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라는데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아기한테 미안하네요.

미안한 마음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3-10-03 14:37:52
오늘 초음파로 확실히 봤는데,

선생님이 딸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26주차인데도 계속 놓치고 있다가 오늘에야 비로소 알았는데
제가 아들을 바라는지 몰랐어요.

확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거에요. 그러면서 뱃속 아가한테 미안해지고요.

남편을 많이 좋아해서 남편 닮은 귀여운 남자애였으면 좋겠다~ 막연히 생각해왔지만
딸은 딸대로 예쁘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딸'입니다~ 라고 하시니 갑자기 왠지 뭔가 와르르르 서운한 마음이 들고
이 마음을 아가가 알아챌까봐 미안하고 복잡한 심정입니다.

마흔되어 들어선 자식이라 마지막 아이일 텐데.....

이 험한 세상 딸 키우는게 더 힘들 것도 같고, 정말 아기한테 미안하지만 오늘 하루만 서운해하려고요.

저도 제가 아들을 이렇게 바라는지 정말 몰랐어요. 스스로도 참 의외다 싶습니다.

남편은 딸일 줄 알았다고 자기는 더 좋다고 하는데..........에휴.......................

IP : 115.163.xxx.4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3.10.3 2:39 PM (121.182.xxx.199)

    헐.....

  • 2. 시댁에 물려 받을 재산 많은가요?
    '13.10.3 2:40 PM (180.65.xxx.29)

    요즘 딸이라면 꽹과리 치는 세상인데 82 잠깐만 돌아봐도 딸낳은게 복받은겁니다 축하드려요

  • 3. ..
    '13.10.3 2:40 PM (72.213.xxx.130)

    아들 낳을까봐 임신이 두려운 사람도 있어요. 딸이라니 부럽네요. 부모도 사람인데 선호하는 성별이 있죠;;;;;;

  • 4.
    '13.10.3 2:41 PM (14.42.xxx.242)

    그런 마음 들 수도 있죠
    첫딸은 아빠 닮는 경우가 많으니 남편 닮은 딸 낳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남편이 장손이라 첫아이를 아들로 바랬다가 딸이란 소리 듣고 좀 서운했는데요
    딸 있는게 제 인생 최대의 복이란 걸 뒤늦게 알았답니다.^^

  • 5. ㅇㄹ
    '13.10.3 2:42 PM (203.152.xxx.219)

    특정 성별 바랄수도 있죠 뭘 그래요..
    그래도 자식은 성별부터 무엇한가지도 부모 마음대로 되는일은 없으니
    지금부터 하나하나 내려놓는 연습도 되고 좋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아.. 저도 외동딸 엄마예요..^^
    저도 처음엔 아들 바랬었어요. 임신테스트기에서 임신 확인하자마자요..
    출산준비물도 죄다 파란색으로 준비했었죠..^^
    병원에선 딸같다고 했었는데도 ㅎ 끝까지 저혼자 ㅋㅋ
    남편도 딸 좋다 했었는데도 (속마음은 아닌것 같음 )

    근데 그 아이가 지금 열여덟살 고2예요......
    전 잘 낳았다 저에게 태어나준 딸에게 고맙다 합니다 ㅎㅎ
    임신 축하드려요~

  • 6. 첫아이
    '13.10.3 2:42 PM (180.65.xxx.248)

    이신지요? 저는 딸을 못 낳을까봐 벌벌떨었답니다^^;;
    딸 이쁘잖아요 엄마아빠마음도 잘 읽어요
    다 장점들이 있잖아요~~^-^

  • 7. 아니에ㅛ
    '13.10.3 2:42 PM (39.112.xxx.128)

    엄마들이 아들 바라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기서만 그래요.그리고 딸 키윅 힘든세상맞구요.
    저도 딸 둘있는데 가끔 걱정됩니다.
    좋은점이라....
    말동무는 되지만 6학년만 되어도 각자 길 갑니다.요즘 누가 엄마랑 이야기 하나요?딸들이..

