만 정권과 임씨측의 모종의 개연성은 충분히 있을만한 근거가 되는거같아요.
    하지만 절대로 언론에서는 저 사실을 보도 안한다는..
    특히 좃선은 죽어도 저 사실은 기사화 안하겠죠

  • 4. ...
    '13.10.5 9:46 PM (220.75.xxx.167)

    그런데...딴 건 몰라도...
    "만약 채동욱이 친아빠라면, 어차피 언론에 보도된거 유전자검사 받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게 아이 앞날을 위해서도 훠얼씬 좋은 다시없는 기회 아닌가요? "

    이대목은 수긍이 안가는 논리네요.
    애 아버지한테 인정받으면 되지, 아이가 혼외자라는걸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서 뭐하게요? 아이가 혼외자라는 딱지를 달고 평생을 사는게 아이 앞날을 위해 훠얼씬 좋은 기회라구요??

    원글님, 엄마 맞아요?

  • 5. 그러게요2
    '13.10.5 9:47 PM (112.169.xxx.212)

    유전자검사해서 '혼외자'면, 임씨와 아들은 법적, 사회적으로 채 전 총장의
    아들로서 인정받는다면 모자로서는 진짜 입찢어질만한 경사가 아닙니까!

    '혼외자'가 아니라면, 검사 결과로 조선일보와 청와대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데

    그좋은기회를 놓치는 이유는 몰까?
    내생각엔 청와대와 조선일보에게서 거액을 받고
    친자인척 뉘앙스를 풍기며 연기하고있는것 같아요.

    괴벨스말이
    "선동은 한 문장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해명하기 위해선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해명을 마칠 즈음 사람들은 선동한 내용만 기억한다"

    저아이 임신할 무렵 연하의 잘생긴 남자 종업원과 해외여행을 그렇게
    다녔다는데

    http://ilyo.co.kr/detail.php?number=64550
    임씨가 임신을 할 무렵 가게에서 일하는 잘생긴 연하남 종업원과
    해외여행을 수시로 다녀왔다는 전언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부산 지역에서는 채 전 총장과 임 씨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하나같이
    놀랍다는 반응이

    언론에서는 임씨가 미모의 소유자라고 하던데 실제로는 상당한 추녀라는 전언이다.
    못생긴 외모 대신 똑똑한 머리와 사근사근한 말주변으로 그나마
    화류계 마담 생활을 이어갔다고 보는 게 맞다”
    라고 귀띔했다.

  • 6. ,,
    '13.10.5 9:49 PM (112.185.xxx.109)

    채동욱이가 설사 그런일이있다고해도 그건 개인적인 일인데 뭔상관인지,,그기 희한함

  • 7. 헉...헉...
    '13.10.5 9:59 PM (121.138.xxx.23)

    진짜 임씨 이모랑 그네랑 사돈인거예요????? 완전 헉....!!이네요.
    임씨가 취하는 자세가 요상해서 뭔가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
    이제야 저 여인네가 왜 저러고 있는지 알겠네요.
    와....진짜....닭... 드럽기가 세상 그무엇에도 뒤지지 않네요.

  • 8. 220.75
    '13.10.5 10:01 PM (218.39.xxx.208)

    왜 수긍이 안가시나요?
    이미 아이는 모자가정으로 등록돼 있고, 만약 조선일보 기사대로라면 본부인이 있는 검찰총장 아들이라고 학교에도 소문이 났는데, 그러면 세컨드 자식 즉 혼외자라는게 주위에 알려져 있는거잖아요.
    거기다 조선일보가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아이의 학교,반에다 사진까지 알려져 전국에 돌아다니는데, 아버지에게만 인정받으면 되나요??
    그럼 왜 차영은 친자소송까지 불사하면서, 아이가 불륜중에 태어난 혼외자임을 사방팔방에 알리는 걸까요?
    혼외자이라는 건 전국적으로 다 알려진 기정사실인데, 진짜 채동욱 아들이라면 분명히 실리를 챙기지 가만있지 않는다는거에요.

  • 9. 가로수
    '13.10.5 10:02 PM (220.85.xxx.118)

    친자여부에 대한 관심을 우리라도 걷어들이면 어떨까요?
    본질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쪽에서 원하는 바가 사람들의 관심을 혼외자식으로 돌리는거 아닌가요?
    목적은 정권에 거슬리는 채동욱을 총장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고 도구로서 혼외자문제가 사용된거니까요
    혼외자 문제가 아니었으면 다른 치사한 거리를 찾았겠지요
    이정권의 실세들 전부 한번 털어봤으면 좋겠네요

  • 10. 원글
    '13.10.5 10:07 PM (218.39.xxx.208)

    저도 가로수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러한 비판적인 의구심을 갖지도 않고, 불륜,혼외자, 아들외면하는 아버지등 아주 말초적인 것에만 몰입하는게 답답하고 분노스러워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이 사건의 본질은 국정원 선거개입, 부정선거입니다.
    국가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nnl 논재, 채동욱 사건 모두다 한 몸통에서 나온 가지들입니다.
    그 몸통은 청와대,국정원이구요.