  • 8. 아니에ㅛ
    '13.10.3 2:43 PM (39.112.xxx.128)

    그래도..내 자식이고 평생 지켜줘야할 생명입니다.낳으시면 이쁘게 잘 키우실껍니다.

  • 9. ....
    '13.10.3 2:43 PM (218.238.xxx.159)

    그렇게 아들을 기대하셨으면 임신전에 아들낳는 방도라도 찾아보시고 시도해보셨어야죠....
    딸이 요즘은 아들보다 더 좋은 세상아닌가요 아들은 나중에 결혼할때 더 경제적으로 부담 스럽고..

  • 10. 제가 간접적으로
    '13.10.3 2:44 PM (124.199.xxx.18)

    아가들 크는거 보면 일단 딸은 키우는데 에너지가 아들의 3분의 1도 안들어요.
    아들 딸 일장일단이 잇는거고요.
    또 딸가진 엄마들은 얼굴이 원래보다 예뻐지더라구요.
    호르몬 때문에요.
    순산 하세요.^^

  • 11. 아뇨
    '13.10.3 2:45 PM (115.163.xxx.42)

    제가 아들 바라는지 오늘까지도 잘 몰랐어요.

    뒤늦게 생긴 아이라 딸도 좋고, 아들도 좋고~ 이런 심정이었는데
    오늘 확실하게 딸이라는 이야기 들으니까 서운한 감정이 확 밀려오는데 스스로도 놀랍고 아기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그냥 입밖으로 내면 아기가 들을 수도 있으니까 그냥 여기에 풀어놓고 오늘안에 감정 정리하려구요.

    뱃속의 아기너무도 사랑스럽고 예쁘고 그래요. 저도 서운해하는 스스로에게 놀랍고 아기한테도 미안하고그렇습니다.

  • 12. ㅇㅇ
    '13.10.3 2:46 PM (61.73.xxx.109)

    아이 성별부터 시작해서 이런 자식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소망들 많이 갖게 되죠 그런걸 다 내 마음대로 할수없다는걸 받아들이고 내려놓고 자식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게 부모인걸요 소중한 아이 품으신거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 13. ㅇㅇ
    '13.10.3 2:48 PM (61.73.xxx.109)

    그런 마음이셨으면 막상 아들이었으면 딸이 있었어야 하나? 그러셨을지도 몰라요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일수도 있죠

  • 14. 실제로
    '13.10.3 2:48 PM (137.147.xxx.6)

    아들 바라는 엄마들 많아요. 오프라인에서요. 온라인은 딸이 대세다 이러는데, 바깥세상은 아직 아들이더라구요.

    모든 일장일단이 잇어요.

    아들은 든든해서 좋고, 딸은 예뻐서 놓고, 아들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딸은 정신적으로 힘들고.등등

    저는 아들 하나 키우는데...남들보기 조용하나...남들만치 사고 칩니다.

    득음을 넘어서서 득도를 할 단계에요. 근데 주위 딸 엄마들보면 저정도로 지쳐가진 않더라구요.

    우선 아들타령은 본인 체력을 점검후에... ^^

  • 15. 여기서만 그러지
    '13.10.3 2:51 PM (39.121.xxx.22)

    엄마들이 아들 더 바라죠
    직장서도 딸좋다하다가 아들낳고
    입이 찢어져서 몇날며칠 한턱쏘는
    남자동료들도 많구요
    요샌 적게 낳으니 더하더라구요

    근데요
    큰딸은 아빠닮거든요
    남편분 딸바보되실테니
    넘 서운해하지마세요

    참 신기하더라구요
    남편쏙빼닮은 큰딸이요

  • 16. ..
    '13.10.3 2:51 PM (210.57.xxx.16)

    아직도 이런분이~
    아들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할 날이 올거예요.
    한 재산 떼어줄 여력 있지 않다면.
    딸 이쁘고 친구같이 커요.
    사춘기때 말고 나이들수록 딸입니다

  • 17. ㅇㅇㅇㅇ
    '13.10.3 2:52 PM (39.7.xxx.210)

    아들 키우는건 체력 딸리고

    딸은 걱정되는 거 맞습니다

    뉴스 보면 학원운전기사 목사 의사 운동교사 학교교사등 안그럴거라 믿은사람들도 아동성범죄자들이더군요. 운전기사가 여자아이 성폭행한경우는 엄청많고 중학생 남자아이를 담배한갑으로 꼬여내 ㅁ성매매한운전기사도 ...

  • 18. ㅇㅇㅇㅇ
    '13.10.3 2:53 PM (39.7.xxx.210)

    있으니 아들들도 성폭행 대비 성교육을 시켜야 하고 딸들은 말할것도없는듯 ㅠㅠ

  • 19. 가을쪼아
    '13.10.3 2:53 PM (223.62.xxx.254)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어떤 것땜에 님이 아들을 원했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님이 여자로서의 삶에 만족하지못했다면 딸을 키울때 힘들수도 있어요.아기에게 미안해하기보다는 왜그런지를 알아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길..

  • 20. ㅇㅇㅇ
    '13.10.3 2:55 PM (116.127.xxx.177)

    헐....제 얘긴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일..배쓰다음으면 미안한 마음 담아 쓰담해요.ㅎㅎ

  • 21. 근데 또
    '13.10.3 2:55 PM (115.163.xxx.42)

    윗분 말씀 듣고 보니 아들이라고 했음 한편으로 또 서운한 감정이 들었을지도 몰라요.(자기 위안일 수도있지만요.) 남편이 참으로 다정다감한 성격에 양가 부모님께도 잘하고 얌전한 사람이라서 남편 같은 아들이 좋겠다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첫딸은 남편 닮는다는 말씀 들으니, 또 기분이 막 좋아지려고 하네요.

    남편 닮은 얌전하고 예쁜 딸이다~ 생각하니...왠지 기분이 삭 좋아져요. ^^

  • 22. ..
    '13.10.3 2:58 PM (1.238.xxx.75)

    남편을 많이 좋아해서 남편 닮은 귀여운 남자애였으면 좋겠다//아들은 엄마,딸은 아빠를
    많이 닮잖아요.더구나 첫째일 경우는 더 그렇더라구요.아빠 닮은 귀여운 딸이겠네요.
    좋아하는 남편이 자기 닮은 아이..그것도 딸아이라면 정신 못차리고 딸바보 아빠 될걸요.

  • 23. **
    '13.10.3 3:00 PM (71.156.xxx.252)

    첫애때 아들 낳고 싶어 초음파 검사할때 건강하고 뷰티풀 베이비라고 했는데
    제 귀엔 뷰티풀은 안들렸고 ㅠㅠㅠ전부 파란옷으로 준비했는데 딸 이었어요
    하지만 막상 아기를 처음 만난 순간엔 서운한 마음 다 사라졌구여~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해 연년생으로 아들 낳았답니다 ㅎㅎㅎ

  • 24. 아들 둘 딸 하나
    '13.10.3 3:01 PM (125.182.xxx.87)

    인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마흔 되셨다는데 늦게 낳아 키우자면
    원글님에게도 딸이 훨씬 나을 겁니다
    아들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아들들 키워놓았다고 예전처럼 부모한테 효도하는것도 아니니 서운해 하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키울때 딸 이뻐요

  • 25. 아들 둘 딸 하나
    '13.10.3 3:03 PM (125.182.xxx.87)

    참 축하드리고 순산을 기원합니다^^

  • 26. 감사합니다~
    '13.10.3 3:06 PM (115.163.xxx.42)

    살짝 혼나기도 하고, 여러 조언들 고마운 말씀들 듣고 쓰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마흔에 낳는 아이라 체력적으로 딸이 낫다는 말씀에도 위안이 되고,
    첫딸은 아빠 닮는다는 말에 힘도 나고요~(저는 제 성격을 별로 안 좋아해요. 샘많고, 지는거 싫어하고...남편처럼 유한 사람이 좋거든요.)