  • 11. 의심
    '13.10.5 10:21 PM (175.209.xxx.14)

    저도 계속 의심하게 되는 것이...
    저들이 얼마나 힘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만약 친자라면 벌써 끌어다가 DNA검사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12. 원글
    '13.10.5 11:10 PM (218.39.xxx.208)

    없는 간첩사건도 만들어서 고문하고 죽였던 김기춘이 눈에 가시인 채동욱 쫒아내는 방법으로 없는 혼외자를 만들어 개망신 주는게 일이겠습니까?
    3공때 같으면 데려다 고문하고 죽이고 싶겠지만, 세상이 바뀌어 그렇게는 못하고, 개망신주면서 만신창이로 만들어 너덜너덜 하게 만드는거겠지요.
    3공때는 서울대 법대 교수인 최종길교수도 유신반대 데모하는 학생들 도와줬다고, 고문하다가 죽으니, 자살이라고 발표하고 시신도 보여주지 않았잖아요.
    최고 학부 저명한 교수도 그렇게 참혹하게 죽인 전력이 있는 인간들입니다.
    임여인은 어쩌면 끝까지 유전자검사에 응하지 않아서, 채총장을 사회적으로 죽이는 일에 가담할 지도 모르겠네요.
    돈에 매수됐는지, 권력에 협박을 받는건지..

  • 13. 계성초 보내는
    '13.10.6 12:07 AM (210.117.xxx.109)

    지인이 임여인과 인사하는 사이였는 데 키작고 뚱뚱하고 나이도 많고 스타일도 이상해서...검찰총장 부인이 참 스타일이 난해하네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설치고 다녀서 ...다들 채 총장이 늦둥이를 봤나봐 했다네요.

  • 14. ....
    '13.10.6 8:46 AM (218.234.xxx.37)

    빨리 검사해야죠..
    그래야 진짜 자식이라면 그거 가지고 지금까지 거짓말해온 채총장이 정당한 심판을 받는 거고,
    아니라면 그렇게 더럽고 치졸한 방식으로 검찰총장 몰아내려 한 박근혜가 욕먹어야죠.

  • 15. 원글
    '13.10.6 9:30 AM (203.226.xxx.105)

    218.237/채총장은 계속 유전자검사 받겠다고 하는데 임여인은 하겠다는말 안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채총장은 지금까지 당한 심판만으로도 불륜과 혼외자 문제가 있던 다른 공직자,전직대통령보다 더혹독한 댓가를 치른듯 보입니다. 신문과 방송이 이렇게 물고 늘어진 불륜,혼외자 경우가 있었던가요??

  • 16. ...
    '13.10.6 12:41 PM (118.38.xxx.244)

    저도 계속 의심하게 되는 것이...
    저들이 얼마나 힘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만약 친자라면 벌써 끌어다가 DNA검사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222

  • 17. ...
    '13.10.6 12:41 PM (118.38.xxx.244)

    하지만 또 다른 관점은 질질 끌기 위해서 라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590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고추가 2013/10/07 1,194
304589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건망증 2013/10/07 1,161
304588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된장 2013/10/07 2,958
304587 토요일 연대논술 3 sk 2013/10/07 1,298
304586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가을 2013/10/07 984
304585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2013/10/07 1,202
304584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미혼처자 2013/10/07 3,824
304583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루루 2013/10/07 3,597
304582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0/07 1,891
304581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eee 2013/10/07 6,499
304580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몸이천근만근.. 2013/10/07 1,563
304579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2013/10/07 624
304578 와이프가 아파도 밥해서 차리게 하는 남자는 19 몸살 2013/10/07 3,551
304577 중고 식기세척기 구입하면 설치는 어디다 부탁하나요? 3 디오스 2013/10/07 598
304576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참맛 2013/10/07 399
304575 월요일..너무 피곤합니다 4 브로콜리 2013/10/07 661
304574 90년대 가요 듣고 있는데 목소리들이 좋네요^^ 1 흐린가을하늘.. 2013/10/07 426
304573 요즘 돈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8 날개 2013/10/07 2,284
304572 흰쌀밥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5 쌀밥 2013/10/07 2,090
304571 시험 못본아들에게 비난을 퍼붓고있어요 29 2013/10/07 4,232
304570 이언주 "朴정부, 분유·기저귀공약도 백지화" 2 어휴 2013/10/07 558
304569 대입 실기시험 4 미소천사 2013/10/07 550
304568 2013 대학평가 순위 발표.. 성대, 고대.. 39 ... 2013/10/07 5,814
304567 오늘 아침 애들 뭐 먹여 보내셨어요? 51 아침 2013/10/07 4,160
304566 강아지 미용 배워보신 분... 계세요? 3 ... 2013/10/07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