    쓰고 나서 기분이 좋아져서 핑크색 옷도 인터넷으로 보고, 애기 머리장식도 보고 이러고 있습니다. ^^;
    오늘 감정이 다 갈무리 못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까보단 훨 나아졌어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27. 우리나라
    '13.10.3 3:07 PM (1.241.xxx.28)

    남존여비사상때문에 현대에 와서는 아들을 바란다는게 참 이상하게 보이게 되었죠.
    빨리 우리나라도 아들이든 딸이든 모두 귀하지만 나는 아들을 키워보고싶다. 이런 말도 이상하게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8. 지나갑니다
    '13.10.3 3:15 PM (210.117.xxx.109)

    다 떠나서 40에 노산이시니 체력이나 노후 생각했을때 딸이 낫습니다...전 30전에 아이 둘 낳고 41에 셋째 아들낳은 지인을 거의 매일 보는 데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한의원으로 출근해요 침맞고 부황뜬다고요... 저도 살짝 세째 생각갖고 있다가 가까이서 보고 맘 접었어요. 그러니 님을 위해서도 잘 된 일이라 생각하시고 태교 힘쓰세요

  • 29. ..
    '13.10.3 3:17 PM (1.238.xxx.75)

    저도 원글님처럼 병원에서 딸이라고 가르쳐줬을 때 뜬금없이 좀 서운한 느낌이 들어서 스스로에게
    황당했었거든요.그냥 잠재의식 속 에 그런게 세뇌 되있었는지;;근데 제왕절개로 아기 낳고 다담날인가
    신생아실 어렵게 남편 부축 받고 아기얼굴 첫대면 하는 순간 얼마나 이쁜지..내가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너무 미안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보면서 눈물이 다 날 지경으로 행복하더라구요.아빠 판박이라
    눈도 왕눈이고 피부는 엄마 닮아 하얀데 아빠성격이라 순해서 어른들 잘때 발 가지고 놀다 스르르 잠들고
    아침에 눈 반짝 뜨면서 방긋 웃으면서 깨고ㅎㅎ 육아기가 우울은 커녕 매일매일 행복하더라구요.지금도요.
    원글님도 아마 아기 얼굴 첫 대면 하면 그게 뭔지 느끼실거에요~^^

  • 30. 어떤 마음인지 이해해요
    '13.10.3 3:22 PM (125.133.xxx.102)

    저도 39살 늦은 나이에 임신해서 ... 지금 그 아기가 돌쟁이 됬네요 ㅋ 저도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신랑 닯은 아들을 원했는데 신랑과 붕어빵으로 닮은 아들 같은 딸을 낳았네요 결론은 아들보다 딸이 좋아요 야교가 엄청나요 ~ 태교 잘 하시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

  • 31.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13.10.3 3:33 PM (222.119.xxx.214)

    우리 시어머니가 우리 친정어머니가 딸만 둘 낳았다고 너도 그거 닮아 딸 낳을까봐 그럼 속상해서
    그 꼴 어떻게 보냐고 그렇게 절 볶으셨는데.. 지금은 그런말 전혀 안하세요.
    저는 시험관을 하고 또 해도 아이가 안생기고
    제 친구는 유산만 몇번째 하는지 세기도 힘드네요.

    우리같은 사람들 한테 물어보세요. 딸이 좋은지 아들이 좋은지
    그저 건강한 아이 하나만 있는게 소원이라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아들 낳을려고 딸 셋낳고 화병 난 사람도 주변에 있어서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힘들때는 자신보다 아래있는 사람들도 한번 보세요...

  • 32. 자식이 하나라면
    '13.10.3 4:22 PM (211.234.xxx.202)

    무조건 딸이 낫습니다. 키워보면 압니다.

  • 33. ^^
    '13.10.3 4:37 PM (210.206.xxx.55)

    전 미혼인데 딸 하나만 낳고 싶어요
    우리 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저도 나이들어 친구같은 딸이 있음 하거든요
    아들도 좋지만 제 성격상 무지 집착할거 같고 장가가면 며느리 잡을거 같아서, 그런 시어머니는 되고싶지 않은데 그럴 자신이 없어서 딸 갖고 싶어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34. 내 아이
    '13.10.3 5:22 PM (121.176.xxx.37)

    아직 까지는 우리 사회에 아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니 아들이 키우기도 낫고 세상 살기도 유리할거에요
    그래도 아들이든 딸이든 내 아이가 최곱니다

  • 35. Honeyhoney
    '13.10.4 9:49 AM (210.206.xxx.130)

    저는 딸이길 원했는데, 아들이었어요.
    그런데 낳는 순간 정말 딸아이 안부럽더라고요.
    이번엔 딸이었음 좋겠는데. 또 아들일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들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

  • 36. 딸딸
    '13.10.5 12:31 AM (59.11.xxx.235)

    딸딸 하는 사람 보면 얼마나 자격지심이 있어 저러나 불쌍합니다.
    남자들끼리 있으면 딸딸 아빠를 얼마나 동정하는데요.

    하지만 아들이건 딸이건 하늘이 주신 건데 고마워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476 교학사 교과서 '위안부가 일본군 따라다녔다' 5 네오뿡 2013/10/03 735
303475 G-DRAGON 좋아하시는 분~~?? 25 .. 2013/10/03 3,538
303474 왕종근 와이프 , 가요 가수나 트롯가수로 12 오... 2013/10/03 18,491
303473 화장품만드는거 어디서 배우는게 좋을까요, 2 매끌 2013/10/03 466
303472 친구랑 장충동 가기로했는데 맛난 족발집..추천해주세요 2 친구랑 2013/10/03 672
303471 길찾기 서비스로 대중교통편도 검색 가능해요~ 3 ㅇㅇ 2013/10/03 1,912
303470 "금융민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금융감독원 및 보.. 제일v므찌다.. 2013/10/03 602
303469 호두과자와 어울리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청소팀께 드리려고요) 11 정리꽝 2013/10/03 3,369
303468 블루재스민 초4랑 봐도 되나요? 8 2013/10/03 1,426
303467 막돼먹은 영애씨 의상 3 알사탕 2013/10/03 5,205
303466 도와주세요~남편 옷냄새~ㅠㅠ 10 스텔라 2013/10/03 4,423
303465 미드 더티섹시머니 이거 주제가 뭘까용. 5 .. 2013/10/03 1,012
303464 시네마천국 보고 왔습니다. 3 무리데쓰 2013/10/03 710
303463 랑방 옷은 어디 가서 구입할 수 있나요? 6 랑방 2013/10/03 2,202
303462 이나라보면 참 애국심교육은 잘시켜놓은거 같아요. 3 ... 2013/10/03 555
303461 식탁세트 버리는데 9천원 드네요 3 비싸다 2013/10/03 1,336
303460 대만이 실은 우리나라보다 잘산다고 하더군요. 18 ... 2013/10/03 6,428
303459 롤렉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롤렉스 2013/10/03 4,523
303458 대단한 시집을 보고나니. 3 공기한가득 2013/10/03 2,003
303457 밀양 송전탑 관련 뉴스가 속보 4 밀양 2013/10/03 805
303456 탈모땜에 죽다 살았어요 ㅜ.ㅜ 25 ... 2013/10/03 7,239
303455 김포공항에서 진주가는 교통편 아시나요 2 bigjum.. 2013/10/03 1,740
303454 고인이 키웠다는 강쥐는 어찌되었나요? 3 사법연수원 2013/10/03 1,087
303453 급해요, 브라운과 크리미 화이트 식탁 두 가지 중 뭐가 좋을지요.. 10 ///// 2013/10/03 1,162
303452 광주공항 버스정류장 4 .. 2013/10/03 792